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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그러고나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 배우들, 그리고 내가 봤던 재밌는 영화 몇 개도 설명했어. 많이 즐거워하시더라. 신기하다고 연신 얘기하셨고.

확실히 뭔가 보여 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조금 답답하긴 했어. 보여주면 금방인 걸 말로 전부 설명하려니까.

덕분에 온갖 손짓을 다 해가며, 뭐 특정 물체를 설명 할 때는 화선지에다가 붓으로 막 휘갈기기도 했던 것 같아.

물론 내 손이 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해 과연 제대로 이해하셨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처럼 많이 좋아하셨어. 그것만으로도 뿌듯해.


문화나 가치관 이런 게 많이 틀려서 조금 불편하시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내 모든 말에 웃어주셨어.

그래서인지 여기서 왠지 모르게 계속 무겁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았어. 정말 다행이지.

몇 시간 정도를 계속 그렇게 열심히 말했던 것 같아. 그러고 내가 나도 모르게 잠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눈을 떠보니까 내가 누워있더라.


상황 파악을 하려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전하께서 어제 앉아 계시던 곳에 새우처럼 몸을 둥글게 말고 불편하게 주무시고 계시는 거야.

물론 나는 두껍고 부드러운 이불을 덮고 아주 잘 잔 듯했고, 옷은 누가 갈아입혀 주셨는지 이불만큼 부드러운 비단 한복이었어.

평소에도 한복 입을 기회가 정말 없었는데 여기 와서 못해본 거 다 하는 기분이었지.

대충 상황 파악이 되니까 너무 죄송한 마음만 드는 거야. 어제 신 나서 내가 하고 싶은 말만 엄청나게 하다가 잠든 것도 걸리고.

한나라의 왕이 일개 백성, 아니지 나는 백성도 아니고 이방인인데 이런 후 한 대우를 해준다는 게 감사하면서도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라.

과연 나였더라면, 이런 이방인에게 어디까지의 호의만 베풀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



"전하, 일어나보세요."



내가 그분을 흔들어 깨웠더니 부스스한 상태로 일어나시더라고. 일어나자마자 날 보곤 또 막 그 특유의 눈웃음을 보이시면서 웃는데 어우…. 막.

좋았어. 그래 난 정말 복 받은 게 틀림없어. 하나님이 죽기 전에 이런 행복이나 좀 누리라고 날 여기다 던져주신 게 분명해.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는데 그분이 졸려서 눈도 제대로 못 뜨시면서 내 손을 잡으시더니 또 밝게 말씀하시는 거야.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줄 것이냐."

"…예?"

"과인은 계속 너의 이야기가 듣고 싶구나."



어제 충분히 말한 것 같은데. 내가 뭐 빼먹은 얘기가 있나?

아침부터 이 호기심 많은 전하께 무슨 얘기를 드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손을 더 꽉 힘주어 잡으시는 거야. 손이 진짜 따뜻했어.

근데 부끄러우니까 막 잡힌 손이 화끈거리고, 얼굴도 또 빨개지는 것 같고. 아니 이분은 왜 이렇게 스킨쉽이 자연스러워….

내 성격에 이러지 마세요, 하고 내숭을 떨 수도 없고. 그냥 눈만 크게 뜨고 멀뚱히 쳐다보는데 이번엔 머리를 막 헝클이시는 거야.

그때 딱 느낀 건데. 남자는 조선 시대나 지금이나 다 틀릴 거 없어. 다 능글거려.

얼굴이 순식간에 달아오르는 게 느껴졌지. 한 번도 남자한테 이런 설렘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 세상에.



"목소리가 곱다."



어유 감사합니다. 우리 아부지도 나한테 한번 그런 말해 주신 적이 없는데. 전하께선 그냥 고우세요. 곱다 고와.

근데 이거 꿈인가. 막 꿈속의 꿈 이런 인셉션같은 그런 거. 너무 좋아서 온몸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버릴 것 같은 기분이었어.

