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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 교생실습 나갔다가 환호받고온썰 55555555 | 인스티즈


교생실습 나갔다가 환호받고온썰 55555555


W. 하늘속기쁨










김한빈이 정색하고 뭘봐, 한마디 하니까 진짜 좀…무섭더라고? 그래서 내가 어? 어어 ㅎㅎㅎ... 아니야. 이러면서 막 멍때리다가 나는 지금 지각했다는게 갑자기 떠오른거야. 그래서 어..어어? 아!!!!! 하면서 막 뛰어갔어. 교문을 가로지르면서 막 뛰어가서 교무실 앞에서 서서 숨한번 고르고 헝클어진 머리도 좀 정리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천천히 교무실 문을 열었다? 근데 정말 타이밍도 뭣같게 직원회의를 하고 게시더라고 ㅎㅎ… 이 얘기가 무슨 얘기냐고? 즉 교장선생님이랑 교감선생님 두분 다 거기 계셨다는거지. 그렇게 열자마자 쏟아지는 시선이 살짝 싸늘하게 식어있는것만 같아서 진짜 눈물 나올뻔했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교장선생님이 내게 말하셨어.





…000 선생님. 지금이 몇시죠? "



" ㅇ,예…? 아 지,지금이 열시 사…십분입니다. "



" 오늘 왜 늦으셨습니까? 제가 분명 출근시간은 8시 20분까지라고 말씀드린것같은데요. "



…네, 그렇습니다. "





우와… 진짜 ㅎㅎㅎㅎㅎㅎ 장난아니더라. 약 2시간 20분정도 내가 지각한건데 진짜 내가 계산해보고도 놀랐어. 그렇게 다들 아무말도 못하고 나랑 교장쌤 눈치만 살피고 있을때 내가 말했어. 저.. 그게, 늦,늦잠을 잤습니다… 진짜 가면갈수록 목소리는 작아지고 교장쌤이랑 눈도 못마주치겠고… 그렇게 고개만 푹 숙이고 있으니까 교장쌤이 한숨 푹, 쉬더니 나한테 말하셨어. 다음부턴 이런일 없게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직원회의는 여기서 마칩시다, 이만. 이 말하고 홀연히 사라지는데 진짜 나가자마자 나도 한숨 푹쉬고 자리에 앉으니까 선생님들이 막 걱정해주시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





" 괜찮아요? 어휴… 교장쌤이 이런데는 좀 예민하세요. "



" 아,네… 제가 잘못한거죠 뭐. 2시간 넘게나 늦었으니… "



" 지각하고 베짱한번 좋으시네. "





…? 뭐지? 이런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봤는데 내가 들었던 목소리의 주인공은 쉽게 보이지않았어. 글쎄 나랑 친해진 선생님이랑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내 주변에서 저런 말이 들리는거야. 솔직히 내가 뻔뻔하게 막 늦은게 왜요? 이렇게 나온것도 아닌데 그냥… 저런말이 들리니까 기분이 조금 그래서 얼굴이 살짝 굳으니까 동료선생님도 어색히 웃고는 그냥 가더라. 그렇게 시간표를 보니까 다음시간에 바로 수업이 있길래 서둘러서 교과서랑 준비하고는 교무실을 빠져나왔어. 나오자마자 치는 종때문에 서둘러서 올라가는데 저기 계단에 어떤 여자애들이 무리지어서 있는거야 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안엮일라고 고개 숙이고 빨리 지나가려하는데 거기서 어떤 여자애가 나한테 다리를 걸었어.





…아! "



" 어, 실수. "



…뭐? "



" 실수라는데 왜그래요? 선생이 속이 좁네 그치? "



"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





그렇게 지나겨던 나한테 다리를 걸어서 내가 넘어지니까 쟤들이 그러는거야. 진짜 내가 화가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살짝 넘어진것도 아니고 계단에서 쿵 소리나게 팔꿈치랑 무릎을 찧었단 말이야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와이셔츠에 검은때 다묻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걔네만 빤히 쳐다보니까 걔들이 지들끼리 낄낄대더니 나한테 막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한숨 푹 쉬고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엎어져있는 교과서챙겨서 그냥 갈려고 일어났어. 사과는 애초에 받을 생각도 안했었고 ㅠㅠㅠㅠ.. 그런데 내 앞을 딱 막아서더니 나한테 그러더라?





