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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빈의정석』

 

[Team B. 헝거게임]

 

+ 늦은만큼 포인트는 5P...!

+ 그리고 헝거게임의 본격적 게임은 9~10장부터 시작될 듯합니다.

+ 암호닉 관련되서 말씀드리는데요.

이제부터 매번 댓글 다시는 암호닉만 확인할께요.

즉, 댓글에 암호닉 누구다 라고 하시면(혹은 신청) 다음편에 올려드리고요

다음편에 댓글을 달지않으셨을 경우 빼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작가이고, 워낙 댓글에 힐링을 받는 편이다 보니 댓글이 점점 줄어드는 걸 느꼈고 암호닉도 나타나지않아서

글 쓸 의욕이 점점 줄어드는 건 사실입니다. 분량도 초반에 비해 엄청나게 늘렸고요.

 

콩듀
뿌요
우현동자

갓빈워더
지나니?
매력넘치는
맘비니
김밥천국
찌푸
기맘빈과김밥
탸당
밤비
bobb_y
분홍양말
뚜비두밥 오뚜기밥
쿠쿠
보리차
손가락 근육
꽁냥꽁냥
또루루
오리
지원아
밍코
반찬
주네야
밥이마시쪙
밷배치
뿌리부터햫기가동동나네
소심이
딸기
나란녀자
내꺼인듯내꺼아닌내꺼같은한빈

 

* 김진환 김지원 김한빈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찬우, IKON! 데뷔 대박!

참 그리고 이제 Team B가 아닌 IKON인데... 그것때문에 투표좀 할께요.

찬우가 들어온 만큼 찬우도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데요!

독자님들이 결정해주세요.

 

 

 

"어, 음... 안녕."

 

" 있잖아, 나 김한빈인데. "

" 너 몰랐지. "

" 멍청아, 이제 좀 알겠냐. "

" 그때 챙겨준 약이 그냥 약이 아니란 것도. "

" ...그니까, 말야. "

" 내가 하고싶은 말은, 어. "

 

" ... 좋아해. "

" 어느 순간부터, 너한테. "

 

 

김한빈의 폭풍과 같은 고백에 나는 벌떡 일어나서 12구역 대기실을 박차고 나갔다.

쾅 하고 열리는 문 뒤로, 나를 부르는 김지원과 김진환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귀담아 듣지않고 오직 생방송 중인 무대로 향하는 입구로 달려갔다.

주변의 관계자들이 뒤늦게 알아채고 나를 저지하며 조금만 참으라고 말로 살살 달랬지만 이미 나는 이성을 잃어버렸다.

화가 났다. 그리고.

피드백 따위 쳐주고 싶지않았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거야? 가 아닌, 왜 그런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 나는 전혀 그의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다.

날 챙겨주고 나와 함께 트레이닝을 한 김 한빈. 하지만 왜인지 저런 말을 했을지 동조해주고 싶지않았다.

부들부들 떠는 주먹쥔 손이 아무것도 아닌 것같아 입술을 꽉 깨물고 그들의 토크가 끝날때까지 노려보고 있었다.

좋아한다는 감정을 쉽사리 뱉을 성격이 아닌 것같다. 내가 일주일 동안 생각해보고 탐색해본 김 한빈은 그런 애가 아니다.

아니면 내 앞에서 거짓으로 잔뜩 무장하고 나와 떠든거였나.

 

강승윤과 수호의 깔깔 넘치는 토크가 끝나고,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내려오는 김 한빈을 보자마자 다들 밀치고 그의 앞에 다가섰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개 자식!"

 

김 한빈의 멱살을 잡고 씩씩대며 그의 얼굴 앞에 내 얼굴을 갖다댔다.

 

"보자보자 하니까 이게 내가 만만하냐?"

"..."

"지금 나랑 장난쳐? 씨발, 헝거게임이 장난이야? 어?"

"..."

"사랑 놀음하라고 여기 보냈냐고 씨발아!"

 

관계자들은 벙 찐채로 쳐다보고 있다가, 뒤늦게 정 수정의 차례가 되어 정 수정이 나가자 본격적으로 나와 김한빈을 붙잡았다.

그만하라며 말리는 그들을 보니 더 화가 났다. 구설수에 오르는 것은 가장 내가 싫어하는 것이다.

이거 놓으라고 화를 내며 발버둥쳐도 꽉 붙잡는 관계자들의 힘 때문에 더 악착같이 반항했다.

김 한빈은 뻔뻔하게도 내게 잡혔던 셔츠 깃을 탁탁 털며 그런 나를 아무런 감정없이 쳐다보고있었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 니가 생각하는 꿍꿍이 없어."

 

김한빈은 내게 저런 말을 하며 짜증을 돋궜다. 그의 말에 안심이 되긴 커녕, 당장이라도 내일 죽게 생겼는데 저딴 말이 나오나 싶었다.

지금와서 동정표라도 얻을려고? 내가 12구역에 있어봐서 아는데, 동정이 제일 무서운거야. 알아?

너가 생각하는 만큼 캐피톨 새끼들이 움직여줄거같아?

내 목소리가 높게 치닫자 김한빈의 표정은 점점 딱딱해져갔다.

 

"너 지금 그냥 홧김에 뱉은말이지."

"..."

"그렇다고 해. 빨리."

"..."

"...너."

 

 

 

"뭐만 하면 의심받으니, 원."

 

김 한빈은 짧막하게 대꾸하며 관계자들로 부터 떨어졌다.

나 또한 반항을 멈추고 본격적으로 그를 노려보았는데, 오히려 김 한빈은 더 짜증을 내며 머리를 털어냈다.

거짓말이라고 단정지을 만큼 내 마음이 쉬워보이냐?

힘을 일부러 내는 듯한 목소리에 흠칫 하고 김 한빈을 노려보던 눈에 힘을 풀었다.

 

"다 대본있어서 그런거 아냐."

"...야, 너."

"누군 리얼하게 이렇게 말하는데, 그 상대방이 이런 반응이라니."

"..."

"존나 좆같다, 씨발."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김한빈은 아무런 감정없이 중얼거리며 살짝 웃은 채 내 앞을 스쳐지나갔다.

 

 

"...야! 김 한빈!"

 

점점 멀어지는 그와 나의 거리에 멍 하니 그의 뒷모습만 쳐다보고있었다.

순간 아차 싶어서 내가 그를 있는힘껏 부르자, 무심한 눈빛으로 뒤를 돌아본다.

김 한빈의 색다른 표정에 순간 가슴이 덜컥 떨어지는 기분이였지만, 나 자신을 토닥이며 그에게 다가갔다.

가까워질수록 김한빈의 표정이 더 뚜렷해져서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이게 어쩌면 아까 남아있던 감정일 수도 있었다.

 

"여기서 말해."

"뭘."

"너, 방송에서 말한 게 사실이야...?"

"..."

 

김한빈은 잠시 아무말이 없었다.

나를 내려다 보는 그의 시선이 어쩐지 따갑게만 느껴져서 눈살을 찌푸리고 다른 곳을 쳐다봤다.

그러자 그는 한숨을 내쉬더니, 관계자들이 우리에게 향하는 시선이 어지간히 짜증난 얼굴로 날 툭툭쳤다.

물론 나도 달가운 시선은 아니였기에 바로 반응했지만.

여기서 무슨 소문이 나면 나와 김 한빈이 어떤 루머로 파묻혀 죽을지 내는 소문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김진환의 말이 떠올랐다.

매번 김진환이 주는 충고가 뒤늦게 생각나서 문제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 넌 그게 구라라고 생각해?"

"뭐?"

"...굳이 방송에서 티내고 싶은 내 감정 너라도 이해해라. 워낙 독단적이여서 존나 미안."