꿈이더라도, 평생 깨고 싶지 않은 꿈같은 느낌. 뭐 잡힌 손에서 힘이 느껴지는 것 보니까 꿈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최고 시다.


그리고 그때 갑자기 문이 드르륵 열렸어. 나도 전하도 놀라선 문 쪽을 쳐다봤더니, 석진이 서 있었어.





[방탄소년단/정국] 우연히 조선시대에 갔다온 썰 03 | 인스티즈




"밖에 눈이 내립니다. 두 분, 안에만 계시지 말고 좀 나가십시오. 그러다 병나겠습니다."



내가 쳐다보자 옅게 웃고는 다시 고개를 숙이는 석진이었어. 그 모습을 본 전하께선 약간 뚱한 목소리로 말씀하셨어.

슬쩍 손을 빼려고 했는데 왜 계속 잡고 있는지. 부끄러워서 죽겠는데.



"내 아무도 들이지 말아라 명했거늘."

"글쎄…. 송구하오나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너도 해당이다."

"예. 밖에서 들리는 두 분의 목소리가 너-무 크셔서 혹여 어인 일 있나 하고 뛰어들어왔습니다. 그것도 안 됩니까."



지금 저거 질투하는 거야? 목소리가 뭐가 커. 약간 뾰로통한 표정이 어찌나 웃기던지.

전하께서 나지막하게 다시는 엿듣지 말라고 석진에게 경고했지만, 그는 들은 척 만 척 했어. 밖으로 나가게 된다면 얼른 짝을 찾아줘야지.

아무튼, 그러고 나서 나도 따로 나와 궁녀들이 입혀주는 옷 두툼하게 입고 전하께서도 옷을 갈아입고 나오셨어. 의복이라고 해야 하나.

내껀 색감이 정말로 예쁜 한복이었어. 약간 연 노란색. 화사한 게 한복을 입은 나까지 화사해지는 느낌.







[방탄소년단/정국] 우연히 조선시대에 갔다온 썰 03 | 인스티즈




"정말 곱구나. 진작 입힐 것을."



정말 이분의 언어 구사 능력은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해. 어디서 따로 배우시는 건 아니겠지.


밖으로 나왔더니 정말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어.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쳐다보니까 눈이 얼굴로 떨어졌지.

전하께선 이런 나를 계속 쳐다보시다가 눈을 털어주기를 반복했어.

정말 이것저것 사소하게 챙겨주는 거 하나 빠짐없이 심장 떨리게 하더라. 장난 없었어. 이러다간 심장마비로 죽을지도 몰라….



"전하, 온 세상이 하얀 것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리도 신이 나느냐."



당연하지. 손이 시린 것도 잊고 눈을 한주먹 쥐어서 전하께 냅다 던졌더니 뒤에서 헉하는 소리가 들려왔어.

석진은 오른팔로 입을 가리고 웃음을 참으려 노력하고 있었지. 둘이 굉장히 친하다는 게 딱 느껴지더라.

뭐 그러다가 나중엔 전하께서 치사하게 따라 나온 신하들이랑 궁녀들을 시켜서 나를 집중 공격 한 바람에 항복하긴 했지만. 재밌었어.


