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너를 좋아한지 벌써 3년
네가 연습생때부터 좋아했으니까.
'저기 쟤 이름은 뭐야?'
'누구? 쟤? 오세훈이라는 앤데 잘생겼지!'
언제부턴가 너한테 잘보이려고 옷도 예쁘게 입고오고 화장도 예쁘게 했는데
정작 너는 안보고
"저기..세훈아 안녕^^"
"어- 선배 안녕하세요"
"오늘 스케줄..없니?"
"네."
"그래-^^"
항상 차가운 세훈이가 나에게 언제부터 마음을 열까
항상 고민고민한것 같다
먼저 고백할까
말까
"저기"
"저기"
둘이 동시에 서로에게 말했다
"누나부터 말하세요-"
"아니야 세훈이 부터 말해."
"저기 누나."
진지한 모습의 세훈이를 보며 조금은 기대하게 된다.
"저 사실 누나..많이.."
"오세훈!!!!!!!"
아..타이밍 못맞추는 권유리^0^......................................................
"둘이 뭐해? 맛있는거라도 먹어?"
"아,아뇨"
"아니야"
동시에 같이 말했네..? 우리 은근 잘통하는것같기도 해.
그리고 다음에 이어지는 세훈이의 목소리.
"제가 태연 누나한테 고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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