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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어는 19살 뚱뚱하다는 이유로 놀림을받고 또 너가 짝사랑하는 박찬열이라는 남자애한테도 놀리음 받고 괴롭힘을받아.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상처야. 부모님에게는 차마 말을 못하겠고. 혼자서 끙끙앓아. 어느때는 좀 질이낮은 남자애들이와서 너징어가 찬열이를 좋아한다는건 소문이 다나서 다알아.복도를 걸을때면 다들 징어를 상대로 소근소근거리거나 대놓고 너징어를 욕해.너징은 하루하루가 힘들어 매일밤에 일길를쓰는데 일기장에는 다 죽고싶다 라는 말이 꼭 들어가는거야, 그걸가지고 성적으로 놀리기도해. '야 박찬열한테 한번 대줘' '야 그러다가 찬열이 깔려죽으면 어떻하냐' 하면서 지들끼리 킥킥웃고 가는거야. 너징어는 정말 치욕스럽고. 화가나. 충격적이였어.그리고 하교길에 찬열이 이쁜여자애랑과 키스하는모습을 포착해. 그리고. 낙담해. 아무리 버둥대봤자. 찬열은 자기를 봐주지않는다는걸.그날밤 너징어는 정말 펑펑 울었어. 그리고 짝사랑이 분노와복수심으로 바뀌어갔지. 그리하여 너징어는 살을 빼서 복수를 해주기로해 마침 여름방학이 다가와. 집에 도착한 너징어는 다이어트 계획표를 짜. 지금 너징어의 스펙은 166/80 목표는 166/45 반이상 몸무게를 빼야해. 한달동안 다 빼고싶어 의지가 넘치는 너징어는 방학이 돼자마자 간식도 다 끊고 밥도 반으로줄이고 주로 채소를 많이먹어
학교가서 보충을하는데 너징어가 확실히 군것질도 않하고 공부만하니깐 너징을 놀리던 애들과 박찬열이 놀라면서도 웃겨 '다이어트? 얼마나갈까 보자 징어야' 하면서 삐고며 옆에 여자끼고 유유히 자리를 뜨는거야. 그 여자애도 너징을 기분나쁘게 위아래를 꼬라보면서 비웃어. 너징어는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나중에 복수할 생각으로 참고 또 참아. 보충도 다 채우고 나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 2주지났을 무렵. 빡시게 다이어트한 결과. 80키로였던 너징어가 50키로가 됀거여. 주위에서도 말릴정도로 열심히했기에 이렇게 효과를 보는건가봐. 너징어는 빠진 몸무개와 커진 옷들을 보며 탈력을 받아. 더 열심히해. 방학이 한 1주일 조금 넘게 남았어. 너징어는 목표를 달성하게위해서 공부와 운동을 번갈아가며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해 주위사람들이 우려했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였어. 마침내 개학3일전에 체중개에 올라간 너징어 질끈감은 눈을 슬쩍 뜨며 정말 놀라 정말 45키로가 됀거야. 너무 신난 너징어는 뿌듯하기도하고 복수할 마음에 마음을 다잡아. 개학이 다가왔으니깐 교복을 이업야해. 근데 사이즈가 커서 그냥 쿨하게 교복을 새로 사서 입어. 완전 예전의 너징어가 아니야 정말 교복도 잘어울리고 이연희 삘인거야. 그리고 다가온 개학 1일전 두근마음을 가라앉히고 잠에들어
대망의 개학날. 너징어는 평소에 가던 등교길로가 근데 자꾸 남자들이 너징어를 힐끔힐끔 쳐다보는거야. 너징은 왜그러지? 뭐가 문제지? 이러는거야. 남자들이 쳐다본이유는 딱하나 너징어가 이쁘고 몸매도 bb한거야. 그래서 너네 학교에서는 우리학교에 여신전학왔다 이런루머가 금방퍼져. 그래서 웅성웅성거려. 너징어는 왜그러지 . 다른거없이 자신의 반에 들거갔어. 근데 다들 너징어를 쳐다보는거야. 너징어는 생각나 가슴에 명찰을 안달아서 그렇구나 해. 너징을 놀리고 놀리던 낮은질에 남자애가 오더니 '저기..이름이뭐야?' 이러는거야. 너징어는 코웃음을 치지. 주머니에 있던 '징어'라 써잇는 명찰을 가슴에 달아. 그남자애 얼굴을 사색이돼. '징..어라고,,?' '응 나 징어야. 왜 이제는 살빼서 불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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