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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전체글ll조회 547

요즘 들어 공부 한답시고 네 관심이 식은 것 같아

이럴 때면 늘 꺼내는 카드가 있지

한 여자애(남자애?) 잡아다가 바람피기

시작한지 일주일 됐나? 교실에서 한창 의미없이 노닥거리고 있는데 네가 교실 뒷문을 열고 들어와

바람 핀 상대는 놀라서 떠난지 오래고

너는 복잡미묘한 표정이야, 질투와 질림이 뒤섞인

(그래도 어차피 너는 날 못 떠나겠지)

 

"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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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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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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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딱딱히 굳은 얼굴로 널 바라보다 교실 밖에 있는 예의 남자를 가리키는) 누구에요, 저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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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 손 따라 시선 옮기다가 어깨 으쓱하는) 아는 애, 밖에 덥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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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지겹지도 않아요, 이러는 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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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러는 거라니, 내가 뭐라도 한 것처럼 말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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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신경질적으로 제 머리를 헤집는) 이번엔 왜 또 그러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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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가만히 바라보는) 내가 뭘. 근데 요즘에 공부 열심히 하더라, 재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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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네 목소리를 느끼곤 조금 누그러진 목소리로) 이제 공부 해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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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제? (교실 벽에 걸린 시계를 흘끔 바라보는) 야자 해 오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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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안 해, 하루쯤은 걸러도 괜찮겠죠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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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희 담임 때리잖아, 그럼 같이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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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같이 가달라는 표정 해 놓고, 왜 물어요 (네 어깨를 감싸고 옆모습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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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시선 바닥에 고정해놓고 의미없이 발 구르다가)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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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말 없이 고개 끄덕이고는 교실 나서는) 오늘은 무슨 일 없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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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방금 그거 빼고는 (덤덤하게 말하며 복도 가로질러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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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걔랑 놀지 마, 기분 나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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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걔 말고 선배. 왜? 좋은 애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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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나보다 좋은 애 아니잖아, 그래도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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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말고 친구로써. 좀 천천히 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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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걘 너 친구로 생각 안 하잖아요, 너도 그걸 알잖아 (높아지는 언성으로 말하곤 입 다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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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미묘하게 웃음짓는) …그런 사이 아니야, 왜 오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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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빈정거리는 말투로) 그런 사이 아닌데 손도 잡고 히히덕대? 좋아 죽으려고 하던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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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는 나랑 손 잡아도 안 히히덕거리잖아 (조금씩 작아지는 목소리로 말하는) 한 번 느껴보고 싶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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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네 손 세게 움켜쥐고 빤히 바라보는) 손만 잡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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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고개 돌리고는 묘한 표정 짓는) 기억이 안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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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싸늘해진 얼굴로 벽 쪽으로 몰아붙이는) 거짓말 하지 마라고 했죠,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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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등에 벽 닿자 아랫입술 한 번 짓씹는) …거짓말 아닌데? 손만 잡았나보지 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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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지친 제 얼굴을 쓸어내리고 한숨 쉬는) 제대로 말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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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안 했다고 그러면 믿을 거야? (자조적으로 조금 웃고는 너 밀어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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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했어요? 어디까지 했는데, 여기도 건드렸어? (네 팔목 붙잡고 볼 툭툭 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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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인상 찡그리며 네 손 밀어내는) 기분 나빠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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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나보다 나쁘겠어? (네 어깨를 잡아 쓰다듬으며) 정말 손만 잡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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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랫입술 꽉 깨물고 한참 씩씩거리며 숨 고르는)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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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가만히 널 바라보다 살짝 끌어안는) 이건 나랑만 할 수 있는 거잖아, 그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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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 어깨에 고개 파묻고 한참 머뭇거리다 허리 끌어안는) 나야 모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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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알고 있잖아 (네 팔 더 끌어당기고 목덜미 살짝 깨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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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콧잔등 찡긋이며 어깨에 고개 비비는) 질투 얼마나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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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 (제 품 안에 네 얼굴 묻게 하는) 너, 슈거가 기대하는 만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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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제서야 품 안에서 