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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예상대로 잠이 안 오더라. 계속 아까 전의 그 입맞춤이 생각나서 설레는 거야.

설령 잠이 든다고 한들 꿈에서까지 나올 것 같은 생생한 느낌에 계속 뒤척이기만 했어.

옆에 전하께서 주무시고 계시니까 괜히 더 부끄럽고.

결국, 잠이 안 와서 바람이나 좀 쐴까 하고 밖으로 나왔어. 도중에 전하께서 뒤척이시는 바람에 놀란 건 안 비밀.


왜 또 보름달이래. 감성 자극되게.


깨끗한 하늘에 혼자 떠 있는 달이 굉장히 밝았어. 돌계단에 털썩 앉아 달을 계속 쳐다봤던 것 같아.

생각이 이래저래 많아지니까 달만 쳐다보게 되더라.

속이 답답하다. 


좋은데 뭔가가 계속 걸리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나는 전하가 엄청나게 좋지만, 주위에 시선이라는 것도 있잖아.

더군다나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어느 정도 비중을 지니신 분들이 날 그렇게 보니까.

전하가 한나라의 왕이라는 것도 많이 걸리더라.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이방인 일 뿐인 거고, 갑자기 온 것처럼 어느 순간에 다시 돌아갈지도 모르는 일이고.

생각해보니까 정말 그러네. 내가 언제 돌아갈지 나도 모르는걸.

나는 원래 여기 사람이 아니니까.


달님, 계시면 제 고민 좀 들어주실래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좋아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정말, 정말 좋은 일인데. 이건 나한테 있어서 두 번 다시 없을 경험이라고 여겼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복잡해지고 뒤틀리는 거야.

차라리 이게 긴 꿈이라면 나중에 내가 깨어나면 끝이지만, 꿈이라고 치기엔 모든 것들이 너무 생생해서.

어떻게 되든 내가 잊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잖아.

돌아가기도 싫고, 잊기도 싫어.

평생 옆에 둔 채 나만 보고 나만 가지고 싶어.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니까 감정이 갑자기 울컥 올라오더라.

이러다 정말 밤새우겠네. 청승맞게 이게 뭐야.

올라오는 울음을 겨우 삼켜내고 다시 달을 쳐다봤어.

날은 춥고, 달은 밝고.


어디서부터 얘기를 꺼내야 하고,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 하는 걸까.

욕심부리고 계속 여기에 있으면 안 되는 걸까.

그동안 욕심 안 부리고 잘 살아왔는데, 이번 한 번만 부리면 안 되나.

평생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분명히 많을 텐데, 왜 나한테만.

그동안 교회 안 나가서 죄송한데, 이번 기도 한 번만 들어주세요.


그렇게 속으로 불평이란 불평은 다 하고 있는데, 인기척이 느껴졌어.

옆을 돌아보니까 석진이 내 옆에 털썩 앉더라고.





[방탄소년단/정국] 우연히 조선시대에 갔다온 썰 07 | 인스티즈





"어…."

"편하게 석진이라 부르셔도 됩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원래 다 이렇게 눈치가 빠른가.

자리에 앉은 석진은 아까 나처럼 달을 올려다보았어.

석진은 그래도 무언가 아는 게 있지 않을까.

근데 좀 망설여졌어. 내가 원하는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거란 걸 내가 제일 잘 아니까.



"달이 밝습니다."



네, 달이 밝네요.

차라리 더 밝아서, 속까지 훤히 비춘다면 좋으련만.

그렇게 속까지 비추고 나서, 내 걱정과 고민 모두 도로 가져갔으면 참 좋을 텐데.

다시 돌아가서 잠이나 청해보려고 일어나려는 찰나, 석진이 말을 걸어왔어.



"언제 다시 돌아가실 예정입니까?"

"아…."



달을 보던 시선을 땅으로 옮긴 석진이 물어왔어.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받으니까 멍해지더라.

내가 고민하고 있었던 문제이기도 했고.

다시 돌아가란 뜻인가. 텁텁했던 속에서 갈증이 일어나더라고.


한숨을 쉬어도 마음이 무거워.



"요즘 전하의 용안이 눈에 띄게 밝아지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 돌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말끝을 흐린 석진이 나를 쳐다보았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더라.

내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보면서 석진이 웃길래 그냥 나도 같이 웃었어.

하지만 금세 표정이 어두워지더라고.



"실은 오늘 낮에 잠시 나가기 전, 어전회의가 있었습니다."

"아침에요?"

"말이 많았는데… 대사헌과 대관들께서 곱지 않게 보시지 않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석진이 덧붙였어.

