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밤사자 전체글ll조회 1453l 8
[세준] 모래성 로맨스 _ 07 (完) 

 

 

 

 

 

exo-k 

세훈X수호 (오세훈X김준면) 

 

 

 

 

 

 

W.밤사자 

 

 

 

 

 

 

* * * 

 

 

 

더운 햇살에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잠에서 깼다. 반쯤 떠진 눈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옆자리가 허전하다. 지금이 몇시지? 주섬주섬 핸드폰의 액정을 켜보니 정오가 다 되어간다. 도대체 형은 어딜 간거지. 학교를 갔을리는 없었다. 적어도 학교에 가면 저를 깨웠을텐데. 무언가 불안한 마음에 입술을 오물거리다 핸드폰을 집어 들었을 때 세훈이 묵고있는 객실의 문이 열렸다. 그에 반사적으로 뛰쳐나간 세훈의 눈엔 보고싶던 얼굴이 서 있었다. 어디 갔다 온거야. 힘빠진 목소리에 세훈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우리 세훈이, 딱 맞춰 일어났네…." 

"어디 갔다 왔냐구- 말 좀 하고 나가지." 

"…어, 미안해. 바람 좀 쐬고 왔," 

 

 

변명거리를 생각하던 준면은 저를 안아오는 세훈의 행동에 말을 삼키곤 천천히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사실 준면은 새벽에 잠이 확 깨고 자신이 세훈과 잠자릴 가졌다는 사실에 죄책감이 들었었다. 나 하나 때문에 세훈이가 나쁜 길로 들어선 건 아닌지. 괜한 사람 성소수자로 만든 건 아닌지 사회적, 종교적으로 수 많은 죄목이 준면에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복잡한 머릴 감싸쥐고 혼자 나온 준면은 한강다리로 가 투신하려했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한강은 어둠에 삼켜져 공포심을 자극했다. 스스로는 저가 죽어버리면 자신을 아는 남은 사람들에게도 미안하고, 근방 주민들, 제 시체를 치울 구급대원에게도 못 할 짓이라 생각되어 난간에서 내려왔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세훈이의 얼굴이 떠올랐지만 말이다.  

물론 이러한 일이 있었단 사실을 세훈에게 그대로 실토했다간 노발대발 할 것이 뻔했기에 혼자만의 비밀로 부쳤다.  

 

 

"그런데, 세훈아. …옷은 좀 입지 그러니" 

 

 

응? 눈썹을 꿈틀거리곤 입을 죽 찢어 웃으니 제 아래를 살핀 세훈이 피식 웃었다. 그리곤 이내 커다란 손으로 준면의 시야를 가려버렸다. 보지마.  

 

 

"그런데, 세훈아. 이 말은 해줘야 될 것 같아서" 

 

 

제 눈을 가린 세훈의 손위로 준면의 손이 겹쳐졌다. 손이 뜨겁다. 우리 세훈이 손 크네. 그런 생각을 잠깐 하곤 세훈의 손을 잡아 내렸다.  

 

 

"세훈아" 

"응?" 

"너 의외더라" 

"뭐…가?" 

"잠자리에서 다정했어. 생각보다." 

 

 

그리곤 세훈을 지나쳐갔다. 아 얼굴에 열이 오르는 것 같네. 제 손으로 양 볼을 찰싹때리며 걸어가니 뒤에서 키득대는 소리가 들린다. 웃지마 임마. 한 번 째려봐주곤 바닥 이곳저곳에 흩어져있는 옷가지들을 세훈에게 던져버렸다. 오세훈 옷 좀 입으라고! 

 

 

"좋았단 거지?" 

"…." 

"응? 맞지?! 아니야? 싫었어?" 

"그, 그래! 너무 좋았다!" 

"진짜? 우와! 김준면 최고!" 

 

 

직접적인 것을 좋아하는 세훈일 위해 밝고 명랑한 소리로 대답을 한 준면이었다. 물론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렸지만. 

 

 

 

 

 

 

 

 

 

 

 

 

* * *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말고 휴게실로 나온 준면은 오랫만에 킨 노트북으로 며칠 전 올린 글을 확인했다. 헐, 덧글이 12개나 달렸다. 제 고민을 읽은 회원들이 단 덧글을 꼼꼼히 읽었다. 뜨문뜨문 이건 뭐지?싶은 덧글도 있었지만 악플은 없단 사실에 조금 안도했다. 휴 다행이네. 자칫 '맘에도 없는데 사겨요?'st의 덧글이 있었다면 당장에 삭제버튼을 눌렀을 준면이었다.  

