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댓망하자!

자유망할래???

아니면 브금에 맞춰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익슨이와

선수할래??????

싱크 안돌아가면 밑에꺼하자

흐히히

도망가면 나도 도망갈구야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후훗!!!!! 내가 한빠름 하죵 오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잖여 잉.. 너무 좋아.. / 김주영 / 권태기톡할래요? 음.. 권태긴데 달달하게 서로 바빠서 많이 못만나니까 권태기가 온거! 그러다가 주영이가 불러서 오랜만에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하다가 행쇼~ 선톡해줄래요?

[일이삼]

오 왕빠르다

[일이삼]

반휘혈주의♥
.

야
살아있냐

[독자14]

훗!! 너무 빨라서 깜딱 놀랐쬬?

응 살아있따
왜왱왜??????

[일이삼]

ㅋㅋㅋㅋ
요즘
왜 이렇게 보기가
힘드냐

[독자21]

우리 둘다 바쁘니까 그르치
왜? 보고싶냐?

[일이삼]

어ㅋㅋㅋ
뭐
할말도 있고.
만날래?

[독자29]

그러지 뭐
어디서 만날건데?
우리집 앞으로 와
나갈게

[일이삼]

응
빨리 나오기나 해
ㅋㅋ

[독자40]

(대충 츄리닝에 머리 질끈 묶고는 나와)

[일이삼]

(핸드폰으로 장난치다가 너 나온거 보고 엉덩이 털고 일어서는) 일찍나왔네.

[독자48]

밤인데 뭐 준비할게 뭐있다고 (너 요리조리 둘러보더니) 살빠졌어?

[일이삼]

그냥…,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나봐. (베시시 웃는)

[독자56]

(살짝 웃고는)할말있다며 뭐야?

[일이삼]

요즘 우리 그, 권태기 같지 않냐. 오늘도 되게 오랜만에 만나고.

[독자64]

(웃다가 벤치에 앉아서 발만 내려다보고)아.. 그런가..? 왜.. 나랑 있으면 이제 안설레?

[일이삼]

(손가락 꼼지락대며) 응, 조금…? 아, 나쁜 뜻은 아니야, 진짜

[독자75]

아..그럼.. 너무 편해진건가?

[독자2]

흥민이! 한국와서 우리집에서 같이쉬는데
흥민이가.집구경하다가 내졸업사진본겈ㅋㅋㅋㅋㅋ
내가연하!
.
(사진보는지모르고 흥민이부르는)오빠! 나와서 밥먹어요-

[일이삼]

(큭큭 웃으며 사진보고있는) 어..어..큭..

[독자12]

(기다려도 방에서안나오자 방에들어가서 흥민이보고 깜짝놀래서 앨범뺐는)아! 오빠 지금뭐보는거에요! 아진짜... 아 내흑역사를...아....

[일이삼]

(배 잡고 푸하하 웃는) 와, 진짜웃겨 나 좀만 더 보면 안돼? 어?

[독자15]

(울상지으며)좋아요? 막웃겨?! 아 이런걸왜봐,진짜.. 오빠미워요.

[일이삼]

어, 야 화났어? 미안, 미안. 나도 나중에 내 졸업사진 보여줄게!

[독자22]

아,그거랑다르잖아요! 내졸업사진 얼마나 이상하게나왔는데!

[일이삼]

아니야, 너 귀엽게 나왔던데? 진짜 귀여웠어, 진짜

[독자30]

그,근데 왜웃어요..아 완전 우리학교 교복완전촌스러운데... 거기다가 저때는 나못생겼었단말이에요...

[일이삼]

아니야, 진짜 귀여웠어! 진짜야!

[독자3]

내꺼!!!!맨날 몰래 했었는데 부끄더워서..ㅋㅋㅋㅋㅋ오늘은 밝히고 해야징~상황뭐할까..

[일이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꺼 너 왜 안밝혀ㅕ 나 너 보고싶었ㅇ는데

[독자18]

ㅋㅋㅋㅋㅋ부끄더워서..☞☜나 보고싶었쪄?!

[일이삼]

ㅠㅠㅠㅠㅠㅠㅠㅠ보구디포또

[독자24]

ㅠㅠㅠㅠ나도 보고싶었져..내꺼랑 몰래 몰래 댓망하느라 힘들었따..

[일이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몰래몰래 하지마!!!!

[독자33]

아라쪙ㅋㅋㅋㅋㅋ처음으로 몰래 안하는 건데 주제 뭐할까..싱크가....

[일이삼]

돌려라돌려라싱크를돌려라

[독자47]

싱크가 안돌아가니까 카톡하다가 흐름댜로 가쟈..
.

