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백현x김태연] 무제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며 담배를 하나 꺼내든다.

 

"잘 논다 니들-"

 

내가 말을 내뱉자 룸안의 쇼파에서 뒹굴고 있던 친구녀석들은 날 노려보고 룸 밖으로 나간다.

 

"김태연 안 나갈거냐?"

 

나에게 묻는 정수연의 말에 나는 고개를 한번 설레 저으며 다시 담배를 입에 물었다.

정수연은 고개를 끄덕이고 스테이지로 나간듯했다.

 

"김태연-"

 

준면이 나를 딱딱하게 불렀다.

나는 귀찮다는 듯 담배를 끄고 고개를 돌렸다.

 

"왜-"

 

갑자기 나에게 깊게 키스하는 준면을 보며 그 키스를 받아주었다.

점점 거칠게 다가오는 준면에게 속삭였다.

 

"으응- 준면아 그만"

 

준면은 놀라며 입술을 뗐고 날 바라보는 준면의 머리를 한번 쓰담고는 스테이지로 나갔다.

 

서로 치대고 춤추고, 그렇게 놀았다.

 

"태연누나..?"

 

"어-백현아"

 

남자친구 변백현이였다.

너무 놀라 심장이 멎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누나 여기서 뭐해요?"

 

"너야말로^^_"

 

백현이는 웃으며 다시 속삭였다.

 

"누구랑 키스했어요? 립스틱 다 문대졌는데."

 

".........너는 왜 여기있는데 백현아아"

 

나답지 않게 애교섞인 말투로 백현을 불러 백현은 기분이 좋았는지 정말 예쁘게 웃었다.

 

"그냥 우리 둘이 쌤쌤하죠~"

 

"그래 좋아"

 

"대신-난 다른 여자는 안만났어요."

 

하며 나에게 부드럽게 다가오는 백현의 목을 감쌌다.

 

"한번만 더 그래봐요-"

 

"알겠어."

 

"나가요-"

 

하며 손을 내미는 배큥의 손을 잡고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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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은 언제나 받고있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글은 망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사탕

엘르덕후

 

[독자1]

변태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제일 좋아허는 변태라니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

[독자2]

변태 사랑합니닼ㅋㅋ

[독자3]

변태 ㅋㅋㅋ 케미는 진짜 좋은데.

[독자4]

엘르덕후 와쪄영~ 작가님도 제 사탕 먹으시죠. 맨 처음에 태연이가 담배를 핀다는 설정에 멘붕 그리고 성격이 시크하다는거에서 멘붕! 백현이 만났는데 백현이가 쿨하게 쌤쌤하자는거에서 또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스릉흔드..

[엘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엘르더쿠 하트해여

[독자5]

변태 케미 짱짜유ㅠㅠㅠㅠㅠ순수하게 생긴애들끼리 퇴폐미...♥

[독자6]

헐 변태ㅠㅠㅠㅠㅠㅠㅠㅠㅠ케미짱이죠.......잘보고가여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

헐변태 진짜 케미짱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