 

김한빈은 잔뜩 꼬인 말투로 말하며 다시 내게 멀어졌다.

정말 얼이 나간 느낌이였다. 뒤통수 치고나서 기절한 느낌, 아무튼 정말 정신적으로 뭔가 얻어맞은기분이였다.

11구역 대기실로 들어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뒤에 내 어깨를 잡는 누군가가 있었다.

여기서 뭐해.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우리 차례야, 나가자."

 

김지원은 내 어깨를 잡고 뒤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해맑게 웃고있었다.

나가야 한다는 그의 말에 얼버무리며 대답했고, 이윽고 보이는 김진환의 모습에 나도모르게 안도를 표현했다.

김진환은 마음에 안든다는 얼굴로 날 보고있었는데, 정말로 띠꺼워서 같이 걸어가면서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

왜 그렇게 쳐다보냐고. 그러자 김진환은 삐딱한 어투로 대꾸했다.

내가 내 눈깔로 보겠다는데, 뭐.

 

"참 잘- 하는 짓이다."

"뭘요?"

"그렇게 박차고 나가서 김 한빈 멱살 잡고 짤짤거리면 참 좋아죽겠네, 어?"

"무슨 소리예요, 대체."

"멍청아. 생각 좀 해라. 여긴 보는 눈이 많아. 그렇게 멱살을 잡고싶으면 방송끝나고 따로 만나든가 해."

"..."

"내가 만나게 해줄테니까, 알겠어?"

 

김진환의 말에 나는 수그러 들었고 곧바로 대답했다.

알겠다고. 그러자 김진환은 눈썹을 잠시 꿈틀거리며 날 끝까지 쳐다보다가 팔짱을 단단히 꼈다.

너는 그 성격이 문제야. 옛이나, 지금이나.

알 수 없는 말들을 중얼거리며 무대로 올려보내는 내내 이상한 말들을 흘려대는 김진환이 거슬렸다.

저기요, 이제 저희 가야되니까 좀 가세요.

그러자 그는 허, 하고 허탈하게 웃으며 더 이상 따라오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 내게 향한 질문들은 온통 '김 한빈' 이였다.

수호와 강승윤의 질문들에 곤란해 하던 통에 김지원이 먼저 선수를 쳤고, 나는 말할 타이밍을 놓쳤고.

온갖 똑같이 이상한 말만 하더니 결국 사고를 쳐버린 김지원 때문에 나는 열받아 그 감정을 무대 위에서 숨겨야했다.

두 손을 꽉 부여잡고 억지로 웃어보이며 빨리 방송이 끝나길 빌었다. 김 한빈에 이어 김 지원이라니, 이 상황이 개같아서.

쌍으로 엿 주기로 약속했나보다. 이제 내려가라는 두 사람의 말에 허겁지겁 무대 밑으로 내려왔다.

김진환 얼굴을 볼 틈도없이 빠르게 12구역 대기실로 독단적이게 걸어갔다. 아무도 신경쓰지않고 혼자서말이다.

 

 

 

"김지원, 너...!"

 

 

문을 쾅 닫고 들어오자, 뒤이어 들어오는 김지원의 모습에 그 쪽으로 몸을 완전히틀었다.

이젠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왔다.

김 한빈이 이어서 믿었던 너가 이런 사고를 쳐? 넌 더군다나 나랑 같은 구역이야, 같은구역!

너 몰라? 나 윤형이랑 사귀잖아. 윤형이랑 나랑 몇 년째 관계 이어져 오는 거 뻔히 알면서 그래?

이렇게까지 상처를 줘야겠어? 너 정말...!

김지원의 얼굴에다 대고 빡빡 뭐라고 우겨대고 소리를 높혀 화를 내니, 오히려 김 지원은 유한 반응을 보였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알아."

"니가 뭘 알아!"

 

주먹질을 해대자, 어이없게도 김지원은 손쉽게 내 손을 잡았다.

 

이거 놔, 이거 놓으라고!

 

그러자 김 지원은 이거 놓으면 때릴거 뻔히 알면서 내가 멍청히 널 놔줘야 겠냐며 속삭였다.

부드럽게 감쌌는데도 옴싹달싹 못하게 만든 내 손이 부끄러워져서 놓으라고 있는힘껏 떨어뜨렸다.

김지원, 너 진짜 최악이다. 어쩌면 그래, 나한테.

목소리까지 떨려왔다. 분명 내 눈빛은 아무말 안해도 복잡하고 상처받았겠지.

그런데 왜 너가 더 상처받은 얼굴이야, 왜?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

 

"왜 너도 김한빈도 날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야? 진짜 짜증난다고!"

"..."

"김 한빈은 좀있다 만날꺼니까 그때가서 결판낼꺼야. 근데 너는... 너는!"

 

원망스러웠다.

그래서 예쁘게 틀어올린 머리를 싸매고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다.

헝크러지고 구겨지는 드레스도,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신경쓰지않고 꽈악 붙잡은채 몸을 웅크렸다.

윤형아, 윤형아...

눈을 감은채 오로지 떠오르는 형상은 윤형이 밖에 없었다.

볼이 터지도록 웃어주던 너 얼굴이랑, 날 이해한다는 그 유일한 얼굴이랑, 힘든일 있을때마다 귀신같이 알아채고 토닥여준 너가.

송윤형이 너무나... 아니, 윤형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아픔만 주는 것 같아서 내 자신이 지독하게 싫었다.

진절머리나게.

 

"왜 너랑 김한빈은 방송에서 꼭 그런 얘기를 했어야했어?"

"..."

"왜 내 입장은 다 무시해...? 왜?"

"...야."

"진짜 존나 개같다고!!!! 씨발, 진짜... 내가 종대만 아니였어도 내가 왜 여기 있겠어...!"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미안하다."

"..."

"내가, 다 미안해."

"..."

"...아무말도 없이... 그렇게 말하고 나와서 미안해."

"..."

 

"그니까,"

"..."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울지마, 제발."

 

김지원을 보는데, 눈 앞이 다 뿌옇게 보였다.

민망하게도 흘러나오는 눈물이 너무 따갑고 뜨거워서 손으로 마구 문질렀다.

김지원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울지말라고 하다가 점점 표정을 굳혔다.

눈물이 쉼없이 흘러나왔다. 아무리 닦아내도 자꾸만 터져나와서 고개를 숙이고 목소리의 떨림을 표해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정말 김지원과 김진환이 보는 앞에서 추하게 울었다.

풀 메이크업을 했음에도 나는 아랑곳하지않고 윤형이와 종대가 생각나서 꺽꺽대며 울었다.

강해보여도 마음이 여린 윤형이가 이걸 보고 뭐라고생각했을까.

이 순간만큼은 김지원이고 김진환이고, 김한빈이고 뭐고 다 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형이가 괜찮다고 다 괜찮아질거라고 안아주던 그 시간이 그리워져서 엉엉 울었다.

 

내 의견은 다 묵살되고 뭐든 흥미있는것만 찾아내는 방송국이나, 그걸 떠벌리는 김지원이나 김한빈이나.

모두 미웠고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게 사실이 아니라, 저는 이미 남자친구가있는 몸이라고. 그 한마디 내뱉고싶은데 막는 김지원이 더 미웠다.

가슴이 쓰라리고 너무 아파와서 결국 컥, 컥 대며 기침을 토하니 김진환과 김지원이 급히 달려왔다.

입가를 틀어막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자 김진환이 욕을 무섭게 찌르며 윽박질렀다.

 

"야, 야!!"

"괜찮아? 왜 기침하고그래!"

"김 지원, 넌 가만히 있어. 원인제공자는 좀 닥쳐."