 

그때 자신의 왼쪽 어깨를 감싸오는 타인의 손길에 화들짝 놀란 준면이 반사적으로 노트북을 닫았다.  

 

 

"뭐야, 왜 이렇게 놀래" 

 

 

김종인이었다.  

 

 

"아, 아아아, 미안. 그냥 깜짝 놀랐어." 

"시험준비는 잘 돼가?" 

"뭐, 그냥…." 

 

 

제 관자놀이를 긁적이며 말한 준면의 머릴 헝클어트린 종인이 옆 의자를 빼 앉았다. 그러고보니 세훈이가 안 보이네, 같이 공부하자. 옆구리에 끼고있던 종인의 전공책들이 준면의 전공책 옆에 안착했다. 난 말이지, 혼자 하면 공부가 잘 안 된다니까. 그러고보니 너무 조용해도 잘 안 되는 것 같애. 잘도 조잘조잘 얘기하는 종인의 입을 틀어막고싶단 생각을 했다. 

아, 곧 세훈이 올텐데. 제 손목에 채워진 시계를 확인하고선 두리번 두리번 거리던 준면이 핸드폰의 액정을 켰다. 아, 세훈이한테 카톡이 와있네.  

 

 

오세훈♥ : [형, 나 곧 감!] 오후 6:05 

오세훈♥ : [곶감 말고] 오후 6:05 

오세훈♥ : [나 도착했당. 들어감] 오후 6:26 

 

 

…얘가 오랫만에 무리수 개그를 날리고 있었다. 준면은 항상 하던 대로 오버에 오버를 더한 반응을 담아 카톡을 보냈다.  

 

 

오후 6:2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곧감이 곶감이랰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오세훈대박ㅋㅋㅋㅋㅋㅋ] 김준면 

오후 6:27 [ㅋㅋㅋㅋ퍼뜩 온나^^] 김준면 

 

 

액정 위에 [ㅋ]가 도배되었다. 물론 얼굴은 웃고있지 않았다. 손으로만 웃고있었다. 일단 개그가 썰렁하고 재미가 없으니까. 아, 이건 세훈이에겐 비밀이지만. 핸드폰을 내려놓자마자 제 맞은 편에 세훈이 손으로 탁탁 친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선 좋다고 웃고있다. 왔어? 빨리 앉으라며 손짓한 준면이 책장을 넘겼다. 그에 준면의 손으로 시선이 가더니 이내 그 옆에 앉은 거무튀튀한 인영에게로 눈이 간다. 뭐야 저건. 세훈의 이마가 찡그려졌다. 저 선배는 왜 형 옆에 앉아서 폰을 만져대는 걸까. 잠시 똥씹은 표정을 했지만 책을 펴곤 마음의 평정심을 되찾으려고 노력, …하려고 했으나 팔을 뻗어 종인의 귀에 꽂혀있는 이어폰을 잡아당겨 빼버린다. 형 저랑 자리 바꿔요. 갑작스런 이어폰 강탈에 놀란 종인이 눈을 크게 떴다. 어우 깜짝이야. 아까 준면이가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그렇게 생각했다.  

 

 

"오세훈, 넌 말이야~ 선배를 봤으면 인사가 먼저지~" 

 

 

원래 그닥 사이가 좋은 것도, 또 선후배 사이를 따지던 사이도 아니었지만 괜히 한 번 장난스런 훈계를 한 종인이었다. 

 

 

"그렇네요. 김종인선배 안녕하세요. 저랑 지금 자리 바꾸면 안 돼요?" 

"…뭐, 그러던지." 

 

 

훑어보고 있지도 않던 전공책들을 세훈쪽으로 밀어넣곤 의자에서 일어났다. 그리곤 세훈도 재빨리 종인이 자릴 뜨자마자 의자에 착석했다. 우리 형 옆자린 내꺼지.  

그러자 종인은 끼고있던 이어폰 한 쪽을 빼 준면에게 건냈다. 야 대박 이거 좋다, 들어봐. 응 뭔데? 공부를 하다말고 종인의 부름에 고갤 든 준면이 궁금증을 가지곤 이어폰을 받아든다. 아, 뭐야 바로 앞자리잖아. 세훈은 좌절했다. 마주 볼 수 있는 좋은 자릴 내줬다. 멍청한 오세훈. 제 머릴 쥐어뜯으려다말고 준면의 손에 들린 이어폰을 빼앗았다.  

 

 

"하하, 종인선배, 뭔데요 이거? 제가 들어볼게요." 

"……." 

"……." 

 

 

세훈의 행동에 준면과 종인이 세훈을 쳐다봤다.  

