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17115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치환 적용 했습니다.

본인의 이름을 넣으시고 싶으면 넣어도 되고,
그냥 탄소로 보는게 편하다 하시는 분은 성과 이름을 "김탄소"로 지정해주세요.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선생님은 나만 따라와!)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탄소는 지금 매우 심각한 일이 있음. 바로 병원에 있는 어떤 의사 선생님에게 반해버리고 말았다는거임. 그리고 그 선생님은 탄소의 주치의고, 이름은 바로 김석진임.





일단 탄소가 병원에 입원하게 된 계기는 가벼운 교통사고였음.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깜빡이는 초록불 보고 괜히 초조해져서 냅다 뛰어가다가 결국 사고를 당해서 응급실에 실려오게 된거임. 그 사고 때문에 탄소는 오른쪽 팔에 무리가 가서 약 한달 여간을 오른쪽 팔에 붕대를 감은 채 정말 불편한 생활을 했고, 그러던 와중에 석진을 만나게 된거임. 그것도 환자와 주치의로! 사실 탄소가 병원에 입원했던 처음부터 석진이 탄소의 주치의였던건 아님. 탄소의 주치의 선생님은 원래는 굉장히 푸근하게 생기신 의사쌤이셨는데, 얼핏 듣기로는 집안에 중요한 일이 생기셔서 잠깐 일을 쉬고 계시다고 들었음. 어쨌든 그래서 그렇게 중간에 바뀐 주치의 선생님이 바로 석진이었음. 첫 만남은 탄소가 지루한 병원생활에 지쳐서 엄마한테 이제 그만 퇴원하고 싶다고 찡찡대던 시점이었음. 실제로 병원도 그냥 입원 하면서 쉬는건 좋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퇴원을 시켜도 된다는 입장이었어서 더 그랬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아 엄마 쫌 나 좀 퇴원시켜줘!!!!!!!!!!!!!!!!!!! 나 이제 진짜 안 아프다니까? 병원 냄새도 싫고 여기 너무 지루하다고!!!!!!!!!!!!!!"




근데 원래 전국의 어머니들이란 그렇듯이, 막 대하던 자식들이 정말 아플 때야말로 놀라고, 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나봄. 탄소네 엄마는 그런 너의 찡찡거림을 들은 체도 안하고 말을 하기 시작했음. 지금 탄소 니 담당 주치의 선생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셔서 잠깐 병원일을 쉬신다더라. 오늘부터 선생님 바뀔거니까 놀라지 말고, 알겠어? 그렇게 말하며 절대 퇴원 시켜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 엄마에 탄소는 결국 포기할 수 밖에 없었음. 주치의 선생님이 바뀌면 뭐해, 어차피 다 아저씨일텐데! 탄소가 징징대며 투덜거렸음. 탄소는 한동안 그렇게 퉁퉁이처럼 입을 쭉 내밀고 침대에 앉아 있다가, 탄소는 이 넓은 병원을 한번 구석구석 탐방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사실 탄소가 다친 곳은 다리가 아니라 팔이었으니까. 그래서 탄소 너는 그 전에 엄마가 했던 주치의가 바뀌어서 너한테 알려주러 혹시 찾아오실지 모르니까 병원에 가만히 틀어박혀 있으라는 말을 잊은 채 병실을 나와 신나게 쏘다니기 시작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구러고 보니 여기 병원 옥상에 정원 같은거 있다고 하지 않았나?ㅎ"




하지만 곧 한 팔엔 붕대를 둘둘 두르고 고정시킨 채 마치 병원을 제 집인 양 신나게 돌아다니던 탄소는 다른 왼손으로 코를 후비적 거리며 곧 소독약 냄새나는 병원 내부에 질려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어졌음. 그래서 처음에 엄마가 흘리듯 말했던 옥상의 정보를 기억 해냈음. 탄소는 얼씨구나, 하곤 곧장 옥상으로 향했음.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옥상에 가보니 따로 마련해 둔 정원이 있었는데 탄소같은 환자들이 꽤나 많이 있었음. 탄소는 신나서 난간 쪽으로 달려갔고, 그 뒤 한참을 난간에 몸을 기댄 채 대롱대롱 아래를 쳐다보고 있었음. 그 상태로 저~ 밑의 아래도 보다가, 고개를 들어서 하늘도 보다가, 왼쪽에 있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그러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그 후 탄소 네 고개는 더 이상 돌처럼 굳은 채 움직이질 않았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헐..........'




