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Amell 전체글ll조회 2853l 4

  

  

 

[iKON/김지원] 미성년 01 | 인스티즈 

나는 우는 날이 늘어났고, 내 일상은 권태로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방 안의 냉기가 나를 감싸 안을수록 나는 몸을 더욱 옹송그렸다.    

 

그럴수록 너는 내 가슴안으로 뿌리를 파고들었다. 

너는 내 모든 외로움을 갉아먹었지만, 내 모든 외로움의 근원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사랑했다. 

그것은 일종의 자기방어와도 같았다.   

. 

. 

. 

 

. 

. 

. 

 

그 때, 그 시간의 우리는.   

미성년(未成年)    

 

 

 

 

  

    

    

    

    

    

    

    

    

    

    

    

    

    

  비가 왔다. 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이 쉬지 않고 얼굴을 뒤덮었다. 입 안으로 스며드는 빗물은 썼다. 그저 멍하니 서 있는 나를 끌어안은 이모의 통곡이 귓전을 때렸다. 어떡하니, 어떡하니, 가엾은 00아. 어떡하니. 그 말만이 반복적으로 귓가에 맴돌았다. 잠시 멈추었던 운구 행렬이 다시 움직였다. 나는 액자를 고쳐잡았다. 액자를 힘주어 잡은 두 손이 잘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검은색 운구차량 안으로 몸을 구겨넣었다. 상례복의 물기가 시트로 젖어들어갔다.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눈을 감았다. 이모의 훌쩍이는 소리, 차량 밖의 곡소리 그리고 지긋지긋한 빗물소리. 한시라도 빨리 고요가 찾아오기를 빌었다.  

 

 

  

 

 

  

 

 

  

 

 

  무수히 많은 칸들 중의 하나. 그 곳에 사진과 함께 놓여진 유골함으로 엄마의 삶은 끝을 맺었다. 허무했다. 허탈했다. 이제 엄마의 삶을 대변하는 것은 오로지 이 도자기에 담겨있는 하얀 가루뿐이라는 사실이 끔찍했다. 이모는 내게 엄마와의 마지막 인사를 할 것을 권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모는 훌쩍이며 먼저 납골당을 나섰다. 그런 이모를 다독이는 이모부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다시 엄마의 사진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 엄마. "   

 

  

 

 

  

 평생을 외로움 속에서 살았던 엄마는, 

 

 

  

 

 

 

  " 행복해? " 

 

 

  

 

 

 어쩐지 행복해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납골당을 나왔다. 이모에게 전화를 하니, 주차장이라 곧 이곳으로 오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대답했다. 비는 여전히 내렸다. 한 발자국만 내딛어도 물기는 가차없이 나를 공격했다. 아까 젖었던 몸이 으슬으슬 떨려왔다. 3월 말. 그러나 봄이라고 하기보다는 늦겨울에 가까운 날씨는 비에 젖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이모의 차를 기다리느라 주차장 쪽으로 고개를 기웃거렸다. 그 때였다. 등 뒤로 느껴진 온기와 함께 머리 위로 우산이 씌워졌다. 나는 뒤를 돌았다. 검은색 수트와 마주했다. 

 

 

  

 

 

 " 감기 걸려. " 

 

 

  

 

 

  남자의 얼굴은 어렸다. 많게 보자면 나보다 한 두살 위 쯔음. 남자는 어렸지만 나보다 한 뼘 이상은 더 컸다. 나를 내려다보는 시선에 순간 숨이 턱 하고 막혔다. 남자의 표정은 무미건조했다. 웃지 않는 인상은 꽤나 날이 선 듯 했고, 내게 우산을 건네는 목소리는 조금 차가운 것 같기도 했다. 누구세요, 저 아세요. 볼품없이 갈라진 내 목소리에 남자가 미세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사실, 남자가 누군지는 조금도 궁금하지 않았다. 무언가에 의문을 품기에는 나는 상당히 지쳐있었고 무기력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남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내 손목을 들어 손에 우산을 쥐어준 남자는 여전히 나를 내려다보면서 말했다. 

