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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  

 

 

 


 

 

 

 


 


 



 


 


 


 


 

그 다음 날.. 석류는 오늘도 역시 재욱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겠거니 예주와 만나 점심을 먹으며 재욱의 얘기를 꺼낸다. 

뭐 먼저 꺼낸 건 예주이지만, 흥분해서 밥 먹는 내내 화만 내는 석류에 예주는 박수치며 말한다. 


 


 

"너 진짜 빡쳤나보네 밥 먹으면서 집중 안 하고 말만 하는 거 처음 봄." 


 

"짜증나잖아.. 솔직히 말해서 어린 내가 거절해야 하는 결혼을! 13살이나 많은 아저씨가 거절한다니까. 

진짜.. 생각할 수록 화가나서 어제 잠도 제대로 못 잤어." 


 

"하긴 그래.. 우리가 뻥! 차도 모자란데.. 에휴 뭐 애인분도 나름 뭔 생각이 있겠지 생각해. 

아니면 그냥 연애만 한단 생각으로 찐하게 한 번 사랑해보던가." 


 

"연애만 한단 생각으로 찐하게 한 번 사랑? 그럴 거면 왜 찐하게 사랑하냐.." 


 

"아니면 너도 철벽을 좀 쳐보던가." 


 

"어떻게 하는데 그거." 


 

"그냥 평소처럼 헤헤 거리지 말고 정색하고 좀 어?" 


 

"뭐 만나야 하지.. 어제부터 연락 한통 안 오는데." 


 

"니가 먼저 해봐." 


 

"싫어."

 

"뭐 어쩌라는 거임." 


 

"아가리."

 

"ㅋ." 


 

"하여튼간에 다시 만나게 되면 나 철벽 오지게 칠 거야. 내 생각 계속 나게." 


 

"뉘에뉘에." 


 


 

예주는 밥을 다 먹어가고, 석류는 말하느라 이제서야 집중하며 먹으려고 했을까.. 

재욱에게서 오는 전화에 석류는 전화를 1초 안에 받는다. 

그 모습을 본 예주가 절레절레 고개를 젓는다. 철벽은 무슨.. 노예같은데..무슨 전화 받는 게 1초컷이야. 


 


 

"여보세요." 


 

- 뭐하고있어. 


 

"그냥 예주랑 같이 있어요." 


 

- 밥 먹었어? 


 

"…아, 어.. 아뇨." 


 

- 밥 먹자, 그럼. 


 

"어딘데요?" 


 

- 이제 막 집 들어가려고. 예주랑 헤어지면 말해. 


 

"아 지금 만나도 되는데. 얘 약속 있다고 간다고 해서.." 


 

- 아, 그래? 어딘데. 데릴러 갈게 


 

"시내요. 은행 앞으로 와요." 


 

- 응. 


 


 


 

전화를 끊은 석류가 숟가락을 놓고 일어서자, 예주가 팔짱을 낀 채로 석류를 바라보다 말한다. 


 


 

"뭐항믜." 


 

"너 약속있다며 가." 


 

"니 밥은 다 남긴 거야 설마?" 


 

"엉." 


 

"철벽은." 


 

"나중에." 


 

"미친년." 


 

"근데 나..." 


 

"뭐."

 

"분명 싸웠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통화했어.. 신기해."

 

"에휴.. 원래 자주 싸우면 그렇긴 한데.. 야 너 또 헤벌레 웃으면서 가지 마라." 


 

"안다고. 새끼야." 


 

"새끼는 반말이지." 


 

"새끼야요." 


 

"ㅋ." 


 


 


 


 


 


 


 

은행 앞에 주차 된 그의 차를 보았다. 웃지 말자.. 최대한 기분 안 좋은 척.. 안 좋은 척 하자.. 최면을 걸며 조수석 문을 연 나는 타자마자 

너무 뻘쭘하고 어색해서 바로 안전밸트를 맨다. 차에서 나는 그의 익숙한 냄새에 킁킁.. 작게 냄새를 맡는데 그가 말한다.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딱히 없어요." 


 

"뭐 시켜먹을까 그럼?" 


 

"그래도 되고.." 


 


 


 

분명 차갑게 대하려고 했는데 너무 아무 일도 없다는듯 대하길래 나 혼자 쌩쇼하는 느낌이라 바로 그를 힐끔 보았다. 

출발하지 않고, 운전대에 손을 올린 채로 나를 바라보던 그가 날 보더니 또 입을 연다. 


 

 

 

 

"뭐." 


 

"…뭐가요." 


 

"뭘 보냐구." 


 

"먼저 봤잖아요." 


 

"ㅋㅋㅋ." 


 

"…왜 웃어요?" 


 

"입술 삐죽 나와가지고는." 


 

"……." 


 


 

픽- 웃으며 앞을 보고 차를 움직이는 그를 힐끔 보았다. 분명 심하게 싸웠는데.. 뭐지 이 분위기는. 


