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05004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전하의 예상대로 날씨는 좋더라. 손을 잡아오시길래 튕길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도 따라 잡았어.

잡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전하의 손은 정말 하얗고 부드러워. 밀가루 같아.


그러고 궐 내를 돌아다니면서 나와 함께 눈싸움을 했던 궁녀들과 신하들을 많이 마주쳤던 것 같아.

내가 계속 나에겐 그렇게 예를 차리지 않아도 된다고 함에도, 언제나 인자하게 웃으시며 다들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셨어.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나 가끔 그분들끼리 눈싸움 하시는 거 몇 번 봤다. 어찌나 순수하시던지.


근데 나에게 좋게 대해주시는 것도 일부긴 해.

조금 높은 직책이신 분들, 그러니까 내가 사극으로 숱하게 봐왔던 좀 무서우신 분들이라고 해야 하나.

전하와는 다른 분위기가 온몸에서 풍기는 그런 분들이 계시는데, 나를 그다지 좋지 않게 보시더라고.

하긴, 내가 뭐 실수하면 이게 그대로 역사책에 기록될 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항상 전하께 나에 대한 모든 것은 기록되지 않게 해달라고 누누이 말하고는 했지만, 역사책 어딘가에 내가 있을지도 모르지.


아무튼, 그러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전하께서 조금 흥미로운 제안을 하셨어.



"나와 함께 밖으로 나가지 않겠느냐."



지금도 밖에 있지 않나. 내가 이해를 못 하고 쳐다보고 있자 전하께선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며 다시 말씀하셨어.

이 밖이 아니라, 궐 밖으로 나가자고.

내 대답은 당연히 예스. 정국 전하와 함께인데 어디인들 안가겠어. 다 나의 네버랜드인데.

사실 궐 내에만 있으니까 보는 것도 다 똑같고 해서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거든.

내가 원래 있던 곳에서도 여러 군데 자주 돌아다니는 성격이기도 했고.

확실히 여기서는 내가 활동한 범위가 지극히 제한적이기는 했지.

날 옆에 계속 두려는 전하의 욕심도 한몫을 하기는 했지만. 그건 나도 좋았으니까 일단 패스.


전하께선 오로지 석진만 불러내고, 우리 셋은 그렇게 밖으로 나왔어.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걸 보니까 답답했던 속이 약간 풀리는 것 같았어. 역시 난 사람 많은 곳이 체질에 맞나 봐.

내가 또 신 난다고 이리저리 구경하고 다니는 걸 전하께선 말없이 다 따라다녀 주셨어.

확실히 백성들이 전하의 얼굴을 모르는 게 편하긴 하더라.

그 귀한 용안 나는 실컷 보고 밤마다 설렘에 허덕이다가 심장을 부여잡고 잠들긴 하지만.


내가 웃으며 돌아볼 때마다 전하께서도 눈이 휘어지게 웃으시며 나를 마주했어.

그런 애 같은 우리 둘의 모습을 보며 석진도 따라 웃었지.

나랑 전하랑 편 먹고 석진을 따돌리기도 했는데, 금방 따라잡혀선 우리 둘 다 된통 혼났어.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어쩌고저쩌고. 마치 우리 아빠를 보는 줄.


배가 고플 때 즈음엔 국밥집에 들어가선 따뜻한 국밥 한 그릇 말아먹고, 다시 나와선 장터를 구경하길 반복했어.

겨울이라 그런지 날이 금방 어두컴컴해져서, 우리는 다음 날 날씨가 좋다면 다시 나오자고 약속하고 궐로 돌아왔지.

역시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건 사람 구경이지. 내가 오늘 재밌었다고 옆에서 계속 했던 말을 반복하는데, 전하께서 돌아서셨어.

그러더니 나를 마주 보고 서는 거야. 석진은 가볍게 목인사를 하고 자리를 피해줬어.


딱 직감이 왔지. 아 이거 묘한 분위기이로구나.

전하께선 잡고 있던 손을 내 눈앞 높이까지 들어 올리셨어. 그러고 내 손을 몇 번 매만지시더라.

소매에서 뭐를 꺼내선 곧장 내 네 번째 손가락에 끼우시는데, 이건 정말 안 봐도 느낌이 오잖아. 반지라는 느낌.

내가 이게 갑자기 뭐냐고 물어보자 전하께선 그저 웃으면서 대답하셨어.



"고운 손가락이 허한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려서 그랬다."

"…헐."

