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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조직물 톡, 선착순 2명.

커플링은 인피니트 안에서는 뭐든 상관없어.

수는 말단 조직원이야. 수가 일하는 조직은 전세계적인 조직으로 모든 국가의 정보국이 알고 있지만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대상이지.

수는 아직 직급이 낮아서 이메일로 연락을 받아서 아주 기본적인 일들만 수행하고 있어.

자신에게 연락을 주는 사람이 궁금하지만 수는 직급이 낮아서 알 수가 없어.

그러던 어느날 수는 이때까지 한 일들의 성과를 인정받아서 조직의 중앙 회의에 참석하라는 공지를 받게 돼.

그래서 중앙회의에 참석하게 됐는데, 그곳에서 공을 만나.

공은 조직에서 큰 역할들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부서의 사람이었고, 공이 맡은 사람이 수였던거지.

수는 자신에게 연락을 해오던 사람이 공이라는 걸 알고 반가워하지만, 공은 수를 관리하는 사람으로만 생각 하는 것 같아(수입장에선.)

공은 많은 사람들을 잃었고, 철저하게 조직을 위해 길러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차가운 사람이야.

하지만 공은 그런 자신이 싫어서 수에게는 많은 배려를 해줬던거지.

그런데 중앙회의에서 조직이 공격받게 되고, 조직은 신분이 노출되지않은 공과 수, 그리고 여러명에게 조직을 공격한 다른 조직의 중앙회의의 테러를 맡겨.

하지만 아직 수는 부족하므로 공이 맡아서 집중적으로 가르치게 되지. 프로젝트의 완결까지는 D-30. 한달뒤, 공과 수는 다른 조직의 중앙회의를 테러해야해.

시작은 프로젝트를 맡아서 한 건물에 지내게 된 상황부터 시작할거야. 스토리는 흘러가는 대로 할거야. 인물이 추가되는 것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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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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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소재봐, 쥬금 ㅇ<-< / 현성 / 수 /

