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쌤이랑 상담을 했다. 지금까지의 공부 방향과 생활 습관, 그리고 앞으로의 공부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역시 나에게 있어 가장 급선무인 점은 수학, 그리고 체력이었다. (ㅠㅠ) 체력은 정말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니, 선생님 말씀으로는 일단 당분간은 푹 자고 하루에 11시간 이상은 꼭 넘기겠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꾸준히 달성해나가는 지금의 모습을 꾸준히 유지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11시간 꽉꽉 채워서 공부해나가자. 그럼 뭔가 보이지 않을까? 그럼 오늘도 수고했어, 나. 그리고 수많은 재수생A들. 푹 자고 내일 더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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