"사실 오늘 산 것은 아니고, 어제 내가 사람을 시켜 친히 부탁했노라."



널 닮은 고운 가락지를 찾아오라고. 어여쁘지 않으냐. 내 마음에도 쏙 드는구나.

관은 도대체 언제 오는 거죠. 이번에도 제대로 내 심장을 강타하는 멘트에 진짜 쓰러질 뻔했어.

세상 그 어떤 프러포즈도 이것보단 멋있지 못할 거야.



"내 너의 곁에 온종일 머물러도 되겠느냐."



차마 말이 나오지 않아서, 그냥 고개를 끄덕였어. 그랬더니 나를 품에 안아주시더라.

한참 그렇게 안고 있다가, 내 양 볼을 두 손으로 감싸시더니 이마에 가볍게 입맞춤을 해주셨어.

잠시만, 내 심장. 내 심장 괜찮니. 나대지 말고 일단 진정해 봐 심장아.

얼굴이 확 달아올라서 부끄러운 마음에 다짜고짜 전하께 다시 안겼어. 고개를 못 들겠더라.

고작 이마에 뽀뽀 한번 해주신 건데, 이렇게 심장이 미칠 듯이 뛰다니.

내가 품 안에 파고들자 전하께선 또 웃으셨어. 으앙. 웃지 마세요.




 


[방탄소년단/정국] 우연히 조선시대에 갔다온 썰 06 | 인스티즈





"나를 보아라."



전하께선 다시 내 고개를 들어 올리시더니, 그대로 내 입술에 입맞춤하셨어.

첫 키스 할 때 종소리 들린다고 누가 그랬어, 내 심장 소리밖에 안 들리는데.

그렇게 입을 맞추고 있다가 전하께서 먼저 고개를 드셨어.

내가 너무 놀라서 입을 가리고 전하를 쳐다보자 이번엔 전하께서 나를 다시 안으시더라.



"참으로 불안하구나."

"…왜요?"

"너는 꽃과 같아서, 금방 시들어버릴 것만 같구나."



너무 어여쁜 것도 탈인 게야. 이번엔 웃으시는 게 조금 씁쓸해 보이셨어.

전하를 위해서라면 내내 시들지 않는 소나무가 될 터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대답을 하고 싶었지만 그냥 입을 다물었어. 어디 한번 속 좀 타봐라.

그나저나 꽃과 같은 사람이라니. 이보다 더 사람을 설레게 하는 표현이 있을까.

정말 쉴 새 없이 심장 폭행을 하시는 정국 전하 덕에 오늘은 잠자기 그른 듯했어. 이 상태로 잠을 어떻게 자.

아 계속 안고 있고 싶다. 품 안이 이렇게 편할 줄이야.


처음 하는 연애를 이렇게 할 줄 몰랐는데. 아무렴 무슨 상관이야.

나는 이제 그 누구도 부럽지 않게 연애를 하는 걸.

이거 연애 맞겠지. 아무튼, 달달해서 뇌가 흐물흐물해지는 기분.


정말 좋으니까 말이 안 나오더라. 나중엔 막 눈물까지 나올 뻔했어.

그런데 한편으로는 내가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기도 하고.

좋지 못한 시선들도 있는데, 내가 너무 내 감정에만 급급해서 이러고 있는 건 아닌 건가 싶기도 했고.

좋은 일만 계속 가득하니까 괜스레 불안한거야.

혹시 전하께서도 이런 생각 조금이나마 하고 계신 거 아닐까 해서 한번 물어봤어.



"전하, 저와 전하를 달갑게 보지 않는 분들이 몇 계시는데, 혹시라도 그 마음…."

"너는 지금 나를 보며 마음을 접으라 하는 것이냐."



그런 건 딱히 아니지만. 굳어진 나를 보면서 전하께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셨어.

나 지금 말실수 한 건가. 눈치를 보는데 딱 눈을 마주쳐오시는 거야.

확고한 눈빛으로 흔들리지 않게.



"내가, 내가 왕이다. 내가 임금이다."

"…네."

"임금인 내가 너를 마음에 품겠다 하였는데 이 조선에 누가 감히 너를 비난할 수 있단 말이냐."



권력 짱. 결론은 내 걱정은 금방 막을 내렸다고 한다.

내가 이런 사람을 만난 건 정말 다행이고, 큰 행운이야.






