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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왕 전체글ll조회 1713l 1

6월엔 국어,영어

9월엔 국어,수학 만점 받았어!

4월에 영어, 수학 만점이었으니까 국영수 세 과목 중 두 과목씩은 200 채워본 듯 해..ㅋㅋㅋㅋㅋ 언제나 조금씩 모자라지...

만점이라고 좋아해도 요새 워낙 쉬운 수능 기조라 그다지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탐구는....ㅠㅠㅠㅠㅠㅠㅠㅠ 문과라 법정, 사문인데 둘이 널뛰기 하니....? 9월 사문 너어...?

 

이번에 영어 컷도 미치고(앞으로도 계속 그러겠지만...) 나도 미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피하지만....

뭐랄까 그냥 나도 조금이라도 도움 주고 싶어서 써봐ㅎ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에너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맇ㅎ 얼마 안남았는데 쳐져ㅠㅠㅠㅠ

아무거나 물어봐주라! 입시든 과목 공부든 생활 패턴이든! 내 꺼든, 내 친구꺼든, 옆반 전교 일등 비결이든 다 끌어와서 답해줄게!!!(뻔뻔)

이런 거 뭐라도 도움주는 거 너무 좋아해ㅠㅠ

음음 혹시 아무도 없으면..미안.. 사라질게....☞☜ (후다닥)

 

++++혹시 덕질때문에 힘든 친구 있어? 나 지금 죽을 것 같아ㅠㅠㅠ 덕질이 자제가 안돼ㅠㅠㅠㅠㅠ 난 고3되면 진짜 공부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ㅠㅠㅠㅠ사실 그래야 하는데ㅠㅠㅠㅠㅠ 나레기ㅠㅠ

 

+++몇 학년인지 얘기해주면 더더더 고마울 것 같아..!

 

+++++요기까지 받을게! 혹시 나중에 본 친구 질문하려 했다면 미안해ㅠㅠㅠ  그래도 이글 본 친구들 기운팍팍!! 많이많이 오를거야!!! 파이팅!

