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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너스 전체글ll조회 6008


 

김태형씨는 나에게 어떤 존재일까

전정국은 나에게 어떤 존재일까

나는 그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어떻게하면...이 미로를 풀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걷다보니 낯선 곳에 와 있었어.

여긴 어디 난 누구...이러면서 주위를 둘러봤어.

근데 사람들이 엄청 넘쳐나더라고.굉장히 소란스러웠어.

 

"민슈가! 민슈가! 꺄아아아아아아아-!!!!!"

 

격한 소리들이 온동네가 떠나가라 울렸어.

민슈가다 민슈가 이러는 소리가 막 여기저기 들리는거 보니까 그 최근에 확 뜬 그 민슈가라는 가수가 왔나보다...했어.

얼굴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그냥 알고만 있었거든.

sugar라는 노래로 완전 대히트쳐서 나도 흥얼거렸던 적이 있고.

근데 얼굴은 모르고 있었는데....

 

"어? 민윤기!"

 

사촌동생이었어.

헐.

이런 말도 안되는.....

한 5년 전에 보고 안 본 한 살 터울 외사촌 동생이었어.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었어..

그리고 이 함성들 사이에서 어떻게 들은건지 민윤기랑 눈이 마주쳤어.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8 | 인스티즈

 

"어??누나!"

 

카메라가 나한테 비춰지고...

나는 당황해서 자리를 떴어.

뭐야...엄마한테 물어봐야지. 나만 모르고 있었던 건가?

 

 

 

 

집에 들어가긴 들어갔는데 너무 불편해서 숨이 막혔어.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8 | 인스티즈

 

"TV에 나왔던데. 민슈가 사촌누나라고."

 

"엄마한테 전화해보려고요. 저도 지금 알아서"

 

"그래"

 

나는 방 밖으로 나가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

 

[여보세요?]

 

[엄마 나야!]

 

[어! 왠일이야?]

 

[윤기가 가수로 데뷔했어?]

 

[몰랐어? 엄청 유명해졌다는데]

 

[난 지나가다 우연히 봤어]

 

[........]

 

[여보세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전화가 꺼졌어.

나는 이게 엄마랑 마지막 통화가 될 줄 몰랐어.

다시 전화를 해보고 또 해봐도 연결음이 들리지 않았어.

 

 

"저 집에 다녀올게요"

 

"왜"

 

"엄마랑 갑자기 연락이 끊어졌어요."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8 | 인스티즈

 

"가요."

 

면허 없는 나를 데려다 주기 위한 것인지, 나랑 같이 가겠다고 일어섰고, 나는 경황이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동행했어.

 

 

 

그 다음은 지옥이었어.

 

뺑소니사고. 즉사.

난 평생 듣지 못할 줄 알았던 그 단어가 여기저기 오가면서 나는 패닉에 빠졌지.

부모님 두분이 한번에...어떻게 그런일이 일어날 수 있나

상복을 입으면서도 믿기지가 않았어.

옆에서 김태형씨도 같이 조문객들을 받았지.

나는 외동딸이거든. 그리고 주변에 친척도 많이 없어서 김태형씨 아니었으면 장례를 망칠뻔 했어.

김태형씨가 모든 수속을 다 밟아주고 후에 뒤처리까지 다 했어.

부모님의 유골은 태린 아가씨가 있는 곳에 같이 모셨어.

 

 

 

"나가겠습니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아버지 약속으로 좋은 경험 했습니다."

 

아버님한테 말씀드리고 방을 나오는데 울컥하고 눈물이 나오는거야

하지만 부모님도 안계신데 내가 더이상 이 집에 있는 건 정말 눈치없는 천덕꾸러기나 다름이 없으니까...

마음이라도 추스리고 나가라는 걸 사양했어.

 

 

방에 들어가서 짐을 챙기니 김태형씨가 빤히 쳐다보더니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8 | 인스티즈

"어디 가요?"

 

라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진짜 또 울컥하려는 걸 꾹 눌러참고 얘기했지.

 

"이제 나가야죠. 더이상 제가 여기 있을 이유가 없잖아요."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8 | 인스티즈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예요"

 

"그쪽이랑 약혼한 이유는 아버지끼리의 약속 때문이었어요. 사실 김태형씨 집안이랑 우리 집안이랑 엮이는게 가당키나 하나요"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예요?'

 

"그리고, 어차피 김태형씨 그동안 나때문에 속 많이 상했잖아요. 이제 그럴 일도 없을거예요."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8 | 인스티즈

"그래서. 이렇게 갈거라고? 그럼 지금까지 우린 뭐야?"

 

"약혼으로 묶인 남녀사이."

김태형씨는 살짝 충격을 받은 듯 싶었어.

결국 부메랑처럼 나한테도 돌아올 상처였고,

그 상처는 내가 현실을 자각하고 이제 더이상 재벌가 예비며느리가 아닌 일반인으로써의 주제파악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말이었어.

 

금세 잊겠지. 김태형씨는,

분명 어머니나 아버지께서 새로운, 나보다 더 잘난 사람을 김태형씨와 엮어줄 것이고,

나를 잊을 수 있겠지.

난 이제 내 인생이 어떻게 꼬일지 모르겠지만.

 

 

 

 

 

 [윤기야]

 

 [어 누나. 나 들었어요. 고모 고모부...]

