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무척 푹 잤다. 무려 10시간... 덕분에 스태미너는 Max가 된 것 같다. 내일은 더 쌩쌩하게 공부할 수 있을 듯하다. 또 엄마랑 나가서 맛있는 것 먹고, 영화도 보고 했더니 무척 개운해졌다. 사실 사설모고 보고 나서 마음이 좀 싱숭생숭 했는데, 요 근래 친구들도 만나고, 엄마랑도 즐겁게 시간 보내고 하니까 무척 개운해졌다. 내일은 확실히 집중해서 해야지. 구멍 뚫린 문학, 그리고 원조 구멍인 수학, 개념 부족한 사탐... 다 채워 넣는다는 마음으로. 그럼 오늘도 수고했어, 나. 그리고 수많은 재수생A들. 푹 자고 내일 더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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