작게 미소짓는) 응… 이제 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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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아직은, (네 뒷머리 살살 쓰다듬으며) 또 그럴 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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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가 또 이렇게 하면 (안 하겠단 말은 절대 안 하고 네 품에 더 기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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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널 세게 끌어안으며 목덜미에 입술을 찍는) 또 그래봐요, 어떻게 되나 궁금하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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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헤어지자고 할 거야? …숨 막혀 (품 안에서 몇 번 움직이려다 포기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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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아무도 못 만나게 가둬버릴 거예요, 알겠지? (으르렁거리듯 네 귀에 속삭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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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몸 부르르 떨며 네 허리 끌어안은 팔에 힘주는) 지금도 이렇게 가두고 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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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못 나가요, 내가 풀어줘도 여기 있어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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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가 풀어주는데 뭐하러 여기 있어? (일부러 짓궂게 말하며 너 올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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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짙은 눈빛으로 내려다보다 이마에 키스하며) 못 떠나잖아요, 나도 슈거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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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눈 느릿하게 감았다 뜨는) …집에나 가자, 계속 이러고 있다가 누가 보면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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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마음만 같아서는 누구나 봤음 하는데 (진지하게 말하곤 입술에 한 번 더 키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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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누가 보면 혀 깨물 거야 (콧잔등 찡긋이고는 네 볼 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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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네 목덜미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입술 진하게 겹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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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자기 쪽으로 너 끌어당겨 몸 밀착시키고는 네 아랫입술 혀로 축여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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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네 입술 삼키듯이 빨아들이고 급하게 혀 밀어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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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에게 밀려 벽에 뒷통수 닿자 움찔하며 혀 짙게 섞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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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뒤통수 손바닥으로 감싼 채 네 몸을 더듬으며 혀 얽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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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한창 키스에 열중하다 인기척 들리자 화들짝 놀라 입술 떼어내며 네 가슴팍으로 고개 파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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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힐끔 고개 돌려 확인하고는 네 머리 쓰다듬는) 고개 들어요, 아까 걔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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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고개 살며시 들어 너 바라보다 자기 심장 쓸어내리는) 집에 가자, 신경 쓰여서 안 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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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질척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다 목가에 입술 마구 부비는) 내 건데, 누가 넘보려고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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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지럽다는 듯 키득거리며 몸 피하려는) 누가, 응? 아 간지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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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저 새끼요, 아직도 여기 있네 (허리 움켜쥐고 핥짝거리다 고개 들어 턱에 키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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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또 이런식으로 굴 꺼에요? 재미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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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뭘 어떻게 굴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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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저번엔 여자더니, 이번엔 남자? 아예 대놓고 홍보를 하고 다니지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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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쟤랑 잤냐? 누가 듣겠다 조용히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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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 여기 우리 둘 말고 또 누가 있는데요? 아, 아까 나갔던 그 새끼? 밖에서 듣고 있으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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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 새끼라니, 엄연히 네 선밴데. 집 안 갈래? 공부는 다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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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나 집에가면 한 번 더 붙어먹으려구요? 그렇겐 못 둘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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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못 두면? 나 약속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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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취소해요. 지금 내가 중요해, 아니면 그깟 약속 잡았다는 나부랭이들이 중요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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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바깥 흘끗 바라보다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는) 어차피 야자 할 거 아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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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한 번 빠지면 될 꺼 아니에요. 그거 투정부리려고 이러는 거 아니야,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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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닌데 (하면서도 살짝 웃고는 주머니에 핸드폰 꽂아넣는) 내일 혼나잖아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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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내가 야자라도 꼭 해줬으면 하는 눈치네요, 어디로 통통 튈까 불안해서 눈에서 뗄 수가 있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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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방 챙겨와, 여기서 기다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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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챙겨올 것도 없어요. 어차피 오늘 가방도 안 들고 왔고. 