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03810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O/카이] 김종인이랑 동거 썰 #1 | 인스티즈 

김종인이랑 동거하게 된 썰 #1 

 

작년에 수능이 끝나고, 부산에 살던 나는 서울에 있는 명문대에 합격해서 서울에 살 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었어.

부모님께 손벌리기도 싫고 학교주변 옥탑방이라도 알아보다가 '룸메구합니다'라는 전단지가 전봇대에 붙어있는거야.

근데 한달에 10만원밖에 안하는 거 있지? 대신 조건이 '밤늦게 들어오지 않는 사람' 이래.

뭐 이런조건이 있지? 하면서 '12시 이전에 들어오면 되는거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그 전단지를 들고 룸메구한다는 그 집에 가봤어.

그 집은 내가 여태까지 가봤던 집 중에 최상의 조건이었어.

햇빛도 잘들어오고 25평 정도 됬는데 아늑하고 무엇보다도 주인이 너무 잘생긴거야.

절대 남자랑 자취하거나 동거하면 안된다는 친구들의 말이 생각났지만 집주인 얼굴을 보자마자 그런 걱정들이 잊혀지더라.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잘생겼더라고.

내가 얼굴을 많이 보는 건 아니지만 원빈이나 강동원이랑 너네가 한집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해봐.

같이 안살고 베기겠어?

주인이 남자라는게 조금 걸리긴 했지만 나쁜사람 같지 않아보였고 이보다 좋은 조건은 없어보여서 당장 계약했지.

 

"제가 잠이 많은데 깊게 자지 못해서 무조건 12시 이전에 집에 들어오고 12시 이후에 돌아다니시면 안됩니다."

 

집주인은 내게 저 말만을 남기고 휙 도는데 머리카락이 사르륵 찰랑찰랑거리는데 몇년 전에 본 꽃남이 생각나더라.

꽃보다 남자있지?

꽃남에 김범을 떠올리며 이렇게 잘생긴 남자랑 한 집에 살아도 되나? 하며 실실 웃고 있었어.

계약을 끝내고 내가 잘한 선택인가?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내 선택에 후회는 없었어.

한달 쯤 지나서 그 집에 정말 들어가서 살게 됬어.

집주인이라는 남자는 시크한 척 하는건지 원래 말이 별로 없는 건지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더라.

룸메를 처음해본 나로써는 밥은 같이 먹는건가? 아님 내가 여자니까 차려줘야하는건가? 이런 고민을 하다가

집주인에게 물어보려고 노크를 했어.

아무 대답이 없더라고.

내가 샤워할 때 밖에 나간건가? 하고 문을 반쯤만 열었는데 집주인은 침대위에서 자고있더라.

잠이 많긴 많구나 하면서 나혼자 컵라면이나 끓여먹어야겠다하는 생각으로 문을 닫으려는데 집주인이 날 부르더라.

 

"들어와"

 

응? 나부른건가? 나부른 거겠지? 나랑 집주인 밖에 없었으니까.

잠에서 깨서 화난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방에 들어갔어.

 

"아 혹시 나때문에 깬거에요?"

 

"응"

 

무슨 남자가 이렇게 섹시한지, 이마에 손하나 얹었을 뿐인데 그 모습이 왜이리도 섹시한건지. 정말 코피터질 뻔 했어.

 

"죄송해요. 밥 같이 먹을까해서.."

 

밥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집주인 눈이 떠지더라.

자기 집 밥 먹은지 오래됬다면서 밥 잘하냐며 막 말하는데 이남자가 무뚝뚝한 남자가 아니란 걸 그 때 깨달았지.

오물조물 말하는게 너무 귀엽더라.

여차저차 집주인이랑 밥을 먹게되었어.

내가 밥을 잘하는 편은 아니라 밥이랑 스팸, 계란말이, 김치 밖에 없었는데 집주인 정말 잘먹더라.

난 남자랑 밥먹는게 오랜만이라서 긴장해서 밥을 깨작이며 먹고 있었어. 우리 엄마가 봤다면 등짝을 한대 후려칠 정도로.

밥 먹다가 문뜩 집주인 이름이 궁금해서 이름을 물어봤어.