 


 


 


 


 


 


 


 


 


 


 


 

그의 집에 도착해 분명 원래같으면 바로 소파에 널브러졌을 텐데.. 왜 눈치를 보게 되는지 모르겠다. 

천천히 움직여 소파에 앉았는데 그가 불편했는지 손목 시계를 풀어 대충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내게 말한다. 


 


 

"저녁에 마카롱 먹으러 갈까." 


 

"…그래도 되고."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3🤭😍 | 인스티즈 

 

"뭐." 


 

"…뭐가요." 


 

"뭘 보냐구." 


 

"먼저 봤잖아요." 


 

"ㅋㅋㅋ." 


 

"…왜 웃어요?" 


 

"입술 삐죽 나와가지고는." 


 

"……." 


 


 

픽- 웃으며 앞을 보고 차를 움직이는 그를 힐끔 보았다. 분명 심하게 싸웠는데.. 뭐지 이 분위기는. 


 


 


 


 


 


 


 


 


 


 


 


 

그의 집에 도착해 분명 원래같으면 바로 소파에 널브러졌을 텐데.. 왜 눈치를 보게 되는지 모르겠다. 

천천히 움직여 소파에 앉았는데 그가 불편했는지 손목 시계를 풀어 대충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내게 말한다. 


 


 

"저녁에 마카롱 먹으러 갈까." 


 

"…그래도 되고."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3🤭😍 | 인스티즈 

 

"뭐." 


 

"…뭐가요." 


 

"뭘 보냐구." 


 

"먼저 봤잖아요." 


 

"ㅋㅋㅋ." 


 

"…왜 웃어요?" 


 

"입술 삐죽 나와가지고는." 


 

"……." 


 


 

픽- 웃으며 앞을 보고 차를 움직이는 그를 힐끔 보았다. 분명 심하게 싸웠는데.. 뭐지 이 분위기는. 


 


 


 


 


 


 


 


 


 


 


 


 

그의 집에 도착해 분명 원래같으면 바로 소파에 널브러졌을 텐데.. 왜 눈치를 보게 되는지 모르겠다. 

천천히 움직여 소파에 앉았는데 그가 불편했는지 손목 시계를 풀어 대충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내게 말한다. 


 


 

"저녁에 마카롱 먹으러 갈까." 


 

"…그래도 되고."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왜요..?" 


 

"뭘?" 


 

"왜 자꾸 그렇게 쳐다봐요.." 


 

"그냥 보는 건데?" 


 

"……."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가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어이가 없어서 작게 웃어버렸다. 

뭐야.. 내가 이렇게 삐져있는 게 민망할 만큼..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이상하잖아. 

옷을 갈아입고 나온 그가 내 옆에 털썩 앉길래 난 좋으면서도 몸을 움츠려 옆으로 피하는 시늉을 한다. 

내 행동에 그가 내 손을 잡아 깍지를 끼더니 작게 말한다. 


 


 


 

"아직도 화났어?" 


 

"…화났다기 보단." 


 

"……." 


 

"아무튼.. 화 안 났어요." 


 

 

 

 

 

"그럼 이 오리 입술은 뭔데요." 


 

"그냥 나온 건데." 


 

"그냥 나온 게 아닌데? 좀 넣지?" 


 

"내가 내밀던 말던 뭔 상관이래.." 


"귀여워서 그래." 


 

"참나." 


 


 

그가 내 입술을 검지손가락으로 툭- 건드리다가도 곧 간지럽게 말한다. 


 

 

 

 

"뽀뽀 해도 돼?" 


"아뇨." 


 

"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안 되는데 하면?" 


 

"아 안 돼요."

 

"아, 한 번만 하자." 


 

"싫어요.."

 

"진짜 한 번." 


 

"…싫다니까." 


 


 


 

곧 천천히 고갤 틀어 내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춘 그에 바로 가슴팍을 밀어냈더니 그가 가슴팍을 밀고있는 

내 두 손목을 한 손으로 잡더니 다시금 다가와 입을 맞췄다. 

입술이 열리고 그의 혀가 들어올 때.. 뭔가 이러다 야한 쪽으로 넘어갈 것만 같아서.. 나도 싫지는 않아서 그에게 몸을 맡기려는데 

그가 입술을 떼고선 나를 가까이서 바라보기에 침을 꿀꺽 삼켰더니 그가 말한다. 


 


 

"이제 안 할게 됐지?" 


 

"…….' 


 


 

네? 안 한다구요? 왜요? 그가 내게서 떨어져 자연스레 리모콘을 손에 쥐었을 때.. 나는 좌절하듯 그를 바라보았다. 

아니 그 다음은? 그 다음 진도는? 그 다음 이야기가 안 나왔잖아요. 