여기 쭉 있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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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계속 있었어 내가 아까 보낸 카톡 보긴 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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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공부했는데 어떻게 봐요, 뭐라고 보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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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석식 같이 먹자고 (물끄러미 바라보다 고개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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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오늘 맛 없는 거 나와. 풀만 잔뜩 나와요.(네 턱 잡고 다시 고개 바로 돌리는)여기서 그 선배님이랑 뭐했어요? 아무도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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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무덤덤한 눈으로 너 바라보다 시선 내리까는) 뭐라도 했으면 하는 눈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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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이런 재롱에 어떻게 반응해줘야 하는지 고민하는 눈친데요.(살짝 고개 숙인 네 얼굴 쓰다듬으며 다시 고개 바로 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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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서, 고민 다 했어? (네 손 털어내고는 책상에 올라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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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네 앞에 서서 가만히 내려다보는)글쎄요. 대답 듣고 결론 내려질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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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발 이리저리 흔들며 시선 안 마주치는) 뭐 했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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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손이라도 잡았으면.(흔들리는 다리 부드럽게 잡는)어떡할 거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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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모르겠는데 (허벅지 미약하게 움찔하다가) 걔가 내 손 예쁘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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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허벅지까지 손 올려 네 어깨에 턱 받치는)몰라? 입이라도 맞댔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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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허공 바라보다 몸 움츠리는) 뺨에 했어도 화 낼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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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응. 달려가서 박살내버릴거에요.(목덜미에 고개 묻으며 실실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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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걔를? (네 뒷머리 만지작거리며 중얼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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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너도 가만히 두진 않을 거에요.(고개 살짝 돌려 네 목젖에 가볍게 입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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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선배라고 불러야지 (마른 침 삼키며 창문을 통해 밖 바라보는) 아직 안 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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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무슨 뜻이야, 정말 뽀뽀라도 했단 거야?(일그러지는 얼굴 참으며 고개 떼고 너와 눈 마주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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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눈 마주하다가 슬며시 시선 돌리는) 안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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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네 손 잡아 톡톡 건드는)…누가 마음대로 손 잡으랬어요? 이게 니 꺼에요? 내 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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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힌 손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살짝 웃는) 걔가 잡았어, 난 잡으라고 한 적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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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그래서? 그거 잡게 놔둔 게 잘한거라고?(웃는 네 모습에 어이없는 듯 허 하고 웃는)잘한거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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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 잘못했어? (일부러 신경 긁듯 말하며 조금 더 웃어보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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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그럼 니가 잘한거야?(이빨 꽉 물며 네 팔뚝 세게 잡는)그 새끼가 손만 잡았다는 거 진짜에요? 거짓말 하는 거 싫어해, 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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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팔 살짝 비틀며 인상쓰고 고개 떨구는) 봤잖아 손만 잡는 거, 왜 키스라도 했을까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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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그 전부터 계속 여기 있었다며, 내가 뭐했는지 어떻게 알아요?(다른 손으로 네 고개 다시 들어올리는)고개 들고 나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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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똑바로 시선 마주치며 눈 매섭게 뜨는) 그래, 네 말마따나 네가 뭘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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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그래서 말하라고 하는 거잖아, 내 말이 말 같지 않나 봐요, 지금?(표정 딱딱하게 굳히고 잡은 손에 힘 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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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좀만 더 신경 썼으면 이럴 일도 없어. (점점 죄어오는 손에 고통 느끼지만 애써 무시하는) 놔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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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시험 기간에, 그럼 어쩌라구요. 신경 안써서 다른 남자랑 붙어먹었다고?(손 놓으며 짜증스럽게 머리 헝크는)좋네요. 이게 소홀하면 저거. 만날 사람도 많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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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아무 말도 못하고 입만 달싹거리다 가방 챙겨들고 교실 나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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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가방 챙기는 것 가만히 보다 따라 나서 어깨 잡아 돌리는)같이 가자며. 변명 할 말 없다고 생각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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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 이제 속 시원해? (다시 몸 돌려 빠른 걸음으로 복도 가로질러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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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더 열불 나 죽겠는데요, 누가 화난다고. 그만해.(작게 한숨쉬며 네 손목 잡아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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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입 꽉 다물고 따라 걷다가 다른 한 손으로 핸드폰 만지작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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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내일 맞을 거 각오하고 야자까지 빠져준 애인한테 너무 무심한 거 아닌가.(손에 깍지 껴 주곤 물끄러미 네 핸드폰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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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갈래? (무덤덤한 표정으로 너 바라보며 깍지 낀 손 살짝 빼내는) 맞으면 고생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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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깊게 한숨쉬며 고개 돌렸다 웃으며 네 어깨 감싸안는)이왕 나왔잖아요, 얼른 나가자. 신경 못써준 만큼 예뻐해줄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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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오늘만? (허탈하게 조금 웃으며 네 쪽으로 몸 살짝 기대는) 그래, 그러자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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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내일도?