거기서까지 내 얘기가 나왔다는 건 좀 심각한 것 같긴 해.

정말 정리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했지. 내가 대충 고개를 끄덕이자, 석진이 자리에서 일어났어.

그러고는 가볍게 목인사를 하고 다시 돌아가더라.

저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더라. 차라리 지금 내가 밖에 나오지 않았더라면.

잠이 오지 않더라도 전하 곁에 바르게 누워있었더라면, 이런 말을 안 들었을까.


달은 여전히 밝고 둥글게 떠 있었어.

한복을 대충 털어내고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궐 안으로 들어왔어.

이불을 조심스레 걷어내고 눕는데, 전하께서 말을 거시더라.

자는 줄 알았는데. 내가 깨운 건가.





[방탄소년단/정국] 우연히 조선시대에 갔다온 썰 07 | 인스티즈





"무슨 고민이 있는 것이냐."



자다 깨서 낮아진 목소리로 전하께서 물으셨어.

목소리를 들으니까 또 울컥하는 거야.

난 이미 결정 한 걸.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해.

이젠 다시 꿈에서 깨어날 때였고, 내가 누리기엔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으니까.

지금까지 이만큼 온 것만으로도 충분하잖아.

내가 그동안 못해 본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셨으니까, 그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야지.

긴 추억이 아니더라도, 가슴 속에 묻기엔 아름다운.



"아니요."



등을 돌려 누우면서 대답했어.

울면 안 되는데.



"전하."

"말해보아라."



백년이 지난 곳에 사는 제가, 백년 전의 전하를.



"전하를 마음에 두어도 되겠습니까."

"백 년이 지나도, 행여 내가 돌고 돌아 너를 바로 만나지 못하더라도, 과인은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견고해지시고, 냉혹해지셔야 합니다.

그러니 저는, 잊어주세요.