 

그리고 벙 쪄있는 김지원을 뒤로한채 김진환이 내 어깨를 감싸고 내 얼굴을 마주했다.

 

"괜찮아?"

"컥, 컥, 흐, 흑, 쿨럭,"

"씨발, 진짜 가지가지하네. 존나 아오, 아오!!!!"

 

김진환은 자신의 머리를 헝크러뜨리며 입가를 막고있던 내 손을 빠르게 떨쳐냈다.

아가야, 내 눈 보자. 아가야, 너 지금 제정신이 아니지.

너 이상태로 가다가는 윤형이고 뭐고 못본단다. 아가야, 그러니까 제발.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제발, 눈 좀 맞추자, 하."

 

 

 

 

 

 

 

 

눈을 떠보니 배정받았던 방이였다.

내 방. 북쪽으로 향해있는 추운 방.

벌떡 일어나서 방을 나가니, 거실에 앉아있는 김 지원과 김 진환, 그리고 앨리스 리와 김 동혁이 보였다.

김 동혁의 표정이 무섭게도 화가 나있었고 앨리스 리는 안절부절 못하며 김 지원과 김 동혁 사이를 막고있었다.

김 진환은 담배를 물고 앳된 외모와 다르게 기술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피워댄 채 구경하고있었다.

 

"김 지원, 너가 이렇게 생각없이 행동할 줄은 몰랐다."

 

김동혁이 세게 말을 치고나가며 김 지원을 향해 윽박질렀다.

 

"최소한 걔 생각을 해야지, 너 사정만 있는게 아냐."

"..."

"걔도 나름 고충이있다고 했잖아. 몇번을 말해야 알아처들어?"

"..."

 

"김 한빈에 이어서 걔도 지금 멘탈 박살났을거야. 그 와중에 너는 니 마음 중요하다고 입을 싸질렀으니."

 

김 동혁은 돌직구를 내려꽂았다.

김 진환은 다리를 단단히 꼰채 김지원을 노려보고있었다.

너 마음 이해못하는 거 아냐, 아가야. 김 진환은 작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입을 엶과 동시에 뿌연 연기가 같이 흘러나왔고, 김 진환의 목소리도 동시에 탁해졌다.

 

"몇 년동안 지켜본 순정남, 그래. 그건 인정할께."

"..."

"근데 지금뭐하자는거지? 그 아이가 나온 이유는 너와 함께 죽기위해서 나온게 아니야."

"알아요."

"안다는 새끼가 그래? 너가 아직 덜 쳐맞은 거 같은데 말야."

 

앨리스 리와 눈을 마주쳤다.

앨리스 리는 호들갑을 떨며 일어났냐고 내게 다가왔고, 나는 은근슬쩍 눈을 피하며 대충 얼버무렸다.

동시에 돌아가는 세 남자의 눈동자에 김지원을 먼저 쳐다봤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일어났네."

 

희미한웃음을 지으며 말을 건네는 김 지원의 모습에 나는 대꾸하지 않고 바로 김진환을 쳐다봤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일어났냐."

"네."

"몸은 좀 어때, 너 아까 기절했어."

 

바로바로 들어오는 그의 질문에 대답을 하며 마지막 말에는 고개만 끄덕였다.

김 동혁은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김 지원은 날 쳐다보다가 고개를 떨구는 것이 보였다.

너도 욕을 먹을만큼 먹어겠거니 싶었지만 아직까지 너무나 배신감이 느껴져서 굳이 쳐다볼 필요를 느끼지못했다.

시계를 보니 9시. 7시에 생방 시작이라고 했으니 1시간가량은 토크에만 임했었고, 여기에 온 것은 대략 8시 30분 이후일 듯했다.

한참동안 시계만 쳐다보며 눈동자를 굴리고 있었다.

김 진환은 담배꽁초를 툭툭 털고 지져끄더니 내게 다시 물어왔다.

 

 

"아가야."

"네."

"시계에 뭐 발라놨냐, 왜이렇게 쳐다봐."

"아... 그냥."

 

 

"김한빈, 만날래?"

 

 

 

 

 

 

돌직구로, 아니 핵직구로 물어본 그의 질문에 조금 더듬거리기는 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만나야했고, 방송에서 말한 의도를 듣고싶었다.

김진환의 주도에 한 쪽 구석진 테라스로 이끌려왔다.

만나겠다고 했지만 뒤늦게 밀려오는 씁쓸함과 분노가 뒤섞여서 지금 아무것도 생각하기가 싫었다.

김 한빈이 나타나면 뭘 말해야할까.

김지원 처럼 화를 내야할까, 때려야할까.

김 한빈을 데리고 오겠다며 사라진 김진환의 뒷모습이 보이지않은지 약 5분.

서성거리다가 캐피톨의 마지막 밤을 감상하며 비교적 낮은 턱에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않는 딱 저녁같은 분위기,그러나 시간은 밤인 캐피톨의 시간은 너무나 이상하다.

이 곳의 건물은 대체 몇 개일까 싶어서 하나 둘씩 세고있는데, 김진환의 목소리가 점차 크게 들려와서 뒤를 돌아봤다.

이상한 말 지껄이면 11구역이라고해도 바로 죽여버린다.

선명하게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에 턱에서 내려왔다. 김진환과 김한빈이 동시에 나타났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

 

"니들끼리 알아서해라. 존나 복잡해서, 원."

 

김한빈은 나와 눈을 어긋나게 맞추다가 고개를 돌렸다.

나 또한 그를 쳐다볼 힘조차 없어서 고개를 떨구고 마른입술만 축이고 있었다.

김진환은 무신경하게 나와 김한빈을 테라스에 던져두고 자신은 사라지겠다며 빠른걸음으로 다시 어디론가 가버렸다.

정적이 흐르는 테라스, 그리고 시끄러운 캐피톨.

빵빵거리는 소음과 북적거리는 사람들의 소리가 우리 주변을 감싸안았다.

 

"..."

"..."

 

서로 침묵만 지키고있었다.

보다못한 내가 입을 먼저 열었다.

 

"김, 한빈."

"..."

"솔직하게 대답해줘."

 

김 한빈은 내 말에 옮겼던 시선을 내게 꽂았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방송에서 그렇게 말한이유 말야."

"..."

"듣고싶어, 너가 말한 이유."

 

 

내 말이 끝나도 김한빈은 요지부동으로 날 뚫어져라 쳐다봤다.

부담? 그런거 안 느껴진다. 오로지 나는 김한빈의 대답을 듣고싶었다.

무리를 해서라도 그의 의도를 알고싶었다.

무척이나. 날 기절초풍하게 만든 김한빈의 기세를 느끼고싶었다.

 

김한빈은 하염없이 날 노려보다가 끝내입을 열었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너는, 말이지."

"..."

"사람 감정을 존나 우습게 아는 거 같아."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말야, 긴 말 필요없어.

난 내가하고싶은 말이 내가 하려던 말의 반이라는 것만 알아둬.

사람이 진심을 다해서 남들에게 내가 표출해내는게 너가 보기에는 고까워보이냐?

나 나름대로 숨기려고했는데 안돼는걸 어떡하라고.

이젠 나도 모르겠다 싶어서 해답좀 물어볼려고 내 자신한테 묻는거와 동시에 사람들한테 도움을 요청한거야.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김지원? 난 걔 상관안해, 내가 더 중요하니까."

"..."

"여자라는 생물체에 대해서 캐피톨 오기전까지는 개같이 혐오했는데."

"..."

"유일하게 너가 날 바꿔놨어."

"..."

"널, 너를 말이야. 아무한테도 함부로 마음 안주던 김 한빈이."