너 왜 그러냐? 종인의 의아함을 담은 질문은 준면까지도 궁금하게했다. 얘가 왜 이러지…. 뭔가 어수선하고 이상하다. 

 

 

"너, 솔직히 말해" 

 

 

종인은 핸드폰의 재생되고 있던음악을 끄곤(물론 이어폰으로 듣고 있었다.) 세훈쪽으로 몸을 틀었다. 너, 설마, 설마… 뜸을 들이는 종인으로 인해 세훈의 등 뒤로 땀이 흘렀다. 이 인간이 뭔 소릴 하려고 이리 뜸을 들이는 걸까. 왠지 저와 준면의 사이를 다 알고있다는 눈빛이었다. 기분이 확 나빠졌다. 저 느끼한 쌍커풀 전부터 재수 없었는데.  

 

 

"내 이어폰 탐났구나? 진작 말하지 그랬어. 이거 어디서 샀는지 궁금해? 이거 사실 한정판이라 구할래도 못 구할 거야. 아마 정가에 몇 배는 뻥튀기 돼서 팔고 있을 걸?" 

"…아…. 하하, 마, 맞아요. 그거 이어폰. 그거 초록색이랑 파란색 조화된 게 꼭 제 스타일이거든요. 자칫 촌스런 매치가 됐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련미를 발산한다고 할까" 

"그치, 그치? 내가 그 맛에 냅다 지른거거든" 

"아아~ 가지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죠. 그 이어폰 왠지 선배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득템 최고" 

 

 

오른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세훈이 종인의 손에 이어폰을 고이 올려놔줬다.  

그런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준면은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 있었다. 뭐하는 짓들이야… 대화가 참, 바보같아.  

 

 

 

 

 

 

 

 

 

 

 

 

 

 

공부에 집중을 못한 준면이 세훈을 이끌고 나온지 얼마 안 되어 종인이 따라 나왔다. 공부하러 도서관갔더니 엄숙한 분위기에 토기가 쏠려 휴게실을 들른 것이었는데 준면을 보자 반가워 공부를 하려던 참이었다. 그러나 공부는 커녕 자꾸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자신이 있었고. 얼마 안있어 준면과 세훈이 자릴 뜨자 공허함에 사로잡혔다. 오늘은 공부가 잘 안 될 것 같네, 어디 가냐? 나란히 걷고 있는 준면과 세훈의 틈을 비집고 들어온 눈치없는 종인은 어깨동무를 했다. 준면은 눈을 크게 떠 시선을 피했고, 세훈은 인상을 팍 썼다. 아 씨 찰거머리. 종인의 팔을 뿌리친 세훈이 준면에 어깨에 있는 팔까지 떼어냈다. 형 오늘 일 없어요? 심심하신가봐요. 세훈의 질문에 종인은 풀이 죽었다.  

 

 

"후… 내가 사실 여친이랑 깨진지 3일 째다." 

 

 

아, 그러세요. 대답할 가치가 없다 느껴진 세훈은 준면의 손을 잡곤 제 뒤로 숨겼다. 단순히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 종인 또한 그런 행동은 별 신경쓰지 않았지만 이 우울함을 동기들과 풀고싶었다. 얘넨 내 맘을 몰라주니. 어휴. 한숨을 쉰 종인이 고갤 숙이고 이어폰을 낀 채 터벅터벅 걸어갔다. 그렇게 앞도 안 보고 걸어가다 가로등에 머리를 꽝 하고 부딪혀 뒤로 넘어졌다. 헐. 이를 지켜보고 있던 준면과 세훈이 뛰어가려 할 때, 멀리서 헐레벌떡 뛰어온 누군가가 종인의 얼굴을 부여잡곤 양 볼기짝을 찰싹찰싹 때렸다.  

 

 

"이봐요!! 괜찮아요?!" 

"……." 

"눈 좀 제대로 떠봐요!!" 

 

 

낯선 누군가는 마치 하늘이 무너진 양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종인을 흔들어 깨운다. 제 볼을 때려오는 남자의 작은 손길에 종인이 정신의 끈을 부여잡고 눈을 떴다. 마침 요단강을 건너려던 찰나에 저를 때려오는 손길에 눈을 뜬 것이다. 눈을 뜨자 보인 건 뭐랄까, 하얗고, 커다란 눈동자를 가진 …천사. 그래, 천사다. 천사가 나를 구원해주었다. 작은 손도 따듯했고, 나를 내려다보는 눈길도 따듯했다. 덥지만 따듯한 햇살을 등진 천사는 나를 죽음의 끝에서 구해준거다. 주륵, 눈물이 핑 돈 종인은 당장에 상체를 일으켜 천사를 끌어안았다. 왜 이제 오셨어요, 천사님!  

