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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주위를베붸 전체글ll조회 20066


  


 


  

  

  


  


  

  


  

여러분 어디서 무슨 소리 안 들려요?  

제 심장이 터지는 소리?  


  


  


  


  


  


  

집에 무슨 정신으로 기어들어왔는지도 기억이 안 남.  

왜냐면 종대의 한방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방에 들어오자마자 침대로 털부덕 엎어졌음.  

.....그리고 신선한 미꾸라지마냥 침대에서 지랄을 했던 듯... 아마.. 그랬을 걸..  

친해졌으면 좋겠대...아....혼절.......미친...끄앙ㄹ야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O] 이사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엑소 만난썰 17 | 인스티즈  


  


  


  


  


  


  


  


  

"시끄러!!!!!!!!!!!!!!"  


  


  


  


  


  


  

...;ㅅ;..네, 엄망..   

입을 닥치고 순간 침대에서 상체를 벌떡 일으켜 아빠다리를 하고 앉아 벽을 바라봤음.  

백현이 포스터와 찬열이 포스터가 붙여져 있던 벽을.  


  

심호흡을 크게 하고,  


  


  


  


  


  


  


  

벽에 붙은 포스터를 뗐음.  


  


  


  


  

사실 내가 이사 온 후로 엑소를 만나고 나도 내 마음을 도저히 가늠할 수가 없었음.  

좋은데. 분명 좋은데. 왜 막상 엑소 앞에서는 쪼다가 되는지 1도 모를 일.  

아무래도 나 혼자서 생각 정리가 좀 많이 필요할 것 같았음.  


  


  


  

정성스럽게 돌돌 말아 지관통에 넣고선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 침대에 앉고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기 시작했음.  

우리 집 윗층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엑소가 아니라 내 이웃이다. 존나 잘생긴 이웃일 뿐이다.  

내 의지와는 1도 상관없었지만 내 첫인상이 병신미돋게 강렬해서였는지, 나를 경계하는 것 같진 않다.  


  


  


  

이건 지금까지의 엑소의 행동들 만으로도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대체 어떤 슈스가 자기들 팬인 이웃한테 핫팩을 주고, 카니발을 태워주고, 악수를 먼저 청하고, 고나리를 해줌?  


  


  


  

고로  


  

나는 조금 더 철판을 두껍게 깔아도 된다ㅇㅇ?  


  


  


  


  


  


  


  


  


  


  


  


  


  


  


  


  

는 무슨 시발.........  

죽고싶다.  

지금 당장 내 몸이 어디로 꺼지든가, 날아갔으면 좋겠다.  


  


  


  


  


  


  


  


  

"너도 쓰레기 버리러 가? 우리도 가위바위보 져서.."  


  

".....ㅇ..ㅖ....."  


  

"..무거우면 내가 좀 들어줄ㄲ.."  


  

"아아아아아,아,아니요!!!!! 하나도 안 무거워요!! 하,하하!!!"  


  


  


  


  


 


  


  


  그니까 어떻게 된 상황이냐 하면,


  


  


  


 

  


  


  

나는 그날 밤 굳은 다짐을 하고 잠에 들었다가, 다음 날 조금 이른 오전에 눈을 떴더랬다.  

거실로 나와보니 엄빠는 역시 일하러 나가셨고, 식탁에 쪽지가 있었지.  


  


  


  

 

'아침밥 차려 놨으니까 먹고, 현관문에 모아놓은 쓰레기도 좀 버려♡'



  


  

..ㅎ..긁적.  


  


  


  


  

엄마가 차려놓은 밥을 먹고, 밍기적밍기적 현관문으로 기어가서 종량제 봉투에 고이 담긴 쓰레기를 확인했다.  아 왜 하필 아침에..  

그리고 내 옷차림을 한번 스윽- 훑어 봤는데...  

수면잠옷세트. 존나 따뜻함ㅋ 개이득ㅋ  


  


  


  


  

......입고 나가도..  

...아침이니까 모..  


