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가수 이승환(61)이 구미시의 공연 취소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한 후 김장호 구미시장(57)을 향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김 시장보다 4살 위인 이승환은 “4년 더 산 형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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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은 11일 인스타그램에 김 시장의 소송 관련 입장문을 공유하며 “판결문에도 나와 있듯이 공연을 둘러싼 위험은 막연한 추측이었을 뿐이고 안전을 위한 노력은 제대로 검토조차 되지 않았다”며 “그런 시정을 하셨던 분께서 다시금 기만적인 글을 쓰시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다만 선거에 임하고 계시는 정치인 김장호 씨의 고뇌를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다”라며 “4년 더 산 형으로서 감히 충고와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정직해야 한다. ‘형,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 솔직한 한마디면 될 일”이라며 “정치는 기술, 기만이 아니고 진심과 진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승환은 “솔직한 한마디만 하신다면 저는 피고 김장호를 포함해 1심 판결 전부를 수용하겠다”며 “피고 김장호는 저 짧은 사과로 자신에 대한 배상책임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 구미시에 대해서는 김장호의 사과 여부와는 별개로 항소하지 않겠다”며 “구미시가 1심 판결 이상의 배상책임을 부담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승환은 “저와 소속사에 대한 배상금은 법률 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구미시 ‘우리 꿈빛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기부할 것”이라며 “경상도 사나이답게 사과하고 구미시장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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