근데, 내가 원래 있던 곳에도 지금 눈이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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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하라라하라라허러ㅓ허러러허ㅓ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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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ㅎ멓아넣헐허럴러럴얼헝러핳ㅎ헣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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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앗..! 아직 다 안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구기 다했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왕인데 왕같지 않으면서 왕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과거여행....정구기....왕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한복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갑자기 한복이 입고싶잖아여..!ㅋㅋㅋㅋㅋ큐ㅠㅠㅠ묘하게 질투하는 석진이도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나도 저런 행운 누려봤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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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그랬으면 좋겠슴다ㅠㅠㅠㅠ 망상 쩌는 빙의글...ㅁ7ㅁ8 정구가 제발... 도포를 입어줘 제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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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여? [민슈가]로 할게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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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네 당연하져!!!!!! 다음에 쫙 쓸거에여 ㅎㅎ,ㅎ....지금 4편 쓰고있으니 기달려주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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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이킴]으로 신청하고 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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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감사합니다!!! =) 기억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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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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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유 진정하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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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 오늘 너무 아파서 지금도 토할 것 갗은데 이거 보니까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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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아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얼른 가서 쉬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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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와 ,,, 저 이 작품 너무 좋아요 ,,,, 반할 뻔 해서 정주행 하고 왔는데 ,,,,, (마른세수) 혹시 암호닉 받으세요 ;ㅅ; ? 받으시면 [권지용] 부탁드려요! 전정국 ㅠㅠ 정국아 ㅠㅠㅠㅠㅠ 전하 ㅠㅠㅠㅠㅠ 어찌 저리 역할이 잘 어울리죠 ㅠㅠ? 역시 정국이는 태생부터가 고운가 봅니다 ㅠㅠ! 능글거리는 정국이도 호기심 많은 정국이도 너무 좋아요! 여주 현재로 다시 보내지말고 정국이 옆에 평생 박제시키면 안 돼요? 진짜 그래버리고 싶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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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생부터 고귀한 우리 쿠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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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받습니다 닉 기억할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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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오늘 1, 2편을 본 것 같은데 또 올라오다니 ㅠㅠㅠㅠ 놀라서 급하게 왔어요 ㅠㅠㅠㅠ 아, 설렘폭발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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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와주샤서 감사합니다ㅜㅠㅠ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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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마지막말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왜내맘을 흔드는건데... 와 진짜 설레게해요 화마다ㅠㅠㅠㅠㅠ 진짜 재밌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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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왜 내맘을 흔드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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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ㅜㅜㅜㅜㅜㅜ전하어찌그런고운말만....황송하네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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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고운 사람이니 고운말만 쓰겠죠 우리 고운 정구기 ㅠㅠㅠㅠㅠ정말 곱다 고와 헝ㄹ 어어어ㅠㅠㅠㅠ큐유유유유우느어어오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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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 달달하고 담백하고 짱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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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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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엄청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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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울지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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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으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맘 같아선 내가 조선시대로 가고싶다ㅠㅠㅠㅠ정국이같은 왕이면.....(므흣) 작가님! 장희빈이예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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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감사합니다 희빈님!!! 좀 있다가 ㅁ5화 올릴거에요 소근소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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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정국ㄱ아!!!!! 나도눈싸움해나도ㅠㅠㅠㅠㅠ내가 다구리당해줄게ㅠㅠㅠㅠㅠ엉엉ㅇㅇ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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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꽃잎이에요 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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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공격할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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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ㅋㅌㅌㅋㅋㅋㅋㅋㅋ 저 눈사람되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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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과거형인걸보니ㅠㅠ언젠가는 다시 원래 세상으로돌아가는듯해요ㅜㅜㅜㅜ으아 어떡해 아쉬워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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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지금은 과거 썰을 풀고있는 시점이니까요 ㅎㅎㅎㅎㅎ 어떻게 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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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으아ㅜㅠㅠㅠ그냥 둘이 행쇼하게해주세요ㅠㅠ아 아니에요 작가님이 원하시는대로ㅜㅜㅜㅜㅜㅜ자까님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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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재밌게 읽구 갑니다~ㅎㅅㅎ 꾹왕님 너무 귀여우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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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꾸기는 뭘 해도 애기스럽고 귀엽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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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아ㅏ아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정국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좋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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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주 놀러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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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작가님..