  


  


  


  

갈아입기도 귀찮고 어차피 집 앞에 쓰레기 버리러 가는데 뭐 어떨까 싶어서 그대로 편한 패딩만 하나 걸쳐 입고 나왔지.  

꼬라지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어제 샤워를 하고 잤기 때문에 다행히 떡지지 않고 산발인 머리는 그냥 빗으로 대충 한 번 정리하고,  

수면잠옷세트 위에 패딩을 걸친 채 슬리퍼를 찍찍 끌며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는 잉여 정도..?  


  


  


  


  


  


  


  


  

ㅎ그리고 보기 좋게 민석이와 씽이를 마주쳤다고 한다.  

..어제 내 다짐은 어디까지나 내 모습이 멀쩡하다는 전제하에 생각했던 건데.  


  


  


  


  


  

.  

.  

.  


  


  


  

"정말 안 무거워?"  


  

끄덕끄덕끄덕.  


  

"형. 누구신지 쏠묭 해 줄 쑤 이쏘?"  


  

흠칫. 눈치. 씹덕..사.  


  

"10층에 이사 온 고등학생. 너는 처음 만나는 건가?"  


  


  


  

정말 순간 입 밖으로 현실 욕짓거리 튀어나올 뻔.  

그러고 보니까 정말 나는 씽이랑 이게 첫 만남이었음. 그런데 꼬라지가 이게...뭔.....시벌탱.....  

차라리 모자 있는 패딩이었으면 모자를 뒤집어썼겠지만 모자가 없었음. 올ㅋ  

엘리베이터는 뭐 이리 느린지, 체감속도 1층 당 10초였던 듯.  


  




  


  

  

[EXO] 이사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엑소 만난썰 17 | 인스티즈


  

"으응. 얼굴이 안 보요. 조기, 안뇽. 나는 레이야."  


  


  


  


  


  

시발. 알아요. 알아. 안다고. 너무 잘 알아서 지금 죽고 싶으니까 잠깐만 말 좀 걸지 말아줄래요?  

나는 필사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내 얼굴을 사수했음. 이딴 얼굴로 감히 씽이와 민석이를.. 절대 안 된다. 이건 용납 못함.  

...그리고 내 옆에서 씽이가 말하는데 발음 때문에 자칫하면 무릎에 힘 풀릴 뻔 했음. 이건 진짜 구급차 불러야 함;  


  


  


  


  


  

근데 씽이의 인사를 감히 나 같은 닝겐년이 씹는 건 미친 짓이잖아? (마른세수)...  

결국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인사 했음. 난 분명 웃고 있었지만 눈에서 육수가 흐르는 느낌.  

씽이는 내 인사를 받고 민석이형과 아이컨택을 하며 웃었음.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내려가는 내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어색함이 흘렀지..ㅋ..  

..이런 꼴로, 하필 만나도 제일 적응 안 된 두 명을 만났으니 그럴만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도중에도 존나 조용했긔ㅎ..  

자기들끼리는 간간이 웃으면서 뭐라 뭐라 얘기도 했는데 내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버리는 곳에 다다랐는데 갑자기 민석이가 '줘봐.' 하면서 내 손에 있던 종량제 봉투를 집어 들었음.  

그리고는 내 손에서 뺏어든(?) 종량제 봉투를 그 트럭같이 생긴 쓰레기통에 던져서 버려주더니 곧 자기들 것도 버렸음.  

헐 시발 개설레 미친. 헐 미쳤나 봐.... 진짜 오빠....... 순식간이라서 손도 조금 스쳤던 거 같다고...  


  


  


  


  


  

씽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갔는지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듯 했음.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버버 거리다가 겨우 고맙다고 말했는데 민석이가 빤히 날 쳐다보는 거임.  

앞서 말했듯이 내 몰골이 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는 민망해서 괜히 고개를 다른 곳으로 돌려 곁눈질로만 쳐다봤음..  

