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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저번에 감질맛나게 잘 끊은 듯 (흐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그래 알았어. 빨리 다음 얘기해줄게!!

 

 

" 어, 문과생? "

 

이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약간 움찔했어 ㅋㅋㅋㅋㅋㅋ

 

" ...쌤... "

 

근데 난 그 때 민석쌤이고 뭐고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

진짜 파스 뿌려놓으면 기적처럼 괜찮아질 것 같았는데 보건실에 왜 아무도 없는거지..?

보건실 담당하는 선생님은 어디 가신걸까..?

이런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찼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디 아파? "

" 그게... 금요일날 다리를 삐었는데 아직도 안 나은 것 같아서 파스 뿌리려고 왔는데... "

" 아까 보건실 담당하시던 분 잠깐 외출하시던데. "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많이 아파? "

 

민석쌤이 내 발목으로 시선을 꽂더니 갑자기 쪼그려 앉았어.

너무 당황해서 왜 이러시지, 이런 생각하고 있는데 민석쌤이 갑자기 쪼그린 상태로 나 쳐다보더니

 

" 발목 한 번만 봐도 될까. "

 

이러시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얼떨결에 고개 끄덕이니까 쌤이 내가 입고 있던 나디다스 체육복을 살짝 걷어서 발목을 보더라.

 

" 좀 부었네. "

" ... "

" 심하게 삐끗했나보다. 병원 가서 간단하게 치료라도 받고 오지. 아프면 공부도 제대로 안 되잖아. "

 

민석쌤이 다시 일어서서는 내 앞에 있는 보건실 문 열어서 약품 통 뒤적거리더라.

 

" 찾았다. "

 

쌤은 여기 자주 왔었는지 금방 붕대랑 파스 찾아서 문 닫고 나왔어.

그리고는 나한테 보건실 옆에 있는 작은 의자에 앉아보라고 하는거야.

 

" 슬리퍼 잠깐 벗고. "

" 아... 네. "

 

내가 삔 쪽이 오른쪽이었거든?

그래서 쌤이 내 오른쪽 종아리 살짝 잡더니 바지 걷어서 파스 엄청 많이 뿌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와중에 쌤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파스 뿌렸으니까 이제 괜찮아질거야. 쌤이 붕대 자르게 가위 가져 올테니까 여기 잠깐만 앉아 있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고 자기 자리로 가는거야.

그 때부터 미친듯이 다시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듯 ㅋㅋㅋㅋㅋ 아까까지는 아파서 경황이 없었는데 이제 뭔가 좀 나을거라는 안도감이 들더라고.

그래서 긴장 풀린 순간부터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갑자기 더워지더라 ㅋㅋㅋㅋㅋ 아직 2월인데..

 

그러고 멍 때리며 앉아 있는데 ㅋㅋㅋㅋㅋ 갑자기 익숙한 얼굴이 교무실 문 열고 들어오더니 나랑 눈이 마주쳤어 ㅋㅋㅋㅋㅋㅋ

 

" 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래.. 그 때 부딪혔던 애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그러고는 시선을 땅으로 떨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걔 시선 따라서 보니까 내 발목 보고 있는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좀 빨갛게 부어있었는데 걔가 그거 보고 갑자기 내 쪽으로 다급하게 오는거야.

 

" 이거 나 때문에 그런거죠? "

" 아, 아니에요. 그 때 제가 뛰어내려 오다가 부딪힌거잖아요. "

 

내가 괜찮다고 말했는데 안절부절하는 표정이 얼굴에 다 드러났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는데 민석쌤이 가위 들고 온거야 ㅋㅋㅋㅋ

 

" ...두준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군.

이 남정네 이름이 두준이었군!

쌤이 우리 둘이 아냐는 듯이 쳐다보길래 내가 아, 그게.. 하면서 말을 하려는데 ㅋㅋㅋㅋㅋ 두준이가 가로채감.

