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로 다이어트를 한 생달걀녀가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6개월간 오로지 6천개의 생달걀만 먹고 무려 13kg 감량에 성공한 ‘생달걀녀’ 허지원 씨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등장한 허 씨는 “생달걀만큼 이 세상에 완벽한 음식은 없다”고 주장하면서 “6개월간 생달걀을 먹고 탈모, 만성피로, 우울증, 그리고 그 동안 살 속에 숨겨져 있던 쌍꺼풀을 다시 되찾았다”고 전했다.
이날 허 씨는 기상천외한 생달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엔 가볍게 생달걀 10개, 점심엔 콜레스테롤이 첨가된 노른자를 빼고 흰자만 모아서 먹고 저녁은 특별 생달걀에 오메가3를 20알 정도를 넣어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방법인 삼켜서 먹는 게 아니라 오메가3를 달걀과 함께 입에 넣고 씹어 먹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보기만 해도 속이 뒤틀리는 에그 아이스티와 생달걀을 얼려서 만든 생달걀 아이스크림 등과 같은 모두를 경악케 하는 간식들도 공개했다.
허 씨는 생달걀 음식을 직접 만들어 3MC들과 함께 먹어 보았는데 생달걀의 비린 맛을 견디지 못한 MC 이윤석의 입에선 폭포수처럼 달걀이 뿜어져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생달걀녀 뿐 아니라 물티슈녀가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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