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8일 “호남에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특정 지역에 대한 특혜가 아니다”라며 “정부의 대대적 지원 속에 관련 기업의 결단으로 가장 합리적인 반도체 산업 중심지를 추가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반도체 호남 입지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되, 합리적 근거가 있다면 협조해 주시고, 정치적 목적으로 지역 갈라치기나 지역 갈등 조장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남해안은 발전에서 장기 소외되었던 탓에 역설적으로 반도체와 같은 첨단 공장을 지을 수 있는 광활하고 안정된 가용 토지가 남아 있다”며 “게다가 용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핵심 화두인 알이(RE)100을 충족할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까지 갖추고 있어, 반도체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등 전기를 대량 소비하는 최첨단 미래산업의 세계적 최적지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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