(필요한 짐들을 대충 챙겨 건물 안으로 들어와선 괜히 떨리는지 입술을 살짝 물어뜯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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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댓글 수정된걸 보기전에 달았네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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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위에써놨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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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무표정하게 차가운 목소리로) 나는 오늘부터 너의 훈육을 맡게된 남우현이다. (입술을 물어뜯는 성규를 바라보면서) 예전 사회에서의 니 모습은 잊는게 좋을거다. 조직이 공격받은 상황에서 다른 어떤 행동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런 각오가 없다면, 지금 당장 나가는 게 좋을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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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주위를 둘러보다 우현의 말에 정신을 차리곤 눈을 마주하는) 각오는 하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차가운 우현의 말에 물었던 입술을 놓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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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의 변하는 눈빛을 잠시 바라보다 몸을 돌리며) 지금은 위급상황이기때문에 모든 훈련은 약식으로 치뤄질 것이다. 그런 만큼 그 어떤때보다 강도 높은 훈련이 될 것 이다. (성규에게 지도를 던져주며) 숙소에 가방 내려놓고, 총기훈련실로 올 것. 건물의 모든 곳을 파악해라. 지도는 내일 회수한다.(성규를 내버려 둔채 가버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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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고개를 끄덕이곤 지도를 받아들어 우현을 졸졸 따라가다 당황해선 멈춰서며) 이렇게 넓은데를 어떻게, 하루만에… (우현몰래 중얼이다 울상을 지으며 지도를 보곤 숙소를 빠른걸음으로 찾아가 가방을 대충 내려놓아둔채로 총기훈련실을 찾아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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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를 기다리고 있다가 성규가 도착하자 소총을 던진다.) 쏴 봐. 니 실력 정도는 알아야 가르치든지, 포기하든지 할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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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 (갑자기 소총을 던지는 우현에 놀라선 받아들며) 어디다가 쏴야 하는 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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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를 잡아 표적판에 총을 쏠 수 있게 만든 곳에 세운다.) 저기 까만색 사람 모양에 쏘면 된다./전개가 좀 느려도 이해해줘ㅠㅠ 설정의 특성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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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고개를 끄덕이곤 살짝 긴장해선 사격을 준비하곤 꼼꼼히 살핀뒤 표적에다 총을 쏘는) …이렇게요? / 흐흐 괜찮아요 나 답 없으면 자는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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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의 자세가 맘에 안들었는지 잠시 인상을 찌푸렸다가 성규의 자세를 고쳐준다) 다리를 조금만 뒤로 미루고, 앞으로 좀 더 숙이고. (성규를 뒤에서 잡아 손의 위치를 수정해준다.)/네ㅠ_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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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우현의 표정을 살피다 이내 자세를 바로하며) 으, 이렇게…? (우현이 해주는대로 몸을 맡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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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의 자세를 고쳐주다 자신도 모르게 성규의 몸에 밀착하게 되고, 그러다 순간 깨닫고 몸을 급히 뗀다. 쿨럭, 하고 헛기침을 한다) 그대로 표적판에 쏘면 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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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살짝 움찔해선 우현을 쳐다보다 이내 시선을 표적으로 옮기곤 표적을 나름 정확하게 쏴 맞히는) 우와, 아까보다 나아졌다. (기분좋은듯 살짝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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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의 웃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미소짓는다.) 사격에 소질이 있는듯 보이네. 처음인데, 벌써 중심부에도 맞추기 시작한걸 보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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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우현의 칭찬에 기분좋은듯 연신 웃고있다 눈을 살짝 동그랗게 뜨며) 어, 웃는거 처음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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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의 말을 듣자마자 고개를 휙 돌려버린다.) 웃기는, 누가 웃었다고. 아직 정중앙에 맞추려면 한참 멀었다. 다리 힘도 많이 부족해서 자세의 안정성이 떨어져.(말을 돌리려고 애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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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금방 웃으셨는데… (입술을 살짝 삐죽이다 우현의 말에 입술을 쏙 집어넣으며) 그럼 오늘은 사격 연습만, 하는겁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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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무표정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이정도로 됐다. 위치파악부터 할 것들이 많을 테니까. 