책임져요....안면근육이 굳은거같아요...광대가 내려가질않아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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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책임지지않슴다 정국이한테 가서 심장말고 안면도 마사지해달라구 하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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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와지짜..... 작가님.....아ㅏㅏㅏㅏㅏㅏㅏㅏ정주행하는데 제 심장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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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암호닉 신청하고 가여ㅠㅠㅠㅠㅠ[꾹꾹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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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네! 기억할게요 =) 자주 놀러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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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왤케 아련한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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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헣허,...마지막이 기억 안나서 다시 읽고온 나란 쓰니.....ㅁ7ㅁ8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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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허허허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아니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뭐야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정말루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이ㅠㅜㅠ꾸기ㅜㅠㅜㅠㅠㅜㅠㅜ으엉ㅇ우ㅜㅠㅜㅠㅜㅠㅜ안으ㅠㅜㅠㅓ유ㅜㅠㅜㅠㅜㅠㅜㅠ나도 눈 진짜 좋아하는데ㅠㅜㅠㅜㅠㅜ나랑 같이 나가지 않을련?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아ㅠㅜㅠㅜㅠㅏ앙.ㅠ.ㅠㅜㅠㅜ.....아침에 일어나 꾸기...얼굴...본다는게...말이여...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으어ㅠㅜ우우 한복...곱다...고와.....한복......어우..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눈 내리고있을거야...아마.ㅠ.ㅠㅜㅠㅜㅜ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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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앓지마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아침에 일어나 꾸기 얼굴 보는게 소원.....ㅁ7ㅁ8 드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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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마지막말이너무좋은것같아요 브금이랑너무잘어울려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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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브금 정말 고심해서 고릅니다 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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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조선의 왕이 저렇게 설렘터지는 인물일 수 있나요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관짜러갑니다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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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제껏도 짜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조선의 왕이 저렇게 설렘 터지는지 제가 한번 갔다와야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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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헣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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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홓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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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작거임 이 비지에뮤이 모래 뭐죠ㅠㅠㅠㅠ어디있는지 뭐하고있눈지ㅜ어미에요?ㅠㅠㅠㅠ뭐지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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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아니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피아노 버전입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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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 웃음 참는다는것도 설레고 다설레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아 진정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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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심장도 진정 좀 ㅠㅠㅠㅠㅠㅠㅠ우리 같이 조선시대 갑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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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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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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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 작가님 이건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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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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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마지막 말 뭔가 슬프다......ㅜㅜㅜ 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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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기분 탓입니다 ㅎㅎ.............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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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정국이 겁나머싯고 설레자나여ㅠㅠㅠㅠㅜ으억ㅠ심장이아파ㅠㅜ예쁜 정국이를불러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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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예쁜 정국이여야해... 다른 왕은 필요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엏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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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으헤으헤헤헤헤헤헿헤레저런왕이있다면 힌몸받티셌딬ㅋㅋ을헤ㅡㅇ헤헤헤레레헤ㅔ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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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먹는거 잘해여 저 데려가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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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전하가 궁녀와 신하들을 시켜 눈공을 던지셨다는게 가장 즐거웠사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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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눈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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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와 지금 3편봤는데 느끼는건 정말 필력도 장난아니시거니와 비지엠이랑 글이 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 제 사랑 받으세여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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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필력은.....