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교생선생님 온다길래 신나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들어오는 선생님 보고 살짝 실망함
우리의 야유소리에 살짝 찡그리더니
"왜, 실망했어?
나 91년생인데."
라며 투덜대는 지동원
2. 체육시간에 덥고 찝찝해서
운동장 한 가운데에 털썩 앉아서 짜증내니까
옆으로 와서 톡톡 치면서
"너 그렇게 앉아있으면 엉덩이 커진다."
라며 웃으며 놀리는 손흥민
3. 교생선생님 가실때가 되서
마지막 깜짝파티를 해줌
눈물 흘리면서 전화번호 칠판에 적어주더니
"너네.. 꼭.. 연락, 해야해…. 알겠지..?"
라며 울면서 말하길래
나도 괜히 눈물이 그렁그렁 맺힘
그런 나 보더니
"넌 또 왜 울어.."
라며 끅끅 울며 내 눈물 닦아주는 홍정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오늘 교생쌤 가심
그리고ㅗ 우심..
바보..
멍청이..
왜 울어여..
못생긴 얼굴 더 못생겨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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