" 야, 니가 교생이고 이쁘장하면 다냐? "



"…뭐? 야? "



" 그래 이년아. 니가 뭔데 우리애들한테 꼬리치냐고. "



…하? 니네애들이 누군데. 그리고 난 꼬리친적 없어. "





솔직히 보통 나였으면 쭈굴하게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 이러는데 그날은 운이 안좋아도 너무 않좋은거야. 지각해서 야단맞질않나, 욕을 먹질 않나, 성추행 당하질않나, 이젠 얘들까지… 가뜩이나 교무실에서 야단맞고 욕도먹었는데 넘어지니까 진짜 기분이 너무 더럽고 안좋아서 일부터 더 띠껍게 애기했어. 그땐 내가 너무 화나서 그랬나봐 ㅋㅋㅋㅋㅋ.. 내가 쫄줄알았는데 안쫄아서 지들도 당황했는지 속닥거리더니 나한테 다시와서 그러더라. 뭘 꼬리를 안쳐?! 니가 지원이랑 애들한테 꼬리쳤잖아! …나니? 지원? 내가 아는 김지원? 이생각에 진짜 멘붕이온거야. 내가 뭘 했길래 꼬리쳤다고 욕먹어야해? 이생각도 더불어서.





" 지원? 김지원? "



" 그래, 지금 니가 수업하는 반."



"…수업? 아, 망했다! "



" ㅇ,야! 어디가! "





그렇게 한마디 해주려고 말하니까 걔가 니가 수업하는반 이 말을 딱! 하는거야.그때부터 정신이 들어서 아픈다리 가지고 걔네들 지나쳐서 막 달려서 교실로 도착했어. 너무 급해서 교실문 쾅! 열어제끼고 들어가니까 애들이 나없는시간에 엄청 떠들고 있었는지 심하게 놀라더라. 막 헉헉대면서 들어오니까 애들이 지들기리 눈 껌벅거리다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해주더라. 내 몰골이 말이 아니었을텐데 ㅎㅎㅎ... 착한것들.





" 쌤 오늘 왜이렇게 늦었어요? "



" 어? 어…미안. 사정이 좀 있었어 ㅠㅠㅠㅠㅠㅠ 자 빨리 책피자! 81페이지! "



"아… 쌤 수업해요? "



" 당연하지! 얼른펴! "





내가 교과서를 딱 피고 수업하려고 애들한테 교과서 피라고 말하니까 애들이 막 아~ 하면서 야유하는거야. 그래도난 아랑곳안하고 마이웨이를 걷지 ㅎㅎㅎㅎㅎ... 그렇게 무시하고 칠판으로 몸을 돌려서 필기를 하면서 슬슬 진도를 빼기위해서 수업을했어. 그러니까 애들이 안할것처럼 하더니 다 수업을듣긴하더라? ㅎㅎㅎㅎㅎ 귀여운것들. 그렇게 영이 씨디 틀면서 따라읽어주고 모르는거질문도 받으니까 애들이 집중을하더라고. 그렇게 나도 더 필받아서 더 진도를 나가기위해 뒤를 돌았는데 갑자기 쾅! 소리와 함께 뒷문이 열리는거야. 그래서 움찔, 하면서 뒤를 보니까 ㅎ...





" 오? 지금 교생쌤시간이네. 쌤 하이. "



" 아 좀 일찍 들어올껄. 야 나 담배냄새남? "



" ㅇㅇ 존나심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좆됨."



" 닥쳐 김밥터져버린다; "



…잔인한새끼…. "




어김없이 그 위풍당당한 자태로 들어오더라. 근데 신기하게 이번에는 김지원, 김진환, 김한빈 이셋만 있더라? 분명 저번에는 다있었는데. 그래서 내가 어…너희들이 다야? 하는까 김지원이 뭔말인지 알아듣고 설명해주더라. 나머지 애들은 원래 1학년이랑 2학년이라서 여기 들어오면 안되는데 저번에 들어온거라고 ㅎㅎㅎㅎㅎㅎ... 그래거 내가 아… 하면서 고개 끄덕이고 다시 수업하려고 책을 들었어. 솔직히 재들한테 거부감이 든건 사실이지 ㅠㅠㅠㅠㅠㅠ 어찌됐던 방금은 쟤네들하고 엮여서 그런거니까 조금은 불편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냥 떨떠름하게 웃으면서 다시 영어씨디를 트니까 김한빈이 인상을 찡그리면서 내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라.