처음 총을 잡아봤으니, 반동때문에 이곳 저곳 멍이 들어서 많이 아플거다. 하지만 차차 익숙해 질거다. 나도 그랬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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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표정변화가 적응이 안 되는듯 제 팔을 주무르며 어정쩡하게 서있는) 위치파악 오늘 안에 다 끝내야 하는겁니까? (살짝 울상을 지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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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차가운 표정을 지으려 애쓰지만 성규가 팔을 주무르는 모습을 흘깃 쳐다본다) 왜 해야 될까 싶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동해야하니까 위치파악 해두는게 좋을거다. 원래 계획에는 체력훈련까지였지만 총기훈련을 수월하게 마쳐서 내일로 넘기는 거다. 시간 벌어줬으니까, 위치파악 완료하도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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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표정을 풀곤 팔을 콩콩 두드리다 지도를 챙겨 우현의 앞으로 오며) 지금부터 바로 돌아다닐까요? 밤 늦게까지 돌아다녀도 상관 없는거 맞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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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자신의 앞으로 오는 성규를 보고) 지금부터 돌아다녀도 된다. 밤 10시 안에 귀소할 수 있도록 하고. (뒤돌아서 가려다 다시 성규쪽을 보고) 같이 숙소 쓰는 사람이 누군지는 알고 있나?/ 근데... 익이니 톡 잘쓴다ㅋㅋㅋㅋ 우현이가 더 차가워져야되는데 성규가 너무 귀여워서 차가워질수가없엌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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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네? 10시안에 못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데요? (지도를 이리저리 둘러보다 우현의 말에 고개를 들며) 혼자 쓰는거 아닌가…? / ㅋㅋㅋㅋ핳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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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를 바라보며) 10시가 지나면 더이상 귀소할 수 없다. 밖에서 자든 그건 내알바가 아냐.(씨익 웃으며). 난 혼자 방쓰는게 더 좋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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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그런게 어디있어요… 그럼 들어가선 뭐하는데요? 바로 자요? (가만있다 눈을 동그랗게 뜨며) 방 같이써요? 으, 근데 또 웃으셨다. 맞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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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들어가서 뭘할지는 니 자유다. 그렇지만 아침5시 기상이고 매일 매일 할일들이 쏟아질테니, 일찍 자두는 게 좋겠지. 넌 몰랐겠지만 조직에선 널 처음부터 키울 생각이었어. 일이 어긋나기는 했지만.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고 훈련하라는 조직 상부의 명령이다.(성규의 말을 듣더니) 나라고 웃지 못하는건 아니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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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지도를 꼼꼼히 살피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들어가서는 자던 다른걸 하던 상관은 없는거죠? (고개를 들어 우현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그건 그래요, 근데 웃는게 더 잘생기셨어요, 저 지금부터 둘러보러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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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가 얼굴을 빤히 쳐다보자 태연한척 하려 애쓴다.성규가 점점 멀어지자 혼자 웃어본다) 웃는 게 더잘생겼다.....(혼자 말을 곱씹어보다가 나지막하게 혼잣말 한다) 이렇게 웃어보는것도 오랜만이니까. (멀어지는 성규의 모습을 바라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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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지도를 들곤 건물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힘든지 바닥에 주저앉아 지도만 뚫어져라 쳐다보며) 왜 이렇게 헷갈리게 지어놨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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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다른 일을 하다가 성규가 생각나 잠시 밖으로 나온다. 둘러보다 바닥에 주저앉은 성규를 발견한다. 슬쩍 성규에게 다가간다. 헛기침을 한다.) 흠흠,
위치 파악이 어려운가보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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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우현의 목소리에 놀라 고개를 들어 우현을 쳐다보며) 엄마, 엄마야…! 놀랐잖아요…, (우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거 너무 어려워요, 지도도 어렵게 만들어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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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어려워하는 성규를 잠시 보다가) 꼭 처음 들어왔을때 날 보는 것 같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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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그래요? 내가 보기엔 … 어, 뭐라고 불러야하지. (입을 꾹 닫곤 고민하다 우현을 쳐다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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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가 자신을 쳐다보자 같이 눈을 맞추며) 왜 그렇게 쳐다보나? 날 어떻게 부를지를 고민하는 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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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고개를 끄덕이곤 고민하는 표정을 지으며) 우현님? 아닌데… 이상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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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훈육관님, 이라고 불러. (나지막하게)언젠가 서로의 이름을 부를 날이 오겠지.