야 이 자식아! 내가 민석쌤이랑 말할거라고!ㅋㅋㅋㅋㅋㅋ

 

" 그게요, 이 발목 이렇게 된 거 저 때문이거든요. 그 날 쌤이 물리 수능특강 반에 가져가라고 하신 날 있잖아요. 그 날 책이 다 이 분한테 쏟아졌거든요. "

 

두준이가 숨도 안 쉬고 속사포로 말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 때문이 아니에요... 두준씨... ☆

 

" 아.. 그래? "

 

민석쌤이 그러고는 입을 꾹 다물더니 나한테 와서 한 쪽 무릎 꿇고 앉아서 옆에 놓인 붕대를 가위로 자르더라.

두준이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눈만 멀뚱멀뚱 뜬 채로 쳐다보고 있고 ㅋㅋㅋㅋ

 

" ...미안해. "

"... ㄴ.. 네? "

 

너무 뜬금없이 말하길래 잘못 들은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두준이 말 들어보면 맨 처음 원인제공자가 나네. "

" 아,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 제가 화장실 간다고 뛰어가다가 부딪힌거에요. "

 

쌤이 내 말 듣더니 살짝 진지했던 표정이 풀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화장실 간다고 뛰어가다가 부딪힌 모습 상상하면 얼마나 웃기겠어 허허...

 

" 여튼 미안해요. "

 

두준이가 옆에서 불쑥 말하면서 자기 머리 한 번 쓸더라. 그래서 내가 괜찮다고 그러니까

 

" 다음에는 조심조심 다닐게요. 쌤, 저 그럼 가볼게요. "

 

하고 고개 꾸벅 숙이고 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쌤이 뒤돌더니 고개 끄덕이면서

 

" 그래. 오늘 물리 5교시지? 네가 내 책상에 있는 프린트물 점심시간 때 들고가서 애들한테 좀 나눠줘. "

 

이러고 다시 so cool 하게 내 발목에 붕대 감아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두준이가 가고 쌤도 내 발목에 붕대 다 감아주고는 일어났어. 내가 슬리퍼 신고 일어나니까 내 발목 한 번 보더니 좀 걱정스럽다는 표정 짓더라.

 

" 이랬는데도 아프면 조퇴하고 병원가봐. 알았지? "

" 네... 고맙습니다. 바쁘신데 괜히... "

" 아까 문과생 표정 보면 어떤 쌤이라도 다 해주려고 했을걸? 그리고 통증 좀 가라앉을 때까지는 되도록이면 앉아있고. "

 

민석쌤이 그 말 하고 장난스러운 표정 잠깐 짓고는 가보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레기 다시 심쿵... 진짜 점점 민석쌤이 좋아지는거야 ㅋㅋㅋㅋㅋㅋ

물론 쌤이 어떤 쌤이든 다 도와주려 했을거라 말하지만, 그 시점에 민석쌤이 보건실 앞 지나간 것도 그렇고, 나한테 치료해 준 것도 그렇고.

생각하니까 막 운명 같고 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자들을 무진장 사랑하고 아끼는 민석쌤 성격을 보면... 그 때는 진짜 선생님으로서의 마음으로 한 거 맞을거야... (한숨)

하긴 지금 이렇게 쓰고보니까 딱히 민석쌤이 나한테 마음을 줄 만한 계기가 없긴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한 번 민석쌤한테

 

" 근데 쌤은 언제 날 여자로 느꼈어요? "

 

라고 물은 적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이상형이 원래 내면이 아름다운 여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말하면 한 번에 삘이 오면서도 내면이 아름다운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렇게 물으니까

 

" 음... 내 이상형은 느낌이 딱 오고 외적인 것보다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인데. "

" 응. "

" 내가 널 여자로 본 순간은 ... 내적인 아름다움을... 뽐낼 때? "

 

라고 애매모호하게 답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알 것 같다. 김민석 쌤이 나한테 언제 반했는지 (흐뭇)

궁금하지? 궁금하지?! 다음에 얘기해줄게!!!! ㅎㅎㅎㅎㅎ

 

 

 

 

 

 

 


더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왔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짓 없는 잉여라 그래요... ☆★

제 똥글을 읽어주ㅅㅕ서 늘 감사한 마음 뿐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와 근데 정말 진도 안 나가는 듯 ^^

둘이는 대체 언제 연애할까요?