---




설날님, 눈설님, 장희빈님, 민슈가님, 이킴님, 권지용님, 꽃잎님, 꾹꾹이님,

비빔면님, 정국전하님, 쿠키몬스터님, 스웩님, 빨강이님, 맑음님, 꽃신님, 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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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귤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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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1등으로 왔네요ㅋㅋㅋㅋ/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헤어질 시간이 가까워 오는 기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대에서도 만날 수 있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 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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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귤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쎄요 ㅎㅎ..그건 계속 보시면 알 듯 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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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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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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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하지마ㅡ느노됴ㅠㅜㅜㅜ그로디마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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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어엏휴ㅠㅠㅠㅠㅠ하디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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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아오ㅐㅜㅜㅜㅜㅜㅜ헝ㅇ허우ㅜㅜㅜㅜㅜㅜ잘돠야할텐데ㅜㅜㅜㅜㅜ정국전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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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도합시다 우리 같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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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저도암호닉심청해도될까요ㅠㅠㅠ
'꾹♡' 으로 부탁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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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꽃잎이에요!
흐유ㅠㅠㅠㅠ돌아가묜앙대ㅓ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뭔가 헤어질것같기도하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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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꽃잎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쎄여 작가도 모르는 스토리 흐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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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 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 생각이 깊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ㅠㅠㅠㅠㅠㅠ 헤어지면 왜 제가 더 슬플 것 같죠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오늘도 사랑해요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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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일지 불행일지는 보면 알겠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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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힝....나무로 암호닉신 ㅓㅇ했는데....댓글도 남셔주셨믄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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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글을 다 쓰고 나서 답글 단거에요 ㅠㅠ! 다음편부터 넣어드릴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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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눈설입니다ㅠㅠㅠㅠ! 이대로 끝인건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 안돼요ㅠㅠㅠㅠㅠㅠ 정국왕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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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눈설님 안녕하세요! 7편으로 끝나기엔 아직 아쉬운 ㅎㅎ.....여기까지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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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눈물 나잖아요...아 작가님..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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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설날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안돼여 눈뭉 나면 안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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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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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개인적으로 아련한 글을 좋아합ㄴ......더 아련하게 쓰고싶었으나 곶아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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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ㅜㅠㅠㅠㅠㅠ글 진짜 마음에 드네요ㅠㅜㅠㅠㅠ신알신하고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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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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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안돼..안돼요...그냥 사구려!ㅠㅠㅠㅠㅠ사귀라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 뜬금없지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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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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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 역시 사람들의 시선이 그리 좋진않네요ㅠ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일단 잊고 나중에보고 기억해줘ㅠㅠㅠㅠㅠ 나같은애 뭐하러 기억해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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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그렇죠.. 시선이 안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시선이 좋아야하는데 모옷된 사람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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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ㅠ글잡에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이게 무슨 꿀글이래요ㅠㅠㅠ? 왠지 많이 늦은 것 같지만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모나미'로 해주시면헿헤ㅔㅎ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저번 글까지 계속 설렘사로 허덕이고 있었는데 오늘은 되게 먹먹하네요...여주도 정국이도 석진이도 그렇고 브금도 너무 분위기랑 잘어울리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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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기억할게요! 브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브금 참 고르기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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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비빔면이에요ㅜㅜㅜㅜㅜㅜ뭔가 여주가 떠날거같은 느낌 뭐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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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비빔면님 안녕하세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픈느낌 이런느끼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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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이킴이에요! 안돼ㅜㅠㅠㅠㅠㅜ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말도ㅠㅠㅠㅠㅠㅜㄴ안돼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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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이킴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마상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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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이제 다읽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번엔 아련하네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입진짜 잘되고ㅠㅠㅠㅠㅠㅠ필체도 귿입니자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전 신알신하고 여기 누웁니다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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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자주 놀러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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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173
난 너 죽어도 못잊어 사랑해 내 사랑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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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잊으면 안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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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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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슬프네여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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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민슈가에여! 사실 아까 글 봤었는데 엄마가 바로 옆에 있어서 댓을 이제야 달러왔네여...8ㅅ8 오늘 내용 왤케 눈물나여ㅠㅠㅠㅠㅠ근데 여주가 스스로 돌아갈 방법도 없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그냥 조금 이기적이어도 되니까 조선시대에서 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00년이 지나도 정국이가 나타나준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완전 슬플것같은데퓨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ㅜㅠㅜ그냥 조선시대에서 다같이 행복하게 잘 살지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휴ㅅ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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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민슈가님! 안녕하세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선시대에 제가 대신 살고싶네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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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빨강ㅠㅜㅜㅜㅡ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울었어ㅜㅜㅜㅡㅜㄴ막 눈물차올랐는데 딱끝남 와ㅠㅜㅡㅠㅡ안돼 돌아가지마!!!!!!!