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 굉장히 우주쓰레기스러운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멍해서 공부도 제대로 집중해서 못했고... 아무래도 어제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난 탓인 것 같다. 즐겁게 대학 생활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약간 현타? 비슷하게 온 것도 있고. 음. 나도 내년에는 꼭 합격해서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야 말 거다. 정말로.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되는 하루였다. 더 열심히 하자.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나. 그리고 수많은 재수생A들. 푹 자고 더 열심히 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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