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왔읍니다.
첫만남부터 얘기하려니 힘들긴한데...
그래도!!!!!!!!!
그래도...
언젠간 여러분이 원하는 그런 얘기가 나올거에요..★
잔말말고 얘기 할게 ㅋㅋㅋㅋㅋ
그런 첫만남이 있은 후에 진짜 이과 갈 걸 후회 많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nly... 김민석이라는 사람 때문에...☆
당신 내 인생 책임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개강하고 일주일이 더 지난 시점이어서
담임쌤이 혹시 자기 지금 자리가 맘에 안드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 자리를 바꾸자고 그랬어.
애들 다 군말없이 바꿨고, 내 짝은 원래 덩치 좋은 나보다 나이 들어보이는 남학생이었는데
자리 바꿨을 때는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영지라는 나랑 동갑내기 친구랑 짝이 됐어!!!
영지도 나랑 똑같이 학교다니다가 적성에 안 맞아서 나온거라 금방 친해졌거든 ㅋㅋㅋㅋㅋ
엄마, 아빠보다 영지랑 더 붙어 있으니까 그런 것도 있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지한테 제일 처음으로 민석쌤에 대해서 말해서 그런 것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정도 친해지고 난 시점이 딱 민석쌤 보고 나서 4일 정도 지난 시점이었어.
내가 재수학원에서 그동안 한번도 속사포처럼 입을 놀릴 일이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영지랑 친해지고 나서
" 저기 영지야... "
라며 민석쌤과 있었던 일과 나의 주관적 감정을 더해서 얘기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영지가
" 와, 대박 ㅋㅋㅋ 그래 내 친구가 작년에 여기서 재수 했는데 물리쌤이 쩐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
" 진짜... 대박이야 ㅠㅠㅠ 완전 멋있다니깐. "
" 아직 그 일 있고나서 한번도 본 적 없어? "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나 이 때 쌤 나이도 제대로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지 친구덕에 알게됨. 영지 친구 감쟈해여.
" 근데 대단하긴 하다. 그 쌤도.. 스물여덟에 연봉 빵빵하게 받을거 아니야. "
영지가 급식을 오물오물 먹으면서 말하더라 ㅋㅋㅋㅋㅋ
" 부럽다, 부러워. 누군 스물한살 청춘 여기서 보내는데. "
에휴. 하고 영지가 한숨 쉬고는 밥 다 먹었으면, 매점이나 가자. 라고 말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우울해지지 말란 말이야. 허영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2월이지만 입도 심심한데 아이스크림이나 먹을까 하는 생각에 영지랑 매점에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거기서
민석쌤을 만남!!!!!
허영지 짱짱걸b ㅠㅠㅠㅠ 쫘식 내가 너 일 칠 줄 알았다 허영지★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ㅠㅠㅠㅠㅠ 역시 인기 많은 민석쌤... 무수한 여성팬들 사이에 둘러싸여 계심 ㅠㅠㅠ
감히 나같은 임팩트 없는 첫만남을 지닌 학생이 가서 아는척을 하면 받아줄 여유도 없어 보였어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영지가 아이스크림 고르는 동안 옆에서 흘금흘금 민석쌤만 봤는데.. 존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니트를 입었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색 니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야, 여주야. 이거 먹을까, 아님 이거 먹을까? "
" ... "
" 야, 여주야. "
" ... "
" 서여주!!!!!!!! "
" 앜! "
영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계속 상어바랑 월드컵콘 중에 뭐 먹을지 나한테 묻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나는 민석쌤 본다고 정신이 없어서 ㅠㅠ 영지가 소리 지르고 나서야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뭘 그렇게 봐? "
영지가 이상하다는 듯이 나 쳐다보길래 나도 모르게... 내 손가락 끝이..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민석쌤을 가리켰엌ㅋㅋㅋㅋㅋㅋ
영지가 보자마자
" 헐. 전설의 김민석? "
이러길래 등 찰싹 때리면서 ㅋㅋㅋㅋ 쌤한테 김민석이 뭐냐고 타박하니까 영지가 혀를 끌끌 차더라 ㅋㅋㅋㅋㅋ
" 으이구, 아주 말 한 번 더 걸어주면 난리나겠다. "
" ㅠㅠㅠㅠㅠㅠㅠ민석쌔뮤ㅠㅠㅠㅠㅠㅠㅠ "
" 가서 인사해봐. "
영지가 언제 산건지 상어바를 먹으면서 내 어깨를 툭 쳤어 ㅠㅠ 근데 나레기... 용기가 없었다...☞☜
괜히 가서 아는척 했다가 씹히면 무안하잖아!!! ㅠㅠㅠㅠㅠㅠ
" 됐어... 어차피 쌤은 나 기억도 못할건데. "
" 에이. 어차피 여기 학원인데 당연히 쌤들 보면 인사해야 되는거 아니야? "
영지가 그러고는 그 여성들의 무리로 가더니 쌤,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영지... 대단해... 스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영지 말이 맞긴해... 난 학생이고 민석쌤은 선생님이니까 내가 인사하는게 당연한데 ㅋㅋㅋㅋㅋ
영지가 인사하니까 민석쌤이 막 애들 말 받아주다가
" 어어, 그래. 안녕. "
이러고 대충 인사 받아주시더라 ㅠㅠㅠ 근데 그 바쁜 와중에도 인사를 받아준 것에 대해 나레기.. 감덩...★
계속 그 자리에서 멍때리고 있으니까 영지가 다가와서는 손 이끌고는
" 빨리 가서 너도 인사해. "
이러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이 폭발할 것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사도 받아주실까..? 받아주시겠지..?