아직 답 안달린 친구들 조금만 기다려주라...부탁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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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생활패턴 물어봐도될까요?! 사실 공부는 열심히하고싶은데 덕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8년 전
글쓴이
와 첫 질문 고마워ㅠㅠㅠㅠㅠ 공부, 해야 한다는 거 알고 있지만 맘이 안 따라줘서 진짜 힘들지? 이러면 안되는 거 알면서도 시간 보내고, 그러고 나면 내가 한심하고..ㅠㅠ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서 미아내... 열심히 답해볼게!
생활 패턴은 나의 경우는 원래 패턴은 7시 기상, 8시부터 자습 시작해서 50분까지 자습해.(경기도라 9시등교..ㅎ) 9시 10분부터 수업 시작인데, 우리학교의 경우 수업=자습이야! 애초에 선생님들도 뭐라고 안하시고, 자습할 사람은 하고 수업 들을 사람은 들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골라서 하는데 친구들 대부분 자기주도학습시간으로 활용해. 고3때는 진짜 자기 경영이 중요해. 자습시간이 진~~짜 많은데 그 얘기는 아무도 나를 제어해 주지 않는 다는 얘기니까. 애들 보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서 많이 갈리는 것 같아. 그렇게 자습하다가 점심먹고 또 자습(사실 수업시간). 그러다 석식. 다시 야자 자습. 끝나면 10신데, 우리 반 친구들 보면 절반 정도는 독서실행이야. 나도 포함이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건, 내가 경험해본 결과 12시 반 정도에 정리하는 게 좋은 것 같아. 얼른 가서 씻고 바로 디비 자. 1시에서 1시반쯤 취침이지, 그럼? 이게 잘 지켰을 경우 내 생활 패턴인데....덕지류ㅠㅠㅠㅠㅠㅠㅠ 밤에 덕질안하는게 좋은데... 진짜 다음날 학교가서 자다가 점심먹게 되거드뉴ㅠㅠㅠㅠ 전날 수면시간에 따라 다음날 공부의 성공여부가 반은 결정되더라ㅠㅠㅠ 나 같은 경우 덕질 끊으려고 폰도 다시 투지로 바꿨어. 지금 우리반 절반 이상이 투지쓰더라. 항상 다짐하고 그만 덕질해야지 하면서도, 매번 실패하지 않아? 나는 그렇거든... 그래서 도출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불가능한 상황을 만드는거야. 폰 바꾸고, 탭 배터리 방전으로 봉인하고! 다짐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니까, 물리적 환경을 바꾸는 수 밖에 없더라. 그래도 이게 가장 효과적이야. 그리고 주말엔 독서실 쳐박혀야 돼...탭이고 뭐고 인터넷 되는건 다 집에 두고! 학교 등교하듯이 독서실 등교!
너무 당연한 얘기 늘어봐서 미안해... 생활패턴 물어봤는데 다른 주절주절이 많다....혹시 내가 질문 파악 제대로 못한거면 다시 댓글주라. 큐ㅠㅠㅠ 뭐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 밑져야 본전이니까 다 챙겨보고 걸러내기! 우리 더쿠 파이팅!!!! 진짜진짜 힘내라!!!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진짜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고마워요ㅠㅠ!!!!!!!!!!!!!!!! 저도.. 핸드폰을 투지로 바꾸고
모든 상황을 바꾸도록.. 마음아프겠지만 노력해봐야겠어요, 더 늦기전에. 진짜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해서 같이 대박나요! 사실 학기초반엔 저도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고 일찍 자고 그랬는데 덕질때문에 자는시간이 점점늦어지면서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더 힘들어졌던거같아요. 생활패턴 바꾸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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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글쓴이
질문 고마워!! 수학의 경우, 수학의 정석 기본편으로 개념 잡았어. 우리 학교가 잠깐 미쳤을 때, 고1 1학기에 공통수학 상하 다 나가고 2학기에 수1 거의 다 끝냈었어ㅠㅠ 원래 예습 안되있던 상태라 조급해했는데 그 진도 맞춰서 가느라 허둥지둥하고..처음엔 가관이었지 진짜ㅠㅠㅠ 그렇게 유야무야 진도 후다닥 빼고, 처음부터 다시 달렸어. 이번엔 쎈을 풀었고, 처음에 개념이 워낙 빵꾸나서 하다보면 계속 막히고 모르고 그랬어...ㅠㅠ 그때마다 정석 그 부분만 정독했어. 정석의 진짜 좋은 점인것 같아, 이게. 막히는 부분 때문에 찾아보면 그 문제가 나온 단원의 핵심 개념부터 진짜 근본적으로 설명해주니까. 두고두고 보기에 짱짱! 분명 낯선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면 거기에 다 있더라고...ㅎㅋㅋㅋ 돈이 아깝지는 않은 책이야.
수학은 진짜 공부의 올바른 길이 정해져있는것 같아. 개념은 개념서로 탄탄히! 문제는 무한히, 하나하나 놓치지 말고! 전체를 반복 하면 할수록 아는게 늘고, 푸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 너무 고리타분한 대답이라 미안해ㅠㅠㅠㅠ 혹시 처음 개념 잡을 때 특정 부분이 이해가 안되거나 하면 할만큼 하고 넘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아. 전체를 보고 다음에 문제를 통해서 다시 볼 때, 그때는 이해 안되었던 부분이 시간이 약인지 이해되는 경우도 꽤 있었거든, 나는. 모자라지만 도움 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 힘내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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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글쓴이
질문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ㅠㅠㅠㅠ 인강은 사탐밖에 안 들어봐서ㅠㅠ 지극히 사적인 의견으로 말하는 거라 걸러들어줘. 내 주관으로 봤을 때, 국어는 인강 왜 듣는지 모르겠어. 내가 보기에 국어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소위 감과, 그보다 더 중요한, 기출 풀이를 통해 쌓은 실력이거든. 근데 인강이 거기에 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더라. 반대로 사탐은 인강없이 하는 게 도박 수준인 것 같고(학교 수업과목 제외)ㅠㅠ 주위 친구들 많이 듣는 건 수학은 신승범 고쟁이! 영어는 심우철!(전홍철도 소수 있어.) 고쟁이는 진짜 많이 하는데 친구 왈 교재만으로도 좋다더라고. 영어 심우철은 하고 성적 많이 오른 친구가 추천하더라. 별 도움 못 돼서 미안해......ㅠㅠ 그래도, 힘내서 꼭 도약해야 해! 응원해 진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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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글쓴이
고마워 정말!!ㅠㅠ 응원도, 질문도!
국어의 경우, 아주 솔직히 말해서 어렸을 때 이것저것 많이 읽은 도움이 좀 있기는 했던 것 같아.(착각일수도) 물론 중학교 때 2차 창작글을 접하면서 바이바이 했지만...ㄸㄹ 내 유일한 좋은 습관 안녀엉... 1,2학년 때는 학교 수업 열심히 들은 게 다야. 열심히 듣고 내신 작품 열심히 공부하고. 이제 와서 느끼는 건데 내신에서 배운 작품들 중에 진짜 중요한 게 많고,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작품들이 정말 기억에 제대로 남더라. 1,2학년 수업 중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어. 나는 3학년 와서야 기출 공부 시작했어. 방학동안 매3문,비 슬슬슬 풀었는데 제대로 지문 읽는 방법도 모르는 채로 정말 문제만 푼 거라 별 의미는 없었던 것 같아..ㅋㅋㅋㅋ 그냥 기출이 이런 거구나 맛본 정도? 진짜 학습은 7월에서야 시작했어.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늦다..... 뭐한거지 나.. 내 국어공부의 핵심은 마닳! 우리 반 친구들이 공동구매한 것 마냥 다~ 풀길래 손놓고 있다가 휩쓸리듯 위기감에 시작한 건데, 국어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그걸 통해 알게 된 것 같아. 그렇다고 저게 유일한 진리이자 길이라는 건 아니고, 진짜 강조하고 싶은 진리는 평가원 기출 학습이야. 아무리 잘 낸 교육청 문제도 수능을 내는 평가원의 문제 수준은 따라가지 못하거든. 직접 풀어보면 뼈저리게 느껴져. 교육청은 문제가 평가원 기출만큼의 사고력을 요하지 못하고, 사설은... 내가 느끼기엔 좀 많이 별로였어. 문제나 선지의 의도를 잘 모르겠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국어는 기출이 진리!!! 이걸 내 경우엔 마닳이 가르쳐 줬어.ㅎㅋㅋㅋ 어떤 문제집이든, 기출이 중요하다는 거만 명심하면 교재는 개인의 선택!
영어는 1학년때부터 거의 ebs만 했어. 그때도 지금처럼 특강나오면 특강풀고, N제 나오면 N제 풀고ㅋㅋㅋ 영어가 가장 공부에 있어서 달라진 게 없는 과목이야. 내경우엔. 아 듣기도 고교영어듣기로 꼬박꼬박하고! 듣기는 다른 친구들은 쉽게 맞히던데 내 경우는 그렇게 만만한 애는 아니었어ㅠㅠ 그래서 걔도 놓지 않고 했어. 듣기에서 중요한 건 답 맞히는 게 아니라 빠짐없이 듣는 거라고 생각하고, 노트를 따로 준비해서 스크립트를 계속 들어가면서 다 받아썼어. 1,2학년 때는 1번부터 17번까지 중 홀수 번 받아쓰기 식으로 반만 하고, 고3때는 다~ 받아쓰고. 듣기 연계는 100퍼센트고, 체감 연계율도 완전 크니까 그 시간 들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영어 독해에서 제일 중요한 건 기본 수준의 문법과 ***단어*** 가 아닐까..? 게을러 빠져서 단어 제대로 안 외운거 완전 후회중이야ㅠㅠㅠ 아직 1,2학년이면 영어 공부시간에 무조건 단어 암기를 우선 배치해ㅠㅠㅠㅠ 단어집 한 권만 제대로 떼도 정말 무서울 게 없을텐데, 난 왜 그랬을까ㅠㅠㅠㅠ 지금에서야 한다ㅠㅠ
나름 열심히 썼는데 왜 다 어디서 본 내용..? 하...ㅋㅋ큐ㅠㅠㅠㅠ 그래도 마음만은 족집게 강사니까 파이팅 받아라!! 응원 정말 고맙고, 나도 토닥토닥*1000!!! 더더 힘내!ㅠㅠ