나름 오랜만에 야릇한 분위기에 좋았는데.. 내가 한참 바라보고 있으니 보는 느낌이 나는지 그가 날 보며 말한다. 


 


 

 

 

 

"왜?" 


 

"아니.. 그게 아니라. 밥.. 밥 먹는다면서 안 시켜요?" 


 

"너 예주랑 밥 먹고 왔잖아." 


 

"엥?"

 

"네가 예주랑 만나면 먹기밖에 더 하니." 


 

"그럼 왜.." 


 

"너 보고싶어서 그냥 밥 먹자고 한 거야. 나도 먹었어." 


 

"…뭐야." 


 

"뭐가." 


 

"…치." 


 


 

그가 다시금 내 손을 잡아 깍지를 끼길래 나도 금세 풀린 듯 깍지 낀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런 날 힐끔 본 그에게 부끄러운듯 입술을 더 삐죽 내밀었더니, 그가 이런 내가 웃긴지 푸하하- 웃는다. 

웃지 마요.. 하고 그의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다. 뭐.. 민망하고 어색하긴 한데.. 이런 우리가 신기하다. 

분명 엊그제 까지만 해도 헤어질 것 처럼 다투던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만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을 한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그때 하던 얘기는 더 하지않는 이상 우리는 더 싸울 일은 없어보였다. 

지금 이 상황에선 말이다. 


 


 


 


 


 


 


 


 


 


 


 


 


 


 


 


 


 


 


 


 

 

 

"얘가 너한테나 나한테나 인생에 피해를 주는 건 아니잖아. 그냥 좋게 넘어가자 어?" 


 

"완전 피해주는데. 계속 그러면 나 오빠랑 며칠 안 만나려고." 


 

"아 왜." 


 


 

이 둘이 왜 이렇게 대화하냐면.. 


 

 

 

 

"하루종일 일 하다가 핸드폰 게임 한 번 했다고 애인한테 혼나는 게 말이 되냐." 


 

 

 

"그럼 폰게임보다 내가 더 중하다면서 핸드폰만 보고 내 얘기는 뒷전인 애인은 말이 되냐." 


 

"되냐는 반말인데?" 


 

"그럼 너도 하던가." 


 

"그래."

 

"……." 


 

"근데 난 원래 하잖아." 


 

"꼽나."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3🤭😍 | 인스티즈 

 

"그럼 폰게임보다 내가 더 중하다면서 핸드폰만 보고 내 얘기는 뒷전인 애인은 말이 되냐." 


 

"되냐는 반말인데?" 


 

"그럼 너도 하던가." 


 

"그래."

 

"……." 


 

"근데 난 원래 하잖아." 


 

"꼽나."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3🤭😍 | 인스티즈 

 

"그럼 폰게임보다 내가 더 중하다면서 핸드폰만 보고 내 얘기는 뒷전인 애인은 말이 되냐." 


 

"되냐는 반말인데?" 


 

"그럼 너도 하던가." 


 

"그래."

 

"……." 


 

"근데 난 원래 하잖아." 


 

"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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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뭐요."

 

"꼽냐는 좀." 


 

"뭐요." 


 

"쎈 언니 같아서 좋다구." 


 

"그칭?"

 

"그럼." 


 

"푸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서.. 우리 놀이동상 언제 가냐구요." 


 

"금요일 어때." 


 

"콜. 석류한테 말해보지." 


 

 

 

 

"근데 내 핸드폰은 언제 줄 거냐." 


 

"영원히 내 손에." 


 

"으 소름." 


 

"으??" 


 

"너무 좋아서." 


 

"그쵸." 


 

"그럼~" 


 

 

 

 

"게임 한 판만 하게 해주면 5만원 어때 솔깃?" 


 

"밤에 잘 때까지 핸드폰 안 보면 섹스 두 번." 


 


 

 

 

 

"내가 또 밤까지 핸드폰 안 보는 건 겁나게 잘하지. 이리와." 


 

"뭘요." 


 

"몸뚱이 내놔." 


 

"단어 선택이 좀 그렇다?" 


 

"너의 바디." 


 

"더 고급지게."

 

"너의 나체. 너의 알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주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은 남길이 어느새 예주의 팬티를 벗겨 허공에 들어보이며 말한다. 


 

 

 

"팬티 없네?" 


 


 

팬티를 뒤로 휙 내던진 남길이 예주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자, 예주가 웃긴지 웃느라 계속 고갤 옆으로 틀었고 

남길이 '어허 웃지마시게'하며 예주의 턱을 잡고선 다시 입을 맞춘다. 


 


 

 


 

 

 

 

"……." 


 


 


 

키스를 한참 하던 둘은 예주의 목소리로 인해 야한 키스 소리가 멈췄다. 


 


 

"근데 오빠는 나랑 결혼하려고 만나나?" 


 

 

 

 

"결혼?" 


 

"응." 


