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비밀 |
불마크 왜 안쓰냐고 물어보시는분 계시던데 불마크 쓸 자신이 없어요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엮어 쓰면 혹시라도 싫어하는 분이 계실까봐 그래유ㅠㅠㅠS2 쓸까말까 |
라뷰라뷰~ |
첫번째 암호닉 엘르덕후 님 ㅠㅠㅠㅠ공부하러 가셨나요오오 하투하투 |
태연과 백현은 같이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인듯 한 손에는 영화 티켓을 들고 있었다.
"영화 너무 슬프다 그치 누나?"
"으응ㅠㅠ너무 슬퍼"
눈가가 촉촉한 태연에게 백현은 티슈를 건내며 활짝 웃었다.
"우리 밥이나 먹고 들어갈래요?"
고개를 끄덕이는태연의 손을 잡고 차로 향했다.
차에 탄 둘은 장난치며 어딘가로 도착했다.
으응- 백현아 여긴 식당이 아닌데
태연이 중얼거리자 백현이 미소지으며 차 문을 열었다.
"히히 기다려봐요"
트렁크에서 주섬주섬 대는 백현이 한없이 귀여워 보이는 태연이였다.
뒤에 숨기려고 하는 꽃다발이 살짝 보이자 태연이 미소지으며 머리를 단정히 정리했다.
백현은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온다며 허겁지겁 뛰어가고 태연은 백현이 데려온 예쁜 길을 걸었다.
으응- 귀여워 :)
혼자 중얼거리며 미소짓는 태연은 멀리서 달려오는 백현에게 손을 흔들었다.
수트를 차려입고 달려오는 백현이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태연에게 내밀었다.
"누나."
진지한 목소리로 태연을 부르는 백현을 빤히 쳐다보는 태연이였다.
"우리 결혼할까요?"
"....어?"
"내가 아직 서툴고 못났고 예쁜짓 잘하지는 못하지만"
"누구보다 내여자 평생 잘 챙겨줄 자신은 있어요."
백현이 태연의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넘겨주며 이마에 짧게 키스했다.
손에 반지를 끼워주는 백현이를 보며 태연이 눈물을 흘렸다.
"흐윽- 변백현 바보야ㅠㅠㅠ내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태연의 말을 듣고 활짝 웃는 백현은 태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깊게 눌렀다.
"울면 못난이 되는데 김태연-"
"치- 너는 그렇게 차려입으면 너 못난이 되거든?"
배시시 웃으며 한번 더 입술을 맞닿는 태연과 백현 둘 밖에 없는 강가에서 둘은 한참동안(!) 그러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둘이 평생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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