그 순간의 충격은 아마 평생 못 잊을 것 같았음. 탄소의 입은 별별 욕짓거리를 다 뱉어내며 감탄만 했고, 연예인을 실제로 한번도 본 적은 없었지만 탄소는 분명 만약 연예인을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라고 생각했음. 그러니까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탄소가 살아온 인생 중 봤던 남자들 중에서 정말 가장 잘 생겼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였음. 탄소는 저 멀리서 흰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석진이를 넋을 잃은 채 바라만 봤음. 석진이는 방금 전의 탄소처럼 고개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무슨 탄소는 석진이가 병원 옥상에서 화보 찍는 줄 알았음. 헐; 뒤에서 후광이 비친다; 탄소는 마치 성스러운 조각상을 보는 양 입에서 흐르는 무언가를 병원복 소매로 슥슥 닦아냈고, 그 쯤되니 문득 드는 생각이 하나 있었음. 내 남은 입원 기간을 저 선생님이랑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탄소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음. 물론 거기다가 사적으로 친해질 수 있다면 더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도 빼놓지 않았음. 탄소는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이 얼마 남지 않은 퇴원 기간을 쓸데 없는 망상으로만 낭비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곧바로 실행에 나서기 시작했음. 그렇게 탄소는 슬금슬금 여전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석진에게 다가가기 시작했음. 그리곤 어느정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거리에 자리를 잡고는, 조심스레 석진에게 말을 걸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저기.....안녕하세요, 선생님!"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던 탄소의 유일한 장점인 이 친화력은 성별 나이를 가리고 할 것 없이 뻗어나갔음. 그리고 지금도 탄소는 특유의 자신의 뻔뻔함으로 이런 남자에게 먼저 말을 걸 수 있음을 자랑스러워 했음. 이러다 완전 친해지면 어쩌지? 그럼 친구들한테 자랑해야겠당ㅋ 탄소는 별 말 같지도 않은 망상을 하며 제법 사람좋게 씨익 웃더니 석진에게 말을 걸었고, 석진은 그런 탄소에게로 고개를 돌렸음. 석진이는 전혀 모르는 환자의 뜬금없는 인사에 순간 머리 위에 물음표를 단 것처럼 잠깐 의아한 표정으로 탄소를 바라보다, 곧 얼마 안가 이상하게도 뭔가 반가운 사람을 만난 것 처럼 탄소를 향해 활짝 웃는거임. 탄소는 예상치도 못한 석진이의 친근한 반응에 엥? 하며 잠깐 고개를 갸웃했고, 석진은 그런 탄소에게 뭘 보여주려는건지 자기 손에 들고 있던 종이 하나를 탄소의 눈 앞에 쑥 내밀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어! 반가워요, 혹시 이름이 김탄소 맞죠? 저 이번에 바뀐 주치의 인데, 보호자한테 얘기 못 들었어요?  저 이제 거기 병실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왜 아직도 여기 있어요?"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 댑악; 웃는거 잘생겼다........근데 뭐라고 하는거지?? 탄소가 석진이의 말에 상황 파악을 하기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음. 탄소는 그냥 맹하니 석진이를 넋을 잃고 바라 보다가, 곧 석진이 대뜸 탄소의 눈 앞에 내민 한장의 종이에 의아해하며 얼굴을 드밀었음. 그리고 그 종이에 써진 것들을 차례차례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그 종이에는 아마도 입원을 위해 적었던 내 신상 정보가 써져 있었음. 이름, 나이, 병명 등등. 근데 왜 내 정보가 적혀진 종이를 저 사람이 가지고 있는거지? 탄소는 읽으면 읽을 수록 느껴지는 이상함에 점점 인상을 찌푸려 갈 때쯤, 그 중 탄소의 눈을 강렬하게 사로 잡았던건 바로 바뀐 주치의 선생님의 이름이었음. 김석진. 분명 그 이름은 지금까지 탄소가 알고 있었던 푸근한 주치의 선생님의 이름이 아니었음. 탄소는 헐, 헐거리며 눈 앞의 종이와 그런 탄소의 얼굴을 보며 느긋하게 웃고 있는 석진을 어리둥절하게 바라봤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대박, 진짜 선생님이 제 주치의시라고요?"