종인을 깨우던 남자는 안긴 채 어떨떨해하며 허공에 떠있는 양 손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 방황했다. 저기, 그러니까, 김종인씨…. 

종인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있던 남자는 본인도 모르게 이름을 입 밖으로 내뱉어 버리고 말았다.  

 

 

도서관건물 밖에서 그렇게 쌩쇼를 떨고있는 둘은 지나가는 이들의 구경거리가 되었지만 본인들은 자각하지 못 하고 있었다. 그 근방에서 약간 떨어져 보고있던 세훈이 입을 열었다.  

 

 

"…형, 우린 가봐도 될 것 같아." 

 

"응." 준면이 대답했다.  

 

 

 

 

 

 

 

 

 

 

 

 

기절했다 깨어난 종인을 뒤로하고 교정을 빠져나온 준면이 입을 열었다. 세훈아, 뭐 먹고싶어? 마침 저녁시간이기도 했기에 세훈에게 밥을 사주려던 준면이었다. 요즘 단 둘이서 맛있는 것도 못 먹으러 간 것 같아 포식을 하려던 생각도 있었다. 무엇보다 세훈이는 다 좋은데 너무말라서 뭐든 살찌는 음식을 먹이고싶었다. 설령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 아니었지만.  

음, 잠시 고민을 한 세훈이 아무거나 먹자고 하자 준면이 세훈의 허리를 툭 쳤다.  

 

 

"안 돼. 빨리 먹고 싶은 거 말해봐. 이 형아가 다 사줄게" 

"…립." 

"립? 아웃백이나 갈까?" 

"아니, lip. 입술." 

 

 

그리고선 준면의 입술에 쪽, 가볍게 입을 맞춘 뒤 저벅저벅 앞서나갔다.  

아으 뭐야 오세훈아…. 준면은 벌게진 제 양 볼을 감싸쥐곤 달려가 세훈의 등에 제 몸을 밀착시켰다. 우리 세훈이 말라도 등판은 참 넓어. 맘에 들어. 그런 감상을 하곤 손의 위치를 옮겨 세훈을 꽉 끌어안았다. 좋아해 세훈아.  

세훈이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나도.  

 

 

"난 다 해주고 싶어, 세훈아." 

"……." 

"나, 너한테 홀딱 빠진 거 같다. …너무 좋아." 

 

 

세훈은 갑작스런 준면의 고백에 놀라 멍한 상태에서 준면의 팔을 풀어냈다. 준면의 손이 허공에서 흔들리다 멈췄다. 

희고 가느다란 양 손목이 그보다 큰 손에 잡혀 벽에 높이 기대어졌다. 

 

 

"형이 저번에 설레임만이 사랑의 신호탄은 아니라고 했잖아, …이건 내 사랑의 신호탄이라고 하자." 

 

 

어둑해지는 골목길에서 둘은 진득한 키스를 나누었다.  

 

 

 

 

 

 

 

 

 

完. 

 

 

 

 

 

-----------------### 

 

완결이에요~~!! 원래 더 짧은 단편이었지만 조금.. 더, 쓰다보니 텍파로는 77kb나 나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엑소망픽이지만.........그냥 그런대로 사는거죠뭐..... 

 

그리고 종인이를 황천길에서 구한 천사는 누굴까요? 

저는 이미 알고 있지만.. 그냥.. 종인이는 열린결말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껏 봐주신 분들 캄사하고 싸랑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와 벌써 완결이라니!ㅎ역시 준면씌는 세후니를 버리지 않았네요! 종인이의 하얀천사는 왠지 우월하신분같아요 그동안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ㅎㅎ
11년 전
밤사자
세훈이를 쉽게 버릴 수 없죠 ㅠㅠ 하얀천사..! 역시 넘티났나요..?ㅎㅎㅎㅎ
근데 독자1님이 수고했다는 말에 왜이리 기분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ㅇㅎㅎㅎ