(조금 누그러졌는지 네 머리 만지작이는)조금만 참아요. 이게 다 선배 먹여살리려고 하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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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고개 조금 흔들어 손 털어내는) 내가 왜 참아야 되는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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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그럼 나중에 우리 뭐 먹고 살아요?(작게 웃으며 고집스럽게 머리카락 손으로 빗어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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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랑 안 살아 (일부러 네가 상처받을 말 골라 하고는 핸드폰 꺼내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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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표정 굳자 다시 억지로 웃는)…그럼 아까 그 선배랑 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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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걔랑 왜? (핸드폰에 시선 고정하다가 너 흘끔 바라보는) 좋은 점은 있겠다. 보여? 얜 답장 1분 안으로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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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눈살 찌푸리며 머리 세게 헝클어대는)투정 받아주는 것도 정도가 있어요. 이 정도 했으면 적당히 재미 봤잖아요, 슬슬 끝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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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깟 메세지 하나 확인하는데 얼마나 걸리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웠어? (서서히 목소리 작아지며 핸드폰 만지작거리다 시선 떨구는)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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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핸드폰 뺏어들어 그 남자 연락처 차단해놓고 지워버리는)누가 공부하는데 핸드폰을 켜놓고 해요, 앞으론 연락하지마요, 아는체도 하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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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네 하는 행동 물끄러미 바라보다 작게 한숨 내뱉는) 마음대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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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핸드폰 네 주머니에 넣어주고 다시 손 잡아주는)앞으론 핸드폰 켜놓고 할께요. 이번 시험 중요해서 그래요. 너무 서운해하진 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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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 말 가만히 듣고 있다가 못 들은 척 무시하는) 집 비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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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우리집은 언제나 비죠. 집에 갈래요?(손에 힘줬다 풀었다 반복하며 네 표정 살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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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앞만 바라보며 걷는) 응, 자고 가도 되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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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기대해도 돼요?(장난스럽게 웃으며 어깨 감싸안는)표정 좀 풀어요. 안 불편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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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뭘? (흘끔 바라보다 다시 고개 돌리는) 내가 어떤 표정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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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아무말 않고 괜히 바닥 툭툭 쳐대며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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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잡힌 손 살짝 빼내고는 느린 걸음으로 걸어 조금씩 뒤쳐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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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손 빼내자 뒤 돌아보며 물끄러미 쳐다보는)뭐가 문제인지 말해줘요. 그럼.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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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가만히 너 바라보다가 한숨 내뱉으며) …그냥. 다음부터는 확인이라도 좀 하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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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네 앞으로 가 고개 숙여 입에 가볍게 입 맞추는)미안해요. 내가 신경을 못 썼어, 괜히 이 쯔음만 되면 스트레스 받는 거 알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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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살짝 굳어진 표정으로 있다 네 허리 살며시 끌어안는) ……. 싫다. 시험 끝나고 볼래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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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그런 게 어딨어요, 아마 말라 죽을 거에요. 나.(네 허리 감싸안으며 토닥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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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한참 말 없이 안고있다가 살며시 떨어져나오는) 그래 보이진 않는데, 넌 항상 그렇잖아. 항상 나 혼자만 안달내하고, 연락도 매일 내가 먼저. 같이 공부하는 여자애 전화는 받으면서 내 전화는 받지도 않고. …나는 매일 집에 혼자 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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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원래 성격이 섬세한 타입이 아니잖아요. 응?(다시 끌어안으며 네 머리에 코 부비는)그리고 그 여자애 전화는 그 때 한 번 받은거에요. 정말. 앞으론 혼자 보내는 일 없을거에요, 미안해요. 혼자 둬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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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 떼어내려다 포기하고는 기운 없이 어깨 축 늘어트리는) …그래 네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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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진짜에요. 믿어줬으면 좋겠는데.(네 턱 잡고 입술에 꾹꾹 도장 찍듯 뽀뽀해주는)난 선배밖에 없는 거 알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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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약간 움찔이며 뽀뽀 다 받아주고 고개 느릿하게 끄덕거리는) 누가 아니래? 집에나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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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어깨 으쓱이곤 뒤에서 너 끌어안았다 놓아주는)집에 아이스크림 있으니까 화 풀어요. 웃는 얼굴 보고 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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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안 났어. …났으면 네가 나야지. (흘끔 바라보고는 천천히 걸음 옮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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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네 허리에 팔 두르곤 따라 걷는)알긴 아네요. 나도 잘못한 거 있잖아요. 이번만 퉁 쳐줄께요. 그러니까 좀 웃어보지 그래요, 이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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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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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뭐야, 문제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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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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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왜? 나랑 만나는 건 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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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뭘 했다고 자꾸 이런 태도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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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화 가까스로 눌러 참고 네 팔목 붙든 채 질질 끌고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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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진짜로 그랬으면 좋겠어? (서서히 벽 쪽으로 몰아세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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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울먹이는 것에 살짝 당황하는) …아니, 그게 그러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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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같이 가자 제발,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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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작게 한숨쉬고 다가가며) ..