흥민이.내가 연상!
.

자기야ㅑ
아가
흥민아
자?

[일이삼]

아니ㅣ
아니여
안자는데여
(메롱)

[독자49]

누나
심심하다..
택시가 안 온다..
춥다!

[일이삼]

헐
아직도 밖예요?
춥겠다 (눈물)
내가 데릴러
갈까요?

[독자57]

응ㅠ
오늘 너무 쌀쌀해ㅠㅠ
(눈물)
데리러 오면
고마운데
너무 늦어서..

[일이삼]

ㅠㅠㅠㅠ아
어떡하지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데릴러갈까요?
나
갈 수 있어!

[독자69]

진짜?
그럼..
데리러와줘!
근데
안 피곤해?ㅠ
.

어유 내꺼 야자까지 째고 왔쪄??

[독자4]

흥미니와따!아 상황뭐하지 싱크돌리고 싶은데 밤이라서 안돌아갘ㅋㅋㅋㅋㅋ

[일이삼]

흥미니 왔어?♥♥

[독자5]

응 왔어♥ㅋㅋㅋ상황 뭐하지?!

[일이삼]

지느랑 싸울래????♥♥

[독자10]

ㅈ...지느랑 어떻게 싸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일이삼]

그럼 지느랑 신혼할래?♥♥

[독자16]

헐 좋은데?♥♥♥

[일이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어서상황을줘

[독자23]

음...지느랑 나랑 신혼인데!!!!내가 요즘 몸이 좀 이상해서 병원에 가봤더니 임신이래!!!!!!야호!!!!!!!!그래서 지느한테 막 말하는거!!!

(문앞에 쪼그려앉아서 지느 기다리고있어)

[일이삼]

(너 발견하고 달려와서) 왜 여기 쪼그려 앉아있어. 여자가 아무데나 그렇게 앉는거 아니랬지-

[독자35]

(히히 웃으면서 니 손잡고 일어나)오빠가 빨리보고싶은데 어떡해요

[일이삼]

그래도. 다리 안 아팠어? 들어가자, 아직 바람부네-.

[독자44]

(연신웃으며 니 손 잡고 걸어가)오빠 볼 생각에 아픈지도몰랐어요 헤헿

[일이삼]

(반대손으로 머리 쓸어주며) 오늘따라 왜 날 그렇게 보고싶어할까, 우리 공주님이?

[독자50]

(기분좋은듯이 계속웃으며 집에 들어가서 쇼파에앉아서 티비를틀었는데 마침 애기가나오네?!)어 애기다애기 완전귀여워요!

[일이삼]

(애기 보며 아빠미소 지으며) 아, 귀여워. 나도 애 갖고싶다-.

[독자58]

(너 보고 웃으며)오빠 우리애기는 여자애기가 좋겠죠?

[일이삼]

(슥 내려다보며) 응, 아들이면 너가 아들이랑만 놀거같아서 싫어-,

[독자74]

(니 손 가지고 장난치며)우리딸 손은 오빠닮았으면 좋겠다 그쵸?

[독자6]

흥민이! 동갑연인이였는데 흥민이가 바람펴서 헤어졌어. 헤어질 당시에는 권태기였어서 흥민이가 되게 상처주고 그렇게 차였는데 막상 헤어지니까 흥민이가 후회되서 나 찾아오는거지!!! 끝엔 행쇼로..♥
.
(익숙하게 집으로 걸어오다가 문앞에 서있는 흥민이보고 굳는)

[일이삼]

(발끝 가지고 장난치다가 너 바라보며) 어, 왔네. 왜 이렇게 늦었어. 위험하게,

[독자27]

(입술 꾹 깨물고 바라보다가 그냥 지나쳐 집에 들어가려하는)

[일이삼]

(지나가려는 너 손목 잡으며) 아, 이젠 말도 안해준다 이거야? 그래도 오랜만에 봤는데 인사정도는 해줘라. 설마 아직도 화나있어? 미안해, 진짜-.

[독자36]

(한숨 푹 쉬더니 손목 빼내며) 너 지금 되게 웃긴거 알아? 손흥민-

[일이삼]

어, 나도 알아. 근데 너도 알잖아, 나 얼굴에 철판 잘 까는거.

[독자42]

(차갑게 바라보며) 그래서 얼굴에 철판 깔고 지금 나한테 온 이유가 뭔데?

[일이삼]

알잖아, 나 너 없이 안돼는거. 말도 안되는 변명 늘어트리러 왔어.