존나ㅠㅠㅠㅠ고맙다고 했는데도 대답을 안 하길래 나 혼자 손꾸락만 꼼지락대고 있었는데  


  


  



  


  


  

  

[EXO] 이사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엑소 만난썰 17 | 인스티즈  


  

"이따 레이 오면 같이 들어가자."  


  


  

  


  


사담  


  

안녕하세요!!! 행복한 주말 입니드아아아아앙!!!!  

다들 주말에 바쁘실 텐데, 하루를 마무리하고 나서 가볍게 읽으시라고 업뎃!!!!  

내일 자고 일어나도 일요일이라는 게 너무 행복하네요ㅠㅠ뀨  


  

오늘은 아마 밍소쿠팬들이 오열하면서 읽게 될 것 같아요.  

드디어 레이랑도 만났고, 민석이가 쓰레기봉투까지 버려주다니..  


  

사실 레이랑 첫 만남은 강렬하게 하고 싶었지만 머리가 도무지 돌아가질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글이 조금 진부하게 흘러가더라도 이해해주셨으...묜..♡  

게다가 엑소는 아무래도 슈스이다 보니까 아파트 밖으로 나가버리면 에피소드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현실성을 조금 더 버려볼까, 생각중이구요.  

어디까지나 내 생..ㄱ..ㅏ..ㄱ..헤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담이 왜 이렇게 길ㄲㅏ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8ㅅ8  

사랑훼!!!!!!!!!!!!!!!!  


  


  


  

아! 그리고 제가 2박 3일간 여행을 가게 됐어요!  

잘 다녀올게요T^T 여러분들 호..혹시 저 보고 싶으셔도 조금만 참으시떼..♡  


  


  


  


  


  

암호닉  

왕사탕 / 타앙슈욱 / 엑소깹송사랑 / 알찬열매 / 뿜빠라삐 / 1214 / 퓨어 / 딩스 / 흰둥이 / lobo12 / 소녀 / 찜닭 / 캐서린 / 솔 / 밍쏘쿠   

사무라엘 / 초코 / 찡찡 / 엑소이웃 / 체블 / 레몬라임 / 됴됴륵 / 코끼리 / 엑소영 / 열연 / 6002 / 됴롱 / 러버덕 / 복숭아 / 김까닥   

슈사자 / 메리미 / 콩떡 / 레드페리 / 딸기 / 고사미 / 다람쥐 / 밤팅이 / 스젤찡the럽 / 낯선이 / 찬수니 / 거뉴경 / 붸붸더럽 / 모카 / 하리보   