8년 전
독자9
쓰니님 안녕하세요! 예비 고1학생이에요!(그냥 말하자면 중3이죠) 사실 한 10일후면 시험인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서 어디에 털어놓고 싶었는데 다들 바빠서 털어놓질 못했네요 딱 쓰니님께서 글 올려주셔서 털어놓을 수 있는데가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ㅎㅅㅎ!

일단 제가 지금 중학교에서 나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는 있는데 수학하고 영어가 기초가 너무 부족해요. 항상 수학만 B가 나와서 기본부터 잡아야겠다!라고 했는데 수학을 어디서부터 잡아야 할 지 감이 안잡혀요ㅠㅠ 다른 애들 보니까 벌써 고등학교 수학 공부하고 있고 그러는데 저는 중학교꺼에만 머무르고 있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막 한심하고 그렇더라구요. 또 영어도 고등학교꺼를 어떻게 예습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다들 단어 외워라 그러고 독해문제 풀어라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전 문법이 부족한 것 같아서 단어하고 문법을 같이 공부하려고 하는데 단어하고 문법 잡는데

어, 음. 정리하자면 수학하고 영어 기초가 부족해서 그런데 공부 방법 좀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 헝헝ㅇ.. 10월 8일쯤 중간고사 끝나고 부터 수학 중학교 내용 복습하고 고등학교 과정 예습해도 늦지 않겠죠? 아! 이왕 여쭤보는김에 문제집도 추천 부탁드려요! 매독? 수학의 정석? 들어는 봤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언니오빠도 없어서 여쭤볼 사람이 없네요ㅠㅠ 너무 길어서 답변해주시기 힘드시면 어쩌나.. 하여튼 쓰니님 수능 대박나세요♡ㅅ♡ 화이팅!