---



설날님, 눈설님, 장희빈님, 민슈가님, 이킴님, 권지용님, 꽃잎님, 꾹꾹이님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나를 보아라할때ㅠㅠㅠㅠㅠㅠㅜㅜㅜ구ㅏ옂다ㅠㅠㅠㅠ
암호닉 받으시나여?? 받으시면 비빔면으로 받아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네! 기억할게요!!! 자주 놀러와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아아아아아 오오오옹ㅇ 안돼겠어여ㅜㅜㅜ녹을거같아여,,아니녹았어여유ㅠㅠ저 암호닉[정국전하]로 신청할게여 거절을 거절이예여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절 같은거 안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민슈가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허류ㅠㅠㅠㅠㅠㅠ전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력사용의 좋은 예를 보여주셨네ㅠㅠㅠㅠㅠㅠㅠ아주 은혜로움이 넘치고 넘쳐서 어디 받을 곳이 없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하..전정국오빠는 어디까지 달달할 것인가...ㅠㅠㅠㅠㅠㅠ진짜 내 뇌도 흐물흐물해지는 느끼뮤ㅠㅠㅠㅠㅠㅠ막 간질간질거려서 어떻게 할 수 가 없어여ㅠㅠㅠㅠ다 자까님 때무니야..!!ㅠㅠㅠㅠㅠ그와중에 여주가 말하지 못한 소나무..ㅠㅠ완전 멋있는 말들만 가득하네여ㅠㅠㅠㅠㅠ오늘 눈내린거 보고 소나무만 푸르게 눈이랑 어울리는게 너무 예뻐서 감탄했던게 떠올라요..!ㅠㅠㅠ브금도 달달다랃라다라다라다라달....자까님은 제 취향을 저격하려고 태어나신게 분명해여!!!휴ㅅ휴 작가님 감사합니다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우리 같이 정국이의 소나무가 됩시다,..! 전 진로를 정했어요!!!!! 소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이킴이에요! 맞아ㅠㅠㅠㅠㅠㅠㅠ너가 짱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도 말 못해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저는 오늘도 여기에 자리를 깔고 눕습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이킴님 오늘도 안녕하세요! 여기 추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 이불이랑 전기장판은 가져와서 누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같이 눕게!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전 암호닉 쿠키몬스터로 할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네네! 기억할게요! 자주 놀러와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으어우유유ㅠ우ㅠㅠㅠㅠㅠㅠ제가 왓어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유너ㅜ유유어ㅠ프로포즈ㅜㅠㅠㅠㅠ으엉유유ㅠ유유ㅠㅜㅠㅠㅠㅜ아름답잖아요ㅠㅜㅠㅠㅠㅠㅠ왜 이렇게 오늘따라 꾸기가 보고싶은지...ㅜㅠㅜㅜㅠㅠ어유ㅠㅠㅠㅠ근데 곧잇을 슬픈예감은....ㅠㅠㅠㅠㅠㅠㅠ아니죠..?ㅜㅜㅠㅠㅜ으엉ㅇ유ㅠㅠㅠ아까 암호닉 신청못햇엇는데 [스웩]으로욤!!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오늘따라 꾸기가 보고싶네요ㅠㅠㅠ 아니 사실 항상 보고싶었져 닉 기억할게요! 자주 놀러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ㅠㅠ와ㅠㅠㅠㅠㅠㅠ 심장폭행... 그냥 진짜 솔직히 이거 전정국 오빠에요 진짜 진지하게 전정국은 오빠인데 왜 왜!!!!!!! 87이라고 해 줘요!!!!!!!!!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작가님 이런 글 내려줘서 정말 (엎드려 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 엎드린다) 퓨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자주 놀러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꽃잎이에요! 흐ㅜ유ㅠㅠㅠㅠㅠㅠ반지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이쁜 반지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입되서 허욱적허우적 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어ㅓ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꽃잎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지도 이쁘고 정국이도 이쁘고 정국이 마음도 이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헠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다 이뻐요 제 눈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아ㅠ ㅜㅠㅠㅠㅠㅜㅜ정국전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쓰러져버릴것같사옵니다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너무설레네요ㅠㅠㅠㅜ말도어떻게저렇게이쁘게하는지ㅜㅜㅜㅜㅜ어우우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로 저런 말 하면 진심 그 자리가 제 무덤이 될 듯요.. 날 보거라만 해도 심장 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ㅜㅜㅠㅠㅠㅠ글써주셔서감사해요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1.248
아아세상에나ㅠㅠㅠㅜ천한 비회원이 심장을 강타당하여 댓글좀 쓰겠사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전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눈물이나는거같습니다ㅠㅠㅠㅜㅍㅍㅍㅍㅍㅍ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비회원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유ㅠㅠㅠㅠㅠㅠㅠㅠ자주 놀러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핵설렌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죠 우리 정국이는 언제나 옳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ㅠㅠㅠㅠ심장폭행이다 진짜ㅠㅠㅠㅠ작가님사당행입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행은 없나요? 왜 사당행인거죠 빨리 직접적으로 고백해주세여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사랑해요..