유레베 / 쭈구리 / 핫백 / 꽯뚧쐛뢟 / 올랖 / 경수별 / 꾸르렁 / 훈훈 / 스피커 / 수능특강 / 엘리베이터 / 요맘떼 / 복슝이 / 눈꽃 / 1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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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5
허엌 민석아ㅠㅠㅠ밍쏘가ㅜㅠㅠㅠㅠ 레이야ㅠㅠㅠㅠ이씨유ㅠㅠㅜㅜ 헠허ㅓㅋ 어레스트ㅠㅠㅠㅠ 심장아 나대지말라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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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6
ㅠㅠㅠㅠㅠㅠㅠ밍쏘기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레이 ㅠㅜㅠㅠㅠ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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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7
아ㅏ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이거 심장건강에 너무 안좋아여유ㅠㅠㅜㅠㅠㅠㅠㅠㅠ어덕ㅎ해야유유ㅓ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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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8
그래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로안방으로쭉직진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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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9
민소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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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0
저기저기 엑소시점이 보이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주행을 해야겟습니더 담편고고고 ㅠㅠㅠㅠ잘읽엇습니다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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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1
앜ㅋㅋㅋ 레이말퉄ㅋㅋㅋ 음성지원된닼ㅋㅋㅋ앜ㅋㅌㅌㅋ 그나저나 김민석 설렘보스만랩.?. 걍 손 스친거인거인데도 설레고.. 레이어면 같이가자는 그말에도 설레고..오ㅓ.. 저런이웃 어디있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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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2
ㄱ.....그래....요.....같이 갑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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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3
ㅏ니저기민석아아침부터그러케사람심장을후두려패면오예지오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ㅣ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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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4
내 심장을 거두어가 민석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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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5
민쏙아ㅜㅜㅜㅜ왜 내 심장이나대는지 솔묭해수 있쏘?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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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6
우오ㅏ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들어랔ㅋㅋㅋ깈ㅋㅋㅋㅋ갘ㅋㅋㅋㅋㅋㅋ우아ㅜㅠ우ㅜ우어ㅜ우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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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7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말투 음성지원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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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8
덕후심장폭행....설레ㅜㅜ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민서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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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9
민석아ㅜㅜㅠㅠㅠㅠㅠㅠ아설렌다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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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0
김민석 내심장 조지고갔다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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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1
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나 심장이 제정신이 아니에요ᅲᅲᅲᅲ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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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2
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나 심장이 제정신이아니예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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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3
네!!그럽죠 오라버니 말씀인뎈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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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4
민석아ㅠㅠㅠㅠㅠㅠ사람 설레게 하는법 잘 아시나봐요..설렘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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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5
민섣아ㅠㅠㅠ이씽아ㅠㅠㅠ아너무귀여운데 너무설ㄹ레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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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6
예 당연히 같이가죠...헤하하하흐흐흐흐하하ㅏ하하하하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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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7
오 민석이 심장폭행 능력치가 대박인뎈ㅋㅋㅋㅋㅋㅋㅋ?×좋자좋아ㅠㅠㅠㅠㅠㅠ넌바람직해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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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8
아나진짜빙의글인뎀ㄴㅇ너무설레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서악ㅇ남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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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9
네오빠!!!저죽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덕쿠심장ㅇ파괴자ㅠㅠㅠㅜㅜㅜ아너무설레고 재밌고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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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0
심장아...나대지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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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1
아녜여....먼저 올라가세여......여기가 제 묘자리거든ㅇ.....아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는 왜케 귀여운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다들 이렇게 다정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니는 쥬금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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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2
레이오기전에 주글 것 같습니다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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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3
와ㅠㅜㅜㅜㅡㅜ진짜 저죽어요ㅠㅡㅜㅜㅜㅜㅜㅜ오빠ㅜㅜㅜㅜㅜㅜㅡ그렇게 말투 터지고 쓰레기 버리는거까지 잘생기고 막 이러면 되요 안되ㅏ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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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4
하아 여주야 풀메하고 다니자 우리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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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5
ㅠㅠㅠㅠㅠ이럴게설레게하게잇기업기ㅠㅠㅠ영업하지마ㅠㅠㅠ이웃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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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6
ㅠㅠㅠㅠㅜㅠㅜㅜㅍ오빠!!!!!!오!!!!!빠!!!!!!!ㅠㅠㅠㅠㅠo<-<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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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7
와?...민석아.....민석아....!!!(가슴을부여잡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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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8
으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보스시다ㅠㅠㅠㅠㅠㅠㅠ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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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9
아민석아진짜 심장이..심장이ㅜㅜㅜㅠㅠ퓨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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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0
ㅠㅠㅠㅠㅠ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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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1
민석오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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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2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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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3
민석씨 그렇게 웃지말아줘요..(사망)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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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4
어윽....내심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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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5
네 오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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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6
저는 슈밍님 쓰레기도들어다 버려드릴수있습니다!
시켜만주십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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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7
와 민석오빠ㅠㅠㅠ욕밖에 언나온다ㅠㅠㅠㅠ겁나좋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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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8
예 당연히 같이 가야져....h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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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9
크아아아아ㅠㅠㅠㅡ민석아ㅠㅠㅠㅡ여러분 민석이가 이쁘게 웃으면서 같이 들어가제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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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0
어흑...심장아 나대지마 튀어나오지말라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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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1
네ㅜㅜㅠ밈ㄴ석아ㅠㅠㅠㅠ같이 들어가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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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2
아 진짜 회전초밥도 아니고 돌아가면서 이렇게 심장에 방망이질 하기 있기없기...하...진짜 아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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