 

 

  

 

 

 " 비를 맞기에는, " 

 " 날씨가...춥네. " 

 

  

 

 

  우리는 꽤나 오래 시선을 마주했다. 그러다 이내, 나를 바라보던 남자가 등을 돌려 빗 속으로 몸을 던졌다. 비를 가르며 뛰어가던 남자의 모습이 이내 자취를 감추었다. 등 뒤로 클락션 소리가 짧게 두번 울렸다. 나는 입술을 꾸욱 깨문 체 망설임 없이 뒤돌았다. 춥지? 어서타렴. 차 안으로 몸을 구겨넣음과 동시에 이모가 말했다. 아무런 대답없이 차창에 머리를 기대는 나를 보며 이모는 걱정스럽다는 얼굴을 했다. 그런 이모의 시선을 묵살하고선 나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어쩌면, 여전히도 우리는. 

미성년(未成年)   

  

  

  

  

  

  

  

  

" 안해. " 

  

  

 나는 매니저 오빠가 건넨 시나리오를 그대로 탁자 위로 던졌다. 세상 만사가 나를 귀찮게 하는군. 금방 테이크아웃 한 듯한 바닐라 라떼의 뚜껑을 열어 커피를 머금었다. 

  

  

 " 아니, 00아. 너 이거 하고싶어 했잖아, 응? 이게 어떤 기횐데 그래! " 

 " 기회고 나발이고 안한다고. 자존심 상하게, 내가 하겠다고 그랬을 때는 주다인 캐스팅했다고 사람 엿먹여놓고는 이제와서 뭐, 제발 맡아달라고? 말이 말같아야지. " 

 " 00아, 자존심도 중요해. 근데 이거 김감독님 작품이야, 너 이거 하면은 대상은 따놓은 당상인거 몰라 그러니? 너 이거 하면 그대로 톱스타로 자리매김 하는거라구! " 

 " 그딴 거 안해도 나 이미 톱스타니까, 됐다 그래! 오빠가 나같으면 이거 하고 싶겠어? " 

 " 어떻게 됐다고 그러냐! " 

 " 아니, 감독은 배우 막 튕구는데 배우는 왜 안돼는데? " 

 " 아니, 김 감독님이 직접 오셔서 사정사정을..! 헉. " 

 " ...뭐? " 

 " 아,아니. 00아, 그게. " 

 " 다시 말해봐. 김 감독이 직접 와서 사정사정 했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그 콧대높은 감독이 왜? " 

 " ...그,그게. " 

 " .... 김지원이야? " 

 " ...아,00아. 그게, " 

 " 오빠 나랑 계속 일 하고싶으면 똑바로 대답해. 김지원이야? " 

 " ....아오, 그게.. " 

 " 맞구나. " 

  

  

  하. 나는 들고 있던 커피를 탁자에 내려놓고 몸을 젖혔다. 한 쪽 팔을 들어 눈가를 가리니 시야가 어둠으로 가득찼다. 00아, 00아. 초조함이 느껴지는 매니저 오빠의 부름에도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나가. 내 입에서 나온 말에 매니저 오빠가 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끙끙대다가 집안을 나선다. 사람이 모두 사라진 후의 정적, 그제서야 기분이 편안해짐을 느꼈다. 씨발새끼. 씹어뱉 듯 나온 욕설과 함께 탁자위에 놓여있던 휴대전화를 들었다. 전화번호부를 뒤져 통화버튼을 누르려던 찰나 손짓을 거두었다. 열이났다. 김지원을 직접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구두의 또각거림이 긴 복도 가득 울렸다. 복도 끝쪽에서 나를 발견한 비서의 얼굴이 사색이 되는 것은 선글라스를 꼈음에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오랜만이예요. 입꼬리를 올려 웃으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김대표 안에 있죠? 내가 좀 만나야겠는데. 대,대표님 께서는 지금 회의 참석 중이시라...그렇게 말하는 비서의 말을 끊고는 데스크 너머로 몸을 쭉 기울이니 놀라 뒤로 몸을 빼버린다.  