 

최초로 공개한거야.

널, 좋아한다고.

 

김 한빈의 말이 끝나자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다.

진심, 이라는 말에 먼저 선빵을 먹었고.

김한빈을 바꿔놨다는 말에 두번째로 얻어맞았으며.

함부로 이태껏 마음을 주지않았다던 그의 말에 세번째로 K.O 패를 당해버렸다.

 

왜, 왜 굳이 나야.

그 말을 하는 잠깐 순간에도 목소리가 떨려와서 억울하고 속상했다.

왜 날 좋아해, 난 아무것도 안했어.

너랑 트레이닝하고 같이 잠깐 다녀잖아, 그 순간에도 너는 가능한거야?

내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들었던거야.

난, 난 말이지. 나는, 12구역에...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7장 (+ 투표) | 인스티즈

 

"방송에서는 말 못했는데, 너한테는 말할께."

 

김한빈은 마른세수를 하고 반쯤 낮아진 목소리로 한숨을 푹푹 쉬어댔다.

난 이기적인 애야. 너가 느꼈다 싶이, 내가 말하고 싶은건 말하고 다녀.

그래야 내 직성이 풀리거든, 남 신경? 그런거 몰라.

내가 하고자 하는것만 몰두하는 병신이니까.

혼란스러운 거 이해해. 김지원한테도 폭격맞고 나한테도 후려침을 당했으니까.

하지만, 그거 하나만 알아둬라.

 

 

"난 캐피톨오고 널 만나고 나서 헝거게임에서 이겨야하는 이유가 생겼어."

"..."

"그것도 너야, 지겹지."

"김 한빈, 너..."

"이길거야, 이겨서 보란듯이 너 다시 살려낼꺼야."

 

무리수를 둬서라도 널 살려낼꺼야.

아니다, 같이죽든가 하지 뭐.

같이 살아돌아가는 건 불가능 하지않을까.

 

 

 

 

사진 출처는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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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 저는 찬우도 상관없어요! 아 저 지원아에요♥ 늦은 시간인데 업뎃ㅠㅠㅠㅠㅠㅠ 설마 쓰시느라 지금 업뎃하신건 아니죠?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작가님 글은 하트♡ 오늘은 한빈이가 집착? 마음을 보인 날인가효오... 지원이랑 한빈이 대결구도 생기는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인데 이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봤어요ㅠㅠ 너무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흐얼 지원아님!안녕하세요 안주무시고 뭐하세요ㅠㅠㅠㅠ헉헉 ㅠㅠㅠㅠㅠ 걱정되잖아요...ㅠㅠㅠㅠ 저야뭐 밀린글쓰느라고 털털 ㅠㅠㅠㅠ 독자님들보고싶어서왓숩니당 오늘도재밌으셨나요? ㅠㅠㅠㅠㅠ아 오늘편이 제일모르겠어요 재밌는지...ㅠㅠㅠ
9년 전
독자5
저 시험기간이에옇 월요일날 시험이라죠.... 아 완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윤형이라는 캐릭터 덕분에 진지한 면도 있지만 여튼 후.. 다음편이 궁금해져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흐잌 월욜날시험이세요???? ㅠㅠㅠㅠ 힘내세요ㅠㅠㅠㅠ 잘보실수있을겁니다 노력하셨잔항욥!♥ 다음편 언능언느유올리도록 노룍항께용ㅎㅎㅎㅎ 모바일이라서 오..오타가...ㅎ...ㅎㅎㅎ♥ 어여주무세요! 오늘돞댓글감사합니닷
9년 전
독자6
네! 작가언니도 안녕히주무세여♥
9년 전
김한빈의정석
6에게
넵!♥

