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로인 줄 알았는데 위암”... 30대 청년이 밝힌 초기 증상
31세 영국 청년의 위암 투병기를 통해 만성 피로와 조기 포만감 등 위암 초기 증상에 대한 주의가 당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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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라지는 약 2년 전부터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2026년 초에 이르러서는 퇴근 후 바로 침대에 누워야 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됐다.
평소 쓰던 약으로 진정되지 않는 심한 습진 증상이 나타났고
음식을 몇 입만 먹어도 곧바로 배가 부르는 비정상적인 포만감도 동반됐다.
초기에는 단순 '만성 피로'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증상이 지속되자 그는 다시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지난 25일 진행된 복강경 수술을 통해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것이 확인됐으나
그는 향후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위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과 항암 화학 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라지는 "의사보다 자기 자신의 몸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며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상태가 악화된다고 느낄 때 즉시 병원을 찾아
초기에 질환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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