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을 먹으면 정말 우울감 낮아질까?... 韓 2만 명 분석 결과보니
평소 즐겨 먹는 발효식품이 정신 건강과 관련이 있을까? 한양대 연구팀이 한국인 2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김치·된장·청국장 같은 발효식품(여성)과 요거트·치즈 같은 발효 유제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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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즐겨 먹는 발효식품이 정신 건강과 관련이 있을까?
한양대 연구팀이 한국인 2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김치·된장·청국장 같은 발효식품(여성)과
요거트·치즈 같은 발효 유제품(남성)을 즐겨 먹는 사람일수록 우울 증상을 겪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2026년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실렸다.
분석 결과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여성은 발효 콩류와 발효 채소(주로 김치류)를 많이 먹을수록
PHQ-9 점수가 10점을 넘는 비율이 낮았다.
특히 발효 콩류를 많이 섭취한 여성일수록 자살 충동을 느끼는 비율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남성은 요거트·치즈 같은 발효 유제품을 많이 먹을수록 우울 증상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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