(성규를 다시 쳐다보며) 어딜 찾아가던 길이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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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훈육관님…? (입에 잘 안 붙는듯 중얼거리며) 너무 딱딱하다, 아 맞아, 저 훈육…, 관님 찾아가고 있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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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어색해하는 성규를 귀여운듯 바라보다가) 왜 날 찾아오고 있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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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숙소를 까먹어서… (시계를 쳐다보며) 열시 넘어갈까봐 되게 뛰어다녔어요! 여기서 자면 무서울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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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의 안절부절하는 표정에 귀여워 어쩔줄 몰라하지만 표정을 최대한 숨긴다.장난기가 발동해) 내 알바가 아니지. 난 혼자 있는게 더 좋다고 말하지않았나? 원한다면 침낭을 구해다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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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데려다 줄 줄 알고 웃고있다 우현의 말에 표정이 바로 울상이 되며) 네…? 아, 어떻게 해…. (혼자 끙끙대다 이내 지도를 들곤 일어나 숙소와 정 반대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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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울상이 된 표정에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못한다. 가는 척하다가 숙소반대방향으로 가는 성규를 성규 몰래 따라간다. 그리고는 혼잣말을 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내젓는다) 내가 왜이러고있는지 모르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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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지도를 이리저리 돌려보다 오히려 더 헷갈리자 지도를 아예 접어놓곤 가고싶은대로 걸으며) 어…? 왜 안 나와.(혼자 칭얼대다 조명이 꺼지자 놀라선 그대로 멈춰서며)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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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를 계속 관찰하다가 성규가 멈춰서자 다가간다. 성규의 어깨를 툭 치며)
길치도 이런 길치가 따로 없군. 참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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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어! (놀라선 눈을 동그랗게 뜨곤 뒤를 돌아보며 울듯한 표정을 짓고는) 놀랐, 놀랐잖아요… 길치 아닌데, 그냥 조금 헷갈린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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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가 울듯한 표정을 짓자 당황하며) 왜, 왜 울려고 하나? 이것보다 더 큰일이 많을텐데 벌써부터 이러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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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니요… 어둡고, 막, 그래서. (이내 표정을 풀며) 놀래서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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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가 표정을 풀자 안도하며)함께 숙소로 가지. 원래는 이렇게 해주는 경우가 없어. 오늘은 내가 좀 장난을 많이 쳤으니, 사과하는 셈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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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우현의 말에 눈을 휘어 웃으며) 진짜요? 고맙습니다. (고개를 숙여 인사하곤 우현의 뒤에 꼭 붙어 따라가며) 다른 사람들은 여기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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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의 눈웃음에 자신도 모르게 살짝 미소짓는다. 그러다 성규의 질문에 얼굴이 굳는다.)원래는 많은 분들이 계셨지. 내 훈육관님도. 하지만 중앙회의 테러때 사망하셨어. 다른 사람들도 테러 당시 빼돌려진 자료때문에, 신분이 노출되서 다른 곳으로 피해있는 상태다. 이곳은 신분이 밝혀지지않은 최소 인원만이 남아있고./익인아...나잘게ㅜㅜ꼬박꼬박 달아줘서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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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 (우현의 표정이 굳어지는걸 보곤 따라 심각해지며) 괜히 제가 물어본거면 죄송해요, 저는 그냥 넓은 건물이 조용하길래… / 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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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성규의 심각해진 표정을 보더니 얼굴을 푼다) 그래서 더 차갑고 힘들게 널 훈련시킬 수 밖에 없다. (나지막하게) 이런 날이 안 오길 바랬는데...(걷다보니 어느새 숙소에 도착해 있다. 숙소는 방에 각각 침대가 두개씩 놓여져있고, 두사람이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숙소에 도착했군. 마지막으로 위치파악하고, 반동때문에 슬슬 몸이 아파올테니까 어서 자는게 좋을거다. 5시에 일어나야되기도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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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따라 표정을 풀곤 우현을 따라가며) 어느게 제 침대에요? (짐을 풀며 우현을 쳐다보다 다시 가방을 쳐다보며) 그럼 저 오기 전 까지는 혼자 이 방 쓰신거에요? 되게 간단한 것들만 있네, 하긴 여기선 자기만 할 테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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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규수 / 수..(공 하면 내가 스토리를 끌어가야 할 것 같은데 설정도 그렇고 앞으로의 전개도 쓰니가 알고 있으니 나는 수 하는 걸로^^!) / (짐을 이것저것 끌고 와 성규 앞에 섬. 목례하며) 잘 부탁, 드립니다.