9년 전
독자2
와... 매력넘치는 입니다!
오늘편 되게 심오해요.. 워후.. 제 마음에 불을 질러ㅠㅠㅠㅠㅠㅠ
뭔가..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여주입장에서 윤형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한편으로는 이기적이라도 두남자가 저를 살려준다면 살아서 윤형이에게로 돌아가는 것도 생각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 놓치기 싫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제꺼 제 남자들 하구싶네여ㅠㅠㅠㅠㅠ
찬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던 저는 작가님 의견을 따르겠어요!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불을붙힌다) ㅋㅋㅋㅋ작가임니당ㅎㅅㅎ 매력넘치는님 안녕하새요 ㅠㅠㅠ 연재일이 많이늦었죠...?(소심) ㅠㅠㅠ 이건다 짤때무니얌 ㅠㅠㅠㅠㅠ 휴휴 늦은시간까지안주무시고뭐하세요ㅠㅠㅠ 그래도 2등이시라닛 큐큐 오늘편도 재밌으셨나요? 오늘편은 제일모르겠습니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워ㅠㅠㅠㅠㅠㅠㅠㅠ 저야 원래 날새고 늦게까지 자는 야행성이라지만.. 작가님은 왜 안주무세여ㅠㅠㅠㅠㅠㅠㅠ
연재일 하나도 안 늦어요! 짤이 어쩐지 퀄리티가..ㄷㄷㄷ하더니!
오늘편이 제일 재밌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가장 구도나 내용이 확실히 드러난편이었어서!
2등한게 너무 기뻐서 제 공식 질문도 놓칠뻔했지 뭐에요?ㅠㅠㅠㅠㅠ
오늘 브금도 참 좋아요! 이 브금은 무엇인가요?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아이큐ㅠㅠㅠㅠㅠ 그래도 잠은 주무셔야죵 ㅠㅠㅠㅠ 뉴뉴... 오늘브금은 마지막 밤 이란 제목의 Yulia라는 피아니스트가 만든 곡입니다. 캐피톨의 마지막밤이라는 의미에 맞춰서 브금은 선정했네요^^ 매력넘치는 님 항상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
와...............우현동자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한빈이랑지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너무 멋잇어요ㅜ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 여주입장이라면 윤형이랑 종대한테 미안하겟다.....아ㅠㅠㅠㅠ예외로 셋이 살아서 잘됐으면좋겟지만ㅋㅋㅋㅋㅋ안되겟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김한빈의정석
후휴 하나 스포를 하자면 세명은 ㅠㅠㅠ 뉴뉴...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세명이아닙니다...흑... 저도참 고민이많아썯넫 얘네다살려주고싳은데 앟 이러면 헝거게임의...하... 이러몀서 막 멘붕왔었거둔욬ㅋㅋㅋㅋ 핳...♥ 우현동자님도 뭐하고계시길래 안주무세욘... ㅠㅠㅠ 피곤하실텐데... 우리독자님드류건강챙기셔야죠! 댓글감사합니당ㅎㅎ
9년 전
독자7
기맘빈과김밥이 왔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찬우는 작가님이 적당히 생각해놓운 자리가 있으시다든지 어울리는 역할이 있다든지 하면 넣는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ㅎ....아직 막 익숙하지는 않아서......ㅎㅎ...아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새벽에라도 와주시다니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한빈이는 마냥 착한건 아니었나봐요ㅠㅠㅠㅠㅠㅠ흙 ㅠㅠㅠㅠㅠ대본도 있었나...!ㅠㅠㅠㅠㅠ근데 마음은 진심인거고...?ㅠㅠㅠㅠ착하고 해맑은게 연기였다니ㅠㅠㅠㅠㅠㅠ그래도 헝거게임에서는 좀 더 유리한 성격이겠죠....착하고 해맑지 않은게...ㅠㅠㅠ지원이랑 한빈이가 생각보다 더 심하게 구박받아서 당황했어요......의외로 지원이는 약하게 나오고 한빈이는 강하게 나와서 또 당황... 지원이가 미안하다고 고개 숙여서 얘기하는데ㅠㅠㅠㅠㅜㅜㅜㅜ마음이 쓰리네여ㅠㅠㅠㅠㅠ진환이랑은 어릴적에 무슨관계가 있었나보네요!왜 여주는 기억하는게 없지...☆....지원이도 잘기억 못하고....진환이도....ㅎㅎ..아가하면서 걱정하고 달려와주는거에 감동 ㅠㅠㅠㅠ한빈이는 어릴적 여자에 관한 상처가 있었나봐요ㅠㅠㅠㅠㅠ엄마에 관한건가ㅠㅠㅠ 여주의 어떤 면이 그마음이 바뀌는 계기가 됐는지ㅠㅠㅜㅜㅜㅜㅜ궁금하지만 지금은 알지 못할걸 알고 있우니 넣어둘게요ㅎㅎㅎㅎ 나중에 결말이 나거나 텍파로 찾아낼 수 있겠져!ㅎㅎㅎ유녕이....ㅠㅠㅠㅠㅠㅠ윤형이........가벼운 존재가 아니었군요ㅠㅠㅠㅠ전 형식적인...?약간 무늬만 남친?인 친구 같은 그런건줄 알았는데ㅠㅠㅠㅠ[지원이나 한빈이랑 잘되길 내심 바람] 여주가 생각보다 엄청 많이. 의지하고 좋아하는가 보네요...ㅠㅠㅠㅠ아.......ㅜㅜㅜㅠㅠ지원이랑 한빈이 반응에 저렇게 격하게 반응할줄이야ㅠㅠㅠㅠ기절까지ㅠㅠㅠㅠㅠㅠ잉 ㅠㅠㅠㅠㅠ이제 나중일은 모르겟어여ㅠㅠㅠㅠㅠ혼란이 옵니당 ㅠㅠㅠㅠㅠㅠ 그냥 작가님이 다음편에 얼른 와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ㅎ....그럼 안뇽히 주무쎄영♥추천하고 자러갈게여! 뿅★
9년 전
김한빈의정석
기맘빈과김밥님! 안녕하세요ㅠㅠ 아이구 댓글이 이렇게 길어서 저는 또 입이 헤벌레해지네요ㅠㅠㅠ 빨리 토요일날 연재 맞춰서 올리려고했는데 사정상 그렇게 못되서 새벽이라도 밤새서 올려드렸습니다... 일어나니까 오후 2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아잏ㅎㅎㅎㅎㅎㅎ 이런 망핧ㅎㅎㅎㅎㅎ 사실 헝거게임이든지 뭐든지 사람은 죽을 상황이 가까워져오면 모든하게된답니다. 사람의 성격도 조금씩 변화가 되가구요. 한빈이가 약간 그런스타일로 보시면되요... 하지만 한빈이도 나름 생각이 있는거겠죠? 여주는 진환이와 지원이의 기억을 ... 모를까요?^^ 사실 이걸 이해하려면 몇 가지의 숨겨진 이야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아니 필요없어도 되는건가? 사실 이게 제일 혼란스러운데요... 기맘빈과 김밥님은 어떻게생각하세요? ㅜㅜ 진환이의 과거를 텍파에만 넣으려고 했거든요... 저는 텍파에서만 언급하고 여기서는 모른다는 가정하에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려고합니다! ㅜㅜ 남자친구와 의리를 다하는 여주 ㅠㅠ 윤형이에 대해 엄청난 애착을 갖고있답니다...ㅠㅠ 오늘도 제 글을 봐주셔서 너무너무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롱런해요!
9년 전
독자8
보리차에요ㅠㅠㅠㅠㅠㅠ참 애들 마음이 심란하겠네요ㅠㅠㅠㅠㅠ방송 지켜보는 윤형이는 윤형이대로 여주는 또 막 애들이 방송에서 그렇게 얘기해버리니까 그게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랑 한빈이는 사정모르는상태에서 질러버렸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째ㅠㅠㅠㅠㅠ그나저나 윤형이한테 많이의지하고있었나보네요 여주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다가 기절까지했으니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 분량 짱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핮니다ㅠㅠㅠㅠㅠㅠㅠ제 망태기속으로 들어오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셋이같이살수는없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기서 누군가는 죽어야한다는사실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보리차님!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은 가시는지요? 저라면 저렇게 할 것 같아요. 더군다나 12구역에서 떠나올때 종대는 봤어도 윤형이는 보지못한 여주기에 윤형이가 더욱 그리울것같아요... 꼭 살아남아서 가야할텐데 ㅜㅜ 보리차님이 제 망태기에 들어오시는게 더 편할텐데요?ㅎㅎㅎㅎㅎ 아늑하답니닿ㅎㅎㅎㅎ잏ㅎㅎㅎㅎㅎㅎㅎ 하나 스포하자면...휴... 세명이서 같이 살지않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서 누군가가 죽는다면 보리차님은 어떤 반응일까요ㅠㅠㅠㅠ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75.164
!! 아...한비나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숨멎 ㅠㅜㅠㅠㅠㅠ 오 우승자는 뭐든 다 들어준다고했으니까 살리는것도 가능한걸까요 우어우어우어ㅠㅠㅠ 여주는왜케인기쟁이져 고민되게ㅜㅠㅠㅜㅠ 지난이랑도무슨사인지 궁금하고 다음편도 궁금하그 ㅋㅋㅋㅋㅋ 오늘도 잘읽었어요!♥
9년 전
비회원175.164
아저콩듀에영!ㅎㅎ 어 그리고 저는 여섯명에 족합니당..ㅎㅎㅎ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콩듀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예요! 우승자는 그렇죠! 뭐든걸 다 들어주니까요. 살리는건 가능하겠죠. 더군다나 캐피톨인데 그게 뭐가 안가능하겠어요? 여주인만큼 인기쟁이로^^ㅎㅎㅎㅎㅎㅎㅎ 과연 진환이와 동혁이는 여주를 어떻게보고있을까요? 윤형이와 여주가 끝까지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다음편도 궁금해지시다닛ㅋㅋㅋㅋ 크크크 빨리 연재해야겠네요ㅠㅠㅠ 여섯명에족하시군요 ㅎㅎㅎ 알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 보러와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115.195
안녕하세요 밤비에요! 으ㅠㅠ 이제부터 셋이서 감정선이 꼬이기 시작하네요ㅠㅠ 한빈이가 좋아하는 마음이 생각보다 큰 것 같고 지원이의 울지말라는 말이 왜 이렇게 아픈지.. 그 사이에 끼인 여주에겐 또 윤형이가 있고ㅠㅠㅠ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ㅠㅠ 아! 그리고 작가님이 짜놓으신 스토리에 크게 지장이 없다면 찬우를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밤비님 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인 서로를 향한 고백이 시작될 듯하옵니다... 한빈이는 방송에서 순진무구한 순정남으로 등극했고, 지원이는 그런 여주와2년째 사랑을 나눈 내용으로 캐피톨에서 알려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여주는 윤형이에게 ㅠㅠ 사실 여섯명이서 쭈욱 이끌려고했는데 아이콘이 된 만큼 눈치가 보여서요ㅠㅠㅠㅠ 독자님들의 의견에 따르도록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 보러와주셔서 감사드려요!