  

  

  

 " 내가 지금 기분이 몹시 더러운데, " 

 " 아,아가씨. " 

 " 연결할래요, 아니면 내가 깽판이라도 칠까? " 

 " .......... " 

 " 대답이 없네. " 

 " 대,대표님께서는.. " 

 " 하긴, 언니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그쵸? " 

  

 

  

  우리 김대표가 개새낀걸 뭐. 그대로 앞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나를 제지해오는 비서의 손길을 뿌리치고는 문고리를 잡아당겼다. 재건그룹 대표이사 김지원. 그 명패의 주인은 인기척에도 흐트러짐 없이 서류를 넘기고 있었다. 대,대표님, 제가 말렸는데 막무가내로. 그저, 비서의 변명에도 나가보라는 손짓만이 전부였다. 비서가 나가고 사무실은 우리 둘 밖에 없었다. 나는 익숙한 걸음으로 김지원에게로 걸어갔다. 여전히 김지원은 미동도 하지않았다. 그의 책상 모서리에 걸터 앉은 나는 그가 결제한 서류를 집어들었다. 죄다 계약서, 계약서, 계약서. 무슨 계약을 이렇게나 많이 한다니. 인생 참 재미없다, 그치? 그대로 서류종이의 양 모서리를 잡고 힘을 주었다. 두개로 갈라진 서류종이 몇 장을 그대로 바닥에 흩뿌렸다. 지원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그러다 이내 다시 움직인다. 그 꼴을 보고 있으니 제대로 빡이쳤다. 금방이라도 이 책상위에 놓여있는 모든 물건들을 집어던지고 김지원의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였다.  

  

  

 " 그렇게 서류마다 사인을 몇번이고 하다보면, 재건은 네 거가 되는건가? " 

  

  

 참 쉽네. 내 비아냥거림에 지원이 들고있던 만년필을 놓았다. 묘한 희열이 느껴졌다. 나는 지금 꼭지가 반이상은 돈 상태였고, 눈에 뵈는게 없었다. 

  

  

 " 이 계약서들, 다 니가 갑이죠? 하긴, 우리 고아하신 김지원 도련님께서는 누구 밑에 있는 걸 가장 싫어하시니까요. " 

 " 뭐가 불만인데. " 

 " 어머, 눈치도 빠르셔라. 그치만, 불만이라뇨, 제가 어떻게 감히 불만을 품겠어요? " 

 " 삐딱하게 굴지마. " 

 " 어디서 명령질이야. " 

  

  

 눈웃음을 살살 치면서, 낮게 으르렁거렸다. 김지원이 그대로 몸을 돌렸다. 앉은 상태라 나를 약간 올려다보는 눈빛이 무미건조했다. 나는 한 쪽 손을 뻗어 김지원의 볼을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조금 까칠했다.  

  

  

 " 지원아. 내가, " 

 "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했잖아. " 

  

  

 김지원은 그저 묵묵부답이였다. 그 모습에 기가찼다. 그래도 조금은, 참으려고 노력했다. 나는 웃음기를 지우고 김지원의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 지원아, 왜 모르는 척 하구 그래. " 

 " ........ " 

 " 개새끼가, 아주 뻔뻔하네? " 

 " ......... " 

 " 내가 분명히 말했잖아. 니가 뒤에서 내 인생가지고 장난치면 내가 모를 것 같았니? 니가 주연으로 꽂아 준 작품을, 내가 좋다구나 하고 할 줄 알았어? 존나,아주, 대단한 갑질 납셨어. " 

