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무엇보다 목수이자 사건의 점이 되는 양배(음문석) 캐릭터를 온전히 살려 놓자는게 목표였다. 좀 압축 시켰었는데 원래 상태로 되돌려놨다"며 "이 캐릭터가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하는데, 굉장히 한참 있다가 나오지 않나. 한 1시간 30분 정도 지나서 등장한다. '곡성'으로 치자면 황정민 선배가 등장했던 정도의 임팩트가 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있기를 바랐다"고 읊조려 취재진을 폭소케 했다.
나홍진 감독은 "결과적으로 모든 사건의 원인인데, 이 악은 악의를 드러내지 않는다. '악행은 악의와 무관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캐릭터다. 짐작하기에 지구가 박살날 법한 사건이 벌어질 수 있는 것 아닌까. 어떤 악의도 없는 촌동네 목수 한 놈 때문에, 어마어마한 사건의 시~발이 되는 이 캐릭터를 조금 더 강화시켰다"면서 "그래서 러닝타임을 맞추기 위해 잠시 쉬는 구간. 미스터리들이 하나씩 밝혀지는 구간을 조금씩 걷어냈다"고 설명했다.
짤 스포주의
음문석인지 몰라보는 사람들도 많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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