탄소는 점점 실룩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한 채로 놀란듯 석진에게 물었고, 석진은 그런 탄소의 헤벌레한 표정이 웃긴지 푸하하,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음. 그리곤 석진이는 좋아 죽는 탄소의 반응이 그리 싫지 않은 듯 입을 가리고 웃다가, 갑자기 불쑥 한 손을 내밀곤 말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박 선생님이 돌아 오실 때까지의 임시라지만, 제 첫 담당 환자시네요. 잘 부탁드려요. 박 선생님께서 그 때까지 오실지 안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탄소양은 어차피 퇴원 하고서도 주기적으로 붕대 갈고, 상태도 확인하러 와야하니까, 이 정도면 저희 제법 길게 볼 사이죠? 자, 우리 악수해요."




탄소는 맹하니 자신을 향해 내민 석진이의 손을 잡았음. 그리곤 석진은 잡은 손을 위 아래로 흔들며 웃는데, 아마 그 때였을거임. 탄소가 석진에게 제대로 심장 어택을 맞았던게! 탄소는 멍하니 자신의 손을 잡곤 마치 또래의 소년처럼 화사하게 웃는 석진이를 바라봤음. 거 참, 그런 석진이를 쳐다보던 탄소는 이상하게 마음이 간질간질한 느낌에 괜히 석진의 손을 잡은 왼손을 더 세게 흔들었음. 석진이는 갑자기 격해진 악수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다가, 한번 호탕하게 웃더니 탄소처럼 같이 손을 붕붕 휘둘러 줬음. 탄소의 갑작스런 돌발 행동에도 매너 있게 웃으며 받아주는 석진이에, 탄소는 어쩐지 조금 얼굴이 붉어졌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이것이....사랑...?



그리고 얼마 안가 격렬했던 첫 인사는 끝이 났고, 탄소는 석진이 한참을 잡고 흔들던 손을 놓자 느껴지던 이상한 섭섭함을 느꼈음. 탄소는 마치 가슴을 망치로 쿵쾅쿵쾅 내려치는 듯한 착각에 괜히 허전한 왼손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음. 그럼 아직 날씨가 쌀쌀하니까, 그만 내려가는게 어때요? 하지만 석진은 그런 탄소를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웃는 얼굴을 한 채 탄소를 바라보다가 말했음. 그 날 이후 탄소는 뭐, 완전히 핑크빛 세상이라고 할 수 있었음. 탄소는 그 날 이후로 석진이와 가까워 지겠다는 일념 하에, 진찰을 오는 시간에는 한마디라도 말을 붙이고자 노력했고, 또 진찰이 없는 시간에는 매일 같이 병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석진이를 찾아다녔음. 그리곤 그러다 석진이의 위치가 파악될 때면 마치 우연인 양 다가가 친한척을 하며 석진이 그런 탄소를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대하게 하고자 탄소의 노력이 이어졌음. 그리고 그렇게 한 일주일 쯤 탄소가 징하게 석진이를 따라다니며 친한척을 해대니, 석진이도 자신을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와 말을 붙이는 탄소가 신기한건지, 탄소가 말을 걸 때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곤 피식피식 웃곤 했음. 그리곤 일주일이 지나자, 이젠 석진이가 먼저 탄소를 병원에서 알아보곤 말을 거는 날도 늘어갔음. 당연히 그날 밤 탄소는 펄쩍펄쩍 뛸 정도로 기뻐서 잠을 못 이뤘음. 그러니까, 시간이 지날 수록 석진이에 대한 탄소의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 것도 당연했음. 그리고 아마 그 때쯤 집안 일로 병원을 쉬던 탄소의 원래 주치의 선생님이 돌아오게 되셨음. 탄소의 주치의는 바뀌게 되었음. 처음부터 석진이는 임시로 맡게 된 주치의 자리 였으니까. 탄소는 섭섭해 했지만, 딱히 그걸 티 내지는 않았음. 원래 주치의 선생님도 좋은 분이시고, 무엇보다 탄소가 먼저 석진이를 찾아가면 됬으니까. 실제로 그 후에도 주치의만 원래대로 돌아간거지, 딱히 석진이와 탄소가 못 만난다거나 그런 일은 없어서 늘어난건 탄소가 석진을 찾아가는 횟수 뿐이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선생님, 저 오늘 퇴원해요!"