가지마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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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제가 잘못 끊었네요ㅠㅠㅠㅠㅠㅠ분량조절 실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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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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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제가 대신 조선 시대 가겠슴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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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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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눈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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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장희빈이예요-! 우와 작가님 폭연에 감동받고 내용에 한더 더 감동받고.. 작가님 짱 먹으세요ㅠㅠ잘보고갑니당 다음회에 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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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장희빈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연이라뇨.. 두편씩 쓰다가 지금 한편씩 연재하는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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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잊다뇨.. 그게 말이돼? ㅜㅜㅜㅠㅠㅠ안돼...꾹왕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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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잊을수가 있을리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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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꾹꾹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잊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둘이 짝짝꿍 달달하게 살아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가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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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꾹꾹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야하는데ㅠㅠㅠ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저도 몰라여 모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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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 이렇게 되면 곧 돌아가는 건가요ㅠㅠ 그리고 끝나요ㅠㅠ? ㅠㅠㅠㅠ 옥탑방 왕세자 생각나여ㅠㅠ 이거 진짜 짱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사랑해여ㅠㅠ 꾹이도 싸랑햇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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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끝날리가요 끝나기엔 너무 짧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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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6.130
소녀, 꽃신 이옵니다. 잊지아니하셨겠지요? 소녀 간청할것이 있습니다. 제발 저 아이와 저하가 행쇼하게 해주시옵소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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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꽃신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그러하게 하고싶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황이 상황인지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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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권지용이요! 마지막 말 뭐야 ,, 뭐에요 ,,,, (마른세수) 이대로 여주가 떠난다면 많이 서러울 것 같습니다 저는 ;ㅅ; 견고해지고, 냉혹해지셔야합니다. 이게 왜 이렇게 마음에 남죠 ㅠㅠ 이번 편 제대로 감성 자극 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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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권지용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른세수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성 자극 되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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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ㅠ아뭐야ㅠㅠㅠㅠㅠㅠㅠ우ㅡ어엉어어어어어ㅓㅠㅠㅠㅠㅠㅠㅠ슬퍼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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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슬프면 안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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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앙ㅇ아앙ㅇㅠㅠㅠㅠ시졍시졍ㅠㅠㅠㅠㅠㅠㅠ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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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마음이 아파..........썸원콜더닥터.........허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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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니 세상ㄹ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엉ㅇ엉엉엉엉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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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어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 완전 폭풍 눈물이시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세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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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으아닛..ㅠㅜㅠㅜㅠ스웩인데여....ㅠㅜㅠㅜ아유ㅠㅜㅠㅜㅠㅜㅠㅜ결국..ㅠㅜㅠㅜㅠㅜㅠㅜ이렇게 되버렸네여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어떻게 이럴수있져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진짜ㅠㅜㅠㅜㅠㅜㅠㅜ얼마안남았네여ㅠㅜㅠㅜㅠㅜㅠㅜ곧있음 집으로 가는건가..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푸ㅠㅜㅠㅜ안돼ㅠㅜㅠㅜㅠㅜㅠㅜ아유ㅠㅜㅠㅜㅠ꾸기..ㅠㅜㅠㅜㅠㅜㅠㅜ안타까워죽겠어여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자꾸ㅠㅜㅠㅜㅠㅜㅠㅜ왜 사이를 갈라놓을려는거야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아련해..ㅠㅜㅠㅜ눈물..이 나오잖아ㅠㅠㅜㅠㅜㅠㅜ둘이 잘되게해주세여ㅠㅜㅠㅜㅠㅜㅜㅠㅠ꾸기는 말도 참 이쁘게합니다.ㅠㅜㅠㅜㅠㅜㅠㅜ으엉어엉엉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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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스웩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국이는 생긴 것도 이쁘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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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엉ㅇ엉 뭐야...ㅜㅜㅜㅜ근데 현대로 가는 방법ㅇ을 모르잖어.....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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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과연 모를까요,...?ㅎ.............................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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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쭹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어허어어어아어엉어 돌아가지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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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가는건 정국이가 아니므로 저희는 조선시대로 갈 준비를 하면 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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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흐어....현실에서도만날거같은느낌!!!!!!근데조선시대가더좋아요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저사극말투가더좋은데ㅜㅠㅜㅜㅠ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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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극 좋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극물 또 쪄올거에요 걱정 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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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0.210
어...어으어.........결말이 너무 궁금하네요 그냥 여주 현실로 안갔음 좋겠어.......가지마......아니면 전하도 같잌ㅋㅋㅋㅋㅋㅋㅋ가......아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으엥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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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전하 손 잡고 같이 현대로와서.. 정구기는 그렇게 방탄소년단이 되고.....ㅁ7ㅁ8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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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0.210
아 자까님! 혹시 매화 브금이 너무 좋아서 그러는데...브금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특히 저번화랑 저번 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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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허허... 6화는 엑소의 Lucky 피아노 버전이구요, 5화는 저도 주워 온 브금이라 잘 모르겠어여 죄송함다...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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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안돼ㅠㅠㅠㅠ정국이를 떠날수없어여ㅠㅠㅠㅠ정국아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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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떠나면 앙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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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헐.. 지금이야ㅑ!!! 권력남용을 시전할때가!!! 뭘 잊어ㅠㅠㅠ안되잊지마ㅜㅜㅜ넌가지마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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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력 뒀다 모해!!!!!!! 얼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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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앙대!!!!!!!!!!!!!!!앙ㅇ대대애애애애!!!!!!!!!!!!!!!!!!!!!!!!!!!!!!!!앙대여...ㅠㅜㅠㅜㅠㅜ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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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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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하얀눈 이에요 ㅠㅜㅠㅜㅠㅜㅠㅜ 이제 맨날 올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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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핳...안되ㅠㅠㅠㅠㅠㅠ 그러지마요ㅠㅠㅠㅠㅠ 아 비지엠으로 인하여 더더욱 몰입되는것같아여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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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쓔슈슈슈 빠져들어가!!!!!!!!!! 독자님을 ㄱ끌어당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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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눈물나ㅠㅠㅠㅠㅠㅠ제대로 감성자극해주시네요ㅜㅜㅜㅜㅠ엉엉 ......... 