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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전체글ll조회 837
오늘은 아저씨가 깨방정아저씨야. 

표현도 잘하고 애교도많고~ 

사랑스러운아저씨토쿠 

 

컾/선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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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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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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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찬디 /카톡에서상황으로여!ㅎㅎ

아저씨아저씨
언제와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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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지금
우리 아가 먹을꺼사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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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ㄴㄴㄴ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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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찬백

아저씨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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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카톡부터하는거에여?
/
왜 아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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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네네ㅎㅎ카톡ㅎㅎ
상황적으란 말이 없길래 ㅎㅎ그래도 이을수있으실거에요!ㅎㅎ

나 아파요ㅜㅜㅜㅜ오늘 너무 힘들어ㅜ 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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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파??????
어디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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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목이랑ㅜ어깨랑
잘못잤는지ㅜ결리고
난리났어요ㅜㅜ
몸살까지오려나봐ㅜ
너무피곤해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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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지금 집?
학교?
학교면 데리러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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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지금 야자 마치고 가고 있어오ㅜㅜ
데리러 올수 있어요?!
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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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당근이지
아저씨 빨리갈게
카페같은데 들어가있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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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카페에 앉아서 핫쵸코 먹다 찬열이 발견하고 우울한 얼굴로 손흔들고 인사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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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카페들어가서)아가, 표정이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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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찬열보자마자 탁자에 얼굴 쿡 박고 엎드림) 나 너무 너무 아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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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많이아파?(얼굴들어살피고)얼른집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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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팔 뻗고 안아 달라는듯) 아저씨 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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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여기서?(안아들고)얼른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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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저씨 차 타고 조수석에 앉으며 창문에 머리 기댐) 아저씨~ 나 막~ 병원갔는데 위가 되게 안좋데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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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위? 얼른집가서 죽먹자.(오두방정뗠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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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아저씨 처량하게 바라보며) 지금 10시인데? 지금 먹으면 더 안좋을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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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래도 약먹으려면 먹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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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입 삐죽 내밀고) 한약 먹기 싫은데... 너무 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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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안돼-, 무슨죽먹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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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음... 나 아저씨가 잘하는 야채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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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알겠어-얼른 만들어 줄게. 씻고 누워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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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찬디/거의일주일동안서로바빠서 한집에살아도 얼굴도못보고지내다가 주말에시간이나서 찬열이가 물빨핥하는거/

(햇빛때문에인상을쓰고일어나려고하자 허리에감긴팔을보고는 놀래서 옆을쳐다보곤)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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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입술쪽쪽대며)일어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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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ㅃㄴ히쳐다보다가 찬열이가슴팍에안기며)언제일어났어..나 자는거봤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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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한두번보는것도 아닌데 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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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엄청 추할텐데..으..(얼굴을부비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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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완전예쁜데(얼굴에뽀뽀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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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저씨 그동안 많이바빴어?얼굴도안버야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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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미안해-. 많이 바빴어.섭섭했어요,우리애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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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찬열이위에올라탄뒤엎드린채 고개만들고쳐다보며)응 나 엄청섭섭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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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볼잡아서 아랫입술 빨면서)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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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킥킥웃고는찬열이목에손을두른채키스를하고는)배안고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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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배고파.여보, 밥 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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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찬세/ 둘은 원래도 애정표현 잘 안하는데 세훈이가 특히 심한걸롷ㅎㅎㅎ 글서 좀만 간지러운말해도 금방 쑥쓰러움타고..ㅎ 세훈이 야자끝내고 집에 돌아온걸로!/

나 왔어. (오자마자 방에 가방부터 던지고 거실로나와서 소파에 퍼져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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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여보!! 힘들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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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어?.. 어?.. (당황해서 굳어서) 왜, 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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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배안고파? 치킨시켜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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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배 안고픈데.. 괜찮아.( 당황해서 찬열이 보다가) 갑자기 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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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갑자기는 무슨, 얼른 뽀뽀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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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뭐, 뭐래! 나 옷갈아입을래!( 당황해서 빨리 방으로 꺼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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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왜,왜-.얼른 뽀뽀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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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 (셔츠벗다가 몸돌려서 찬열이뺨에 쪽 입맞추고) 돼..됐지? 빨리나가 옷입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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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쇄골에다 뽀뽀하면서)싫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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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쇄골에다 뽀뽀하면서)싫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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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아빨리! 옷입는다니까?..( 찬열이 밀쳐내지도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교복셔츠만 만지작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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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좀 보면 어때서,(꿍얼대ㅁㅕ)잘때는 알몸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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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왜이래 아저씨 오늘?.. (끙, 하고는 에라모르겠다싶어서 그냥 옷 벗어 정리하고 갈아입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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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백허그래서 쪽쪽거리며)나 안보고싶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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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니 뭐.. ( 얼굴 빨개져서) 보고싶..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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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틴틴입니다!! 백도♥ // 백현이랑 경수랑은 신혼인데 애기가 있음. 애기이름은 역시 백도. ㅋㅋㅋ . 경수는 백도한테 끔뻑 죽는데 백현이는 그게 무진장 질투남. 거기다가 백도는 아들임. 그래서 더 질투남ㅋㅋㅋ 귀엽게 질투해줬으면 좋겠어여♥ 그리고 추가하자면 백도도 경수만좋아함ㅋㅋㅋ♥ 백도 나이는 네살.// (백도 안고 어르다가 장난감 쥐어줌) 엄마랑 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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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니야 백도 혼자놀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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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왜그래! (데리고 놀면서 엄청 즐거워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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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씨..나도 놀아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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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이리와서 백도랑 놀아 (헤실헤실 웃으면서 백도한테 뽀뽀하려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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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뽀뽀하는거 손으로 막고)아무한테나뽀뽀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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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왜 백도가 아무한테나야 내 아들인데.. (예뻐 죽겠다는것처럼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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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럼나는?!나는 남편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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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왜, 왜이래 (백현이 밀어냄) 누가 남편 아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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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나도 뽀뽀..뽀뽀 해줘!!여보오오-,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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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징그럽게 진짜.. (볼에 슬쩍 뽀뽀해줌 그랬더니 백도가 백현이 팔 꼬집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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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변백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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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응? (백도봤는데 엄청 순진한얼굴로 앉아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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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빠 꼬집고 순진한척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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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백도 아빠 꼬집었어? (절대 아니라고 고개 도리도리 저음) 안했다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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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변백도!왜 거짓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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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백헌이가 소리질러서 울먹울먹하다가 우니까 바로 안아서 달램) 왜 소리는지르고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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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 아니.. 백도가 나 꼬집었다니까?(팔뚝보이면서)내걱정은 왜 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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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카백/카톡하다가 상황으로 너머가영ㅎㅎ