바, 받아주실거야! 그럼!!!!!
이상한 확신을 가지고 척척 걸어가서 그 많은 여성무리를 휙 지나쳐서 민석쌤한테 가서 인사를 했어.
" 아, 안녕하세요! "
혹시나 내 얼굴 기억하실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특이한 첫만남이었잖아!!!!!
Ha...근데 결과는 처참했다.
민석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인사 씹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그러려고 그런건 아니었겠지만.. 여자애들이 너무 들러붙어서 민석쌤한테 민석쌔앰~♡ 저 커피 한 잔만 사주세요~ 이러고 있더라고.
민석쌤은 아무래도 여자이기 이전에 학생들이니까 쉽게 내치질 못해서 그냥 헛웃음 비슷하게 지으면서
" 다음에. 다음에 사줄테니까, 곧 종친다. 빨리 올라가. "
이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와중에 어떻게 나한테 인사를 해주겠어...
그래도 왠지 서운... 속상... 다른 쌤들이 인사를 안 받아줘도 기분이 꽁기꽁기 했을텐데 민석쌤이니까 왠지 모르게 더 속상한거야 ㅋㅋㅋㅋㅋㅋ
영지가 그거보고는
" 야야, 괜찮아. 다음에 다시 매점오면 되지. 올라가자. "
라고 so cooooooooooooooool 하게 말하더라...
허영지.. 너란 여자..★
그래서 시무룩해져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허영지가 헐!!!!! 이라고 외마디를 외치더니 안 그래도 큰 눈을 엄청 크게 뜨면서
" 야야, 내 지갑 어디 놔뒀더라!? "
이러는거야...
너란 영지..
모자란 영지...
나도 나지만 너도 참... 이번엔 내가 혀를 끌끌 차면서 안절부절하는 허영지 어깨를 턱 잡고 말했어.
" 야. 너 방금 아이스크림 사먹었으니까 지갑이 어딨겠냐? "
" ... "
" 에휴. 내가 가지고 올테니까 여기서 엘레베이터나 잡고 있어. 먼저 가지 말고! "
사실 매점에 가서 다시 민석쌤을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간 거 맞긴해 ...ㅎ...
그래도 영지 덕에 민석쌤을 한 번이라도 더 봤으니 (물론 내 쿠크는 조금 깨졌지만) 영지 지갑 정도는 내가 들고 와야 된다고 생각했어 ㅋㅋㅋ
다시 매점에 가서 보니까 아이스크림 박스 위에 턱하니 올려져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으유 ㅋㅋㅋㅋ 허영지 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웃으면서 지갑 들고 가려는데 종이 쳤어.
매점이 3층이고 우리 교실이 7층이라서 헐. 늦었다. 빨리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엘레베이터 앞으로 뛰어가려는데...
" 어, 안녕? "
매점에서 코코farm을 들고 나오던 민석쌤이 바로 옆에서 인사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심장이 나대기 시작하고...
얼굴이 훅 달아오르는 기분이 들었어.
와, 정말. 진짜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겼더라.
또 막 민석쌤 특유의 향이 있거든? 근데 그게 남자들 스킨냄새 이런게 아니라 되게 좋은 냄새야. 사람 기분을 좋게하는.
내가 원래 냄새에 좀 예민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맡으니까 뭔가 더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더라.
