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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대] 동갑내기 건축하는 남자랑 연애하는썰 26 | 인스티즈

 

 

 

 

 

 

부제 : 연애의 온도

 

 

 

 

요새 이상하리만큼 사이가 좋더라니.. 결국엔 싸웠어

따지고 보면 내 잘못이라 할 말은 없지만..

발단은 친구가 이제 진짜 졸업인데 여대생일때 마지막으로 진탕 놀자고 하는말에 혹해서 종대랑 카페에서 놀다 조심히 물어봤었거든

 

 

"아니"

"아 왜에-"

 

 

대답은 당연히 부정적이었지만^^ㅎㅎㅎ..

막 내가 종대 손잡고 흔들거리면서 왜에- 하니까 인상쓰면서 니가 나한테 허락받는일중에 되는 일이 있냐. 하는거야

내가 그말듣고 입술 꾹 깨무니까 입술 톡톡치면서 쓸데없는 고집부리지말라고 하는데, 뭔데 단호박이야?

 

어떻게하면 잘 꼬실수가 있을까.. 하면서 막 머리굴리다 종대랑 눈이 마주쳤는데, 아아아- 한번마안! 하니까 아예 내 눈을 피해버리더라

작전1은 안통하는 것 같고.. 두번째로 넘어가서 내가 조용히 ..난 대학 4년동안 클럽도 제대로 못가보는구나.. 중얼거렸거든

그러니까 다시 힐끔 쳐다보더니 그건 적어도 지켜야 할 예의거든. 하고 툭, 말하더라

 

 

"그리고 가 봤잖아"

"언제? ..뭐, 김종대랑 간거?"

"....."

"나 술 한 모금도 못마시게하고- 그거?"

"...."

"한 30분은 있다 나왔나 몰라-"

 

 

대학 새내기 때 다른 애들은 막 그런곳도 가보고 하는데 난 궁금해도 종대한테 미안해서 못 갔었어

지금이야 이렇게 떼까지 쓰면서 하지말라는것도 하고싶어서 쇼를 하는데, 그 땐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고 조심히 말했더니..

나 클럽에 보호자 동반으로 견학 다녀왔잖아!ㅎㅎㅎㅎ

 

그것도 제대로 논 것도 아니고, 진짜 잠깐있다가 종대가 어떤 남자가 여자한테 번호묻는거보더니 그냥 나가자고 끌고 나가서ㅋㅋ큐ㅠㅠㅠㅠ

그냥 아, 이런곳이구나. ..다른 세상이구나.. 하고 진짜 구경만하고 나왔었거든

종대 군대 갔을 땐 몰래 가 볼까.. 싶었다가도 진짜 너무 나쁜 것 같아서 관뒀고..

결론은 난 유흥을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다는거..?ㅠㅠㅠㅠㅠㅠ

 

막 종대한테 시무룩해져서 ..그냥 술 한잔만 하고 올건데.. 하면서 더 동정심 이끌어내니까

꿈쩍 안하는 척 하면서도 눈이 슬쩍슬쩍 날 보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게.. 됐구나! 싶어서 한번 더 ..가도 되지? 물었더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아! 김종대!"

"몰래 가느니 뭐 이상한 계획하기만 해 봐, 죽어 진짜"

"와, 이제 친구도 못만나겠네!"

"그런데서 만날거면 만나지마"

"..헐-"

 

 

무슨 단호박 100개는 먹은 말투로 표정도 안변하고 말하더라ㅠㅠㅠㅠㅠㅠ

내가 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리면서 으아.. 김종대 나쁜놈이 내 우정 방해해.. 하니까 더 뻔뻔하게 그거 한 번 안 간다고 방해되면 못써먹을 우정이지. 하는거야

 

 

"..한 번? 한 번?! 니가 막은게 몇번째인지 알고 말하냐?"

"..기억 안나.."

"기억이 안나? 하긴, 너무 많으니까 기억이 안나겠지. ..생각해보니까 짜증나네"

"..짜증?"

"어! 너 엄청 짜증난다, 왜!"

"야,"

"..뭐"

"..내가 이런걸로 너한테 고집 부린적 있냐?"