아저씨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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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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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어디에요 ㅠㅠ
나 데리러 오면 안되?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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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 이제 집가려고
아가 학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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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니요
학교말고 ㅠㅠ
여기 시내에 노래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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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노래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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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늘 친구 생일이라서
야자 빼고 ㅠㅠㅠㅠㅠ
근데 여기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
집에가서 혼날께요ㅠㅠ
데리러 와주면 안되요?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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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으이구
카페들어가있어
금방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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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응 ㅠㅠ
빨리와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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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도착해서 전화로나오라고하고 기다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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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논다고 잔뜩 줄인 교복에다가 머리에 왁스까지 발라서 아저씨 차 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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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꼴이 그게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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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응?
(민망해서 어색하게 베시시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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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완전 무서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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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울상지으며)
잘못했어..화내지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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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화안낼게,오늘 특별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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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오늘만?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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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오늘따라 아가가 너무 섹시해보여서-(능글능글거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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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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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웃으면서 아저씨 볼 양손으로 잡고 입에 작게 뽀뽀하고 떨어지며)
아저씨도 오늘따라 더 멋잇어 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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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나는 원래 멋있는거지-(집도착해서) 아가, 내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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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내려서 아저씨 주차하고 올동안 기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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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세훈이한테 뽀뽀해주고)들어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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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클첸/ 카톡할게

크리스
크리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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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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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안 와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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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지금 가고있어
왜그래?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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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니야..ㅠㅠ
빨리 올 수 있으면 빨리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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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도착해서 클락션울리며)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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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크리스 차에서 나는 클락션 소리가 들리자 급하게 뛰어 내려가 울상을 지으며 차 문을 열고 크리스에게 안겨) 흐, 크리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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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왜그래. 무슨 일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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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까 막 험상궂게 생긴 아저씨가 집 문 계속 두드리고 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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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안아들고)그랬어?! 언제부터그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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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크리스 목에 팔 두르고 어깨에 얼굴 묻으며) 찬열이랑 집에서 놀고 있을 때부터, 찬열이랑 있었는데도 막 무서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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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찬열이가 옆에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집으로들어가서 침대에 눕히고)밥은 먹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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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응, 찬열이랑 먹었어. 찬열이가 맛있는 거 해 줬어!

/ 뭔가 종대가 저능아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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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ㅋ기ㅋㅋ기ㅣㅣㅣㅣㄱㅋㅋㅋ아니에여..
/
그랬어? 아이스크림은 오늘 몇개먹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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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어.. 나는 2개만 먹을려고 했는데 찬열이가 어.. 하나 더 사 줘서 3개 먹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낭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그냥 저능아 종대할까영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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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ㅋㅋㅋㅋㅋㅋㅋ그래여ㅋㅋㅋㄱㄲ귀여워라ㅋㅋㅋㅋ/

세개나먹었어? 배안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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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찬종
찬열이는 애정표현을 엄청 많이 하는데
종인이는 부끄럽고 그래서 잘 안해
근데 친구들이 너 그러다가 차인다고 막 그러니까
살짝씩 애정표현하는거!!
//
(학교끝나고 들어오다가 찬열이 신발있자 갸우뚱하고)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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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해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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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쫑-,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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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푸스스 웃으며 가방벗고)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강아지같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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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강아지 맞는데?(머리쓰다듬고뽀뽀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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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강아지 맞는데?(머리쓰다듬고뽀뽀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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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내가 무슨-((뽀뽀하고 옆에앉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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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뽀뽀해주는거에 멍해서)..한번더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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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고개 살짝 갸웃하고 머뭇거리다가 한번더하는)..왜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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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아-, 한번만 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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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입술에 두번하고
볼빨개지는)..변태아저씨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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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볼 빨개진것봐-(큭큭거리다가)학교는 재미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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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뭐 그냥그랬어-
(친구들이 한얘기 생각나서 표정굳다가 다시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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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표정굳는거보고 얼굴붙잡아서)무슨일 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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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놀라서 눈 동그랗게
뜨고)ㅇ,일은 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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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거짓말하면 다 얼굴에 티나는데-. 무슨일이야,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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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아닌데...아무일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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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진짜?진짜 아무일도 없어?(입술에뽀뽀하고) 아저씨 눈보고 말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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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볼 붉히고 눈마주쳤다가바로 피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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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또 눈피한다,또-. 얼른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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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우물쭈물하다가)그게...
아 창피한데-..
(찬열이한테안기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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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끄르끝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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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가 오랜만잉야..보고싶어죽는줄 알았네 엄마는 너무 속이 안좋아서 세륜..다음에 보자 알라뷰 뿅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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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ㅠㅠ♥
12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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