 

"연애하려고 만나지. 결혼은 만나다가 생각하는 거 아닌가." 


 

"나도 그렇게 생각해." 


 

"왜? 나랑 결혼하고싶어?" 


 

"아니." 


 

"아니 는 좀 심했다." 


 

"하던 거 마저 하지." 


 


 


 


 


 


 


 


 


 


 


 


 


 


 


 


 


 


 


 


 

둘이 낮잠을 자고 있었을까.. 석류의 핸드폰 벨소리에 둘이 같이 눈을 떴고 

석류가 눈을 작게 뜨고 화면을 확인하고서 전화를 받는다. 


 


 


 

"어.." 


 

- 이번주 금요일 에버랜드. 


 

"뭐래.." 


 

- 시간 확인 부탁. 


 

"뭔 개소리야...." 


 

- 설마 잤냐? 


 

"…어." 


 

- 이번주 금요일에 더블데이트 하자고! 에버랜드로! 


 

"일단 알았어어.." 


 

- 웅 카톡. 


 

"어.." 


 


 


 

전화를 끊은 석류가 눈이부신지 핸드폰을 뒤집어 아무렇게나 놓았을까, 재욱이 자신의 옆에 누운 석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말한다. 


 


 

 

"예주?" 


 

"네에.. 뭐.. 금요일에 에버랜드 가자고.." 


 

"에버랜드?" 


 

"응. 더블데이트 하자구." 


 

"남길이형 시간이 되나보네." 


 

"으응.." 


 

"졸려?" 


 

"…응." 


 

 

 

"이리와, 더 자." 


 


 

재욱의 가슴팍에 안겨 숨을 고르던 석류.. 재욱도 눈을 감아 더 자려고 했을까.. 

석류가 재욱의 쇄골에 쪽- 하고 입을 맞추자 재욱은 간지러운지 작게 웃으며 말한다. 


 


 

"간지럽다." 


 

"히히히흐." 


 

"아, 정수리 냄새 좋다." 


 

"아.. 맡지 마요.." 


 

"ㅋㅋ농담." 


 

"진짜.." 


 

"예뻐." 


 

"…누가아." 


 

"너 예뻐 죽겠다고." 


 

"아저씨가 더 예뻐 죽겠는데." 


 


 


 

석류가 고갤 들어 재욱을 올려다보았고, 재욱이 석류를 내려다본다. 

석류가 고갤 번쩍 들어서 재욱에게 입을 맞추자, 둘만 있는 이 방에선 끈적한 키스 소리만 들릴 뿐이다. 

한참을 입을 맞추던 둘.. 석류가 입술을 조심히 뗀 후에 작게 말한다. 


 


 


 

"아저씨 사랑해요." 


 

"……." 


 

"……." 


 

"나도." 


 

"……" 


 

"사랑해." 


 


 


 


 


 

이게 진심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그래도 이 순간만큼은 서로가 진심이라 믿고있으니 그것 만으로 만족을 해야겠단 생각을 한 석류가 눈을 감았다. 

재욱은 눈을 감은 석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댄다. 


 


 

 


 


 


 


 


 


 


 


 


 


 


 


 


 


 


 


 


 


 

 


 


 


 


 


 


 

 

 

"……." 


 

 

 

 

"맥주 마시자고 불러내놓고 왜 혼자 계속 멍만 때려?" 


 

"한 번에 다섯 번 해봤냐." 


 

"다섯 번??" 


 

"어."

 

"하고 나온 거야 설마?" 


 

"어." 


 

"미쳤구나." 


 

"제수씨는 자?" 


 

"아니, 집에서 게임 해." 


 

"이 시간에 안 잔다고?" 


 

"아까 낮잠을 같이 좀 잤더니." 


 

"그래도 되게 잘 만나는 것 같네?" 


 

"형도." 


 

"난 뭐 어린 애랑 상대도 안 될 것 같았는데 잘 만나는 거 보니까 스스로 소름돋아. 

누가 알았겠어? 내가 열살 넘게 차이나는 애랑 만난다는 걸." 


 

"ㅋㅋㅋㅋ." 


 

"야 근데 넌 제수씨 결혼 할 생각으로 만나냐." 


 

"결혼?" 


 

"어. 갑자기 오늘 예주가 결혼 할 생각으로 만나냐고 물어서." 


 

"처음엔 아니었는데." 


 

"……" 


 

 

 

 

"지금은 모르겠어. 사랑은 해." 


 

"이야.. 근데 김재욱이 결혼 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안 어울리네." 


 

"왜? 뭐가 안 어울려." 


 

 

 

 

"넌 너무 내 머릿속에 개썅마이웨이 또라이 새끼로 찍혀있어서 결혼 안 하고 평생 혼자 연애만 하다가 죽을 것 같아." 


 

"그건 좀." 