" 어... 아, 아.. 안녕하세요. "
나레기.. 왜 인사를 똑바로 못 하니...
민석쌤이 그런 어버버한 내 모습이 웃긴지 입동굴이 보이는 미소를 짓더라 ㅠㅠㅠ 심쿵..
" 종 방금 쳤는데. "
" 아, 저기.. 친구가 지갑을 놔두고 가서 지금 가지고 가려구요. "
" 문과면... 7층? 8층? "
" 네? 아, 저.. 7층이요. "
헐. 쌤이.
헐. 김민석쌤이!!!
우리 민석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라고... 하는 건 좀 심했나..?
가끔 민석쌤한테 민석아, 라고 부르면
" 나 놀리는게 그렇게 재밌어? "
라면서 머리 헝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뭐 모르니까 그렇게 불러도 되겠지? ㅡㅎ흐흐흐흐
여튼 쌤이 ㅠㅠㅠㅠㅠ 내가 문과라는 걸 기억하고 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쌔뮤ㅠㅠㅠㅠㅠㅠ
속으로는 그렇게 오열하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절대 티를 내서는 안 됐기에 그냥 7층이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어 ㅋㅋㅋㅋㅋㅋ
" 그렇구나. 엘레베이터 타고 가야겠네. "
" 네. 쌤은요..? "
" 사람 없으면. "
" 아.. 네... "
그렇게 둘이 엘레베이터 앞에 걸어오니까 때마침 영지가 엘레베이터 안에 들어가더라.
그래서 타려는데... ㅇㅅㅇ???? 아까 종쳤는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거죠?ㅎㅎㅎㅎㅎㅎ
언제 아이스크림을 다 먹은건지 이제 손에 아무것도 안 든 영지가 갑자기 민석쌤이랑 나를 한 번 보더니 씨익 웃고는 문을 닫았어.
...? 야... 허영지 너 뭐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잘하는 짓이야. (흐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지가 나랑 민석쌤이랑 둘이서 다음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든지 계단으로 올라가든지, 여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줬넼ㅋㅋㅋㅋㅋㅋㅋ
룰루 ♩
" 어... 쌤은 교무실 가시죠? "
" 응? 아, 응. 그냥 계단으로 갈까... 시간도 없는데. "
민석쌤이 손목시계 보면서 중얼거리길래 나도 계단으로 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때마침 옆 엘레베이터가 도착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엘레베이터를 타고 나도 옆에 탔어.
쌤이 교무실이 있는 5층이랑 우리 반이 있는 7층을 누르더라 ㅠㅠ
올라가는 동안은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난 뒤에서 민석쌤 뒷태만 보고 있다보니까 민석쌤이 내려야 될 때가 온거야 ㅠㅠㅠㅠㅠ
ㅠㅠㅠㅠ흐그그그그그규ㅠㅠㅠㅠㅠㅠ 이때 안보면 언제 보나 싶어서 뒷모습을 맘껏 눈에 담아두고 있는데.. 쌤이 내리면서 ◀▶ 이 열림 버튼을 누르더니
" 그럼 문과생, 오늘은 내 수업 말고 사문 수업 꼭 들으러 가. "
이러더라..
그렇게 쌤이 가고 문이 닫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계속 얼굴 새빨개져서 혼났음ㅋㅋㅋㅋㅋ
별말도 아닌데 왜 두근거렸지... 나레기.. 그 때 부터 이미 민석쌤한테 흠뻑 빠져있었나봐 ㅋㅋㅋㅋ
근데 나중에 좀 친해지고나서 알게 된건데 민석쌤은 원래 기억력이 좋았었음... ^^
학생에 대한 애정이 많은 사람이 그런 사실을 기억 못하는게 이상할 정도일 만큼... 허허.
아직도 김민석은 (안볼거야. 민석쌤은.. 이글을 절대..) 나랑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면서 맨날 웃는다 ㅋㅋㅋㅠㅠㅠㅠㅠ
놀릴때도 문과생이라고 부르면서 놀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
ㅎㄹ... 춰럭글이라서 미리 써놨던 3편 들고 왔ㅇ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주 와서 싫으신건 아니죠?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 짓 없는 잉여라... 자주 올릴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편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여러분께 어떻게 보답할까여...☆★
저지금 초록글되서 북흐북흐 하자나여.. 여러분 덕이니 하트 발사하고 사라질게염 ♡ 애정합니다 여러분 ♥
투멏 너야 유어 럽 ...♪ 이건 어벌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