사랑한다구여ㅠㅠㅠㅠㅠㅠ어으어엉ㅇ엉자까님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오ㅓ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청설레ㅠㅠㅠㅠㅠㅠㅠ전정국ㅠㅠ 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정구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이렇게 설레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ㅠㅠ 사랑한다고요 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저도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흐으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전하ㅜㅜㅜㅜㅡ저 암호닉 빨강이로 신청할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넹! 자주 놀러와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새벽에 제 감성을 자극 하네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 본게 제 신의한수 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설날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 신의 한수라뇨 그 정도까진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감사합니다!!! 기억할게요 =) 결말은... 사실 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즉흥적으로 연재하는거여서요!
따로 뭔가 적어두거나 생각해두는게 없어요 ㅠㅠ 그냥 글쓰면 쓰는대로 이어가는거에요. 그래서 제 글이 두서없는거구요 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6.130
아.....저도 곧 죽을거같아요. 심장폭행 당해서...소녀, 죽게되면 저를 한강에 뿌려주시옵소서.... 저... 꽃신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네네! 기억할게요 =) 자주 놀러와요!!! 한강에 뿌리면ㅁ...조선시대로 가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6.130
어휴 조선시대로 가면 좋져ㅎㅎㅎ못생겼다고 칼빵만 안당하면요ㅎㅎㅎㅎ아 전하를 만나뵐수 있게되는걸까요? 아 설레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권력이 짱이야ㅠㅠㅠㅠㅠ 내심장 살아있니....? 아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왜이리ㅠㅠㅠㅠㅠ 다정해ㅠㅠ 응?ㅠㅠㅠㅠㅠ 반지ㅠㅠㅠㅠㅠ 뽀뽀도 이마에 뽀뽀하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권력만능주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입술 나대지마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ㅠㅠㅠㅠㅠㅠ아반지라니ㅠㅠㅠㅠ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상치못한걸?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독자님이 가락지(+1) 을 획득하셨습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눈설입니다! 어제 빨리 잠들어서 보지도 못하고 자버렸네요 .. ㅋㅋㅋ 정국왕!!!!! 내 손에 가락지가 없다!!!! 내 반지!!!!! 심장폭행으로 사망 ..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눈설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ㅠ유휴ㅠㅠㅠㅠㅠㅠㅠㅠ잠은 많이 자는게 좋은거에요! 저도 이제 일어났는걸요 ㅎ.....ㅎ.ㅎ.ㅎ.ㅋ..ㅋㅎ.ㅎ.ㅎ.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저 설레서 미칠 것 가타여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이대로 한강 물에 뛰어들면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전정국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가 또 사극물을 엄청 좋아합니다..성애자에요 성애자...ㅠㅠㅠㅠㅠㅠㅜ 저도 암호닉신청할게요! 귤로 해도 될까요?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지금은 한강물 쟈가워요 얼어쥬금....털썩... 기억할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오늘은 이 글로 밤을 하얗게 불태워야겠어요..................아직도 막 설레여 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어이구..ㅠㅠㅠ나도 뚱손에 맞는 가락지 하나만 맞춰죠 꾹왕님.....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내 뚱손에도 맞는걸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춤형 가락지 하나만...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그렇게 오늘도 제 심장은 폭행당했다고 한다. ..정국이 무슨 연애백과사전 씹어 먹은 줄ㅠㅠㅠ아 진짜 설레네요 작가니뮤ㅠ장 희진이예요!!저 기다리셧죠?....죄송해요 좀 나대봤어요...ㅎㅎㅎ저는 매일 작가님만 기다립니다!!사랑해욯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희빈님 안녕하세요! 연애백과사전 씹어먹은 우리 정구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ㅜㅜㅜ아ㅜ나ㅜ저 안되겠어요 암호닉!!!! 나무로 신청할게요ㅠㅜㅜㅠ 소나무도 좋지만 그먄 나무로 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네네! 기억할게요 =) 자주 놀러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오ㅓ....전정국이..와...정주행하고왔써여....와대박ㅜㅜㅜㅜㅠ ㅜㅠ돌연사 전정국의 설렘에의해 아ㅜㅠㅜㅜ너무설레여우ㅜㅠ 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아직 하나 더 남았는데1!!!!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여기서 누울까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에 연속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까지 달다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옳습니다ㅠㅠㅠㅠㅠㅠ옳아요