 

 

내가 인상쓰면서 짜증난다니까 갑자기 표정 확 굳어서 쳐다보더니 말하는데,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들면서도 괜히 이상한 고집이 또 스멀스멀 올라와서는.. 입 꾹 다물고 대답안하니까 답답하다는 표정 짓더라

 

 

"난 할 거 다 하면서 넌 못하게 하는거 아니잖아"

"...."

"근데 말을 꼭 그렇게 해야겠냐. 나라고 뭐, 너 못 가게하면 기분 좋은 줄 알아?"

"...."

"그리고..씨ㅂ, 아니, 세상에 어떤 미친놈이 그런걸 허락해줘?"

 

 

처음엔 차분하게 말하더니 말하다보니까 자기도 감정이 격해져서 막 내 앞에선 안쓰던 욕까지 섞이는데,

내가 묵묵하게 듣고 있다 나도 너랑 있는 내내 고집부린거 아니잖아. 하니까 뭘 말하고 싶은지 입 벙긋거렸다 그냥 관두고 나 빤히 쳐다보더라

 

아니, 종대 말도 다 맞는 말이고..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도 맞고.. 평소같으면 그냥 내가 잘못했다고 하고 관뒀을 일인데..

괜히 막 이상한 반항심 비슷하게 삐죽 튀어나와선, 그런 생각도 드는거야

나라고 매일같이 고집부린 것도 아닌데.

꼭 나만 맨날 밖으로 놀고 싶어하는 사람 취급하면서, 짜증낸 것도 내가 그냥 서운한거 장난처럼 뱉은거인것도 다 알면서. 왜 저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고집부려서 미안하긴한데, 그렇다고 나도 너랑 약속해놓고 어긴 적 없거든?"

"...."

"왜 사람을 꼭 남자 만나러 가고 싶어서 환장한 것처럼 취급하냐?"

"..내가 언ㅈ.."

"그냥 나 못 믿겠다는 거잖아"

"야, 이게 그렇게 해석이 되는 문제야?"

"..그럼 뭔데"

"널 못 믿는게 아니고, ..다른.. ..됐다, 그만하자"

 

 

나도 말투에 날이 서서 막 종대한테 쏘니까 황당함이 가득해서 쳐다보다, 답답해하면서 언성을 높이는데,

막 말하려고하다 나랑 눈 마주친 순간 인상 확 쓰고 머리 털더니 됐다고, 그만하자고 하는거야

나도 그 태도에 어이가 없어서 ..왜 말을 하다 말아, 뭘 그만해. 하니까 먼 산보다 나 쳐다보면서 ..말해도 안 들을거잖아. 그냥 너 마음대로 해. 하더라

 

나 진짜 무슨 사춘기라도 왔나봐

막상 종대가 마음대로하라고 말하니까 그 말대로 또 서운한거야..

막 말투도 나 다 포기한 사람처럼 말하니까..

아무말 없이 종대 째려보니까 정작 김종대는 나 쳐다보지도 않고 먼 산만 보고 있더니 눈 살짝 마주치니까 한숨쉬더니 자기 핸드폰 만지작거리더라

..와, 사람 앞에 앉혀두고 그렇게 대놓고 무시하니까 진짜 확 마음대로 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순간 확 들어서,

..야, 나 진짜 마음대로 해? 하니까 나 감정없이 슬쩍 쳐다봤다 ..어. 하는거야

 

 

"..진짜 ..마음대로 한다?"

"..그러던지"

"..야, ..진짜.."

"도대체 나한테 뭘 바래?"

 

 

한번 더 되물으니까 이번엔 아예 나 쳐다보지도 않고 대답하는데, 뭔가 울컥해서 ..진짜.. 하니까 자기 핸드폰 탁 소리나게 놓더니 뭘 바라냐고 하더라

자기도 울컥한 표정으로 나 쳐다보는데, 내가 ..몰라.. 하니까 꾹꾹 눌러담은 말투로,

 

 

"이래도 싫다, 저래도 싫다. 나보고 어쩌라고."

"...."

"..내가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해?"

"...."

"그냥 그 날은 나한테 연락하지마. 다른 새끼를 만나던, 뭘 하던 상관안할테니까"

 

 

종대가 목소리 높였다 주위 사람들 시선이 느껴지는지 깊게 한 숨 쉬었다 다시 작게 말하는데,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상관 안하겠다는 말에 진짜 장난아니게 서운해져서 ..어, 그럴거야. 하니까 자기가 말해놓곤 엄청 째려보더라

나도 눈 빤히 보고 있다 ..니 말대로 오늘은 그만하자. 하고 먼저 나와버렸는데, 나오고나니까 내가 너무 터무니없는 고집 부린거에 막 헛웃음이 나오는거야

 

생각해보면 진짜 종대는 한번도 나한테 저런걸로 고집부린적은 없는데.

