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슨이들은 궁전에 사는 여왕,
성용이는 그런 너희를 항상 곁에서 지키는 호위무사? 정도
너는 호위무사와 함께 지내다보니
왕보다 더 많은 시간을 호위무사와
지내게 됬어.
그러다보니 너의 마음은
왕보다 호위무사에게 더 가게되고
기성용도 그런 너를 밀쳐내진 않음
그러던 어느날, 여왕의 침소에 왠일인지
왕이 들어오지 않아.
다른 나라로 순찰을 갔던 참이였어.
그래서 넌 너의 호위무사를
너의 침소로 불러들여,
잠자리를 요구해.
물론 기성용은 거부했지만,
넌 명령이라며 잠자리를 갖도록 협박해
그래서 성용은 너와 잠자리를 갖게 됨.
"하으, 성용…아."
"예, 예 여왕님."
"흐으…, 하응,흣, 하…!"
넌 거친 신음소리와 숨소리를 내뿜고
그런 널 보며 성용은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해주며
최대한 배려함
다음날 왕이 돌아오고,
너와 기성용이 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됨
화가 난 왕은 너와 성용을 불러
진실을 말하기 요구하고, 넌 아무말도 못해.
너가 요구한 것이였으니까
하지만 성용은 멍하니 땅만 바라보는 널
슬며시 보다가 왕에게 말해.
"제가, 하자고 했습니다."
"뭐야?"
"제가…"
"저 놈을 당장 사형시켜라!"
너는 놀란 표정으로 말없이 기성용을 바라봄
기성용은 널 보며 웃으며 끌려나가.
그렇게 기성용은 다음 날 사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히게 됨.
넌 기성용이 걱정되서
성용이 있는 감윽으로 감.
"왜, 거짓말 했느냐, 왜…"
"제가, 그리 말하지 않는다면
여왕님께선 어찌 되겠습니까."
"그래도…,"
"전 괜찮습니다, 정말."
넌 성용의 말에 그 자리에서 계속 눈물을 흘림.
계속 눈물 흘리니까 철창 사이로 손 빼서
눈물 닦아주며
"울지 마세요-,"
라며 씁슬하게 웃음.
다음날 기성용은 네 눈 앞에서 죽고
넌 그런 성용이를 보고
죄책감에 따라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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