9년 전
독자9
쿸ㅜ에요 아 왜맨날 인티 렉 이렇게 심한지 모르겠어요 댓글 달기가 힘드네요ㅠㅠㅠ친우 들어와도 좋을것같아요 ㅎㅎ 상관없어요 이번에 또 헝거게임 영화 나왔던데 지금까지 나왔던거 얼른보고 가서 보려구여 ㅎㅎㅎ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쿠쿠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당 ㅠㅠㅠㅠ 인티 렉이 너무심하시군요 ㅠㅠㅠㅠ 헝거게임은 이번 20날인가요? 그때 개봉일이라던데 저도 보러갈려구요 ㅠㅠ 휴 쿠쿠님 오늘도 제 글 보러와주셔서 너무감사드리고, 한빈이와 지원이 그리고 동혁이와 진환이는 과연 여주를 어떻게 보고있을지 시간나면 생각해보시길! ^^ 아무튼 다음편에서 우리 또 만납시당ㅎㅎ
9년 전
독자10
저 뿌리부터 햫기가 동동나네에요ㅠㅠㅠㅠ 정말 자까님 글은 텍파로 갖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평생 나만 볼꺼야ㅠㅠㅠㅠㅠㅠ진짜 지원이도 맘빈이도 뿌요도 동동이도 햫이도 얽혀있네욤퓨ㅠㅠㅠ내 눈에만 러브라인이 이렇게 얽혀있는 건가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다 좋네요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거게임으로는 지원이랑 되야 되는데 뿌요도 아깝고 동동이도 아깝고 맘빈이도 아깝고 햫이도 아깝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누는 어디에 들어가야할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용상 되게 애매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들어가고 괜찮을꺼 같아요!! 자까님 늦은 밤에 업뎃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지금은 낮이지만 굳낮하시고 나중에 업뎃하시는 글에서 뵐께여<3♥항상 자까님 글을 더럽....(the love)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뿌리부터햫기가동동나네 님 크크크 닉넴이 너무 귀여우세용ㅎㅅㅎ 제 글은 암호닉으로 신청해주신 분들께 드리는거랍니다. 다섯명의 멋진남정네들 사이에 끼어있는 여주 ㅠㅠ 부럽죠 ㅠㅠㅠㅠㅠㅠ 독자님의 시선이 정확하세요 저도 다 좋답니다...ㅠㅠㅠ 흑흑 헝거게임으로는 맞아요 지원이랑 되야되죠. 독자님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끌어가려면 세명이서 행쇼를 해야할텐데 그건 또 안돼고 저도 참 고민이랍니다 ㅠㅠㅠ 더군다나 햫이도 상처를 많이 받은상태예요(...) 찬우는 독자님들의 의견대로 하겠습니닿ㅎㅎㅎㅎ 새벽에 업뎃시키고 오후 2시에 일어났다는 함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용 사랑해용
9년 전
독자11
맘비니에요ㅠㅠㅠㅠ 아이고오늘참.. 여주가불쌍하다ㅠㅠㅠㅠ 근데또지원이랑한빈이보면 걔네도불쌍하고ㅠㅠㅠㅠㅠㅠ 유녕아..보고싶다.. 왜하필방송에서말해가지구.... 그냥앞에서얘기하지...나쁜것드루ㅜㅜㅜ....왜둘다좋아하고난리야ㅠㅠㅠㅠㅠ.....아딘짜 김한빈 ㅠㅠㅠㅠㅠㅠㅠ K.O패쩌러....ㅠㅠㅠㅠㅠㅠㅠ아ㅏㅠㅠㅠㅠㅠㅠ이러는데어떻게앙받아저ㅠㅠㅠㅠ 하지만우리종대랑유녕이ㅠㅠㅠㅠ....하이고오늘재밌으면서도 슬프네여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맘비니님 안녕하세요 ㅠㅠ 여주가 오늘따라 불쌍하게 되버렸네요... 헝거게임에서 누가 안불쌍하겠어요... ㅠㅠ 다들 사정이 있을텐데 끌려나온거죠... 이 모든건 다 캐피톨 때무네예욤ㅋㅋㅋㅋㅋㅋㅋㅋㅠ 윤형이와 여주가 정말 평범하게 러브러브 12구역에서 그랬다면 이런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지지않았겠죠? 하지만 종대를 지키기위해 총대를 맨 여주... 다들 계략이 비슷한것 같지않나요? 여주는 한빈이의 진실된 마음을 알고 충격에 빠집니다 하지만 내일은 드디어 헝거게임의 막이 오르죠! 다음편은 오늘->내일(헝거게임시작날)로 넘어가는 밤동안 지원이와의 이야기, 그리고 진행되는 스폰서과정을 다룰것입니다^^ 다음편에서 뵈요!
9년 전
독자12
밥이마시쪙이에여ㅜㅠㅠㅠㅜ아기맘빈마지막에소름ㅜㅜㅜㅜㅜㅜ작가님글은항상조아용앞으로도화이팅하시구힘내셔서연재해주세요!!!싸랑합니당ㅋㅋ!!!!!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밥이마시쪙님 안녕하세요 으앙 밥이마시쪙님 애교너무귀여우세요 싸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화이팅!!!!!!!!아자아자!!!!!!!!!!!!!!!!뀨뀨뀨뀨뀨!!!!!!!
9년 전
독자13
bobb_y입니다ㅠㅠ아..미친..ㅠㅠㅠㅠ이번편..쩔어여ㅠㅠ매번쩔긴했지만이번편이더쩌는거같아여..하 이번편부터 셋이 드디어 꼬이기시작하네요 ㅠㅠ 돌고돌고 꼬이고꼬이는 감정선들 ㅠㅠㅠ 여주마음이 한편으로는 이해가지만 밥이랑 맘비니마음도이해가간다는..ㅠ그래서너무슬퍼여ㅠㅠㅠㅠㅠㅠ윤형이도걱정되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본격적인경기시작하면.,전죽을지도몰라요..작가님이글을너무잘쓰셔서..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ㅠㅠㅠ 잘보고가요!
9년 전
김한빈의정석
bobb_y님 안녕하세요, 오늘편은 참 아련아련하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번 편 올리고나서 고민을 많이했답니다... 과연 이번편이 잘 올린걸까, 못올린걸까 하고요 ㅠㅠㅠ 감정선이 꼬인만큼 세명의 각자사정도 꼬였죠, 더군다나 여주는 윤형이가 있는 몸인데... 지원이와 한빈이의 애절한 고백. 바비님이라면 누굴 받아주시겠어요? 본격적인 게임시작은 9~10장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서 우리 꼬오오오오옥만나도록 약속하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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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김한빈의정석
후은님 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암호닉 감사드려요:) 처음오신 독자님이신 만큼 내용이 어떠셨나요? 복잡하셨나요? 저는 모든걸 다 알고있어서 머릿속이 착착 정리되는터라 독자님들의 이해를 고려하지못했습니다... 진환이는 지원이와 여주를 아가아가, 라고 부르는게 그렇게 설레셨나욬ㅋㅋㅋㅋㅋㅋㅋ 읔ㅋㅋㅋㅋㅋ저도 진환이같은 오ㅃㅏ가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아가 라고 부르는건 진환이의 버릇은 아니고 지원이와 여주를 ...음... 언제부터 알았을까요? ^^ 그래서 아가라고 부르는게 쉬울지도 모릅니다(먼산) 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신청해주신만큼 암호닉분들께만 텍파가 돌아가구요, 둘다 여주를 좋아하는 만큼 후은님이라면 누굴 받아주시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빈이가 연기를 참 잘하죠? 저도 소오름 저도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15
안녕하세요 작가님!!뿌요가왔습니당!
오매불망 작가님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어제 하루종일 폭풍같은 수행평가에 파뭍혀서 허덕이다가
책상에서 잠들었는데 지금 일어나서 인티를 들어와보니 작가님 신알신이!!이렇게!!!!뙇!!
하..엄청 두근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들어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수행폭풍에 멘붕이었는데 작가님 글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갑니당ㅠㅠ 오늘편도 역시나 엄청난 고퀄리티..!!작가님은 정말 짱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오늘은주인공들이 모두 너무 안쓰럽네요ㅠㅠㅠㅠ지원이가 일어났어?라고
할때 아련아련..슬퍼여ㅠㅠㅠㅠㅠㅠ그리고 윤형이..저걸 보면서 어떤마음이었을까요..ㅠㅠㅠㅠ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ㅠㅠ으앙... 근데 왜때문에 저는 작가님이오시는 타이밍을 못 맞추는걸까요...?ㅠㅠㅠㅠ저도 일등으로 댓글쓰고싶단말이에요ㅠㅠㅠㅠ(소근소근)
언젠가는 제가 꼭 일등으로 댓글 남길꺼에요 기대하세요!!작가님 글쓰시느라 많이 힘드시죠..ㅠㅠㅠㅠㅠ제 댓글이 작가님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항상 너무너무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작가님 제가 저번에 말했었나요..??완전 사랑한다고요 ㅠㅠㅠㅠ진짜 제가 작가님 납치해갈꺼라고요
진짜로 작가님 워더라고요ㅠㅠㅠㅠ으앙..작가 진짜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하..폰으로
댓글쓰는거 왜이렇게 렉이 걸리는거죠..? ㅠㅠㅠㅠ이댓글 쓰는데 3번이나 날려먹고
다시쓰고 있어요...ㅠㅠㅠㅠ저는 그럼 이제 수행평가를하며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아!!찬우는 작가님이 편하신대로 해주세용!!
다음편에 만나요 작가님!!♥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뿌요님! 안녕하세요 뿌요ㅠㅠㅠㅠㅠㅠ 흑흑 제가 요즘 뿌요를 너무너무좋아해서ㅠㅅㅠ
저도 뿌요님이 언제 나타나나 계속 기다리고있었어요! 수행평가윽윽 망할 수행평가 저도 수행평가보면 토나와욬ㅋ읔ㅋㅋㅋㅋㅋㅋㅋㅋ
인티에 들어오니 제 글이 뙇 기다리고있었군요 우리는 인연인가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독자님들의 마음을 덜컹거리게만드는 작가ㅋㅋㅋㅋㅋㅋㅋ
수행평가가 힘드실때마다 제 글 읽으시면 괜찮지않을까욥ㅎ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무리수인듯해욬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뿌요님의 긴 댓글은 제가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절로 흘러나오게 만들어요 ㅠㅠ 제가더 사랑하니까요! 뿌요님 제 망태기 커몬커몬
제가 더 워더해야겠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폰이렉을 잘먹잖아요ㅠㅠㅠㅠ 이해합니다 ㅠㅠㅠㅠ 수행평가 열심히하시고
독자님들의 의견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뿌요님~