후우, 그래, 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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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오는 거 바라보고 살짝 웃는) 뭐하다 왔어, 공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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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너 웃는거 바라보다가 고개 절레절레 젓고) 그래, 공부했지. 넌 놀았나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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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책상에 걸터앉아있다가 내려오는) 알잖아 나 원래 공부에 관심 없는 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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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너 빤히 바라보다가 작게 한숨쉬고) ..그래서 다른 여자애랑 놀았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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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잠깐 얘기한 거. (달래듯 네 어깨 끌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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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멍하니 안겨있다가 너 밀어내고) 됐어, 하던 얘기 마저해. 난 가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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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인상 미묘하게 찡그리며 네 팔 붙잡는) 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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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뒤 돌다 니가 붙잡자 멈칫하고) ...왜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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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같이 가자. (화 참는 듯 약간 억눌린 목소리로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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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미묘한 니 목소리 못알아차리고 그냥 니 손 뿌리치며) ..됐어. 혼자 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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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같이 가자고 그랬잖아 (다시 한 번 팔 잡아 몸 확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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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니 팔에 확 돌려져서 너 마주보고) ..왜 그러는데. 나 공부해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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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야자? (비아냥이듯 말하고는 정색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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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그래, 야자. (니 얼굴 잠시 바라보다 고개 돌리고 손목 빼내려하는) 이거 좀 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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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잡은 손에 힘주며 표정 서서히 굳어지는) 째 오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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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아픈지 살짝 찡그리다 이내 굳은 표정으로 너 바라보며) ..싫어. 내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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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좋게 말 할 때 듣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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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계속 안놔주자 찡그리며 손목 이리저리 비틀어대고) ..왜 그러는데. 이건 좀 놓고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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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같이 가자, 집에. (잡은 손에 힘 살짝 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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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니 손 탁 뿌리치고 반대쪽손으로 손목 감싸쥐며) ..나 야자할거라니까. 아까 그 여자애랑 같이 가면 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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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자기 이마 짚다가 한숨 내뱉는) 제발, 애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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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니가 한숨 쉬자 입술 꼭 깨물고 너 바라보며)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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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다시 부드럽게 네 손목 쥐며 눈 마주치는) 미안해,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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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너랑 눈 마주치자 고개 푹 숙이며) ...니가 왜 사과를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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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다 미안해, 내가 사과할 일 맞잖아 (네 뺨 부드럽게 감싸쥐고 눈 마주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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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흔들리는 눈빛으로 너 바라보며) ..아니야. 니가 뭘.. (고개 숙이며) 진짜 바람났대도 난 할 말 없는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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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손목 잡은 손 내려서 슬쩍 손 깍지껴 잡는) 아, 집에나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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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손 꼭 잡으며 너 올려다보다 픽 웃고는) ..알았어, 대신 오늘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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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 놈의 야자, 야자랑 사귀냐 (투덜거리며 천천히 손 잡은 채로 걸음 옮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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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니 손 맞잡은 채로 옆에 살짝 떨어져서 걸으며) 공부해야지. 둘 중에 하나는 해야할 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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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시험 기간에만 해라 공부는 뭐 허구한날 공부야 (잡은 손 끌어당겨서 옆에 세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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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딸려가서 어쩔 수 없이 옆에서 걸으며) ..공부는 평소에 하는거야, 임마. 너도 여자애들이랑 노닥거릴 시간에 공부나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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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연애 공부, 너가 어떻게 하면 더 좋아할지 미리 테스트 하는 거라고 해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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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 또. (픽 웃고는 그저 앞만보고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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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왜 말이 안 돼? (투덜거리며 잡은 손에 힘 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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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내가 보통 여자애들이랑 같냐? 난 걔네들이 좋아하는 거 별로 안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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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럼 뭐 좋아하는데, 아… 나? (장난스럽게 이죽거리며 너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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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너 바라보고 어이없는지 픽 웃으며) 아닌데? 