 

 


 


 


 


 


 


 


 


 


 


 


 


 


 


 


 


 


 


 


 


 


 

 


 


 


 


 


 


 


 


 


 


 


 


 


 

사랑 참 어려운 것.. 

아! 불맠 못 받으신 분들 댓글에 메일이랑 같이 달아주시면 

첫편부터 막편까지 다 보내드릴게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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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역시 선댓후 감상합니다 자까님❤️
4년 전
독자22
ㅋㅋㅋ너무 재미써요 저까님ㅋㅋㅋㅋ 도대체 과거에 재욱이 어떻게 살았길래 다들 저런반응인건지 궁금해요ㅋㅋㅋ 담에 한번 썰 풀어줬으면😘
4년 전
독자2
윰니에용!! 지난편에 너무 우울하고살벌한분위기였는데...이번편은 스무스하게넘어가네용... 재욱찌 뭔가 결혼에대해서 조금 아주조금이라도 긍정적이게된것같아서 희망적이에요ㅠㅠ 저번편엔 단칼에 아니라하더니 오늘은 모르겠다구했어ㅠㅠ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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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독자4
작까님! 알림보고 얼른 왔숨니다!!!!ㅠㅠ 저는 예주 커플 왜이리 좋죠? 티키타카가 너무 좋네요ㅠㅠ 감쟈해요 불막저두 보내주세요우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5
작까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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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독자6
화해는 따로 안 하고 넘어가진 건가ㅠㅠ 저렇게 일 해결되면 나중에 빵 터지고 그러던데ㅜㅜ 쨌든 둘이 행복함 돼따..
4년 전
독자7
역시 오늘도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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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독자8
두 커플 너무 좋아요ㅜㅜㅜ 다음화는 에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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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비회원204.250
오늘도 최고에요 ㅠㅠㅠ 다음화도 열심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멜링 감사드려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9
재욱쓰...그럼요 사랑 어렵죠 그래도 사랑은 한대ㅠㅠㅠ이제 그만 싸우고 행복하자아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멜링 항상 감사드려용!!!

4년 전
독자10
재욱아 ㅠㅠ 상처주지마 ㅠㅠ결혼하겠다고 해 ㅠㅠ
4년 전
독자12
결혼 했으면 좋겠어요 흑흑 ㅠㅠㅠ
4년 전
독자13
흐헝 ㅠㅠㅜㅜㅜㅜㅜㅜㅜ
결혼 시켜주세여!!!!!!!!
작가님 글 기다렸어요 :)
언넝 또 다음편 써주세요!!!!!!!!
목빠지게 기다립니다요!!!!!!

4년 전
독자14
ㅜㅜㅜㅜㅜㅜ 싸우지마 이제 다들 행복해져요ㅜㅜㅜㅜ 담화는 에버랜드에서 꽁냥꽁냥 기대해도 되나요!! 꺅 오늘도 행복하게 잠에 듭니다
4년 전
독자15
계란찜용
아니 여주.. 쳘벽친다며..! 또 흐헤헤 하고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남길예주네는 그냥 아주 잘노넿ㅎㅎㅎ

4년 전
독자16
싸우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오늘도 재밌네요,,,ㅎㅎㅎ((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17
호오오올리....
진짜 역시 사랑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어서 괜히 토라졌다가도 기분풀리는거보면 둘이 찌이이이인짜 사랑하는게 느껴져요훃ㅎㅎㅎㅎㅎㅎ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18
가뿅이에여!!! 이 글의 결말이 결혼이였으면 조켓다... 근데 예주랑 남길 대화 너무 웃갸욬ㅋㅋㅋㅋㅋㅋㅋㅋ 팬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재욱 생각이 조금은 결혼생각이 생긴거같아서 넘나 젛아요 전 이 커플 결혼 무조ㅓㄴ건 찬성이거등요 ㅎㅎㅎㅎ 오늘도 잘보구갑니당 ♥️
4년 전
독자19
오늘도 두커플 넘나 좋아용❤️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20
더블 데이트 아주 좋구연...!!! 이러다 두분 또 기빨려서 멍 때리고 있을 것 같은디,,,ㅎㅎ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21
두커플 진짜 평생가자요ㅠ
너무 좋아 결혼하고 영원히가용ㅠㅠ

4년 전
비회원179.175
요즘 연재 빨라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19.45
작가님 글이 떴으니 오늘은 행복하게 꿀잠~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103.171
오늘도 잘 보고 가요>_< 다음 화도 기다리고 있을께여ㅎㅎㅎ헿 [email protected] 불마 메일링 부탁드려요😭😂
4년 전
독자23
김재욱 ㅜㅜ 넝우조아 나랑결혼해죠..
사실 남길찡도 너무조아서.. 일처댜부제도 가능한지 여쮸ㅕ보고싶네요...ㅎ