9년 전
독자16
어...처음으로 이 작품 봤는데 굉장히 좋네요ㅠㅠㅠㅠㅠㅠ제가 헝거게임 진짜 좋아하는데 정말 재미있게 써주신거같아요ㅠㅠㅠㅠ혹시 괜찮다면 암호닉부탁드려도 될까요??그리고 신알신도 할께요!!진짜 너무너무 좋은 작품이네요ㅠㅠ제가 이작품을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ㅠ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암호닉 신청해주세요^^ 암호닉신청해주신 분들께만 텍파 + 추가된 내용 +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돌아간답니다^^ 그렇게 평가해주셔서 저야 감사하죠ㅠㅠㅠㅠ 우리 앞으로 자주뵈도록 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3
그럼 '으우뜨'로 신청할께요!!앞으로 자주뵈요!!
9년 전
비회원49.234
이곳입니까 제가죽을곳이....ㅠㅠㅠㅠ 왜이제봤지??ㅠㅠ 우선 [부침푸] 로 암호닉신청할께요 분위기 개발려ㅠㅠ 사랑합니다 저랑겨론하시져ㅠㅠ 새글마다 댓글마다 사랑고백을 할꺼니까 너무 싫어하거나 그러지말아주세요 ㅠㅠ 전 찬우가 나오는것도 좋아요!! 찬우도 이제아이콘 멤버니까요!! 제가 회원이 되면 제일 먼저 신알신할 작품이네욯 ㅎㅎ헝거게임에 대해 잘모르지만 좋아...이런거 좋아요 ♥♥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부침푸님 안녕하세요! 분위기가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욬ㅋㅋㅋㅋㅋ 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조마조마햇습니당 ㅠㅠ 흑 안돼요 저는 더 생각해보겠어요 부침푸님과 결혼을 하기에는 제가 너무 부족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글마다 사랑고백 기대하고 있을꼐요^^* 빠ㄹ리회원이 되시길 기다릴께요ㅠㅠㅠ 우리어서 빨리 회원 대 회원으로 만나요 ㅠㅠ 암호닉신청해주신만큼 혜택은 암호닉분들만 텍파가 돌아가고, 더 짜임새있는 구성과 추가된 내용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ㅎㅎ
9년 전
독자17
찌푸에요!!!와..관계가 복잡하네요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그냥 여주가 이겨서 윤형이한테 가는게 제일 괜찮을거 같은데ㅜㅠㅠㅜㅜㅜ지워나맘빈아미안..ㅎ 지난이가 아가아가해주는게 너무조아여ㅠㅜㅜㅜㅜㅜㅠ♡찬우는 넣지마여....어차피 주네도 없는데...하하햫..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찌푸님 안뇽하세요! 여주가 확 이겨부려 그래서 윤형이한테 가는 것도 나쁘지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잉 뭐가 미안해요! 독자님의 자유로운 의견인데! 지난이가 아가아가해주는게 좋으신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이야! 그렇다면 찬우는 2편에 넣을까요? 시즌 2에 주네도 나오는데 찬우도 넣을지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19.5
뜟이예요ㅜㅜㅠ저 인티에서 이거 보고 헝거게임 다시 보고 았잖아요ㅠㅠㅋㅋ 저는 찬우 넣으셔도 상관 없어요! 분명 되게 심각한 상황인데 아가야 하는게 설레고ㅜㅜ 한빈이가 한 말에 설레고 휴ㅠㅠ역시 재밌네요 흫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뜟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인티에서 헝거게임을 연재하고있는만큼 부담감도 적잖아 있어요 ㅠㅠㅠ 스토리를 빨리 구성하고싶은데 이거참...흑...
설레는 지난잏ㅎㅎㅎㅎ 하트...! 뜟님도 제 글에 댓글달아주실때마다 얼마나 설레는데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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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김한빈의정석
내꺼인듯내꺼아닌내꺼같은한빈 님! 보고싶었어요~ 이번편은 가장 잘 모르겠고, 아이들의 모습이 가장많이 비춰진 편같아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하고 우리 롱런하기로 약속한 만큼 자주만나요! 사랑합니다 저 덕분에 책을 ㅎㅎㅎㅎㅎ 아잏ㅎㅎㅎㅎ!
9년 전
독자19
주네야 입니다!!!!!!!!!!!!!!! 근데 헝거게임이 다죽이고 마지막승자가 한명을살리는건가요?ㅠㅠ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아니요, 한 명만 살아남습니다.^^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주네야님 안녕하세요 ㅠㅠ 윗댓분들댓글달아드리고 오느라 좀 늦엇네요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캐피톨인만큼 뭐가 불가능하겠어요ㅠㅠ 우승자에게 뭐든 해주는 곳인데 ㅎㅎㅎㅎ 이번 편은 어떠셨냐요... 가장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주네야님 오랜만이네요 ㅠㅠㅠ 진짜...! 우리 롱런하기로 했으니 앞으로도 자주뵈길 바래요~