 

 [들었구나...]

 

 [장례식 못가서 미안해...]

 

 [요즘 스케줄 바쁠텐데..괜찮아..]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

 

너무 서러워서 눈 오는데 길가에서 캐리어 두개 끌고 펑펑 울었어.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그 벤치에 앉아서 정말 불쌍하도록 서럽게 울었어.

왜 악재는 한꺼번에 몰아치는지.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정신이 몽롱해질 정도였어.

당장 갈 데도 없는데..

이 순간에도 김태형씨가 생각났어.

김태형씨한테 심한 말을 하고 나온게 너무 미안해서 그것 때문에도 한참을 울었어.

나 어떡하지...

김태형씨가 보고싶다... 

 

 

 

 

 

 

 

 

 

 

 

 

 

-----------------------------------------------------------

급전개 죄송합니다...이걸 어떻게 자연스럽게 전개해야될지 고민하다가 시간도 늦어졌어요...흑흑흑

이번편만 특별히 어색한걸로 하고 그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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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니뮤ㅠㅠㅠㅠㅠ완전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신알신이 떠서 왔는데 슬퍼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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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너스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 이번편은 극강의 슬픔이 컨셉인데 슬퍼해주셔서 또 감사해요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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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니에요ㅠㅠㅠ항상항상 기다리고 있는데 신알신 딱 뜨자마자 웃으면서 보고있어요(오늘은 많이 슬프네요ㅠ)늦으셔도 좋으니까 더 힘내서 더 좋은글 써주세요!응원할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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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ㅠㅠㅠㅠㅠㅠㅠ불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ㅠ잘보고가요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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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럴 줄 몰랐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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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태형이랑 여주랑 사랑에 빠져셔 결혼재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ㅃㄹ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연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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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허ㅓ허ㅓㅓ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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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기다렸어요ㅠㅠㅠ 언제 오시나 하고ㅠㅠㅠㅠㅠ 오늘 왤케 슬퍼요ㅠㅠㅠㅠ?? 다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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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갈라서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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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 앙대ㅠㅠㅠㅠㅠ 여주한테 갑자기ㅠㅠㅠㅠㅠㅠ 이렇게 태형이랑 헤어질 수 없어요 우리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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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왜이렇게늦게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자나요ㅠㅠㅠㅠㅠ이렇게슬프게쓰기있기없기?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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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도나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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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왤케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왜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슬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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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ㄹㄹ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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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뭐야 갑자기 뺑소니 즉사라니...ㅠㅠ 이게 갑자기 무슨일이야ㅠㅜ안돼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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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아...........ㅠㅠ......아..진짜 ...아.....엄마...아빠...ㅠㅠ...으.ㅇ..푸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말도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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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ㅠㅠㅠㅠㅠ갑자기 사고라니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여주 힘냈으면 좋겠다 태형이도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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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래ㅛ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울고싶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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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셔요ㅠㅠㅠ재밌게 읽구 갑니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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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제 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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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엉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ㅜㅠㅠ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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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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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이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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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헐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태형이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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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 ㅠㅠㅠ기다렸었는데 ㅠㅠ부모님이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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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빨리 태형이한테로 돌아가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돌아가라고ㅠㅠㅠㅠㅠㅠㅜㅠ 암호닉 아직도 받으신다면 [기화]로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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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와 진짜 이렇게 꼬이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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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 뭐야 갑자기 ㅠㅠㅠㅠㅠㅠ어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부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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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뭐야..갑자기....엄청 슬퍼졌어... .아....... 어떡해.....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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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불쌍해서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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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ㅠㅜㅜㅜㅠㅠㅠ갑자기 부모님이ㅠㅠ아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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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ㅠㅠㅠㅠ 태형이 어떡하냐ㅠㅠㅠㅠㅠㅡ여주도 어따가해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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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이제태형이랑여주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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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여주 어떡해 괜찮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저기 집 나가면 진짜 혼자서 어떡하려고 그래 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도 태태 좋아한거 아니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다시 아......아냐 나가서 너 편하게 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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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헐 ㅠㅠㅠㅠ아ㅠㅠㅠㅠ 뭉클하면서 감정이입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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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ㅠㅠㅠㅠ너무 슬프다ㅠㅠㅠㅠ여주 부모님돌아가신것도 슬프고 태형이한테 모진말하고 나온것도 슬프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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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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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이럴때 정국이가 나타날것만 같은 느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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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허류ㅠㅠㅠㅠㅠㅠ부모님이 한꺼번에.....ㅠㅠㅠㅠㅠ태형이랑도 헤어져버리고ㅠㅠㅠ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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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갑자기 사고라뇨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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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헐 윤기가 사촌동생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늘도 여주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불쨩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매번 잘됐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안좋은 일만 일어나다니 ㅜㅜㅜㅜ 이건 작가님의 계락이분명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 장난이구요 ㅜㅜㅜ 하 매번 너무 재밌어서 몰입하고 보게되는것같아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ㅜㅜㅜㅜㅜ 큐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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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아 마음 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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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ㅜㅜㅠㅠ마음아프다ㅠㅠㅠㅠ운기가 사촌동생이라니ㅠㅠㅠㅠ여주도 참 너무 불씽하다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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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오늘도 너무잘읽고갑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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