8년 전
글쓴이
질문해줘서 고마워! 곧 파릇파릇 신입생이구나ㅎㅅㅎ 나한테 털어놓는 거 기분좋다고 말해주니까 내가 더 좋다...ㅠㅠㅠㅠ 정말로ㅠㅠ

나도 고등학교 수학을 좀 늦게 시작한 편이야. 아예 중학교 기말까지 끝나고 시작했으니까.. 겨울방학동안 했어도 겨우 공통수학 상까지 겨우 끝냈던가 남았던가?ㅠㅠ 처음 학교가서 앞 친구가 풀고있던게 상,하 다음의 수1 과정이었으니까 많이 느렸지 진짜ㅠㅠㅠ 괜히 막 더 초조해지고...ㅠ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빨리 진도나가려고 애쓸 필요는 없는 것 같아. 물론 그 옆 친구들은 먼저 저만치 앞서나가는데 나만 쳐져있는 듯하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조급해하지 않는 게 더 힘든 일이란 거 누구보다 잘 알지만, 그래사 더욱이 그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우리 친구가 스스로 알았으면 좋겠어. 자기 자신을 나무라는 거 진짜 의미 없는 일이었으니까ㅠㅠㅠㅠ 토닥토닥*1000ㅠㅠ 본격적으로 얘기하면, 중학교 복습은 긴 시간 들이지마. 친구가 기초가 정~~~말 하나도 안돼있는 거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만약 그랬다면 지금같은 상위권성적이 안나왔을거야. 스스로 이 성적은 내 실력이 아닌 것 같다고 느껴져도, 알게 모르게 이미 많이 체득한 상태이기에 그 결과가 나오는 거야. 한 번 믿어봐! 고등학교 수학의 기반은 중학교 수학이라고 많이들 그러지? 그 말이 맞긴 해. 그래서 나도 고1 올라갈때 중학교 수학교과서 안버리고 다 갖고있었어ㅎㅋㅋㅋ 근데 그 말이 중등수학을 고등수학처럼 공부해야 한단 말은 아니야. 꼼꼼한 복습도 좋지만 그건 시간이 한정돼있는 실제에선 조금 비추야. 겪어보면 그다지 많이 연관돼찌도 않아서, 투자한 시간만큼의 효율은 안나온달까..? 그보다는 고등수학까지 나오거나 거기서 심화되어 배우는 몇몇 중요 공식이나 원리 일부만 다시 봐주는 게 좋은데....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다시 볼 내용 추천을 못하겠어ㅠㅠㅠ 미안해ㅠㅠㅠㅠㅠ 우리학년까지만 배우는 내용이 꽤 많아서 함부로 얘기 했다가 헛수고 할까봐..ㅠㅠㅠ 결론은 현재 친구 실력상, 복습은 최소한만 하고 넘어가라는 거! 또 나오는 내용 별로 없기 때문에 기본만 있으면 그때그때 되살리면서 해도 충분해!! 그리고 나는 개념은 처음에 개념서로 잡았어. 개념위주의 개념서랑 한 단원당 한 쪽짜리 설명있는 문제집이랑은 완전 다른 거야. 윗 다른 친구 질문에 답한 내용에 있는데, 개념서 세세하게 설명된 거 하나 사서 시간들여서라도 제대로 이해하며 정독하는게 처음엔 정말 중요한 것 같아. 수학의 정석이나 신수학의바이블 추천할게! 나는 수학의 정석썼는데, 내용이 너무 딱딱해서 싫어하는 친구들도 꽤 있더라고. 직접 보고 더 나에게 맞는 거 고르기!
그리고 영어같은 경우는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되는 문법 보완하는 거 좋아. 그런데 그거 하면서도 단어는 꼬박꼬박 했으면 좋겠다ㅠㅠ 실제로 고교 영어 지문 독해할 때 독해력을 좌지우지하는 건 단어가 절반이거든..ㅠㅠ 좀 과장해서 문법 거의 몰라도 단어만으로 유추해서 풀기도 하고.. 문법 다시보는 거, 나도 한 번 해서 도움 받았기

8년 전
글쓴이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우선순위는 단어에 두는 게 맞는 것 같아. 무슨 뜻인지 알지??ㅎㅅㅎ 내가 질문의 요지를 다 파악한건지 자신이 없네ㅠㅠ 빠진부분, 더 궁금한 부분있으면 다시 물어봐주기! 힘내서 파이팅해! 예비 고등학생 파이팅!!
ps.써 놓고 깨달은 건데, 친구가 이과 희망일 수도 있다는 걸 생각 못했어ㅠㅠㅠ 수학의 경우는 문과 기준이라는 거 감안해주기...ㅠㅠ..