 

안알랴줌 ㅋ

 

ㅈㅅ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그리고 저 암호닉 어떤건 줄 몰랐는데 이제 알아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암호닉인 

시우밍 님...!!! 님은...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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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도 암호닉 신청하고 싶어요 [문돌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 제가 그 문과생 하고 싶네오ㅡㅠ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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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오삼
저도.. 민석쌤을 실제로 만나보고싶어요.. 민석쌤같은 물리쌤이 있었다면 이과로 갔을텐데...ㅠㅠㅠ 댓글 감사하고 암호닉 추가할게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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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작가님!! 사랑해요!!! 저도 암호닉 신청 할게요!! [델리만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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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오삼
저도 사랑해요♡ ㅋㅋㅋㅋㅋ델리만쥬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ㅎㅎㅎㄱㅋㅋ댓글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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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ㅈ작가님 진짜빨리왔네요 고3인가......??ㅋㅋㅋㅋㅋ잘보고있어요 저느ㄴ할일없는고3이라서 제암호닉은 [@고3]으로신청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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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첨부 사진아 시우밍이에요 흑흑 제가 러브인건가요?? 감동이에요ㅜㅜ아니근데 이 작가님 감칠맛을 너무잘알아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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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심장이 빠운쓰빠운스!!!!!!!!!!!!!!
내가 바로 그 문.과. 생
작가님 싸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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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김민석이 내 치료를 해주다니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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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계속 보면서 암호닉 부탁드릴까 생각했는데 잘됐네요 첫 암호닉 놓친건 아쉽지만.. 저는 [매력]으로 신청할게요 자주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언제쯤 꽁냥 거릴지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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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재미써여!! 민석아ㅠㅠㅠ 나 다리 엄청 잘 삐는데 ㅠㅜ 나도 치료해줘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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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옷!!!@@재밌게 보구 가요 이제 얼마 안남 았네요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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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으으으은유ㅠㅠㅠㅠㅠㅠㅠㅠ김민서규ㅠㅠㅜㅠㅠ완전설레잖아ㅜㅠㅜㅝㅇ헝헝헝치료까지해주다니ㅠㅠㅠ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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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저기 나오는 문과생이 되고 싶네요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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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ㄹ.......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진짜 취저예여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저 담편 보러 또 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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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역시나대박....ㅠㅜ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나도잘다치는데나도.........치료해주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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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저........내면이 아름다울려면 어떻게 해야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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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너무다정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준이도무슨역할이있을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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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난문고ㅓ생인데ㅠㅠㅠㅠㅠㅠ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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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문과생이 되고 싶다...김민석 물리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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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헝ㅜㅜㅜ설레ㅜㅜㅠㅜㅜㅜㅡㅜ부딪힌학생이두쥰이였구낳ㅎㅎㄱ학생도잘생겼넿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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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 붕대감아주는거 완전멋있어요! 그리고 원인제공자가 쌤이면 책임져(짝!) 책임져(짝!) 사귀어라(짝!) 사귀어라(짝!) 그리곸ㅋㅋㅋㅋㅋㅋ이상형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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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민석이 멋지다 ㅎㅎㅎ 처음부터 보고있는데 모든편이 설렘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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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정주행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따 잘보구가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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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 얼른 다음편을 봐야지 그래야 언제 반했는지 알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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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내면적인 아름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 남자들은 설레게 하는게 취미인가 하 현실남자야들은 저러질 않으니...한숨만 나온다 허허허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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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내면적아름다움ㅋㅋㄱㅋㅋㄱㅋㅋ도대체언제인거야...ㅋ큐ㅠ그리고 붕대감아주는거ㅠ왕설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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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부럽네요ㅠㅜㅜㅜㅜㅜㅠㅠ민석아ㅜㅜㅜㅠㅠ둘은 언제부터 사귀게됡까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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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으아아아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쌔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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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그 문과생 하면 안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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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민석쌤같은 사람 진짜 없나요ㅠㅠㅠㅠㅠ
짱좋아요ㅠㅠㅠㅠ진짜민석아ㅠㅠㅠㅠㅠㅠ