 

"아 그러고 보니 이름도 말 안해줬네. 김종인이야."

 

김종인이랑 말하다 보니 나이도 비슷하고 재밌는 사람이더라.

김종인도 나랑 같은 학교인거 있지?

김종인이 1살 많긴 한데 나도 빠른년생이라 그냥 반말하기로 했어.

근데 김종인은 자기를 오빠라고 부르라면서 떼쓰는데 너무 귀엽더라.

 

2편에 계속

 

대표 사진
독자1
취저ㅠ 재밌네요~ 잘 읽고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마이카
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와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마이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앜ㅋㅋㅋㅋㅋ종인이반전귀엽네욬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마이카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ㅠㅠㅠㅠㅠ 내취향이에여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마이카
네ㅠㅠ 감사합니다!!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민호한빈] 김한빈 총수는 사랑입니다20
12.09 03:53 l 비애기들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5098
12.09 03:00 l 콩알탄
[EXO/징어] 동생바보 엑솤이 오빠인 썰 5 (재업/내용다름주의)7
12.09 02:00 l 엑소팬
[EXO/백현] 변백현과의 첫날밤은 언제 이루어질지 18
12.09 01:56 l 콘빙
[EXO/루민] 루민ㅇㅅㅇ 나름 달달한썰
12.09 01:56 l 키키
[EXO/백현] 변백현이랑 연애중 (::알고보니)19
12.09 01:35 l 팀장실
[EXO/징어] 잘난 소꿉친구들때문에 고생하는 징어썰 번외6
12.09 01:05 l 가람휘
[블락비/지코] 우지호랑 연애중 335
12.09 00:34 l 돼지코
[국대망상] 크롭 티셔츠 ver. +국대시점32
12.09 00:16 l 쮸쀼쮸쀼
[VIXX] 너 빚쟁이가 빅스 안무영상 찍었다가 빅스 만남.292
12.09 00:16 l 아가철
[EXO/징어] 100일에 차인 징어ㅠㅠ(feat.백희와 아이들)718
12.09 00:02 l 파니
[EXO/징어] 오빠 친구 변백현VS절친 오세훈16(부제;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35
12.08 23:48 l 스파이시치킨버거 굿
[EXO] 달래주는 루한, 화난 루한의 단톡, 비글들의 수습.kakaotalk55
12.08 23:29 l 가톡
[EXO/징어] 남장하고 엑소의 13번째 멤버 된 너징 썰 121212121212 (부제: 뮤비 주인공 대타 뛰게 된 징어)109
12.08 23:28 l 레몬민트
[win] 지식인님들 남자도 생리를 하나요?(짜증)51
12.08 23:27 l Bin
[EXO/세훈] 7살때 방방에서 만난 남사친 (부제: 치킨집아들 오세훈)13
12.08 23:26 l 규남매
[EXO/징어] 엑소 팬인 너징이 스엠 여돌로 데뷔한 썰 0957
12.08 23:15 l 여돌
[블락비/꿀벌] 너벌이 세시 첫 연습생인 썰 08.hoho21
12.08 23:06 l 코크지호
[EXO/징어] 오빠 친구 변백현 VS 절친 오세훈15(부제;징어는 모르는 이야기2)27
12.08 23:01 l 스파이시치킨버거 굿
[빅스/단편] 내 가족들아 6
12.08 22:56 l 정거
[INFINITE/EXO/KARA/쓰니] 응봉동 싸이코남매라 불리는 우리집 남매를 소개할게
12.08 22:56 l 카밀피릿
[EXO/징어] 오빠만 4명 주위엔 온통 남자33333(부제:끝나지않은 소개)27
12.08 22:50 l 벽지무늬
[EXO/카디] 몽구의시선:낯선손님 두번째이야기23
12.08 22:38 l 시선끝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5
12.08 22:30 l 개가...
[빅스/단편] 죽여요? 22
12.08 22:28 l 정거
[EXO/징어] 너징 화장품 하나씩 망가트리는 친오빠 엑소 1탄.kakao29
12.08 22:25 l 카카오톡
[바비아이] 들이대는 웨이터X얼떨떨한 바텐더25
12.08 22:14 l 비애기들


처음이전179679779879980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