 " 그런 거 아니야. " 

 " 지원아, 내 스폰서가 되고 싶어? 맞구나, 너 내 스폰서가 되고 싶은 거구나? 알겠어, 그래! 뭐할래, 어? 섹스할래?  " 

 " 000. " 

 " 기왕 이렇게 된 거, 씨발, 섹스해. 어? 우리 스폰서님께서 드라마 주연에 꽂아주셨는데 섹스라도 해드려야지. " 

  

  

  이게 맞는 거 아니겠어? 나는 책상에서 내려와 입고있던 자켓을 바닥에 내던졌다. 그만해, 무슨짓이야. 김지원의 말에도 나는 입고있던 블라우스의 단추를 빠르게 풀어내렸다. 속옷차림으로 그대로 김지원의 허벅지 위에 앉았다. 김지원의 타이를 끌어당겨 얼굴을 가까이하니 코가 맞닿았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바로 입술이 닿을 거리였다. 나는 조소를 머금고 그에게 속삭였다. 

  

  

 " 지원아, " 

 " 난, 니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알아. " 

  

  

  바로 앞에서 마주한 김지원의 눈은 새카맸다. 

  

  

 " 당장이라도 날 눕혀버리고 싶잖아. " 

 " 하지만, 난 이것도 알지. " 

  

  

  손을 들어 지원의 양 볼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 넌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걸. " 

  

  

 그 말을 끝으로 지원에게 입술을 갖다대었다. 지원은 피하지 않았다. 조금 길어진 입맞춤 끝에 그의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아. 그가 미간을 찌푸렸다. 맞닿은 입술이 떨어질 때 비릿함이 입가에 감돌았다. 지원아, 여전히 코가 맞닿아 있었다. 

  

  

 " 스폰서가 되고 싶으면, 스폰서답게만 굴어. " 

  

  

 

  

  

 

 

 

 

  

  

  

  

  

  

  

안녕하세요, Amell입니다. 아멜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잘부탁드려요. 

전개는 과거 + 현재 입니다. 과거 반, 현재 반 이렇게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금손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와..분위기 장난 없네요..숨죽이면서 봤어요.우산 든 남자는 지원인가요? 여주 캐릭터 너무 매력적이예요 심리묘사도 좋고..다음편 기대할게요ㅜㅜ
9년 전
독자3
진심으로 진짜 재밌어요. 글 분위기 진짜 취향저격... 여주랑 지원이 사연이 있는거겠죠? 심각해보이네요...장면하나하나가 드라마 보는것 같았어요!! 작가님 금손ㅜㅜ
9년 전
독자4
대박 저 신알신 당장 눌렀슴다ㅠㅠㅠ 왜이리 재밌는거죠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댓글 안 단지 꽤 됐는데 댓글 달게 만드네요 정말
9년 전
독자5
할 꿀잼
9년 전
독자6
헐 뭐죠 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비회원21.32
아니..세상에. 짱잼 꿀잼. 이게 무슨 스토리죠? ㅠㅠ막 마음이 꽁기꽁기.. 엄청 설레요. 분위기가 막 설레는 분위기도 아닌데 나는 왜 때무네......8ㅅ8..
비회원도 암호닉이 가능하다면 암호닉 신청할게요! <퐁퐁> 으로요! ..♡

9년 전
독자7
완전 영화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단한 글을 발견한 것 같은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너무 기대돼요!! 얼른 봤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30.8
헠 분위기 완전 치명적이예욤... 우산 든 남자는 지원이였겠죠?;-;
9년 전
독자8
허류ㅠㅠㅠㅠ 금손작가님을 찾았네요 ㅠㅠ
암호닉 신청되나요?? [초코송이]로 신청할께요?
완전 취향을 저격당했어요 ㅠㅠ 신알신하고갑니당