그리고 시간은 어느덧 탄소의 퇴원일까지 다가왔고, 탄소가 병원을 퇴원할 때 쯤은 이미 스스럼없이 석진에게 말을 붙일 수 있는 사이로 발전했음. 물론 석진이는 탄소에게 딱히 마음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음. 석진에게 탄소는 그냥 첫 담당 환자, 귀여운 여동생같은 존재 정도인 것 같았음. 하지만 그 때쯤이 되니까 탄소는 이미 석진이를 향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상태였음. 하지만 딱히 초조해 하지는 않았던 것 같음. 탄소는 석진이와 사귀고 말겠다! 라는 생각도 크게 하지 않았던 데다가, 석진이가 탄소를 귀여운 여동생마냥 바라보는게 그리 싫지만은 않았기 때문임. 어차피 퇴원하고 나서 석진이를 아예 못보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씩은 병원에 검사차 와야 했으니까 그때 더 친해져서 번호라도 알 수 있으면 다행이라고 여기는 사소한 마음이었음. 어쨌든 석진이는 그런 탄소의 퇴원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 해줬음. 팔은 이제 괜찮은 거냐며 묻는 석진이는 여전히 다정하게 웃으며 탄소의 머리를 쓰다듬었음. 석진의 손이 머리를 장난스레 헤집자 탄소의 얼굴은 빨개졌고, 석진은 곧 아쉬운 듯 말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이제 병원에서 매일 탄소양 얼굴은 못보겠네요. 에이, 아쉽다. 일주일에 한번씩 검사받으러 와야하죠? 그때 꼭 저 찾아오기."




그렇게 말하는 석진이는 방긋 웃으며 탄소에게 새끼 손가락을 내밀었음. 네! 탄소는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석진이 먼저 아쉽다는 표현을 해주고, 또 다시 보자는 약속까지 해주는데에 매우 기뻤음. 비록 그냥 착한 동생으로만 여기는 태도였어도 그냥 기뻤음. 탄소는 그렇게 무사히 퇴원을 했고, 매일 병원에서만 보내던 일상도 점점 평범하게 돌아왔음. 학교로 돌아가자마자 탄소는 친구들에게 남신 의사 선생님이랑 만나서 친해졌다고 자랑도 하고, 그러다 애들한테 맞기도 하면서 병원에서 있었을 때와는 또 다르게 신나게 지냈음. 하지만 그것도 잠시, 탄소는 얼마 안가서 계속 부루퉁한 얼굴로만 보내게 됬는데, 도대체가 자신을 꼭 찾아오라던 석진의 얼굴을 너무 보기가 힘들었기 때문임. 물론 일주일에 한번 탄소는 석진이의 말대로 팔 검사를 맡으러 병원에 가곤 했지만, 석진은 뭐가 그리 바쁜건지 탄소리 병원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석진의 머리카락 한올도 보지 못했다는게 그 이유였음. 대부분은 탄소의 입원 생활 때 길들여진 석진이 전용 레이더 망을 풀 가동해서 찾긴 했는데 곧 급한 환자가 있는지 다급하게 멀리 뛰어가는 모습만 본다던지, 심지어는 일주일에 한번 가는 병원인데, 석진이의 얼굴 조차 보지 못하고 나올 때도 있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하......언니......혹시 석진쌤 어디가셨는지 아세여?"