8년 전
독자16
으아 감사드려요ㅠ_ㅠ! 다행히도 이과는 제 적성에 안맞을 것 같아서 문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과 기준으로 말해주셨네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ㅠㅠ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아가지고 많이 힘들어했는데 쓰니님 답글 보니까 제가 너무 걱정만 안고 있었나라는 생각도 들고ㅎㅎ.. 하여튼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에 수능 잘 보셔서 원하는 대학교 들어가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화이팅8ㅅ8!!!!
8년 전
독자10
문과 고2인데요 작년부터 모의고사가 국영수 222인데 올해도 또 222에요ㅠㅠ작년에 처음 봤을 때 아깝게 수학이 3떠서 열심히 해서 그 다음 모고때 1등급컷이랑 1점인가 2점차이나는 정도로 까지 올렸는데 문과와서 오히려 수학 백분율이 떨어졌어요ㅠㅠ다른 친구들보다 저는 특출나게 잘하는 과목도 없고 다 부족한 상황이라 너무 제 자신이 부족한 것 같고 우울해요..영어는 순서배열이랑 문법에 약하고 국어는 문법이랑 화법과 작문에서 가장 많이 틀리고 수학은 4점짜리 문제를 많이 틀리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ㅠ
8년 전
글쓴이
안녕! 우선, 질문 고마워ㅠㅠ 힘껏 답 해볼게! 나는 1학년 때 성적이 제일 안좋았어. 첫 모의고사에서 제일 잘 봤다가 한 해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국수영232찍었으니까...ㅠㅠ 일단 누구도 앞으로의 성적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 말해주고 싶어서..! 그리고 특출나게 다른 친구들보다 잘하는 과목이 없는 거 나도 그랬어ㅠㅠ 영어같은 경우, 우리학교는 특성상 외고 미끄러진 친구들이 많이 왔거든? 미끄러져봤자 한끗차이였을텐데 어땠겠어....나같은 일반적인 애는 암울했지 진짜ㅠㅠㅠ 수학도 내신은 일년 내내 4등급 고정이었어. 주위 잘하는 애들이랑 비교하면 우울할 수 밖에 없었고... 모의고사도 2,3을 오가고.. 근데 특출나다는 말 자체가 상대적인 거 잖아? 누군가가 특출나면 그렇지 않은 보통 사람들이 훨씬 많이 있다는 얘기랑 같은 뜻이잖아. 특출난 건 소수고,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다수고. 근데 소수에 들지 못했다고 거기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원래 잘하는 애, 실력 이미 높이 쌓은 애랑 비교해서 얻을 게 없거든. 걔들은 그냥 장외로 놔둬봐. 나 1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영어에 특출났던 친구는 아직도 영어 다 백이야. 근데 걔보단 아니지만 이제 나도 그 비슷하게는 성적받아. 중요한 건 다른 과목은 내가 더 잘해. 여전히 걔는 영어라는 과목에 특출나고 나는 아니지만 별로 부럽지 않아. 수능은 제일 잘본거 반영하는 시험 아니니까, 솟아있는 하나 부러워 하면서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ㅠㅠㅠ 네가 부족한 거 아니니까 우울해하지말자ㅠㅠ 토닥토닥*10000 진짜ㅠㅠㅠㅠ
영어 순서배열에 약하다는 건, 흐름을 잡아내는 데 미숙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 대개 푸는 방법이 두 가지야. 전체 글의 맥락을 따라가는 방법과 연결사를 비롯한 단서를 따라가는 방법. 보통 첫 번째로 푸는데, 시도 안해봤다면 문장끼리 잇기를 연습해봐. the나 a같은 세세한 단서 하나하나 잡아가기부터 시작하는 거. 문법은 일단 많이 풀면 패턴이 보여.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법이라고 해봤자 정해져 있잖아? 단수복수로 장난치기, 동사가 들어갈 자리에 ing형 넣기 같은 몇몇 가지로. 문제 풀 때 이런 게 나올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의심미 먹고 문제 읽기에 돌입해봐. 조금이라도 개운하지 않은 건 별표 그려두고. 왜 틀린지 모르겠다면 위에서 얘기한 오답 유형은 아닌지 역으로 대입해서 비교해보고. 웬만한 건 이미 본 오답 종류일 테니까.
국어 문법화작문은... 집중력의 문제 아닐까? 나같은 경우는 1교시라 졸리고 비몽사몽하다가 잘못 찍는경우가 빈번했거드뉴ㅠㅠ 알아도 틀릴 수 있는 유형이라고 생각하고, 답을 고를 때 근거를 정확하게! 백퍼센트 확신하면서!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아주 약간이라도 미심쩍으면 답 찍더라도 꼭꼭 별표해두고 넘어가. 문제 다 풀면 화작문 먼저 검토하는데, 그 때 우선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다시보면 보이는 경우가 가장 많은 유형도 그거니까.

8년 전
글쓴이
수학4점짜리는...주로 어느 난이도의 4점짜리야? 21,30이라면, 몰라서 못풀거나 ㅛㅣ간이 부족하거나 둘 중 하나일거야. 근데 요즘같은 쉬운 수학에서는 2번경우가 대부분일거야 아마. 잠깐 봤는데 모르는 문제 같아도, 30분 여유갖고 보면? 노가다의 길이라도 80퍼센트는 길이 보여. 결국 그 두 문제 푸는 데 중요한 게 다른 28문제 푸는 데 ㅇ마나 시간을 썼느냐가 되더라고. 그 외 4점짜리역시 틀린다면, 4점을 모아놓은 문제집을 따로 사서 푸는 것도 도움이 될 거야. 문제집 중에 짱어려운 유형 추천할게! 오답 꼼꼼히 해가면서 유형별로 보기 좋더라고. 내가 약한 부분도 확실히 보이고!
진짜 뻔한 얘기만 한 것 같아서 미안해...ㅠㅠㅠ 쓰다가도 이게 아닌데 싶다...ha... 한 번 읽고 자체 필터링해서 들어줘ㅜㅠㅠ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힘내서! 전과목상승 꼭 이룰거야!! 파이팅!!!