국아 ㅠㅠㅜㅜㅜㅠㅠㅠㅠ 전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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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면 옹도니에 털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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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너무 슬퍼요ㅠㅠㅠㅜㅠㅜㅜ왜 이루어지지 못하는거야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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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일단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껄껄..... 글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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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잖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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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 이분 오열하시네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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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안돼요ㅠㅜㅜㅠㅠㅜㅜㅜㅠㅜㅠㅜㅜㅜㅠ헤어지지말어ㅠㅜㅜ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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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껄껄.... 슬프네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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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닭다리 입ㄴ다. 전하가 저러면 아니 되는데 말입니다... 그럼 어떻게 마음이 정리가 됩니까ㅠㅠㅠ 전하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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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닭다리님 안녕하세요 =) 될리가 없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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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벌써 둘이 헤어져야 할 시간이 왔나봐요ㅜㅠ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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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벌써...벌써.......(먼산) 이게 바로 작가의 급전 때문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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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안돠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 ㅠㅠㅠㅠㅠ잊지마유오융유유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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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잊지마여... 잊으면 안돼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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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맞는말이지만 진짜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허우휴ㅜㅜㅜㅜ류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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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을 길게달고싶은데 다음편이 너무급하게보고싶어섶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달려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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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아니 키스한 대가로 이러는 건가요? 너무 하잖아요ㅠㅠㅠ 얼마 알콩달콩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진짜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네 ㅠㅅㅠ 여주야 겁 없고 당당하던 모습 어디 갔어ㅠㅠ bgm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어느 여름날인가? 내가 거기 os t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ㅠㅠㅠㅠㅠㅠ bgm 때문에 되게 슬프잖아요, 분위기가ㅠㅠ 여주가 아무것도 개의치 않고 그냥 꿋꿋하게 좋은 사랑했음 좋겠어요 둘이 행복했던 순간 별로 안 길었던 것 같은데 여주가 너무 행복해서 자신한테 과분하다 느끼나 봐요ㅠㅠ 그리고 석진이는 좋은 자식... 은근 둘이 사이 걱정해 주는 것 같아요
전정국 잘 자네 아무것도 모르고... 아니 여주는 걱정, 근심이 가득한데 넌 꿋꿋해 줘서 고맙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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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ㅁ에어질 시간이 다가오는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대에서도 만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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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ㅠㅠㅠㅠㅠ왜ㅜㅜㅜ가지마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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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갑자기 암호닉이 확 많아지셨네요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ㅜㅠㅠㅠㅠㅠㅠㅜ이제 여주가 돌아가야하는건가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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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ㅠㅠㅠ 안돼요ㅠㅠㅠ 점점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는 건가요ㅠㅠㅠㅠㅠ 이렇게 예쁜 사랑인데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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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헐 안돼.... 잊지말어요.... 엉엉엉엉 그냥 계속 여기 있어줘ㅠㅠㅠㅠㅠ 어딜 가ㅠㅠㅠㅠㅠ 가지말아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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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후어ㅓ후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그냥 만나게 내버려뒀으면 좋겠다ㅠㅠㅠㅠ 한창 좋을때인데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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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헐...저는 잊어주세요......슬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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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ㅠㅠㅠㅠㅠㅠ왜안돼 그러디마ㅠㅠㅠㅠㅠ그냥 깨지마ㅠㅠㅠㅠㅠ거기서 살아ㅠㅠㅠㅠ안돼엥에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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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여주 헤어지려고 마음 먹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높은 자리는 높은 자리대로 여러가지 제약이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이어질수없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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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앙ㅇ대...아제발 안돼요우짜면좋지 시대물의 단점이 엔딩으류ㅠㅠ읗ㄱ흡ㅎㅂㅎ앙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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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앙대.. 깨지마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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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다시읽고있는데..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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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잘됐으면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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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0.79
아닝에ㅠㅕㅠㅠㅠㅠ잊지마세유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정국느님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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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왜잊어요 잊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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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안돼ㅠㅠㅠㅠ잊으면안돼ㅠㅠㅠㅠ떠나도안돼는대ㅠㅠㅠㅠ해피엔딩이여야하는대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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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뭘잊어ㅠㅠㅜㅜ안돼ㅠㅠ헤어진다느니. ㅣ딴말꺼내기만해봐ㅠㅠ진짜ㅜㅠ하지마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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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으어ㅓ유ㅠㅠㅠㅠ 슲프여ㅛ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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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태태에요ㅠㅠㅠ왜ㅠㅠㅠㅠㅂ써ㅠㅜ러브하자마자시련이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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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헤어질시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진짜가슴뭉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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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서로 좋아하는데 헤어져야만 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가혹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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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헐 ㅠㅠㅠㅠ안놰ㅠㅠㅠㅠ어케돌아가지ㅠㅠㅠ방법은잇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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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왜가는건데ㅜㅠㅠ여기있어줘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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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아ㅠㅠㅠㅠㅠㅠ흐아아ㅠㅠㅠㅠ그래 솔직히 알고는 잇엇지만....이러케 말하니....슬프다ㅜㅜㅜㅜㅜㅠㅠㅠㅠ브금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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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으아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슬프다네녀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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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여주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다음편으로 바로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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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엉엉ㅠㅠㅠㅠㅠㅠ잊어주세여라니ㅠㅠㅠㅠ 안 돼요 안 됩니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후 이번화는 완전 아련터지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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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래도 됩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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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 헤어지면 좋겠지만 현실으뉴ㅠㅠㅠㅍ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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