(우럭) 아직 많이 부족해요.. 게다가 가볍게 풀어내는 썰이라......ㅁ7ㅁ8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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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이런 글 써주시는 작가님 정말 더럽; the love..♡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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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독자님도 더럽; the love....하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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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헐 ㅜㅜㅜㅜ 진짜 이건 완전 헐이에여ㅜㅜㅠㅜ 물론 좋은 뜻으로 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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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헐 어엉! 어안이 벙벙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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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마지막 줄이... 아련... ㅠㅠㅜㅜㅠㅠ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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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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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진짜 제취향저격이에요ㅜㅠㅜㅠㅜㅠㅠㅠㅜ감ㅅㅏ합니다 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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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저도 감사합니다! 자주 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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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허락 안 맡아도 된다고 하시니 그럼 닭다리로 암호닉 신청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일어났는데 바닥에서 정국이 웅크리고 자고 있으면 무지하게 뭔가 가슴이 간질거리는 기분일것같아요! 정주행 열심히 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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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기억할게요 =) 자주 놀러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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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여주가 조선시대에서 즐거운 생활을 하면서도 원래 있던 곳을 그리워하네요ㅜㅜㅜㅜㅠ. 이 둘의 끝은 왠지 슬플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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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그건 계속 읽어보셔야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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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어유......장난아니여..아우......좋아요좋아요.....아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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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감사합니다 =) 자주 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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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눈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가ㅠㅠㅠㅠㅠ곱다고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황송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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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작가님...아직3인데 내심장벌써녹아여녹아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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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저 조선시대로 날아가면 저런왕 있답니까....ㅠㅠㅠㅠㅠㅠㅠ아 뭐라해야하는거지 엄청설레는데 그설렘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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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헐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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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나도 저기서 살고 싶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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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와 손 엄청 시렵겠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눈싸움을 잘 안 했어요 손 시렵기만 하고...ㅠㅠ여기에 나오는 정국이는 시대적 배경과 다르게 개방적인 것 같아요 뭔가 조선시대 왕이니까 보수적인 면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이방인한테 진짜 잘 대해 주네요... 복 받았다 여주... 왕 잘 만났어요 다른 왕이었으면 이미 죽었을지도 모르져... 이거 보고 생각한 건데 여주가 겁이 없습니다... 모든 것에 수긍이 빠르네요. 제가 여주 같았다면 상황 수긍도 빨리 못하고 어찌할지 몰라 어영부영일 텐데... 왕이랑 제대로 대화도 못할 걸요? 또, 왕한테 감히 눈을 어떻게 던지겠어요?ㅠㅠ 무서워서 못던져요 던지면 석진이가 단칼에 날 베려고 들 것 같으니까ㅠㅠ 그래도 호위무사라고 있는 석진이니까ㅠㅠ 여주는 이미 죽으려 한 목숨, 이리되도 저리되도 상관없다는 식이겠지만 전 제 목숨 소중합니다ㅋㅋㅋㅋ 전정국 예뻐가지곤... 자꾸 꿀바른 말로 내 마음 굴리지 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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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작가님 재밌어요 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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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참 정국이는 사람 설레게 하는데 뭐 있다니까요... 좋은 작품 써주는 자까님께 사랑의 세레나데라도 ㅂ불러 드리고 싶은데...(수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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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ㅠ_ㅠ 자까님 글 진짜 잘쓰세여ㅠㅠㅠㅠ뭔가 아련한거같으면서도 지금 정국이는 너무 멋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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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여자 설렘사 자격증이 있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곱다니ㅠㅠㅠㅠㅜ곱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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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저렇게 예쁠까요...정말 어디서 배우기라도 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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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와..이런글을 이제서야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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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김석진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워더 아니랄까봐 저렇게 귀엽게 질투를 하다니ㅠㅠㅠㅠㅠ 짤들이 다 심쿵이잖아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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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ㅠㅠㅠㅠㅠ 완전 예뻐해주니까 기분좋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랑받고 있는거 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말이 필요없네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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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줔ㅋㅋㅋㅋㅋㅋㅋㅋ왕한테 막대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저러다 잡혀가면 어쩌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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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뉴ㅠㅠ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국아ㅠㅠㅠㅠ꾹아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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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전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 정국이 내 남자 해야겠네 나도 조선시대 가구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왕이 계신다면 그냥 현대로 안 돌아오고 조선에서 살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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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하^^ 알콩달콩......