8년 전
독자17
감사해요ㅠㅠㅠ수학은 제가 이번 모고때 무슨 욕심이었는지 21,30번을 몇십분 붙잡고 있다가 나머지 4점문제도 많이 놓쳤어요ㅠㅠ
8년 전
글쓴이
아쉽겠다ㅠㅠㅠ 그런 거 진짜 시험 끝나고 나면 속상한데..ㅠㅠㅠ 근데,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아는건데 그 경험을 지금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한 번의 모의고사로 점수보다 더 중요한 교훈을 얻은 거잖아. 모의고사란게 본게임에서 실력을 높이고 실수를 줄이자는 목적이니까, 애초에. 그리고, 얘기하려다 말았는데 21,30번은 처음 풀 때 그냥 빼놓고 푸는 것도 방법이야. 내가 거의 그렇게 하거든. 그 둘 빼고 전체를 풀고나서, 앞에서 2분 안에 푸는 방법이 안보여서 넘어갔던 애들을 다시 보면서 그 둘도 읽어. 둘 제외 다른 안풀리는 문제가 2,3개 이상이면 적어도 30번은 안건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 그렇게 조금씩 전략보완하고 실수 줄여가서 내년 11월에 완성작 내놓기!! 멀리보고 힘내서 달려가기! 파이팅!!
8년 전
독자11
안녕 동갑인 고3문과생이야!!
내가 국어는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1등급과 2등급 사이를 오갔는데 3학년 때부터 마닳을 시작했어. 근데 한 5월까지는 제대로 하다가 그 후로 거의 안 한 듯...☆
근데 꼭 문법 문제를 하나씩 틀리더라구ㅠㅠ 꼭 두개중에 틀린거 고르고 아니면 다들 엄청나게 쉽다고 하는 문제를 틀리고..ㅠㅠ 국어 문법 실수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걸까?
그리고 수학! 나같은 경우엔 21번이랑 30번이 문제야..ㅠㅠ 100점 꼭 받고싶은데 둘다 틀리거나 하나씩 틀리거나... 어떤 식으로 문제풀이를 하는게 좋을까ㅠㅠ

8년 전
글쓴이
안녕 친구ㅠㅠㅠ 힘내자ㅠㅠㅠ 고쓰리파이팅!
내 생각에 마닳의 가장 큰 이점은 비문학에 있는 것 같아. 마닳만으로는 문법 실수를 막기에 부족했달까...? 크...ㅠㅠ 문법에서 모두가 쉽다고 하는 문제를 틀리는 건, 순간 집중이 약해져서이거나 문법 기반이 덜 다져져서 틈으로 새서 그런게 아닐까? 요즘 문법이 아무리 문제의 보기 만으로 풀 수 있게 나온다고 해도, 선지를 완전히 확신하며 풀기 위해서 꼼꼼꼼히 한 번 보느ㅡㄴ 건 필요한 것 같아. 마닳 풀었다면,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있는 문법 부록 다 봤어? 안봤다면 꼭꼭 봐. 그 책이 좋단 게 아니라, 그 문법 내용이 문제 풀 때 시간절약이나 확신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 그리고 백퍼센트 실수라면...다 풀고 꼭꼭 다시봐! 내경우 국어 다 풀고 다른것보다 화작문 다시보기를 우선으로 해. 알아도순간 실수로 쉽게 놓치고, 다시 보면 가장 잘 틀린 게 보아는 유형이니까. 그리고 거기서 틀리면 진짜 억울하잖아ㅠㅠㅠㅠㅠ 알지ㅜㅠㅠㅜㅠ
수학의 경우, 21번 30번 빼고 먼저 다 풀지?? 그리고 두 개 풀기에 충분한 시간이 남아? 남는데 못푼다면 기출유형 돌리고 또 풀고 하는 방법밖엔 없는 것 같고, 시간이 이삼십분 남지 않는다면 다른 문제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야 해. 요즘 30번은 정말 노가다라 시간만있으면 80퍼센트는 어떻게든 해볼 수 있으니까. 21번은 점점 유형 고정인거 알지? 삼차함수 사차 함수 개형 그리기 집중 연습 필수야!! 솔직히 아무것도 몰라도 개형 종류대로 다 시도해서 맞을 수도 있거든. 21,30이 문제라면 그래도 그 유형 두개만 파면 되니까, 남은 한달넘는 시간동안 충분히 할 수 있을거야!! 얼마안남았으니까 기운 다끌어모아서 쏟아붓자!ㅠㅠㅠ 내년에 자부심갖고 캠퍼ㅓ스를 누비자! 파이팅!!