11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우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유ㅠㅠㅠㅠbb심장폭행당한기부니네요 사랑합니댜♥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심장 퍽퍽!!1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꾹꾺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정국이는 저를 녹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유 심쿵폭발하고 갑니다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꾹꾹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는 언제나 옳습니다ㅠㅠㅠㅠ 심쿵에다가 폭발까지... 남아나실 심장 냄겨두세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녹아서 사라짐)......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렌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저도 사라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는 존재만으로도 설레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미래로 가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또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하루하루가 심쿵인데 여주 살아있나요......?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여주 죽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니에여 저희가 살아있으니 여주도 살아있는겁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허....멋있다...와진짜...왕이뭐이리멋있어요ㅠㅠㅜㅜㅠㅠㅠㅠㅠ아설레...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왕이니까 멋있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아니 사실 정국이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풀네임 전정국오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저도 설렘사하겠어여ㅠㅠㅠㅠ말 한마디한마디가 설레여ㅠㅜ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정국이니까요! 찡긋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이것을 쉬리 권력남용이라 할 수 없다!!! 나도 가락지 좋아합니다.. 한복도 좋아하구..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사실 정국이를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암호닉 하얀눈 해주세요... 녹아녹아...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네네! 기억할게요 =) 자주 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누무...너무...넘 ...너 ..너ㅡㅁ...설리설리해서못자깃어요.....ㅜㅜ신알신하수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감사합니다!!!!!! 자주 와요1!! 달려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이런 권력남용이라면 언제든 대환영이지요 전하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작가님도 정국이도 방탄이들도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암요. 권력남용의 옳은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아 전하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저 잠못자요 정말... 역대급 작품인듯 ㅠㅜㅜㅜㅜㅜㅜ짱짱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역대급이라니ㅠㅠㅠ큐ㅠㅠ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정국이의 소나무라면 언제든지 될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이미 제 몸뚱아리는 나무인데 허허.....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므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는 항상 사랑스럽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ㅠㅜㅜㅜㅜㅠㅠㅜㅜㅠㅜ진짜 너무좋네요ㅠ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잘보고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독자님도 너무너무 좋아요 =) 자주 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저런 전하만 기다리신다면 저는 조선으로 달려갈 것 같아요.. 그런데 조선에 가지를 못하죠.. 근데 굉장히 전하와의 대화가 불안한 느낌입니다... 에이 설마요.... 아, 저는 닭다리 입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조선으로 같이 가실까요. (결심)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아... 진짜 권력 짱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 말 진짜 설레게 하는 것 같아요ㅠ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옳은 권력 남용의 예.txt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0.247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머머머머머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어머어머 하고 넌 놀랄걸!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ㅠㅠㅠㅠㅠ전하ㅠㅠㅠㅠㅠㅠ작가님 브금 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정말 재밌게 보구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엑소의 Lucky 피아노 버전입니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어우.. 브금까지 완벽하시네 ㅠㅠㅠㅠㅠㅠㅠㅠ쥬그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DUSK