4년 전
비회원91.197
작가님 넘나 재밌어용 ㅠㅠㅠ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24
히힣 작가님~~기다렸어용♥♥♥ 불맠 부탁드려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25
핳...역시 재욱 커플과 남길님 커플 케미가 크읍...내가 다 옆구리 시리다...진짜 결말 궁금하다...괜찮겠...지..?
4년 전
독자26
점점 재욱 생각도 바뀌는 건가요....? 예주네는 엄청 쿨하네요ㅋㅌㅋㅋㅌㅌㅋㅋ 완전 제취향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27
허얼 ㅠㅠㅠㅠㅠㅠ아저씨 생각 바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134.208
역시 작가님 글은 날로 가면 갈수록 발전하는ㄴ군요,,,♥️ 항상 잘 보고있숩니당!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29
허러렁러럴 생각이 바뀌는건가요오오오!!! 아 넘 설레여요ㅠㅠㅜ 역시 작가님 최고최고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건진짜ㅠㅠㅠㅠㅠㅠㅠ재욱씌 생각도 조금씩 변하고 있네유ㅠㅠㅠㅠㅠㅠㅠ행복..💓ㅠㅠㅠㅠㅠㅠ저도 이메일 남기겠습니다ㅠ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31
@불가사리입니다 작가님ㅜㅠㅜㅜ 진짜 석류랑 재욱님 생각해보면 진짜 싸우다가도 너무 아닌거같고 막 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ㅜ 그냥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ㅜㅜ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
4년 전
독자32
가장 최근에 메일링을 못받았는디 저두 메일 남기구 가두 될까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사합니당
4년 전
비회원171.70
너무너무 잘 보고 있어요ㅠ 재욱 쓰개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4년 전
독자33
작가님~~~!!!! 너무 행복해요~ 회사에서 이거보면서 시간 때우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34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당❤️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35
린이에요!!
전편에서는 우울하고 축 처지는 분위기였는데 이번 편은 뭔가 막 대놓고 꽁냥은 아닌데 설레는 분위기네요ㅎㅎ
뭔가 오래 사귄 연인 느낌이랄까??
분명히 크게 싸웠던 거 같은데 뭔가 실없이 풀리게 되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36
점점 변화하고 있는 재욱찡이...나만 느낀건가욥???ㅎㅎ헿헤히힣ㅎㅎㅎ 잘 읽고 가요!
4년 전
독자37
아악 평생 이런연애 한번은 할 수있을까요 ㅜㅜㅠㅠㅠ 달다구리해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38
작가님 저도 부탁드려요 ㅠㅠ 항상 잘보고있습니당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39
작가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41
여러분 혹시 제 이메일이 보이시나요??@@
4년 전
독자42
안 보여용
4년 전
독자43
감사함니다!!!
4년 전
독자40
자까님 너무 재밌어요 미쳤어요ㅎㅎ
재욱이 왜 결혼생각이 없는건지 귱금하네용 남길예쥬는 너무 잘 맞는 거같아요ㅜㅜ 잘 봤어요오 자까님😊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44
여러분 제 이메일이 보이시나용ㅜㅜ?
4년 전
독자45
안보여요!!
4년 전
독자46
감사해요ㅜㅜ
4년 전
독자47
하 재욱아찌 먼가 생각이 쪼꼼은 바뀐거 같네요ㅠㅠ!!!!! 제발 행복하게만 지내쟈 얘도라,,,,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48
애봉이여ㅏ요 아 제길 오늘 너무 달달해요 극한알바를 한뒤에 보는 아저씨라니 힐링 그 자체네요 흑흑 뭔가 마지막 대화가 묘해요 곧 결ㄹ혼할라나 안튼 부럽네요 저런 아저씨를 가졌다니 나도 조 아저씨~~~
4년 전
독자49
슈옹이에요 아저씨가 조금 씩 달라지는건가요.. 흐음 ..아직 잘 모르겠지만 잘 이어지길 바랍니다 ㅠㅠㅠ
연애도 좋고 결혼을 하면 더 좋겠지만요 ㅠㅠㅠ 히히 오늘도 역시 재미있어요 작가님 오늘 보면서 걱정하면서
봤는데 그래도 풀린거 같아서 다행인거 같은...느낌이랄까요..