8년 전
독자12
와...전 고1인데요...! 공부잘하고싶은데 마음이 잘안잡히고..... 과학진짜못하거든요....요번에 생과랑 융합과학둘다 30점대나오고ㅠㅠㅠㅠ 제가 시험기간동안 국어나 한국사 한국지리랑 설렁설렁하다가 시헌직전에 미친듯이보고 시험쳣거든요 근데 엄청친한친구인데 저보다 공부더 안한즐 알앗는데 저보다 더 시험을 잘쳣드라구요....쫌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잡는게 너무힘들어요.... 고1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내신안좋은데 좋은대갈수잇을까요.... 모의고사공부도 힘들고.... 뭐든 공부팁쫌 알려주세요...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질문 고마워! 그리고 늦어서 미안해...ㅠㅠ 마음잡고 하려는데 안따라줘서 힘들지ㅠㅠㅠ 내신은 2,3학년 반영비율이 더 크니까 지금 성적 잘 안나와서 속상하고 놓아버리고 싶어도 스스로 다독다독하면서 올리려 노력하는 게 진짜 중요해. 지금 시기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ㅠㅠ 나도 과학을 정말 안좋아하고, 못해서 1학년 때 생물이랑 융합과학? 두 개로 인생 최저 찍었는데 2학년부터 정신차려서 내신 평균 그래도 많이 올렸어. 친구는 아직 2학기 안 끝났으니까 더 가능성과 기회가 많은 거 잖아. 사실,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다고 나는 많이 후회해...ㅠㅠㅠ 나처럼 후회하지 않았으면 싶고ㅠㅠ 과학이 너무 암담해도 문과는 몇몇대학제외 과학 반영 안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 털고 지금부터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주기!
8년 전
독자22
와ㅠㅠㅠㅠㅠ진짜고마워요ㅠㅠㅠㅠㅠ 언니덕분에 걱정쫌업어진것같아요ㅠㅠㅠ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13
나 지금 고3인데ㅠㅠㅠㅠㅠㅠ너무 힘들다 혹시 수학 독학해? 어떻게 하면 오를 수 있는지좀ㅠㅠㅠㅠㅠㅠ수학때문에 너무 힘들다...그리구 나도 탐구 사문 법정인데 친근감 느껴지네 둘다 1등급 맞자
8년 전
글쓴이
늦어서 미안해ㅠㅠ 그리고 더더 미안해...ㅠㅠㅠ 사실 수학은 선생님 도움 받고 있거든.. 근데 거의 모의고사 몇회랑 문제집을 풀어서 채점 해가면 모르는 것만 질문하는 식으로 수업해. 이건 학교 선생님께도 부탁드려서 가능하지 않을까...? 이 시점에서 내가 아는게 없어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어서 더 미안하다ㅠㅠㅠㅠ 사문 법정러 동지인데ㅠㅠ..둘다 1쟁취 목표로 힘들어도 얼마 안남았으니까 남은 기운 짜내서 같이 달리자. 수능날 꼬옥! 힘든 만큼 결실 맺을거야. 진짜 진심으로 응원해..! 미안해ㅠㅠㅠ
8년 전
독자14
고2에요! 하루에 총 몇시간 공부하세요? 혹시 논술준비하셨나요? 하셨다면 언제부터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모의고사성적이 잘 안오른다는데..그건 사람 노력하기에 달린일 맞죠..?! 그렇게 믿고있습니당!ㅎㅎ

8년 전
글쓴이
질문고마워ㅠㅠ 그리고 그 믿음 맞아!! 정확히 말하면 위로 갈수록 올라가기 조금씩 어려워지는 건 사실이야. 그렇지만 진짜로 노력을 이기지는 못해. 지금 떠오르는 친구도 꾸준히 노력해서 1학년부터 영어 5,3,1로 수직 상승했어! 그 친구의 노력 들으면서 존경스러웠던 기억이 있네.ㅎㅎ 올리기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그 보답 받을 수 있고, 그렇게 올리면 쉽게 떨어지지 않는 탄탄함을 갖더라bb 하루 공부시간은 윗댓글 생활패턴에서 대충 드러나는데, 사실 목표의 느낌이라 그리 많진 않아... 부끄럽다.. 나는 안 재는데 스터디클락 쓰는 공부잘하는 내 친구는 8시간 정도 하더라고. 논술은... 후회하는 것 중 하난데 준빌 제대로 안하고 겉핥기만 해서ㅠㅠㅠㅠ 고2면, 고3 겨울 방학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거 추천해ㅠㅠ 지금 잘쓰는 친구도 고3 1월 1일뿌터 시작했다더라구. 나중에 분명 논술전형 쓰게 될톄니 그 때를 위해 이르면 겨울, 늦으면 여름부터는 학원을 다니던가 하는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 딴 건 독학해도 논술은 첨삭이 필요하니까. 사실 지금 좀 비몽사몽이라 두서없을 가능성이 커....미안...ㅠㅠㅠㅠㅠ 빠진거나 뭐든 다시 댓글달아주면 고마울것 같아ㅠㅠ 친구가 가진 그 믿음 그대로 갖고 흔들리지 말고 간다면 분명 오르게 되어 있어. 장담할게. 이건 내 감인데 친구는 성적 오를 것 같아, 진짜 느낌이 딱 와.ㅎㅅㅎ 노력은 배신 안하는 거 믿고 앞만 보고 달리자! 내년에 보상 받는다!! 파이팅!
8년 전
독자18
질문에 몇배가되는 답변 정말 감사해요!!
특히 저는 성적오를것같다는 느낌 이 딱온다는 말에 자신감을 왕창 얻은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분도 입시화이팅하시고 꼭 합격하시길바랄게요~~~
혹시 공부하다가 질문이 더 생기면 여기다 다시 물어봐도 될까요?

8년 전
글쓴이
자신감 얻었다니 다행이다ㅠㅠㅠㅠㅠ 친구 말에서 그 감이 딱 왔어 진짜bbㅠㅠ 음 질문은... 수능 끝나고 답변할지도 모르는데....ㅠㅠㅠㅠ 괜찮다면 해줘! 그리고 응원 고마워...:)
8년 전
독자19
답변은언제해도좋아ㅎㅎ!!나는 답변해준다는쟈체가고마우니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입시성공하세요선배님
!!!!!!!!!!!!!!!!!!!!!!!!!!!!!!!!!!!!!!!!!!