있어봤자 나 놀린다고 갈까? 가도 돼? 하면서 장난친 것 밖에 없지.

근데 한 편으론 진짜 졸업인데, ..딱 한 번도 안 되냐.. 이런 생각도 들면서, ..좋게 말했으면 나도 금방 포기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싶고.

또 애초부터 내가 말 예쁘게 했으면 이런식으로 싸우는 일은 없었을건데. 이런 생각도 들고.

 

 

"..내가 미쳤지, 진짜.."

 

 

막 머리가 복잡한데, 종대한테 미안함이랑 서운함이랑 반씩 섞여서 괜히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거야

뭘 잘했다고 울어, 울긴.. 하면서 눈 꾹꾹 눌러서 빨개진 눈으로 버스타고 집으로 갔는데, 도착하니까 무슨정신으로 왔는지 모르겠더라

그냥 씻지도 않고 곧장 침대로 다이빙해서 죽은 듯 가만히 있다, 다시 생각해도 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막 머리 뜯으면서 어우, 좀만 참지!!! 하고..

 

혼자 침대에 엎드려서 막 발 동동 굴리다 나도 모르게 잠들었는지 눈 뜨니까 창 밖이 깜깜한데,

그 와중에 자면서 훌쩍거렸는지 베개가 축축하더라.. 하.. 찌질해 진짜..

헛웃음 막 짓다, 무의식적으로 핸드폰 꺼내들어서 SNS도 보고, 단톡도 보고.. 하는데, ...난 뭐 죄다 김종대뿐이야..?ㅋㅋㅋ?

 

 

"..뭐야, 이거..족쇄네 족쇄.."

 

 

막 새삼 너무 오래 달려있어서 몰랐던 꼬리표에 놀라고 있는데, 그 문제의 나 클럽가자고 꼬드긴 단톡방 들어가보니까.. 와..

나보고 가자고 전화와서 난리칠 땐 언제고 지들끼리 나 답 없다고, 분명 종대가 안된다 했을거라고 하고 있는거야

 

순간 뎅- 머리에 종 울린 기분 들면서..ㅋㅋ...ㅋ... 그럼 이것들은 내가 안 될거라고 이미 생각하고 꼬드긴거네?ㅋㅋㅋ...

배신감에 나 빼고 지들끼리 신난 단톡방에 그래! 안된다! 안갈거다! 하고 나가버리니까 다시 초대해서 왜 그러냐고 귀찮게 구는데.. ..참 나..

그냥 몽땅 다 무시하고 우울하니까 같이 술 마실 사람이나 찾아야지.. 하고 전화부 뒤져서 전화하는데, 왜 다들 나 빼고 약속있고 난리..ㅋ큐ㅠㅠㅠㅠ

결국엔 털레털레 후드티 뒤집어 입고 슬리퍼 질질 끌면서 집 근처 포장마차나 갔어..ㅋㅋ..

 

 

"이모, 오늘은 소주가 달아요, 맥주가 달아요-?"

"..몰라, 왜 이래, 귀찮게!"

"섞어 마셔아겠네-"

 

 

막 주인이모한테 아는척하면서 말거니까 이모 츤데레 짱..ㅋㅋㅋ..

알아서 내가 늘 먹는 안주랑 같이 주시는데, 섞어 마셔야겠다고 하면서 웃으니까 ..무슨 일 있어? 왜 혼자야? 하시는거야

그 말에 내가 표정 살짝 굳었다, ..혼자 일 수도 있죠- 하니까 다 안다는듯이 픽 웃으면서 싸웠네, 싸웠어. 하시더라

 

그냥 싱긋 웃고 말았는데, 술이 몇잔 들어가니까 털어놓을 사람이 필요했는지 어느새 내가 이모한테 별별 얘기 다 하고 있었어

이모는 내 얘기 듣더니 쯧쯧, 혀 차시면서 처자가 잘못했네, 잘못한거야. 하는데, 내가 이모가 들으면 웃기죠? 하니까 애들 소꿉장난이지, 뭘. 하시더라

 

그렇게 쿨한 답변 들으면서 주절주절 얘기한다고 술이 쭉쭉 들어가버려서..