[독자54]

그래? ... 근데 어쩌냐, 난 이제 너 없이도 잘살수 있을거 같다.. (말끝흐리며 뒤돌아서는)

[일이삼]

( 달려가 문 못열게 문 앞에 털썩 앉는) 난 못살겠는데. 내 변명도 안들어주고 갈거야?

[독자59]

..너 진짜- (노려보고는 핸드백으로 퍽퍽 때리는) 어디 변명해봐!

[일이삼]

아, 아프잖아! 너 그거 버릇 고치랬지, 내가? …너가 익숙해서 그런거 같았는데, 헤어지고 나서 계속…. (미안해서 고개 푹 속이고 아무말 못하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일이삼]

(연락 없어서 화내며 집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며) 뭐야, 집에 있었으면서 왜 답장 안해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일이삼]

(인상쓰며 따라 방에 들어가며) 어, 나 만나는건 피곤하고 다른 남자랑 노는건 신나나봐?

[일이삼]

자순이가 너 손흥민이랑 같이 손흥민 집 가는거 봤다던데? 아니야? 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일이삼]

(살짝 눈썹 찌푸리며) 뭐? 과제?

[일이삼]

어…, 아 미안해요 진짜…. 구자순이 누나 막 걔랑 둘이 같이…, 오해해서 미안해요, 진짜. 네? 내 말 좀 들어봐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일이삼]

아, 그럼 어떡해요 걱정되는데. 오해한건 진짜 미안해요. 그래도 누나가 먼저 걔랑 과제한다고 말 해주면 좋잖아.

[일이삼]

(침대에 살짝 걸터앉아 슬며시 안으며) 울지마요, 네? 내가 다 미안해요. 나 다시는 화 안낼게요…

[독자8]

석영이가 멀리 있다보니깐 항상 사랑도 부족하게 주는 거 같고 익스니가 외로워 하는 거 같아보여서 질린다고 모질게 헤어지쟀어 익스니는 한참 괴로워 하다가 머리도 자르고 화장도 하고 아무튼 완전 분위기가 변한거야 그리고 두세달 뒤에 석영이가 시즌이 끝나서 들어온거야 비밀커플이여서 친구들 모임에 둘 다 어쩔수 없이 나오게 된거야 익스니가 좀 늦게 나왔는데 자리가 또 석영이 옆자리 밖에 없어 옆에 앉아 잘 마시지도 않는 술 한잔 두잔 다 받아 먹는데 석영이는 그게 마음에 안 드는 거야 그래서 익스니 손목 끌고 나왔어
.
.
.
(끌려 나와 손목 뿌리치며) 왜? 왜 끌고 나왔는데?

[일이삼]

너,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마셔? 나중에 또 토할거면서.

[독자20]

신경 쓸 일 아니잖아, 이제.

[일이삼]

… 그렇네, 그래도 걱정되잖아. 그만 마시고 이제 들어가.

[독자32]

걱정할 거 없어, 애들이랑 오랜만에 만났는데 내가 너 때문에 일찍 가야 되? 됐으니까 나 상관 말고 너나 재밌게 놀라고

[일이삼]

그런게 아니잖아, 지금. …그럼 술이라도 그만 마셔. 너 술 마시면 다음날 못 일어나잖아.

[독자38]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며) 질렸다며, 질려서 나한테 지쳐서 헤어지자고 한 건 너였거든? 남자친구처럼 굴지마

[일이삼]

(말없이 땅 보며 살짝 웃는) 아, 그랬었지, 참. 잊고있었네. 미안해, 남자친구 행세해서.

[독자45]

(다시 술 집으로 들어가려 뒤돌아서다 휘청이는)

[일이삼]

(달려가 잡아주며) 아, 진짜. 그러게 왜 술도 못하는 애가….

[독자53]

(손 밀쳐내고 눈물 고인 눈으로 올려다 보며) 나뻐, 너. 엄청 나빠

[일이삼]

(말 없이 눈물 닦아주는)

[독자63]

니가 헤어지쟀잖아, (여기저기 되는대로 주먹 휘두르며) 왜 잘해주냐고, 나 질렸다며

[일이삼]

그건…, 너가 힘들어 보이니까….

[독자9]

싱크안돌아가...으앙

[독자11]

석영이로 할랭 간단하게 톡하자! 연인인데 비밀연애중!
.
.
윤석영
인기많더라?
애들이
다
너
소개시켜달래

[독자13]

으앙하고싶은데졸리다.. ㅠㅠ

[일이삼]

으앙ㅇ앙대..!!!!!!

[독자26]

수정했엉

[일이삼]

ㅋㅋㅋㅋㅋㅋ
야 거봐
나 어디가서 좀
먹히는 스타일이라니까
너 좀 조심해야겠다?