8년 전
독자23
쓰니님!!!!!!!!!!!!!!!!!!!수능잘보셨어요?!!
8년 전
글쓴이
23에게
으ㅏㅏ 끝났다끝났다..!! 처음에 가채점 잘못해서 못본 줄 알았는데 성적표 받으니까 괜찮게 본 편인 것 같아ㅠㅠ 모의고사 최고점도 최저점도 아니니까... 잘못 넣은 수시 떨어지길 빌고있어ㅠㅠㅠ 확인 늦어서 미안해. 그리고 기억해줘서 고맙구 ㅠㅅㅠ

8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다 붙으실거에요ㅠㅠㅠㅠㅠ홧팅홧팅 !!!!!!!!!! 저두저두 나중에 성적나오면 여길로바로올게요ㅜㅠ

8년 전
글쓴이
24에게
어 일단 수시는 떨어져야 돼ㅠㅠㅠㅠㅠ 떨어지길 바라는 건 생전 처음이지만 제발ㅠㅠ 나올 성적은11월 모의? 수능? 뭐든 궁금한 거 있거나 고민 있으면 맘놓고 털어놔줘! :)

8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꼭 바라시는대로 되길 빌어요!~~!!!!
조금 울적할때 고민있으면 여길로 와도 되져?ㅎㅎ!!

8년 전
글쓴이
25에게
그럼, 당연하지! 고마워ㅎ 사담인데, 수능 후기로 글 하나 더 쓸까 생각중인데 성적 인증 있는게 나으려나....? 어떨 것 같아?

8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있어도,없어도 다 괜찮을꺼같아요 ㅎㅎ!!!!!! 선배님너무부러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글쓴이
26에게
아냐, 우리 친구도 꾸준히 올라서 만족할만한 점수 얻을거야. 내가 무교인데, 진짜로 기도할게! 십년 가까이 안해서 쌓인 기도빨, 친구가 다 가져가라-! :D

8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으앙 말만이라도 정말 감사해요 :))))))) 진짜 좋은모습으로 다시 댓글남기겠습니다 !!~

8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쓰니님 안녕하세요! ..일년이 지나고 제가 수능을 봤네요
좋은 모습으로 댓글 남긴다고했는데
결과는 그 다지 좋진 않아요ㅜㅜ
정말 노력했는데 다신 수험생활로 돌아가고싶지 않을만큼 노력했는데
국어와 영어에서 너무 미끄러져서 좋은 결과는 얻질못했네요ㅠㅠㅠ,,,,
엉엉....
논술이라도 합격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일년 전에 꼭 좋은 결과로 댓글달려고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7년 전
독자15
고2인데요!!공부를해야되는데 핸드폰만하고 덕질하고...하 모의고사 국어 영어 둘다 56정도인데ㅠㅠㅠ 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특히 국어영어 둘다 문법이약해요ㅠㅠ 11유ㅓㄹ모의고사 등급많이올리고싶은데ㅜㅜ 문제집이나 팁같은거좀 알려주세용....!!!ㅜㅜ
8년 전
글쓴이
눈물 닦자, 친구ㅠㅠㅠㅠ 친구 상황으로 보았을 때, 영어는 인강을 통해서 문법 기본을 싹 훑기랑, 단어 외우기 시작하자. 문법은 혼자 하는것보다 강의나 수업으로 싹 잡는게 좋을 것 같아. 그 두개만 해도 상당히 오를 수 있다고 자부해. 그리고 학교 영어 선생님께 상담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거야. 친구를 시간을 갖고 봐오신 분이니까. 국어는 기출이 진리라고 생각하지만 그 전에 조금 더 난이도 낮은 문제로 차근차근 올라가는 것도 괜찮아. 처음부ㅜ터 기출해도 괜찮지만 하다가 스스로가 지치면 정말 힘들어지니까ㅠㅠㅠ혹시 정신 딴디 잡고 덤비ㅣ겠다는 각오 있으면 마닳을 올 수능 끝나고 출간되자마자 시작하는 거 추천할게. 사서 소책자 먼저 꼬옥! 읽어보고. 뭔가 느끼는 바가 있을거야, 아마. 국어 문법은 진짜로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걸 체화하는 게 제일 좋아. 결국 그 내용이 수능 문법이니까. 그것만 알면 푸는 게 훨씬 수월해질거야. 시험공부 할 때도 절대 잊어먹지 않겠다는 각오로!ㅎㅅㅎ 마닳 사게되며 소책자에 수능 문법 필요한 내용 실려있으니까 그걸로 간간이 복습하고! 지금부터 정신차리고 하면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비약적 성취를 이룰거야. 꼭 지금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어! 힘내길 응원할게!!
8년 전
독자20
와...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저열심히할게요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1
저 근데 지금 미닳산거가있거든요ㅜㅜ 이거다풀고 새로출간되는걸 살까요 아니면 출간된거를 바로살까요???
8년 전
글쓴이
+++++요기까지 받을게! 혹시 나중에 본 친구 질문하려 했다면 미안해ㅠㅠㅠ그래도 이글 본 친구들 기운팍팍!! 많이많이 오를거야!!! 파이팅!

아직 답 안달린 친구들 조금만 기다려주라...부탁해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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