4년 전
비회원225.213
작가님 항상 글 잘 읽고 있어요😆🧡
작가님 덕분에 김재욱에 입덕했어옇ㅎㅎ
날이 많이 더운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162.167
작까님 너무 재밌어요🥰 이번편 너무 달달해서 좋아요 ㅎㅎ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50
오늘도 진짜 최고인거같아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51
혹시 제 이메일 보이나요,,??
4년 전
비회원37.206
작가님 너무 잘보고 있어요!!!!ㅠ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써주십쇼!!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11.6
이번편은 크게 안싸우고 잘 넘어간것같아서 넘 다행이에요ㅜㅜ저번편에 이어서 이번편도 넘 재밌습니다!!!다음화 더블데이트 기다리고있을게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52
어렵죠 사랑...근데 작가님 글 넘나 취처 너무 재미있어요!!
4년 전
비회원44.99
작가님!! 저 블로그로도 보고있습니닿ㅎㅎㅎ 사랑입니다❤️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254.8
아악 작까님 몬가 오랜만에 달달한 분위기라 너무설레고 조아여 흑흑흑 아물론 전 싸우는것도 좋아하지만 오늘은 재욱찌가 너무 말랑말랑 설레여ㅠㅠㅠㅠ 항상 잘보고 있습ㄴ당ㅠㅠ 작가님 작품 늦게 알게돼서 그동안 정주행하느라 메일링 못받았는데 해주시면 넘넘 감사할것같아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14.243
하아가아아아악..,,,, 안녕하십니까.....!!!!! [email protected] 히이이이익 우리 자까님은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실겁니다♡♡
4년 전
독자53
둘이 결혼해라!! ㅠㅠ 완전 꽁냥꽁냥 설렙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54
금방 기분 풀리는 쉬운뇨자 저게 바로 트루러브징
어머 무슨 일이야 저 메일 보내주세용!!!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55
오늘은 또 달달하니 좋네요ㅎㅎ
4년 전
독자56
오예!!! 오늘 달달모드~
작까님 늘 잘 보고있어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57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제발 두커플 다 결혼 하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남기리 재욱이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9
항상잘보고있습니당!!!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174.34
예주 남길이 왤케 좋은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동욱 아저씨도 빨리 짝을 만나서 꽁냥꽁냥 거리는걸 보고싶네요ㅜㅜㅜ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60
재밌어요!! 으른들의 연애 참 쉽지 않네요ㅠㅠㅠ
4년 전
독자61
바닐라라떼예요!
정말 서로 아무렇지도 않게 유들유들하개
지나가네요~ 아저씨의 속마음이 너무너무 긍금한 것!