그래서 탄소는 그 날도 석진이를 찾다 지켜 터덜터덜 병원 내부를 거닐다가, 전에 입원할 때 탄소와 나름 얘기도 많이 하고 친했던 간호사 언니를 찾아가 석진이의 행방을 묻기에까지 이르렀음. 당연히 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왔고, 탄소는 시무룩한 채로 고개를 끄덕인 채 결국 병원을 나갈 생각으로 걸어갔음. 오늘도 못 만나나ㅠㅠ.....오늘이 검사 마지막 날인데....이제 병원 올 일 없는데......그렇게 어깨가 축 쳐진 탄소의 뒷모습은 애잔하기 까지 했음. 탄소는 퇴원 이후로 대화는 커녕 석진의 목소리를 한 마디도 듣지 못한 것에 대해 굉장히 절망하고 있었음. 그리고 사실 이미 탄소의 팔은 다 나았기 때문에 더 이상 석진을 보러 병원에 올 이유도 없어졌기 때문에 탄소가 유독 오늘은 오랫동안 석진을 찾았던 거였는데, 결국 오늘은 가끔가다 바쁘게 스쳐지나가는 석진의 얼굴조차 보지 못했던 거였음. 하.....ㅠ.....그래서 탄소는 어쩐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옮기며 병원이 떠나갈 듯 한숨을 쉬곤 병원을 그만 나가려고 출입문 손잡이를 잡는 순간, 갑자기 탄소의 뒤에서 탄소의 어깨 위에 누군가의 두 손이 턱, 하니 얹혔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어허억!!!!!!! 탄소의 남성미 넘치는 비명소리가 병원 로비에 울려 퍼졌음. ㄹㅇ 제대로 놀란 탄소는 식겁하며 몸을 부르르 떨면서 뒤를 돌았고, 놀랍게도 그런 탄소의 눈 앞에 보이던 사람은 탄소가 그렇게도 찾아다녔던 석진이 탄소를 향해 활짝 웃으며 서 있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ㅋㅋㅋㅋ미안해요, 많이 놀랬어요? 진료 마치고 가다가 어떤 간호사가 탄소 양이 날 찾는다고 해서, 막 뛰어왔어요."



되게 오랜만인 것 같다, 그쵸. 그렇게 말하며 웃는 석진에 탄소는 한동안 상황 파악을 못하고 맹하니 서 있기만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탄소의 얼굴이 울먹거리며 일그러졌음. 이제, 더 이상 못만나는데. 찾아오라고 했으면서, 얼굴도 안 보여주고, 대화도 못하고. 선생님은 뭐가 좋다고 계속 웃고있는거야ㅠㅠ 아 근데 왜 자꾸 눈물은 나는거야ㅠㅠ 탄소는 왜인지 갑자기 그렇게 북받쳐 오는 감정에 당황하며 억지로 눈물을 참으려고도 해봤지만, 결국 탄소의 눈에선 닭똥같은 눈물이 뚝, 뚝 떨어졌음. 석진이는 그런 탄소의 마음도 모른 채 싱글벙글 웃고만 있다가, 갑자기 끅끅대며 눈물을 흘리는 탄소의 모습에 화들짝 놀라며 안절부절 못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왜, 왜 울어요! 그렇게 많이 놀랐어요? 미안해요, 네? 울지마요."



석진이는 탄소가 우는 이유를 전혀 짐작도 못하는 듯 당황하며 탄소의 눈물을 닦아줬고, 탄소는 끅끅거리며 말을 이었음. 선생님이, 먼저 찾아오라고, 그랬으면서!!!!!!!! 탄소는 이제 쪽팔림도 다 잊은 채 안절부절 못하며 탄소의 눈물을 닦아주려 하는 석진이에게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음. 석진이는 여자의 눈물에 매우 약했음. 그것도 탄소처럼 어린 (물론 성인이지만, 석진이의 입장에선 아직도 탄소는 어리기만 한 동생이었음) 여자애의 눈물에는 더. 석진이는 정말 살면서 그렇게 당황해 본적이 드물게 엉엉 우는 탄소를 조심스레 끌어 안았음. 석진이의 머릿 속에는 아무래도 우는 탄소를 일단 달래야 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듯 보였음. 탄소는 엉엉 울면서 석진이의 품에 안겼고, 병원의 로비에선 서럽게 우는 한 여자애와 겁나게 당황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잘생긴 의사의 이상한 투샷이 연출되고 있었음. 그렇게 서운했어요? 미안해요, 요즘 정말 너무 바빠서 그랬어요. 그렇게 말하는 석진은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탄소를 달래고 있었음. 결국 석진이의 피나는 노력에 울음이 어느정도 가라앉은 탄소는 훌쩍대며 석진이의 품에서 빠져 나왔음. 그리고 바라본 석진이의 얼굴은 온갖 당황과 미안함으로 물들어 있었는데, 그런 석진이를 향해 약하게 끅끅대던 탄소가 갑자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끄허엉ㅠㅠㅠ끅ㅠㅠㅠㅠ그럼ㅠㅠ그렇게 미안하면ㅠㅠㅠ제 부탁 하나만 들어줘요!!!!"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알겠어요, 다 들어줄게요. 그러니까 이제 그만 울어요, 네?"




