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준이랑 밥먹구왔어!! ㅎㅎ
오늘학교끝나고 야자하기 싫어서 야자안하고나왔는데 뜬금없이 아웃백가고싶어서 바로아웃백 ㄱㄱ함
준이랑 음식시키고 오늘은 많이 먹어야지!! 이러고서는 앉아서 기다리다가 음식이나왔어 좀많았는데 꾸역꾸억 밀어넣어서 다먹었어
준이한테칭찬도받고 딱 일어났는데 진짜 너무배불러서 배아픈거알아? 진짜그런거야..
그래서 준이가 업어줌ㅎㅎㅎ 내가 잘체하는데 가다가 속이 너무더부룩하고 막이상한거야 그래서 아내가또체햇나보다하고
소화제 먹었는ㄴ데 머리가 너무아프고 진짜 너무울렁거려서 눈물나늑ㄴ거야ㅠㅠㅠㅠ
형아자고있었는데 집에들어오자마자형아잡고 울ㅇ으뮤ㅠㅠㅠㅠ진짜 막속이 꿀렁꿀렁했ㅅ어 음식먹고 롤러코스터타는데 옆에앉아있는사람이 오징어들고잇는느낌?
속울렁거리는데 음식냄새나면 더울렁거리잖아 그거보다 훨씬심하게 아픙ㄴ거야ㅠㅠ 형아잡고 울면서 막 주저앉아서울었어
그러다가 좀괜찮아져서 누워이썽ㅆ는데 갑자기도 ㅁ막미친듯이 속이 울렁거리는거야 토나올거같이 그래서
화장실달려가서 토했어 근데 약이 나왓는데 하나도안녹고 두알다 그냥나온거야.. 아진짜 너무아픈거 다비워내고 좀누워있다가
핸드폰보니까 준이연락 겁나많이 왓어 ㅎㅎ 막 부재중도와있고 그래서내가 준이한테 나 체해서 다 비워내고 좀 누워있었다고 하니까 준이가
오늘 자기때문에 많이 먹어서 그런거냐고ㅠㅠ 미안하다고 진짜 ㅠㅠ 이러면서 완전많이 사과해줬다.. 준이때문에는 아니고
내가 준이한테 칭찬받고싶어서한건데 ㅠㅠㅠㅠ 준이가 계속 괜찮냐고 물어는데 내가 계속 괜찮다고하는데 준이가 ㄱ우리집으로달려옴 ㅎㅎ
오늘 우리집에서자고 내일학교같이 가기루했어 ~ㅎㅎ 우리원래 한침대에서 같이자는데 오늘은 좀 특별한곳에서 자보자해서 바닥으로내려옴 근데 허리아파 ㅎㅎ찌밤
그래서다시침대올라갔다가 뭔가 심심해서 거실에 텐트치고 바닥에 애기들 놀때 다치지말라고깔아주는 스펀지같은? 되게두꺼운거 깔고 이불완전많이깔고
누워있엌ㅋㅋㅋㅋㅋㅋㅋ우리오늘텐트에서잔다~.~ 아침에 텐트정리하고 학교가야대..ㄸㄹㄹ..
우리집 텐트 아빠어디가에서 김성주가 가져왔었던 원터치 텐트같은건데 처음에 그거 피는거 너무재밌어서 준이랑 폈다 접었다가 하고놀고있었는데
형아가 우리보고 썩소짓더니 한숨쉬고 고개도리도리하고나감 뭐어쩌라는거지 아 맞다 그리고 우리형아 여자친구생긴거같아..
얼마전에 형아폰보다가 카톡에서 공주님을발견함 이름이 공주님임 근데 그거바꿔준지얼마안된듯
마지막카톡이 내가 공주님이라고써논거 바꾸지말라는카톡 여자친구가바꿔준듯해 ㅇㅇ 우리형아 그런거되게싫어하는데 그여자는 오글거리는거좋아하나봐
백퍼 얼마안가서 깨지겟다 ㅎㅎ 우리형아 오글거리는거 질색팔색하거든 그래서 맨날 우리구박함.. ㄸㄹㄹ.. 아 나 너무힘들어 머리감앗는데
아직도 안말렸어 준ㅇㅣ가 수건으로털어주고있어 ㅎ.ㅎ 너무너무너무너무힘들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