[독자28]

좋~겠다
그래!
조심할거뭐있냐

[일이삼]

왜!!
영국여자가
얼마나 이쁜지 몰라?
눈 호강한다 요즘

[독자39]

그래서
한국오기
싫냐?!!

[일이삼]

아니
아니
아니
영국 여자보
이쁜
익슨이 보러 갈건데?

[독자46]

거짓말
이래놓고
맨날
이쁜언니들
보고
헤롱헤롱
거리지?

[일이삼]

아니?
아닌데?
매일 너만 보고
헤롱헤롱하는데??

[독자55]

내가
어떻게
믿어!
영국가서
몰래
볼수도
없고
...

[일이삼]

와
나 못믿냐
나 잔류전ㄷ
..

전도...ㅅ..
(눈물)

[독자62]

자기야
여기서
그런슬픈얘기하지말자
자기믿을게..♥

[일이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래드납개객끼
하..그래
슬픈 얘기 하지 말자
ㅎㅎㅎㅎㅎ그러니까 빨리
한국가서 만나자
응응?

[독자70]

응
ㅠㅠ
보고싶어
자기야♥

[독자17]

으아니댓망!

[독자34]

싱닝이랑 신혼! 내가 연하에 은근한 애교도 많아서 싱닝이는 애인바보 ㅎㅎ 내가 임신해서 싱닝이한테 말하고 달달!!!
.
.
(심각한 표정으로 집에 들어와 싱닝이 보고는 품에 안기며 칭얼거리는) 오빠아- 어떻게해...

[일이삼]

(꼭 안고 흔들며 웃는) 왜, 뭐가?

[독자66]

자버렸다....☆★
#
나 완전 충격적인 얘기 듣고왔어, 이거 얘기하면 오빠 쓰러질수도 있으니까 빨리 마음의 준비 해!

[일이삼]

(잔뜩 긴장해서) 어? 뭔데? 뭐? 설마 래드납이 스완지로 온대? 어? 아니지?

[독자73]

어..? 어떻게 알았...어...?

[독자31]

이어줭!

일이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ㅡ흐 그럼 지느한테 헤어지자고 말할래? 내가 매달려줄ㄹ겡그끄저께답답글

독자32l나엌... 털썩... ..(굳은 표정으로) 아저씨... 나 할말 있어요. 그끄저께답답글 수정 삭제

일이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학 설리설리.응? 왜? (표정 살피더니 씩 웃으며) 표정이 왜그래-.그끄저께

독자39l나ㅜㅜ.(입술깨물다가) 우리 그만해요. 그끄저께답답글 수정 삭제일이삼
어?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웃으며) 장난치지마-,그끄저께

독자50l나장난 아니에요... 이런걸로 장난 안쳐. 그끄저께수정 삭제

일이삼
갑자기 왜그러는건데, 응? 내가 뭐 잘못했어?그끄저께답답글

독자59l나내가 나빠서 그래요, 내가. 아저씨는 잘못한거 없어요.내가 약하고, 내가나쁜거에요. 그끄저께답답글 수정 삭제

[일이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길어서놀라쩡
.
무슨소리야, 그게. 너 하나도 안나빠. 응?

[독자41]

다음부턴 캡쳐를 해올게... 복사는 못쓰겎닼ㅋㅋ

나 다른남자 생겼어요. 그사람은 옆에 있어주는 시간도 많고, 또 나랑 다른세계에 사는 사람도 아니에요.

[일이삼]

(살짝 인상쓰며) 다른세계? 너 지금ㄴ나랑 다른세계 산다고 생각하는거야?

[독자51]

그럼 우리가 같은세계에 살아요?
난 대학생이에요. 학비몇푼에 벌벌 떠는.
아저씨는 이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잖아요.

[일이삼]

그런거 내가 괜찮다고 했잖아. 응? 필요하면 나 이용해 먹어도 괜찮아-.

[독자60]

남자친구를 왜 이용해먹어요. 나는 그냥 나랑 나란한 사람이 필요해요.

[일이삼]

…그렇게 내가 너랑 안어울려? 응?

[독자67]

어떻게 어울려요.
.
잘와쪙!

[독자65]

안녕! 하고싶은데 자러갔니!

[일이삼]

지금이라도 할래..?ㅎㅎㅎㅎ..

[독자71]

힝 맨날도망가! 밍글이삐짐!

[독자72]

밍글이삐졌으니까 이거 빠리이어줘여!

[일이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억자버렸어ㅓ히히힣ㅎ히히힣히 빨리 이어줘야지 나 오늘 노네들 위해 야자째고와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