9년 전
비회원124.212
분위기 완전 제 스타일...♡
너무 치명적이에요ㅠㅠ

9년 전
독자9
와 진짜 분위기.....대박....... 할 말을 잃잃었습니다....ㅠㅠㅠㅠㅠ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예상이 안되네요ㅠㅠㅠㅠㅠ하튼 대박대박 대박이라서 신알신하고 가겠습니다ㅠㅠ 작가님 필력에 반해버렸어요...!!!!
9년 전
독자10
헐 쩔어요ㅠㅠㅠㅠㅠㅠㅠ필력도대박니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대작스멜이네요ㅠㅠㅠ신알신하고갑미당
9년 전
독자11
헐 이 글 뭐죠 대박 작가님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헐 헐 진짜 헐 밖에 안나와유ㅠㅠㅠㅠㅜㅠㅠㅜㅠ
9년 전
비회원71.28
헐... 대박ㅠㅜ 잘보구가여ㅠㅜ
9년 전
독자12
헐.. 이분위기 뭐죠.. 퇴폐한 분위기네요ㅠㅠ 제가 좋아하는ㅠㅠㅠ 권태로움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분위기가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아요ㅠㅠ
9년 전
독자13
이런 말도 안돼는 금손분이.....존재하다니..넘 재밌어요ㅠㅠ
9년 전
독자14
작가님 안녕하세요 제가 독방에서 추첨받고 신알신하고 쓰차가 지금풀려서 지금 읽네요 진짜 작품의 분위기가 너무 매혹적이라서 블랙홀처럼 빠져들게하는것 같아서 자동적으로 숨을 죽이면서 봤던것 같아요 너무 인상깊은 내용이었고 다음화 기대하면서 보러갈게요
9년 전
독자15
헐 헐 이거뭐지ㅜㅜㅜㅜ엄청기대되요!!!
9년 전
독자16
뭐지ㅠㅠㅠㅠ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렇게 된거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분위기가 예뻐요 ㅠㅠㅠㅠㅠㅠ무슨일이있었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헐 취저ㅠㅠㅠㅠㅜㅜㅜ 장례식 이후로 뭔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완전 대바규ㅠㅠㅠㅠㅜㅠ분위기도 짱짱이고 여주가 세게나가는거 좋아여ㅠㅠㅠㅜㅜ다음편보어갈게여
9년 전
독자19
헐 뭐죠? 과거하고 현재하고 분위기가 완전 확 다르네요 사이에 무슨 일이 존재했던걸까 궁금하네요! 바로 다음편 볼게요! 잘 봤습니다!!
9년 전
독자20
세상에..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독자님들이 다 해주셨네요ㅠㅠㅠㅠ 정말 짱짱이에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147.45
헐.....완전 재ㅐ밋어요 정주ㅜ행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헐 여주캐릭터....재밌다....심하게
9년 전
독자22
헐 대박...글 분위기봐...여주 캐릭터 너무 매력적이예요 반할거같아..ㅋㅋㅋㅋ 진짜 금손이세요ㅠㅠㅠ
9년 전
독자23
와분위기장난아니네요ㅠㅠㅠㅠㅠ빨리다음편도봐야겟어요!!!
9년 전
독자25
와,.....이렇게 대작이 탄생하는 것인가,,,,,,,,,,,,
9년 전
독자26
헐 지금봤는데 꿀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와 작가님 진짜 대박 분위기 장난아니네여 ㅠㅠㅠㅠㅠㅠ정주행 시작입니다 ㅠㅠㅠㅠㅠㅠ헑헑
9년 전
독자29
헐...뭘까...분위기대박이네여.....잘읽구가요
9년 전
독자30
헐 저이거 오늘왜이제서야봣을까요ㅠㅠㅠ 정주행하러갑니다!!!!!!!!!!!!!!
9년 전
독자31
헐 완전 분위기갑......왜 저는 이걸 지금 봤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러 갑니다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31 11:16 ~ 5/31 11: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