너보다야 말 잘 듣는 애들이 좋지. 공부도 잘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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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다 찐따같이 못생겼잖아, 공부는 좀 덜 해도 잘 생긴 내가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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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흐응.. (심드렁하게 너 바라보고) 잘생겼나? 내타입은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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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야 이, (뭐라 말하려다 입 다물고 빠른 걸음으로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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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어어- 야, 왜이래, 어? (빠르게 걷는 너때문에 종종종 쫓아가며) 어디가는데- 좀 천천히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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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 빨리 오면 되잖아 네가 (괜히 약간 신경질적인 어조로 대답하고는 입 다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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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니 뒷통수에 대고 주먹 들어보이다 이내 내려놓고 종종종 빠르게 걸으며) 어디가는데- 어? 가방 갖고 가야지, 집에 갈거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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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 몰라, (흘끔 돌아보고는 다시 걸음 옮기는) 가방이 뭐 대수냐 어차피 든 것도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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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고집에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 절레절레 저으며) 니 마음대로 하세요. 어차피 내 말 듣지도 않는거. (어디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종종 쫓아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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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밖으로 나오자 찬 공기에 괜히 신경 쓰이는 듯 너 흘끔흘끔 바라보는) …안 춥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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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입 삐죽이며) 안추워. 지방이 튼튼하게 지켜주고 있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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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살짝 인상을 찌푸리고)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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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똑마로 시선 마주하며) 뭐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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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한숨을쉬며)이여자,저여자 다만나고 다니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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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언제 그랬어, 내가 쟤랑 뭐 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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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했건안했건 너랑 사귀는건 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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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서 아무 짓도 안 했다잖아, 왜 그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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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됬다됬어 너한테 무슨소릴해(뒤돌아서며)아까 그애랑 더놀아 나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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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에게 다가가는) 화 났냐? 왜 그래, 같이 가기로 했잖아 오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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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화안났어 나 먼저갈꺼니까 혼자오든 아까 걔랑오든 알아서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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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랑 갈 거라니까, 왜. 오늘도 야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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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야자안해 넌 나랑 간다는놈이 그렇게 다른여자랑 히히덕거리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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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 기다린 거야 왜 못 믿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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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후..넌 항상 이런식이지 또 싸울께뻔한데 어떻게 같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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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가 이상한데서 화만 안 내면 안 싸워, 오빠 맘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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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화안낼려해도 아 진짜 몰라 미워죽겠으니까 저리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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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진짜 미워? 응? 애기야, 나 좀 봐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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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고개 휙 돌리며)응 진짜 미워 안볼꺼야 아까걔랑가 나먼저갈꺼야 이럴꺼면헤어지자 힘들어(발걸음을옮기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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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헤어지자는 말을 뭐 그렇게 쉽게 해. (억지로 화 조금 참고는 어색하게 웃으며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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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모르는척 계속 빠르게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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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조용히 입 다물고 계속 뒤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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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갑자기 가다가 뚝 멈추고)언제까지 따라올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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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가 멈추자 뒤에서 끌어안는) 너가 마음 풀 때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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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팔을풀고 뒤를돌아 널 마주보고)오빤 항상 이런식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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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왜, (앞으로 돌리자 더 좋다는 듯 아예 세게 끌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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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이거놔 나 아직 기분안풀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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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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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뭐야, 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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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쟤 몰라? 3반 박지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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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쟤랑 왜 있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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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잠깐 물어볼 거 있대서, 공부 다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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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나랑 사귀지말고 쟤랑 사귀지그래? 