/아싸 나 선착 들었다 야호^▽^ 암호닉 받으시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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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무표정한 표정으로)지금부터 이 곳 저 곳 돌아볼거다. (지도를 던져주며) 일단 기본적으로 건물 위치부터 오늘 안으로 파악해. 지도는 내일 회수한다. (명수를 끌고 다니며) 이 곳은 니가 일주일간 총기훈련을 할 곳이다. 소총에서부터 박격포까지 모든 총기를 파악할 것이다. 그리고 이곳은...(이리저리 명수를 끌고 다닌다.)/받아요^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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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성규가 던져주는 지도를 허둥지둥 받곤 마른침을 삼키는) 알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빠르게 지도를 훑곤 성규를 따라가기 위해 일단 가방 안에 챙겨 넣음. 여기저기 건물 안을 돌아다니며 눈에 보이는 것들을 익히려 애쓰는) 총기...네, (어지럽게 이어지는 설명이며 휙휙 지나가는 실내 풍경에 정보들을 머릿속에 집어 넣느라 정신이 없음. 잠시 아무 것도 없는 복도를 지날 때 숨을 고르며 조심스레 성규에게 묻는) 저.. 그럼 앞으로, 제가 뭐라고 부르면 되나요, 성규 씨..를?

/ 네 그럼 국물로 받아 주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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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기습적인 질문에 잠시 당황했다가 다시 무표정으로 명수를 바라보며) 훈육관님이라고 부르도록. 숙소에 가방 내려놓고 내려와. 방 위치도 지도에 적혀있다. 10분 안에 체력훈련실로 내려와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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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성규의 표정이 바뀌는 것을 보곤 순간 눈이 반짝였다가 다시 무표정이 돌아오자 조금 시무룩해짐. 고개를 끄덕이며) 네, 훈육관님..이따 뵙겠습니다. (10분 안에, 라는 말에 마음이 급해져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로 달려감. 숙소에는 가방을 던져놓기만 하고 지도만 챙긴 채 달려나옴. 아슬아슬하게 체력 훈련실에 도착하는) 후...우, 저 왔습니다. 김...훈육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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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아슬아슬하게 도착해 숨을 고르고 있는 명수의 모습을 보며 약간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다. 명수가 다시 고개를 들자 바로 표정을 고친다) 10분 안에 도착했군. 자, 일단 뛰지. (무턱대고 달리기 시작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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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예? (급히 뛰어서 간신히 도착했는데 또 뛰자는 말에 자신도 모르게 조금 큰 소리로 반문해버림. 곧 아차하는 표정이 되어서는 성규를 따라 뛰는데 아무래도 조금 울상인) 예, 예....(성규 뒤를 따라 달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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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울상인 명수 표정을 보고 조금 안쓰러워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함께 달린다.) 체력이 받쳐줘야 모든게 이루어질 수 있다. 체력이 이렇게 딸리면 그 어떤 것 도 시작할 수가 없어! (계속해서 달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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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맞는 말인지라 울며 겨자먹기로 일단 달림. 시종일관 엄한 성규의 얼굴에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하는 건가, 싶어 내심 시무룩해지는) ....훈육, 관님은.. 후, 항상 그러세요? (괜히 심통이 나는 기분에 숨이 찬 와중에도 냅다 질문을 던져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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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달리다가 명수의 질문에 고개를 돌린다. 명수의 심통난 표정이 귀여운지 아주 잠깐 웃는다. 다시 표정을 바꾸고 명수를 바라본다) 뭐가 그렇다는 건가? 일방적으로 이거 시키고 저거 시키고 하는 걸 말하는 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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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뭐, 그것도, 있고...(웃는 얼굴을 본 것 같아 잠깐 멍한 표정이 됨. 막상 말하자니 좀 망설여져서 머뭇거리다가) 별로 저랑, 그..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싶어 하시는 것 같지가 않아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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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명수의 말에 씁쓸해진다. 달리던 속도가 점점 느려져 멈춘다) 조직에서 키워진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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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성규가 뛰는 것을 멈추자 말실수를 한 건가 싶어 좀 긴장한 얼굴로 그 앞에 멈춰서는) ....예? (잠시 말문이 막혀 멍하니 있다가) ..아뇨, 잘...모릅니다. (무슨 말이 나오려나 싶어 조금 두려운 마음에 주먹을 말아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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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명수의 긴장한 표정에 살짝 웃으며) 너무 긴장할 필요 없다. 다만, 인간적인 것들을 포기해야할 날이 올거라는 것만 알아둬. (구석에 있던 물통을 명수에게 던져주고 자리에 앉는다)/ 안녕하세요 국물님....?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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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조금 미묘한 표정이 되어 말없이 서 있다가 성규가 물통을 던져 주자 얼떨결에 받는) 아, 고맙습니다. .....(살짝 가라앉은 눈으로 바라보다가 뚜껑을 따서 마시곤) 오늘 훈련은, 몇 시까지 하는 건가요?

/ 네 안녕하세요 하얀마녀님?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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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시계를 본다. 어느새 9시를 가리키고 있다.) 여기서완료하도록 하지. 숙소로 돌아가도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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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오미 고마워ㅠㅠ!

성우/수/ (오자마자 큰 건물 안을 소개시켜주는 성규를 이리저리 따라다니다 조금 힘들었는지) 저, 좀 쉬다 하면 안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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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사람도 별로 없는데 여기까지 받을게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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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차가운 표정으로 돌아보며) 남우현. 이게 장난인줄 알아? 니가 하던 그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일들에 비교 될 수 있는 일들이라고 생각해? (한숨을 내쉬더니 테이블 위에 놓여져있던 가방을 우현에게 던진다.) 나가. 당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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