여전히 울음을 그치지 못한 탄소의 그 우렁찬 외침에, 걱정스런 표정으로 탄소를 바라보고 있던 석진이는 알겠다며 계속해서 자신의 소매를 잡아당겨 탄소의 눈물을 닦아주기 바빴음. 탄소는 그런 석진이의 다정한 대답에 잠깐 멈칫거렸다가, 그럼 저랑 전화번호 교환해요!! 라고 외쳐 버리곤 석진이의 눈을 똑바로 쳐다봤음. 그도 그럴게, 처음 퇴원 했을 때 느긋하게 시간을 가지고 석진이에게 다가가면 된다며 여유를 부리던 탄소의 계획은 사실상 이미 마지막 진료인 오늘로 다 박살 나버리고 말았음. 그래서 탄소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직구로 공을 던져버린거임. 석진이는 그런 탄소의 제안에 한참을 당황하는 듯 눈을 크게 뜨곤 꿈뻑거리더니, 작게 한숨을 내쉬곤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고 말했음. 진짜요? 탄소는 꽤나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는 석진에게 다시 울먹거리며 물었고, 석진이는 왠지 부탁을 들어줬음에도 점점 다시 눈물이 차오르는 탄소의 눈을 보곤 다시 당황하기 시작했음. 문자도, 전화도 해도 되요? 탄소는 석진이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울먹거린 채 물었음.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알았어요. 문자도, 전화도 언제든지 해요. 진료시간만 아니면 나도 다 받아줄게요. 그러니까 그만 울어요, 네?"



탄소가 눈치채지 못하게 작게 한숨을 쉰 석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탄소와 다정하게 눈을 마주쳤고, 그제서야 탄소는 울음을 그칠 수 있었음. 선생님, 우리 옥상 정원 가요. 그리고 탄소는 퉁퉁 부은 눈으로 일부러 더 뚱하니 석진이의 옷깃을 잡아 끌며 말했고, 계속해서 한숨을 폭 내쉬던 석진이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음. 선생님, 손 잡으면 안돼요?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던 탄소의 갖가지 부탁에, 석진이는 어이가 없다는 양 바람빠진 소리를 내며 웃었다, 한숨을 쉬었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자신을 향해 내밀고 있는 탄소의 손을 조심스레 잡았음. 탄소는 그제서야 빵끗 웃으며 석진이를 바라봤음. 뭐, 이렇게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그렇게 생각한 탄소는 잡고 있던 석진의 손을 사뿐사뿐 흔들고 있었음. 





+) 사랑, 어쩌면 그 바로 직전.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선생님. 석진의 손을 꼭 잡은 채 웃고있던 탄소가 석진이를 불렀음. 네? 골치 아픈 듯 다른 한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짚고 있던 석진이 다시 탄소를 바라보며 대답했음. 오빠라고 불러도 되요? 뻔뻔하게 웃으며 묻는 탄소의 말에, 순간 석진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었음. 다른건 다 되도, 그건 안돼요, 절대! 탄소양 어머님을 제가 죄송스러워서 어떻게 봐요? 혹시나 농담이라도 그런 소리 하지 마요! 생각도 하기 싫다는 듯 고개를 젓는 석진에, 탄소는 벌써부터 저희 엄마 만날 생각 하는거에요? 진도가 너무 빠른데요? 그러려먼 저한테 고백부터 하셔야죠. 라며 싱글벙글 웃었음. 그러자 석진은 또 당했다는 듯 고개를 내저으며 한숨을 내쉬곤 두 눈을 꾹, 감았음.