… 왜다쳤어. "


" ㅇ,야…! "



" 뭐야, 쌤 왜이래? 누구한테 맞았어? 어라라, 발목도 이상하네. "



…넘어졌어요? "



… 그럼 우리윗층에서 들리던 목소리가 쌤목소리? "





분필 집고있던손을 세게 자기쪽으로 끌어당긴 김한빈이 내 팔꿈치를 빤히 보더니 고개를 확, 들고는 나쳐다보면서 왜다쳤냐고 묻더라. 사실대로 너희 좋아하는 애들때문에 다쳤다고 하기에는 좀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러면서 막 손을 빼려고했다? 솔직히 애들 다보고있는데서 대놓고 이런거 하는것도 좀… 그랬고. 김지원이랑 김진환이 얘기하는거 듣더니 김한빈이 화가난건지 뭔지 인상을 잔뜩 찡그리고서 나를 쳐다보는거야. 그래서 내가 움찔,하면서 고개 푹 숙이니까 김한빈이 한숨 한번 쉬더니 피로 얼룩진 와이셔츠 한번 보고 손놓고 그대로 나가더라.





" 쌤 쟤 신경쓰지마요. 쟤가 원래 사람 다치는거 이런거 되게 싫어해서… "



" 아…응. "





그렇게 화를 내고 나가버린 김한빈을 보면서 내마음이 살짝, 묘해졌던거 같아.















감기와 몸살이 겹쳐서 5일은 앓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더불어서 시험기간 때문에

늦은점 광장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눈물)

점점 내용도 산으로 가는것같고 ㅎㅎ... 머리가 어질거려서 뭐라고 쓴건지도 잘모르겠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열) 탸댱해여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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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삐잉이다쳤다니ㅠㅠㅠㅠㅠㅠ오늘따라운이없네요ㅠㅠㅠㅠㅠ그래도한빈이가걱정해줘서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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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그러게요 오늘따라 운이없는 여주...★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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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작가님 ㅠㅠ 날씨도 추운데 몸관리 잘하세여ㅠㅠ
오늘 여주 너무 짠내나여....우리 여주 넘 착해가꼬
저것들 내가 다 손 한번 봐줘야 겠네요.^^
잘 읽고 갑니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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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걱정해주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용 한번 같이 손봐줄까요? (웃음) 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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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엉엉 작가님 아프지 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삐잉이도 아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거거거거거거거거거 다음편이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애들뭐야 머리털을 다 뽑아버려야 정신을 차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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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 아프면 안대졍 ㅎㅎㅎㅎ! 다음편도 빨리 가져올께요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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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삐잉이한테 왜그래여ㅠㅠ 선생님도 그러고 ㅃㅣ잉이 보다어린것들도 그러고 ㅠㅠㅠ 아오 ㅠㅠㅠ 우리삐잉이 힘내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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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그러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동네북 여주..★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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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작가님아프지마세요!!힘내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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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빨리나을께요!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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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정말재밋네요!!!한빈이도진짜설레고ㅠㅜ
작가님사랑해요♥♥글고아프지마세요!!
힘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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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저도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나을께요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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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헐헐ㅠㅠㅠㅠ작가님아프지마세여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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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넹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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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이고 작가님 ㅠㅠㅜㅠㅠ요즘추운데 감기라니ㅜㅠㅜㅠㅜ몸조리잘하세요ㅠ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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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독자님도 몸조리 잘하세여..! 감사합니다 진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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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아프지마요ㅠㅠㅠㅠㅠㅠ안그래도 날씨추운데ㅠㅠㅠㅠ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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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네 독자님도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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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해주는거 설렌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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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그춍?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렘..(부끄) 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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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작가님ㅜㅜㅜ아프지마요ㅜㅜㅜㅜ 그런데ㅜㅜㅜ여자애들 선생님한테 반말하고ㅜㅜㅜ 한빈이는 설레고 좋아요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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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어쿠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게여... 나빴어요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당 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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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헌내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짱시룸진짜야주성격도참착하지진짜어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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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여주가 참 착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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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씨ㅠㅠㅠㅠ김한빈 왜 설레고난리?ㅠㅠㅠ왜내남자 냄새나고난리?ㅠㅠ그니까 결혼해 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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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이라니..! 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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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김한비누ㅜㅜㅜㅜㅜ한빈아 그 여자무리들을 조져 (?)버리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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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으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 흥분하셨셔용 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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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저 저저 들 내가가서 머리끄댕이를 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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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속기쁨
머리끄댕이를 확..! (본심) 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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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삐잉이 왜 오늘따라 운이 엇으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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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ㅜㅠㅠㅜㅜ걱정해주는거 짱조휴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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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꿀잼 허니잼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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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해주는거 설렌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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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걔네 누구에요 쌤 발목 걸었던 얘 와 죽이고싶다 ㅂㄷㅂ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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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하 정말 쟤네 왜 열폭하고 저런데여?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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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ㅇㅁㅇ!!! 저런 무관심한듯 관심있는 맘비니가 너무 좋아여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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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ㅠㅠ 이 글이 이 썰 마디마구글인데ㅠㅠㅠㅠ 작가님 어디가셨나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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