한두번이냐고 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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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무슨 내가 그런 습관이라도 가진 것 마냥, 얼굴 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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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너랑 더이상 무슨 얘길 하겠어, 나 간다. 따라오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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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인상 써지는 것 억지로 펴며 따라가는) 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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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따라오지 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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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말 좀 하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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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무슨 말? 할말이 있어? 너 이러는 것도 지친다,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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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가방 챙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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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너하고 같이 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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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 가방 억지로 챙겨드는) 따라와 제발 조용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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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가방 빼앗아 들며) 내가 왜? 봐주는 것도 한두번이야,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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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봐주는? (미묘한 웃음 짓다가) 봐준다고, 네가 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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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내가 너 좋아한다고 하니까 그리 재밌어? 그래, 넌 그렇겠지. 근데 난 이제 더이상 못보겠어서요, 갈거야 말리지마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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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야, 그런 말이 아니잖아. 어? 좀 멈춰봐 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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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가지고 놀렸으면 이제 적당히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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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누가 널 가지고 놀았는데. 말을 왜 그렇게 하냐,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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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니가 어떻게 했는지부터 생각해줬음 좋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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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왜 이렇게 사람 마음을 모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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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니가 내 마음 알면 이러면 안돼는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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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왜 울려고 그래, 나 좀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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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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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애기야, 응? 오빠 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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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우는 얼굴 가리며) 그니까 나한테 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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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를 품으로 끌어안아 등 토닥이며 쓸어주는) 미안해, 오빠가 미안해 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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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난 너,밖에 없는,데 왜 나한테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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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알지, 다 아는데 괜히 심술 나서 그랬어 응? 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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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항상 자기 생각만, 해..나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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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안 그럴게 앞으로, 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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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더 꽉 안기며) 응, 그러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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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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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잘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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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가 누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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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레임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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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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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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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자고 내일 볼까? 우리 아가 졸리면 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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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끙으끙끙끙끙끄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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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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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니요 더워 더워주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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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저씬 왜 추웠지? 이상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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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창문 열면 춥고 닫으면 더워요 그래서 고민중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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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음, 얇게 입고 창문을 닫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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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저씨 짱 똑똑하네요. 근데 성규는 윗 옷 안 입고있어서 더 얇게 입을 수가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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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야하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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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근육을 키우면 더 야하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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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으아., 여태 낮잠자구 다 놓쳤네, 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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