어느 순간 내가 테이블에 머리 쿵 박아서 이모가 놀라서 나 부른 것까진 기억나는데.. 그 이후엔 뭘 했는지..ㅎㅎㅎㅎ..

아무튼 몸이 들려있는 기분에 조금 정신차리니까 이미 누구 등에 업혀있는 뒤였어

근뎈ㅋㅋㅋㅋ내가ㅋㅋㅋ눈 뜨니까 발이 땅에 안닿이길래 놀라서 막 으엌! 뭐아-! 어! 하면서 파닥파닥대니까 제발, 제발 좀! 하면서 진심으로 짜증내는데ㅋㅋㅋ

 

 

"어?! 종대야?!"

"..어"

"헐! 대박! 김종대다!"

"아, 크어, 왜 이래, 진짜!"

 

 

그제서야 종대인거 알고ㅋㅋㅋㅋ혀 다 꼬인 발음으로 종대 이름 부르면서 목젖 건드리면서 목 꽉 잡으니까

놀라서 내 손등 때리면서 풀어내더니 켁켁대면서 왜 이러냐고 크게 소리 지르더라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술 취한 나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좋아서 그러지- 하면서 등에 확 붙으니까 갑자기 힘이 실리는지 으엌! 하면서 몸 앞으로 숙여서 균형잡는다고 가만히 있더니

 

 

"..이 진상아!"

"나 진상 아닌데!"

"..너 술 다 깼지, 그냥 내려와"

"싫-어"

 

 

머리에 참을인자 안 새겨졌나 몰라..ㅋㅋㅋㅋㅋ..

막 내가 대답 잘 하니까 나 받치고 있던 손 풀면서 내려오라는데, 내가 싫다면서 다리로 몸에 매달리니까 한숨에 한숨에 또 한숨을 쉬더라

내가 종대한테 업힌채로 다리 흔들거리면서 종대 머리 만지작 거렸다, 귀 만지작거렸다, 막 산만하게 구니까 갑자기 멈춰서서

 

 

"얌전히 안 있으면 그냥 버리고 간다?"

"..알았어어.."

"..뭐가 예쁘다고, 내가, 어후.."

 

 

얌전히 안 있으면 버리고 간다길래 곧장 손 종대 어깨에 내려놓으니까 고개 돌려서 슬쩍 보더니 인상 쓰면서 뭐가 예쁘다고.. 하는거 있지ㅋㅋㅋ

그 이후에 얌전히 있긴 무슨..ㅋㅋㅋㅋ막 종대 머리 무는 시늉하고 혼자 웃고ㅋㅋㅋㅋ

미친 사람처럼 구니까 너 내려라, 진심. 하고 짜증내는데, 싫어어.. 하면서 종대 어깨에 얼굴 묻으니까 아오, 거리면서도 계속 업고 가더라

 

근데 처음엔 진짜 술기운이 강해서 별 난리를 쳤는데, 점점 갈수록 종대 등에 얼굴 붙이고 있으니까 막 갑자기 미안한 감정만 올라오는거야

막, 지금 이 상황 자체도 미안하고. 세상 모든게 다 미안한 마음이더라 진짜.

 

 

"종대야아"

"또 왜-"

"..미아내..미안해.."

"..너 울어?"

 

 

막 웅얼웅얼 종대 등에 대고 미안하다니까 아무 말 없다, 내가 훌쩍이는 소리도 같이내니까 놀라서 우냐고 묻는거야

왜, 술 취하면 감정선이 더 격해지잖아.

종대가 우냐고 묻는 말 듣자마자 눈물샘이 확 터져서 꺽꺽 울면서도 안 울어! 하면서 히끅대니까 웃느라고 등이 들썩이더니 왜 울어어- 뭐가 그렇게 슬퍼- 하더라

 

막 엄청 울면서도 다 미안하다고, 내가 쓸데없는 고집부린 것도 미안하고, 말 예쁘게 안한 것도 미안하고. 하면서

유치원생처럼 하나하나 읊으니까 소리내서 크하하하하 웃더니 알긴 알아? 어-? 하는거야

 

 

"..알아!"