4년 전
독자62
작가님...진짜 평생 연재했음 좋겠는 이 맘 어쩌죠ㅜㅜ 너무 즇아요 ㅁ장짱
4년 전
독자63
악 작까님 달달한거 넘모 좋자나여ㅕ,,,잘 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 다음껏두 얼른 봐야겠다ㅏ,,, 앗 그리고 저도 메일 주소 남기고 갈게요 ଘ(੭*ˊᵕˋ)੭*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63.25
허얼 자까님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진자로 기말고사 시험기간부터 쭉쭉 정주행하면서 보고잇어요 불맠 꼭!!ㅁ곡 받구싶습니다ㅠ.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171.70
너무 잘보고있어용>___< 저도 살면서 한번쯤은 이런연애 해볼수있을까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64
아니 지난 편 마지막 보고 진짜 끝나는 줄 알아서 세상 초조했는데 진짜 다행이네요 ㅠㅠ 뭔가 재욱 님도 자기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다가 이제 깨달은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이메일 남깁니다,,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29.234
두커플 다 너무 좋ㅎ다..오늘 다시 정주행 갑니다ㅠㅠㅠ달달한 분위기 찬성ㅜㅜㅜㅠㅠㅠㅠㅠㅠ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68.64
완전 잘 보고 있어여 최고에여 ㅠㅠㅠㅠ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65
아니 자까넴?? 45화 까지 올려주셨으니까 감사합니다❤️ 정주행 하고올깨효
4년 전
비회원91.22
재욱이네 커플이 싸웠을 때 양쪽 마음이 모두 이해가 가서 누가 나쁘다고 할 수 없었는데 그래도 다시 이렇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까 계속 불안했던 마음이 좀 가라앉은 거 같아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36.159
작가님ㅠㅠㅠ포로리입니당
며칠동안 못보다가 지금 쫙 몰아보고있는데...
작가님의 글로써 힐링을 받고있습니다ㅜㅜㅜ
행복함이ㅠㅠㅠ크흐
재욱이랑싸웟을때 걱정했는데 잘 풀려서 너무 다행이여요!!!ㅎㅎ그리고 조심스럽게 불맠...을.... 항상 감사합니다🥺/[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66
지금도 메일링 가능하겠죠...?
뒤늦게알고 너무 재밌게보고있는데 메일링을 다 놓쳐서여ㅠㅠㅜ 작가님 글 대박👍👍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67
헉쓰 선생님,, 저 이메일을 적는 걸 까먹었는데 가능할까요.. 티아예요,,, 흑
4년 전
독자68
너무 설렙니다ㅠㅠㅠㅜㅜ그래도 잘 해결돼서 다행이예요 ❤️❤️
4년 전
독자69
역시 화해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놀이공원 더블데이트 기대돼요
4년 전
독자70
역시 화해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놀이공원 더블데이트 기대돼요!!
4년 전
독자71
역시 화해는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놀이공원 더블데이트 기대되요!!
4년 전
독자72
흐엉 작가님 뒤늦게 정주행하는 독자도 메일링 받을 수 있는건가요ㅠㅠㅠ 이 글 보느라 요즘 밤을 새고 있습니다... 작가님 짤 선정마저도 진짜 최고예요..ㅠㅠㅠㅠ 진짜 혹시라도 된다면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 메일링 해주시면 진짜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엉엉
4년 전
독자73
저번편에싸워서되게걱정했는데역시사랑싸움은칼로물베기라고잘해결되어서다행이에요재욱씌도결혼생각하는것같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74
너무 늦게 온거 같지만 지금도 보내주시나요?ㅜㅜㅠㅠㅠ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당 작가니뮤ㅠㅠㅠ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75
작가님 글 항상 너무너무 잘 보고있어요 ㅠㅠ 크게 안싸우고 넘어가서 제가 더 행복한걸요 ㅎㅎㅎ 결혼에 대해서 여주 마음도 너무 이해가고 남주 마음도 너무 이해가고 작가님은 최고입니당 슬쩍 이메일 남기구 가요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227.206
작가님 너무 재밌습니다ㅠㅠ
날숨에 재력을 들숨에 건강을 얻으세요ㅠㅠ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76
사정이 있어서 오랜만에 들어와서 밀린거 한꺼번에 보는중이에여ㅎㅎ 넘 행복하다ㅎㅎ
4년 전
독자77
으악 이제는 두 커플 다 꽃길 걷는 건가요 작가님 !?!?!?! 에버렌드씬 기대합니다 ,,♡
4년 전
독자78
재욱 아저씨가 점점 결혼에 대해 생각이 바뀌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혹시 몰라 슬쩍 메일 남깁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79
둘이 잘풀어져서 다행이네요 ㅠㅠㅠ재욱아저씨는.너므나 석류를 사랑하나는게 보인듯해요ㅠㅠ
4년 전
독자80
크으으 읽을수록 다음 편이 궁금해져요!!작가님 필력 대박이십니다ㅠㅠ
4년 전
독자81
둘이 다시 행복해져서 너무 좋아요!!
4년 전
독자82
둘이 다시 행복해져서 너무 좋아요!!
4년 전
독자84
재밌어용!!!! 흐에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ㅠ
4년 전
독자85
아 오늘 진짜 다시 돌아왔군요 쏘스윗 재욱아져씨로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아저씨 품에 안겨서 자구 싶슴댜
4년 전
비회원11.50
다시 정주행중에요 ㅠㅠㅠ 너무 죠아 ㅎㅎㅎ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86
쏘 쓰윗 ㅠㅠㅠㅠ 아주 보기좋아요 ㅠㅠㅠ 한편으론 제대로 풀었으면 좋겠네여 헝헝
4년 전
독자87
두 커플 다 꽃길걷쟈!!!
4년 전
비회원6.77
지금도 가능한가요??ㅠㅠ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88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결혼하면 대박이겠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9
혹시 지금도 된다면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사합니다 항상ㅜㅜ

4년 전
비회원31.90
[email protected]



모든곳에 남기고있습니다..제발..지금이라도..늦지않았기를!!!!🙏🙏🙏🙏🙏🙏🙏

4년 전
비회원129.69
[email protected]

혹쉬..지금도 가능하실런지ㅠㅇㅠ
일억작가님 글 때문에 요즘 하루하루하루 즐겁게 버티고 있숩니다ㅠ♡

4년 전
독자90
결혼해 짝 결혼해ㅠㅠㅠㅠㅠ젭알
4년 전
독자91
결혼 가즈아 재욱씌~~❤️❤️
4년 전
비회원16.110
[email protected]
작가님 지금도 될까요오오오?ㅠㅠㅠ

4년 전
독자92
어머어머 그럼 결혼 갑시다!!!
4년 전
독자93
선생님.. 지금도 되나욥.. 요런 대작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ㅜ 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171.119
ㅠㅠㅜ가능할까요
이제알았는데 너무 좋네요...
[email protected]

3년 전
독자94
왜 제가 이제야 발견했을까요 저 이거 보고 바로 재욱 님한테 입덕해서 맨날 재욱 앓이 중이에요.. 무서운거 진짜 못 보는데 보이스도 맨날 봐요 진짜 혹시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면 🔥 받을 수 있을까요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3년 전
독자95
너무 늦은거 같은데 혹시 될까요..??ㅠㅠ 글 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요!!!!!김남길 김재욱 조합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3년 전
비회원82.186
저 .. 또 늦은 거겠죠 ...? ㅠㅠㅠ 진짜 몇 번을 봐도 안 질리는데요... ㅜㅜㅜㅜㅜㅜ 혹시 지금도 받을 수 있을까요오 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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