재밌어요ㅠ 정주행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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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정주행하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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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나도 치료해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렌다고!! 심장폭행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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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ㅠㅠㅠㅠㅠ흐으으아아ㅐㅓㅠㅠㅠㅠㅠ 민석쌤.... 나도 나도 다리 잘삐어.... 나도 치료받을수있는데... 그런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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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정말작가님은감질맛나게끊으시는군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으로고고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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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그래..두주니였어. ㄷ듀듀나 ㅠㅠㅠㅠㅠㅠ 저 두남자 둘다 다정한 것 같아요ㅠㅠㅠㅠ 내적임 아름다움은 또 뭐니 민서가ㅠㅠ 궁금궁금하네여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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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오아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좋습니다아아ㅏㅠㅠㅠㅠㅠㅠㅠ김민서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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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두준이구낰ㅋㅋㅌㅋ괜찮다는데왜자끀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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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ㅠㅠㅠㅠㅠㅠㅠ제가 문과생입니다!!!하지만 민석이같은 선생님은 없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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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에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다음편보러갑니다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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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이고ㅠㅠㅠㅠㅠ그래서그게언젠데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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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잌 그래서 그게 언젠데에에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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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헐 듀쥰이였구낰ㅋㅋㅋㅋ두준찡 반가워옹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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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 아....아...다음편...빨리...봐야지....(앓는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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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헐 두준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체대생삘나는거맞네요ㅋㅋㅋㅋㅋ사랑의큐피트윤두준ㅋㅋㅋㅋㅋㄲ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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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으마앙마아아아아아아아 ㄱㄱ 아 겁나재밌다 빨리 담편봐야지!!!! 두준이! 겁나귀여워!! 완전착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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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작가님..왤케 잘끊으시는지ㅜㅜㅜㅜㅜㅜ빨리 다음편 봐야되요ㅠㅠㅠㅠ댓글 짧아도 이해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궁금ㅜㅜㅜㅜ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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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저도 문과생!!!!하고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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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청포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두준도 착하고!!!!!!!아좋아여ㅠㅠㅠㅠㅠㅠ달달해......히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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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 대사하나에 난 죽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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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어훟ㅎㅎㅎㅎ우리 작가님 진짜 감질맛나게 끊엏ㅎㅎㅎㅎㅎㅎ다음편 기대되겧ㅎㅎㅎ 볼 수밖에 없게 만드시넿ㅎㅎ아 재밌어랗ㅎㅎㅎ오늘도 잠을 자긴 글렀다....나레기......주말에 또 정주행 해야짛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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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구으금해요!!!!!!원해요!!!! 민석쌤이 문과생이라고 하는거 육성으로 진짜 한번만이라도 들어보고싶다ㅜㅜㅜㅠㅠ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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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그래우리민석이이상형좀들어보자ㅏ어떤게우리밍쇼기의마음을흔들어놨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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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으아!!!!붕대!!!!저는 민덕땜만의 붕대가 되고싶네여 우베이베...후ㅠㅠㅠㅠㅠㅠㅠ담편갑니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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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ㅋㅋㅋㅋㅋ내면의 아름다움을 뽐낼땤ㅋㅋㅋ으잌ㅋㅋㅋ 민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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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이와중에 혹시 발냄새 나면 어쩌지 걱정되는 나레기ㅠㅜㅜㅜㅠㅜ내면이 아름답지못해ㅠㅜㅜㅠㅜ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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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으아아아아아앙너무짧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보러바로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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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ㅠㅠㅠㅠㅠㅠ쌤 진짜 설렌다ㅜㅜㅜㅜ 나도 인문계 갈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과 가거싶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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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리쌤 민석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으아 이제부터 정주행 합니다!!! 정주행기기기기기기ㅣ 뿌에에에에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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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쌤ㅠㅠ나도 모르게 막 빠져든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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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 끊기 선수이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이 다음편 보러갑니닼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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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ㅠㅠㅠㅠㅜㅜ정주행하고있어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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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ㅜㅜㅜㅜㅜ파스뿌려줄때 왠지 맘이 간질간질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역시 사스가 김민석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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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자ㅑ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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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언제 어떻게 반한거야!!! 아니 참 글이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즘 폭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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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언능ㅇ넝ㅇ와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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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제가 문과생인데 저런 물리쌤 어디계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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