"알면 다행이네-"

"..진짜 미안해.. 막, ..나 무거운데 업힌것도 미안하고.. 막.."

"어?ㅋㅋㅋㅋㅋ"

"..다이어트 안해서 미안해ㅠㅠㅠ"

"야, 너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그 놈의 술..ㅋㅋㅋㅋㅋㅋ

잘 나가다가 이상한 걸로 미안하다니까 진짜 빵 터져서 웃는데, 나는 미안하다고 대성통곡을 하고..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둘 다 미친 줄 알았겠네..ㅎㅎ..어후..ㅎㅎㅎㅎ..

 

한 참을 종대 등에서 훌쩍이니까 종대 옷이 다 젖어서.. 막 그것보고도 손가락으로 쿡쿡찌르면서 미안하다니까 그만해- 하는데,

그 와중에 난 근데 미안해도 김종대한테 붙어있을거야. 그래서 미안해. 아니, ..응.. 미안해. 하고 헛소리..ㅋㅋㅋㅋㅋㅋ

 

 

"뭐래-ㅋㅋㅋㅋㅋ"

"..종대야아"

"응, 나 있어- 왜-"

 

 

종대는 이제 웃다가 숨 넘어갈 지경인데, 내가 갑자기 진지하게 부르니까 자기도 진지해져서 내 말 받아주더라

내가 종대 목덜미에 뽀뽀하면서 ..진짜 많이 사랑해, 알지? 하니까 애가 몸이 멈칫, 멈춰섰다 모르겠는데? 하는거야

 

 

"..거짓말 하지마-"

"아, 아파아-"

 

 

내가 뒤에서 광대 올라온거 보이길래 볼 툭툭치면서 거짓말 하지말라니까 아프다면서 한 손으로 내 손 잡고 무는 시늉하는데,

하지마아! 하지마! 하면서 막 몸 비트니까 어후, 야, 나 진짜 허리 아플 것 같아. 내려와- 하길래

꼭 붙어서 목이랑 얼굴선 근처에 보이는대로 뽀뽀해대니까 푸스스 웃으면서 ..못살아 진짜.. 하더라

 

근데 가는 내내 클럽이니 뭐니 한 번만 더 해보라고, 확 이렇게 업어서 강에 던져버리던지 할거라고 막 잔소리하면서 혼내길래

그렇게 끝까지 붙어있다가도 결국엔 내가 내 발로 종대 등에서 내려왔어..ㅎㅎㅎㅎ..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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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닉 신청 후 확인은 필수!!

+) 암호닉은 항상 받지만 신청하실때 가장 최근 편에 [신청하는 암호닉] 으로 눈이 나쁜 작가의 눈에 띄게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합니다!

 

 

+) 오늘 분량 작네요..후....

전 항상 싸우게 만들고 싶습니다만.. 쉽지않아요..ㅋㅋㅋㅋㅋㅋ 뭘 연애를 해서 싸워봤어야..(이하생략..)

사실 종대글은 자급자족인 기분..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ㅠㅠ

 