9년 전
비회원238.119
[갓빈원더]에요.하....오늘도 작가님은 제 멘탈을 박살을 내세요.....이거 읽을때 아무생각이 없어요 그냥 애들이 불쌍하뮤ㅠㅠㅠㅠㅠㅠ근데 또 재밌어서ㅠㅠㅠ어떡해 할지를 모르겠어ㅠㅠㅠㅠㅠ보다가 심장마비 걸릴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때문에 관심도 없던 헝거게임 책부터 영화 드라마까지 섭렵할꺼 같아요

9년 전
비회원150.253
꽁냥꽁냥입니다!!!
와... 윤형이가 남자친구라니요!! 어쩐지 너무 자연스럽게설레는 행동을 하긴했지만...
마지막에 한빈이의 진심이 더 감동이네요ㅜㅜ

9년 전
독자20
헐 김밥천국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ㅜ 일본다녀와서 빨리못봐서 죄송해요ㅠㅠㅜㅣㄷㄷ 생각해보니 윤형이랑 여주랑 사귀고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엄청 복잡하겠어요ㅠㅠㅠㅜ 빨리 다음편 봐야겧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2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분홍양말입니다 이제야 온 저를 용서하세요ㅠㅠㅠㅠㅠㅠ제가 컴퓨터랑 폰이랑 둘다 고장나서 확인을 못했어오ㅠㅠㅠㅠㅠ그나 여주가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한남자를 선택하면 두남자가 버림받으니ㅠㅠㅠㅠㅠ근데요 작가님 한빈이가 다 대본이 있어서그런거아냐 라고 한말이 대본에 있는걸읽었단 얘기인데 그러면 한빈이가 여주좋다고 했는게 대본에 있는걸 읽은건가요? 딴사람이 시켜서?ㅠㅜㅠㅠ죄송해요 작가님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ㅠㅠ
9년 전
독자24
안녕하십니까! 구릴라입니다!! 오오 기맘빈 좡난아닌뒈에? 좀 멋있네요ㅎㅎ. 처음엔 한빈이가 방송용으로 여주를 약간 노이즈마케팅(?) 그런 식으로 하려는 줄 알았는데 완전히 제 착각이네옇 창피함미다>///<
암튼 오늘도 엄청난 고퀄을 자랑하는 헝거게임! 이제 찬우도 아이콘멤버니까여 전 넣어도 좋습니다! 한명한명 다 비중있는 캐릭터를 맡았고 재밌으니까요!

9년 전
독자25
와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진환이가 아가라고 하는거 왜이렇게 설레요....한빈이 진심을 무시하면 안되지만 여주가 너무 불쌍해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헝거게임의 정석입니다:-)
마지막 말이 너무 의미심장하게 들리는 데 둘 다 죽는거 아니겠쬬? 아니면 좋겠어요.
지원이도 불쌍하고 한빈이도 불쌍하고 다음화부터 작가님이 본격적으로 헝거게임들어간다고 하셔서 기대감이 증폭되었어욥!
시간날때 다음화 보러올께요!!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안녕하세요! 지금은 바쁘신 관계로 끝까지 보지못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다음에 뵙도록하죠ㅠㅠㅠ아쉽지만...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69.182
헝거게임의정석님! 작가입니다. 지금 나를 위한 결정을 해놓았기에 로그인을 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2일까지 시험기간이라 인티 못들어오고 있습니다 ㅠㅠ 그동안 차기작 구성준비를 끝내놨는데요,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남자주인공으로 구준회 or 김동혁, 그리고 수위 아예들어간 것 or 수위X 선택좀 부탁드립니다.
9년 전
독자28
한빈이랑 지원이 둘다 안타까워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윤형이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니감정을우습게본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내용꿀입니다ㅏ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30
들레에요...와진짜한편의영화를보는것같아요ㅜ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그리고애들이하는말들이다주옥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막제가스이뛰네요ㅜㅜㅜ헝허유ㅜㅜㅜㅠㅠ나무좋아요
9년 전
독자31
아 한빈이 너무...ㅠㅠㅠㅠㅠㅠ불쌍하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32
하..한빈이 왜이리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 편마다 아련아련해서 자꾸 마음이 시려요..ㅠ..
9년 전
독자33
이런 좋은글을 왜 이제서야 보기시작한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본 글 중에 가장 퀄리티가 좋슴다....ㅜㅜ
9년 전
독자34
새글가서 암호닉 신청한거 써야하는데 정주행 중이라 새글을 못 읽..... 우울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차근차근 읽으세요:)
9년 전
독자35
진짜 관계가ㅠㅠㅠㅠㅠㅠㅠ왜 이리 아련하죠...ㅠㅠㅠ
9년 전
독자36
와진짜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안카갑더....왜이렇게꼬엿는지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와... 기맘빈 상남자였어 것보다 여주도 상여자야 점점 재밌어져요 이거는 사각관계인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자
9년 전
독자38
어ㅓㅎㅎ...ㅇ....맘비나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아어떡해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한빈이어ㅏ 지원이의 대결구도가 생기는것인가요오....그리고 보이지않는곳에서 윤형이도 같이....ㄸㅎ륵 그나저나 나는 왜이렇게 지난이가 아ㅏ가라고부르는게좋죠?핰
9년 전
독자39
김한빈 진짜 어떡하죠ㅠㅠ 근데 진심인 거 같아서 그리고 자원이도 그리고 여주는 윤형이가 있는데 정말 안타까운데 좋아..요ㅠㅠㅠㅠㅠ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진짜 안타깝네요 진심이니까ㅠㅠㅠ
9년 전
독자40
아 너무 좋아요 이런 묵직하고 갈등사이에 있는 분위기 여주의 마음은 생각하지도 않고 마음대로 말한 지원이와 한빈이의 심경은 지금 어떨까요? 지원이는 미안해하는 것 같은데 한빈이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여주는 마음이 찢어질텐데.. 그런데 김진환 도대체 과거에 여주랑 어떤 사이였으며 어떤 일이 있었길래 자꾸 호기심이 생기는 말을 하는 걸까요? 그런데 애들이 하나같이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은은하게 설렘을 선물해주네요..진짜 읽다가 심장이 쿵! 작가님 이번편도 너무 잘 읽었고 추천누르고 갈게요~♡
9년 전
독자42
헐ㅠㅠ뭐야ㅠㅠ윤형이도 지원이도 한빈이도 여주도 진환도 다불쌍해ㅠㅠ마음아파...
9년 전
독자43
찬우가 나올지는 다음화들을 봐야 알겠죠?? 갑작스런 한빈이의 고백에도 그런 반응일수밖에 없는게 당연해요 그냥 평범한 토크쇼를 한것도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헝거게임의 토크쇼였는데.. 쟨 뭔 꿍꿍이를 가지고 저러는건지 라는 생각이 당연하죠.. 사람을 믿어선 안되는 이곳에서ㅠㅠ 하지만 한빈이 입장에선 억울기도 하겠어요 자신은 정말 진심이였으니.. 여주는 한빈이도 그렇지만 지원이까지... 엎친데 덮친격으로ㅠ 지원이도 한빈이의 고백에 한빈이의 그녀, 한빈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여주의 모습에 그랫을꺼예요... 윤형이와 사귀는걸 아는 지원이가 그랬으니... 더욱더 윤형이가 많이 보고싶겠어요ㅠㅠㅠ 다음편보러갈께요~ (ㅂㅂㅇㅇ)
9년 전
독자44
와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근데 윤형이 어떡해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관계가복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미쳤어요 진짜,.... 어쩌다가 이렇게 꼬이고 꼬인 건지 전부 다 안타까울 뿐이에요 ㅜㅜㅜ
9년 전
독자48
허우ㅜㅜ한빈어...같이살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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