쥬그시면 안돼여! 아직 갈길이 먼데!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작가님...이대로정주행하다가심장터질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그냥심장터지죠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이 설렘을 표현할방법이 없어서 저 지금 짲ㅈ응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설렘을 어찌할꼬ㅠㅠㅠㅠㅠㅠㅠ내심장아 살아있긴하지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제심장 공중분해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제가 생각하는 걱정이 괜한 걱정이구나! 다행이네요... 정국이가 왕이어서 참 좋네욬ㅋㅋㅋ그리고 zl질하고 소심한 왕이 아니어서 좋아요ㅋㅋㅋㅋ 신하들 눈치보는 왕이 아닌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ㅠ그리고 진도가 와... 정국이 진짜 능글맞아... 자연스럽게 저리 키스를 하다니 내 심장을 어디까지 두들겨 팰 거냐? 전정국. 너 몇 살이야? 애가 진짜 애기 같은 수줍음, 부끄러움 같은 게 없고 그냥 내 남자 같아; BGM 들으면서 글 보니까 진짜 설레요 정국이가 이마 키스한 후 끝나는 줄 알고 아쉬웠는데 lucky 피아노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입에 키스하는 부분 나와서 설레 죽는 줄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엌!!!!!!!!!!!!마지막대사...........!!!!!!!!!!!!!!!!!!!!!!!!!!!!!!!!!!!!!!!!!!!!!!!!!!!!!!!!!!!!!!!!!!!!!!!!!!!!!!!!!!!!!!!!!!!!!!!!!!!!!!!!!!이 설렘을 어떻게 말해야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험기간인데 계쏙보고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심장폭행죄로 연행해버려ㅜㅜㅜㅜㅜ전정국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아예 보겠사옵니다 정국전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지주는건 혼인하잔건가영?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으앙!!!!!!! 심장아 제발 나대지마... 왜 계속 밖으로 나오려고 그러니ㅠㅠㅠㅠㅠ 저렇게 멋진 프로포즈는 아마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네요... 마음 같아서는 저도 조선시대로 가고 싶지만 가도 저런 남자는 없겠죠... 하... 브금이랑 너무 맞는 상황이라고 해야되나요 여주가 느끼는 감정이라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너무 맞는 것 같아요... 피아노 선율에 따라 가사를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진짜... 너무 좋아요... 작가님 사랑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우어어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 임금님 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밀가루 같이 하얗고 부드러워... 내 손은 거칠어.... 부러울 뿐... 내 손도 누가 좀 부드럽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능력있는 남자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반지도 완전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새벽감성터지네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권력이 짱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정국이가 내 남자라니.....어떻게 이 기분을 표현해야할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헐 대박 정국이 완전 박력 넘쳐... ㅠㅠㅠㅠㅠㅠ꽃과같다니ㅠㅠㅠ감덩이야ㅠㅠㅠㅠㅠㅠㅠ아.. 넘 좋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나중에 현대로 돌아가게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가도 정국이랑 같이 같음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자랑 만나서 결혼을 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론은 정국아 결혼하자!!!!!!!!!!!!!!!!!!!!!!!!몸만 와!!!!!!!!!!!!!!!!!!!!!!!!!!잘해줄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으허...내 관은 언제오는거죠?ㅠㅠㅠ하...심장폭해 제대로 또 당하고 갑니다ㅜㅠㅠㅠㅠ자까님 미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으어 좋다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0.79
헠...헠.....이건 고문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내심장이고통스ㅡㄹ워ㅠㅠㅠㅠㅠㅠㅠㅇ,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ㅠㅠㅠㅠㅠ권력짱짱 사랑해요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프로포즈ㅠㅠㅠㅠㅠ나같아도 소나무가 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어우 정국아...ㅠㅠㅠㅠㅠㅠ미친다ㅜ 정말 여기 대한민국인데요 관좀 하나짜주세여 제가 지금 서루렘사를했거든요 브금도 짱좋아...럭키라뉘..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아ㅏ... 앓다 죽을 정국ㅇㅣ시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태태엥에요ㅜㅜㅛㅓㄹ ㅠㅠㅠㅠㅠㅠ덩국아ㅜㅜㅜ첫키스ㅠㅠㅠㅠㅠㅠ저도할수있는데ㅜ저는언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5
정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ㅠㅓㅇ엉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ㅠㅠㅠㅠㅠㅠㅠ정ㄱ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꽃이라니ㅠㅠㅠㅠㅠㅠ너무 과분한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랑 같이 있을수있다면 소나무가 기꺼이 되어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ㅠㅠㅠ뭔가 불안불안하긴하다ㅜㅠㅠ뭘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허허ㅠㅠㅠㅠㅜㅜ으아우ㅜㅜㅜ정국이ㅜㅜ저도 조선시대 가야되나봐요 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0
아ㅠㅠㅠㅠ정말ㅠㅠㅠㅠㅠ진짜 사극은 그냥 말투만으로도 설레ㅠㅠㅠㅠㅠ긍데 그게 꾸기에다가 전하라니ㅠㅠㅠㅠㅠ흐루ㅏㅇ어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1
으아우ㅜㅠㅜㅜ권력남 ㅜ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2
꺅 전정국 전하 너무 귀엽고 멋있고 설레세요!! 이렇게 만들어주신 작가님. 짱!!!!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4
와ㅠㅠㅠㅠㅜㅜ진짜 방금 마지막에 내가 왕이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완전 멋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박력...하...... 진짜 짱이에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6
아 구래서 관은 언제 다 만들어지조..?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