+) 추천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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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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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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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맨날싸우고 화해하는게 더설레 ㅎㅎㅎㅎㅎㅎ종대야 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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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슈웹스에여!으유 증말 이커플 ㅜㅜㅜㅜㅜㅜㅜㅜㅜ먼디귀엽다고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아ㅜㅜㅜㅜ구ㅡ야ㅓ우우ㅜㅜㅜ카와이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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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김다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가짱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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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뽀뽀입니다. 윽 귀여워요ㅠㅠㅠㅠ 술주정부리는거도 귀엽고 그거 다 받아주는 종대도귀엽고ㅠㅠㅠ 잘보구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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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어후 다정해ㅠㅜㅜㅜㅜㅠㅠㅜㅠㅜㅜㅠㅜㅜㅠㅠㅜㅠㅜㅠㅜㅜㅜㅠㅠㅜㅠㅠㅠㅜㅜ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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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알파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안될꺼알면서괜히한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취한거 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고막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ㅓㄹ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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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ㅜㅜㅠㅠㅠㅠㅠ우리종대또츤츤거리면서옵어주고결국에는다받아주네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다정우ㅐ끝판왕이구나노가ㅜㅜㅜ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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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종대는왜 싸우는것도 설레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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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헐ㅠㅠㅠㅠ싸워도 달달하네ㅠㅠ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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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ㅠㅠㅠㅠㅠㅠㅠ김다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업어주는거봐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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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하ㅏㅠㅜㅜ진짜이커플은보면볼수록..짱이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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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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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으아아아 ㅎㅎㅎ 싸워도 이렇게 데릴러 와주응 종따라니 ㅎㅎㅎ 좋당좋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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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싸우는것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해서 다행이야~포장마차 아주머니 츤데레 너무 웃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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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촛불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클럽을왜가여ㅠㅠㅠ종대가옆에있는데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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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아 설렌다..........설렌다!!!!@!!!!!!!!!!!!!다정다정....자상자상......김종대가 짱인거 같다ㅜㅜ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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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종대야ㅜㅜㅜㅜㅜㅜㅜ너때문에 요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가 이상형이 바꼈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는 사랑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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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김다정ㅠ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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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보수의 끝판왕 종대에여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종대 설레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의 ㅎ화내는것만 나와ㅛ눈데 설레는 이유쪼무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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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화해해서다행이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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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종대 화내는데 내가 막 심쿵....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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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 잘풀려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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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아이고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 김종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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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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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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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하...............설..ㄹㅔ인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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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작가님 처음부터 정주행 쭉하고 있습니다 잘보고 가요 하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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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ㅠㅠ어후 김드ㅏ정.....ㅠㅠ...... 욕하는것도 섹시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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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미안해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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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아진짜ㅠㅠㅠㅠ둘이너무귀엽게싸워요ㅜㅠㅜㅠㅠ그리고또화해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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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추ㅐ중진담 인가여 후후 이런거 좋져 헤헿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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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종대야 ㅜㅠㅠㅠㅠ 대박이다 ㅠㅠㅠㅜ 작가님 ㅠㅠㅠㅠㅠ 설레 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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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핳ㅎㅎㅎㅎㅎㅎ알콩달콩 부럽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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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종대같은남자친구 원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그래도 잘 풀려서 다행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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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내가무슨클럽이야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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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ㅠㅠㅜㅜㅜ좋당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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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스아실 한번쯤은 클럽에 가는 모습도 보고 싶었는데..(소곤) 그래도 항상 기승전 종대 등이라서 뭔가 믿음직스럽고 꿀 떨어지는거 있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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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다정이ㅠㅠㅠㅠ 너넨 싸우지마ㅎㅎㅅㅇ 어짜피금방화해할꺼면서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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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종대 너무 다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잘못해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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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어휴ㅠㅠㅠ이 달달한 커플드류ㅠㅠㅠㅠㅠㅠ퓨ㅜㅠㅜㅠㅠㅜㅜㅜㅜ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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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아유 달달해라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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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사실 저도 둘이 싸우는거 굉장히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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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종대야ㅠㅠㅠ 싸워도 어쩜 저리 달달한지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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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귀엽게 화해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쨌든 빨리 화해해서 다행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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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추석맞이 정주행중이에욤~~~~ㅋㅋㅋㅋ커플 싸움은.칼로 물배기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재밌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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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여주도 귀엽고 종대는 자상하고ㅠㅠㅠ둘이 연애하는 거 보고 있으면 저도 설레서 막 엄마미소 짓게 되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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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하우ㅜㅜㅠㅠㅠㅠ저 김다정ㅇ ㅠㅠㅠㅠㅠㅠㅠ종대같은 남자가 어디있을까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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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읽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 미뤘던 글인데 왜 제가 이글을 미뤘는지 진짜 몰입도 너무 잘되고 재밌어요 소재도 신선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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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싸워도 이렇게 잘풀려서 다행이다ㅠㅠㅠ 근데 좀 더 심각한 싸움이 보고싶네요..ㅎㅎㅎㅎ 싸움을 즐기는 1인이랄까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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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여주도 착하고 종대도 착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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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보호자동반 견학다녀왓다에서 뿜었당ㅋㅋㅋㅋ겁나 이렇게 빨리풀리고 그런커플이어딧냐ㅠㅜ 자기주장 내세우기도바쁜데ㅜㅜ 나이커플정말 사랑하잖아용ㅠㅠ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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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요란후니입니다.
정말 싸유눈게 일상이면서도 이렇게 잘 풀리는 종댜 커플은 정말 없을꺼예요ㅠㅠㅠ 종댜여 사랑한다ㅠㅜ

9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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