11년 전
독자1
ㅠㅠㅠㅠㅠ세준행쇼S2ㅠㅠㅠ종이니도 행쇼ㅠㅠㅠㅠㅠ준면이가 그런 위험한 생각을했었다니ㅠㅠ세후나 잘해쥬라규 잘보고갑니다 완결이라서 아쉽지만 행쇼니까 ㅠㅠㅠ 써주셔서 감사히 읽었었습니다
11년 전
밤사자
저는 행쇼가 좋습니다 ㅠㅠ 저 자체가 행쇼하고 있질 않아서 행쇼에 목이 말라있어요 ㅋㅋㅋㅋㅋㅋ덧글 넘 감사드려용ㅎㅎㅎ 글잡에 연재하면 쿠크 깨진다는데.. 덧글에 행복했네용ㅎㅎ
11년 전
독자2
저방금1편에서 암호닉신청하고온 레어닉입니당ㅎㅎ ㅠㅠㅠㅠ세준캐달다류ㅠㅠㅠㅠㅠ 마지막 경수맞져??ㅋㅋㅋㅋㅋㅋ 카디번외 쓰실생각은없으신가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밤사자
1편에 덧글달려서 깜놀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미는 컾링과.. 다른 분들을 위해 이름은 언급 안 했는데 역쉬 경수인거 딱 보이나봐요 ㅋㅋㅋ 님 덧글보고...번외를 써야 할지 고민하다 결국 쓰기로,.했어요. 아주 짧게....ㅋㅋㅋㅋ 텍파아직 배포 안했으니 쓸게요~
11년 전
독자3
종인이의 천사는 아무래도 경수같네요! 준면이가 한강까지같다니ㅜㅜ 그래도 둘이 행복하게 되서 다행이예요! 세훈이가 질투하는건 언제봐도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완결이 아쉽지만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11년 전
밤사자
연하공의 묘미는 귀여운 질투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원래 상,중,하로 떡씬도 없이 쓰려고 했다가 읽어주시는 분들이 생기니 조금늘렸었어요 ㅋ.ㅋ덧글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4
헐ㅠㅠㅠ벌써완결..ㅠㅠㅠㅠㅠㅠㅠ막 번외식으로 세준이 연애하는과정이랑 종인이에 라브스토리도...ㅠㅠㅠㅠㅠ보여줫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밤사자
원래 초초초단편이었어요 ㅠ.ㅠㅋㅋㅋㅋㅋㅋ 번외...쓰고있슴니다 ㅠ 언제 올릴지는...ㅋㅋㅋㅋㄱㄱ
11년 전
독자5
완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준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밤사자
ㅠㅠ흑흑 ㅠㅠ덧글 감사해요 ㅠㅠ세준행쇼~~~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6
완전좋은데완겨류ㅠㅠ
11년 전
밤사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뵙겟씁니다 ㅎㅎ
11년 전
독자7
다봤었는데번외보고또봐요
11년 전
독자8
어머...내가 보다보다...ㅠㅠㅠ이렇게 설레인 픽은 처음인드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금손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재미있게 읽었으영!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하얀 거짓말 14. 完9 05.12 09:42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Irara 05.12 09:27
기타 Power 오컬드 후기19 05.12 08:59
기타 오늘 꿈을 꿨는데 꿈에서 내가 키우는 고양이가6 고양이일기 05.12 08:57
인피니트 [인피니트/성우] Caffeine 011 05.12 08:56
기타 제목수정알림!!!!!!!!!!!!2 05.12 08:43
블락비 [블락비/?X안재효] 그리움의 끝4 F.L. 05.12 08:1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6 됴총진리 05.12 06:04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섹시한 남자22 봉우리 05.12 05:14
엑소 [오세훈x김태연] 집착4 05.12 03:54
엑소 [EXO/세준] 모래성 로맨스 07 (完)16 밤사자 05.12 03:31
기타 내가 가위에 엄청 자주 눌리는 사람이거든12 05.12 03:2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3 종인수가좋아.. 05.12 03:02
엑소 [EXO/500] 연애의 온도10 청춘. 05.12 02:4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6 조각만 05.12 02:17
기타 제일 처음 쓴 [창근흥민] ^∇^6 창흥^∇^ 05.12 02:04
블락비 [블락비/피코] 악마는 디올 · 옴므를 입는다 0742 허리표 05.12 01:55
블락비 [블락비/우표] 아마 한달 정도 후부터였겠지31 개손주의 05.12 01:53
블락비 [블락비/피코] 둘둘 말린 기억. 프롤로그2 05.12 01:14
엑소 [김종인x정수연] 이름이 뭐예요4 세뇨리나 05.12 01:12
비투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0 뿌까 05.12 01:05
인피니트 [인피니트/성우] 봄에 서 있을게 0310 우월 05.12 00:47
인피니트 [인피니트/야성] 77시간동안 下6 홍은조 05.12 00:39
기타 안녕 난 연주의 오빠야10 *-* 05.11 23:59
기타 오랜만이야 05.11 23:5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8 보오노 05.11 23:43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요망한닝겐 05.11 23:43
전체 인기글 l 안내
6/9 9:26 ~ 6/9 9: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