잘 보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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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작가님 애정해도 돠요....?? 꾸기 말 진짜 설렘사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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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흡 저런 정국이 좋아요 캐좋짱좋 왜 이런 금손글을 오늘에서야 접하는 걸까요ㅠㅠㅠㅠ나렉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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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와씨진짜읽는내내광대가내려올기미를보이지않네여.. 으아아아ㅓ그어언제까지설렐거야아.. 덩구가ㅠㅠㅠㅠㅠㅠㅠㅠ석지나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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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잘지내는거같아서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헤어지고 계속이렇게 살았으면 좋겟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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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나 진짜 이런거 너무 좋아ㅠㅠㅠㅠㅠ꺼줘서ㅜ고납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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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여기서 평생 살면 안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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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짘짜로 몈접보고뽑아요???ㅏㅈㄱ가님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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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ㅋㅋㅋㅋㅂㄱㅋㅋ여주 강심장ㅋㅋㅋㅋ한나라의 왕한테 눈을던졐ㅋㅋㅋㅋ아 웃곀ㅋㅋㅋㅋ아웃겨죽을거같앸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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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0.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을던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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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ㅋㅋㅋㅋㅋㅋ정국이도너무귀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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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헐헐허류ㅠㅠㅠㅠㅠㅠ자다깬 정국이ㅠㅠㅠㅠ겁나게 섹시하겠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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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ㅋㅋㅋㅋㅋㅋ귀엽긴한뎈ㅋㅋㅋㅋ여주너무강심장아님?ㄱㄲㅋㅋㅋㅋㅋ친해도 왕한테 눈을덕졐ㅋㅋㅋㄲ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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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정국아 넌 분명히 오ㅓㅇ인디ㅠㅠ왜이렇게 설렌거니ㅜ설레고귀엽고ㅠㅠㅠ흐ㅠㅠ거기다가 브금....하..여수밤바다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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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여주 패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질투하나요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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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헐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벽에 딱 어울리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잘 읽고갑니다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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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쭈그려서잤대ㅜㅜㅜㅜ정국아ㅜㅜㅜㅜ싸라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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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눈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졄ㅌ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깈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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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태태에요ㅠㅜㅜㅜㅜㅜ헐 ㅠㅠㅠ저궁가 ㅠㅠㅠㅜ이거너무꿀잼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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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대박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말 하는것 어디서 배운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사람 심장떨리게 하는 뭔가가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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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ㅠㅠㅠㅠㅠ다정해ㅠㅠㅠㅠㅠ정국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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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헐 ㅠㅠㅠ겁나설레ㅜㅜ왕이랑 저러케 놀아도되는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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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ㅠㅠㅠㅠ마지막 아련하고 슬퍼요ㅠㅠㅠㅠㅠ내가 원래 있었던 곳에도 지금 눈이 내릴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근데 저는 일단 정국왕과 멋진 겨울을 맞고 싶네요...엉엉 아직 여름이지만 겨울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하얀 눈을 손으로 만질 때, 이 글이 떠오르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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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ㅠㅠ 짧아서 아쉽긴하지만 이번편에는 석진이도 귀엽고 쿠야ㅠㅠ 말 너무 예쁘게하잖아요ㅠㅠ 능글능글한 쿠야 생각하니까 막 눈물이 하..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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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허류ㅠㅠㅠㅠㅠㅍㅍ지금너무졸린데계속보고싶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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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헐헐 대박이얔ㅋㅋㅋㅋ왘ㅋㅋㅋ좋닼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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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와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내 심장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네요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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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ㅠㅠㅠㅠ대박ㅠㅠ역시 사극은 말투때메ㅜㅜㅜㅜㅜㅜㅜ진짜ㅠㅠㅠㅠㅠ으하라유ㅠㅠㅠㅠㅠ내 심장 나대지마.....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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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하하흐하ㅏ러(ㅜ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마상에ㅓㅜㅜㅜㅜㅜ귀여우ㅏ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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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귀여우신 전정국 전하 눈과 함께 걸으니 설레네 설레!!! 둘이 뚜루뚜뚜 하는거야??? 작가님 다음 화에서 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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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와 아니 라ㅏㅎ가가가ㅏ하하핳하 정국이가 "곱구나, 진작에 입힐것을"이라고 말한 부분 완정 설레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지금 심낭 떨려서 막 자판더 제대로 안 쳐지고 오타도 나고 하 ㅠㅠㅠㅠㅠㅠㅠ 짱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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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와ㅠㅠㅠㅠㅠ읽는데 진짜 조선시대에 갔다온것같은 디테일이었어요ㅠㅠㅜ브금도 넘나 좋구용ㅇㅅ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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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근데 마지막 문장 너무 슬픈 것,,,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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