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준면] 너징이 스엠연습생인 썰55555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b/b/0bb6482c3a260a57d208c191f950bd60.gif)
너징은 스엠연습생이야,다른 소속사에서 물갈이로 스엠에 들어 온 지라 연습생들 사이에서 너징얘기는 유명해,연애를 하다가 쫓겨났다는둥 그 소속사가수에게 꼬리쳐서 쫓겨났다는중 각종 이상한 이야기가 돌아다녀서 유명한거지만 암튼 그것때문에 연습생들이 피하니까 너징은 혼자 다닐수밖에 없었어. "잠깐만 쉬고 점심시간이니까 밥먹고 들어와라." 안무선생님 말씀에 연습생들이 우르르 나가고 너징은 소속사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에 앉아서 혼자 편의점에서 사온 삼각김밥을 먹어,소속사 근처 식당에는 다른 연습생들이 많고 그렇다고 멀리 갔다오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계단에서 앉아서 먹기로 한 너징이야,혼자 꾸역꾸역 넘기는데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벨소리에 놀란 너징이 켁켁대면서 전화를 받아. "나? 많이 먹어서 탈이지..엄마 나 지금 연습해야되서 나중에 전화할게" 전화기를 통해서 들리는 목소리는 너징의 엄마야,연습생되고나서 숙소에서 지낸 너징은 밥은 잘 먹고 다니냐는 엄마의 목소리에 울컥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를 끊어버려,밥은 다 먹었고 선생님이 주신 점심시간도 거의 다 끝나가는데 너징은 괜히 연습실에 들어가기싫어서 계단에 계속 앉아있는데 위쪽에서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길래 위를 쳐다봐.그곳에는 의아한 표정으로 너징을 내려다보는 준면이가 있어. "왜 여기서 그러고있어요?" "....아! 죄송합니다." 너징은 평소에 좋아하던 준면이를 이런식으로 보게되니까 좀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앉아있던 계단에서 고개를 숙이고있는데 준면이는 읏차! 하는 소리와 함께 계단에 앉아있는 너징 옆에 따라서 앉았어,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너징하고 눈이 마주치고 웃은 준면이가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뭔가를 꺼내서 너징 손에 쥐어줘. "우울할때는 사탕 먹는 게 최고인데,이거 먹고 힘내요." 준면이는 너징에게 사탕을 건네주고 아래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헐레벌떡 내려가.너징은 준면이가 손에 쥐어주고 간 딸기맛사탕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주머니에 넣고 연습실로 내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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