웬만해선 꼭 읽어 주세요





진짜 조회수랑 댓글 차이 진짜 의욕 뚝 떨어지게 하네요............대다나다.


참 처음엔 그냥 저 좋자고 시작했던 글인데 이렇게 끝이 우울해 질 줄이야ㅋ이번 글 초반엔 진짜 억지로 쓰느라 제일 고생했네요.

(괜히 처음 안좋은 기분으로 글 써서 석진이 한테 미안하고 그러네ㅠㅡㅠ석진아 사랑해 5랑해)

차라리 글 자체의 분위기가 우울하면 몰라도, 이런 설렘용 빙의글들은 쓰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야 보는 사람도 좋으니까요.......

뭐 마음 같아선 확 마 다 그만두고 싶은데ㅠㅠㅠㅠㅠ꾸준히 봐주시면서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들 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하려구요.



회원 전용 안 달아서 비회원도 보는거라 그렇다지만, 그럼에도 이 공지 보고 찔리는 몇몇 분들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저야 성격 업다운이 심해서 이렇게 피드백을 한다지만, 차라리 이왕 이렇게 된거 제 글에만 그러시더라도 다른 작가님들한텐 그러지 마셨으면 해요

그냥 올라온 글 휙휙 보시면서 아무 말없이 다음편 기다리는 분들은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그거 글쓰는 사람들한테 진짜 상처에여...ㅠㅠㅠㅠㅠ



이상한 푸념이 길어졌으니까, 본편 얘기는 짧게 할게여.

의사 가운 입은 석진이 ㄹㅇ이쟈냐여.....거기다 존댓말 크리!!!!!!!!!!!!!!!!!!!!!!!!!!!존댓말 하는 연상남!!!!!!!!!!!!!!ㅎㅎㅎㅎㅎㅎ

이건 석진이편 기다리셨다는 우리 한 독자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ㅎㅡㅎ 마음에 드셨나요?


마지막에 짧은 글은 저렇게 여주가 로비에서 일내고 난 뒤에, 좀 많이 뒤의 짧은 이야기 입니다ㅎ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구요, 그냥 여전히 여주의 석진이를 향한 직진 통행이긴한데........모르죠ㅎㅎㅎ

아 본편 하나하나 쓸 때마다 각 편의 주인공들한테 애정이 너무 가서, 참......번외편 고민이네요ㅠㅠㅠㅠ엉엉 다써야하나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 | 인스티즈



뮤튼 첨에 이렇게 우울한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


여기 이쁜 방탄이들 보고 웃으세염!

다음 편은 진짜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우리 빠른 시간 내에 또 뵈요. 빠염!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선댓 후감상!!!!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그 석진이 편 기다렸다던 독자입니다... 저 오늘 여기 누우려구여...ㅎㅎㅎㅎ 치환까지 되니까 내 세상같은 기분이랄ㄲr...? 심지어 석진이 자상해! 내 남자다!! 우왕!!! 그리고 작까님 댓글 안 쓰는 사람들 보지 말고 저같이 꾸준히 다는 사람들 생각만 해주세여! 전 신알신이 뜨자 마자 달려온답니다♡ 저같은 사람도 매우매우 많으니까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ㅠ.ㅠ 작가님이 슬프면 저도 슬퍼여... (우울) 어쨌든 오늘 소원 성취했습니다!!!! 행복해혀!!!!!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ㅎㅎ안녕하세요!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ㅠㅡㅠ치환도 처음해보는데 괜찮다니 안심되네요.....그리구 위로 감사합니다ㅠㅠ님같으신 독자님들 덕분에 힘 얻으면서 열심히 쓰고 있어요!! 다음편에도 또 뵈여 우리 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이렇게석진이와탄소의사이는새드엔딩....세상에모든솔로최고...☆☆
그리고작가님너무상처받지마세요 ㅠ ㅠ ㅠ ㅠ
제가꾸준히달아드릴거니까요+!화이팅@!!♡사랑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평생 여주가 직진 통행만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는건가요?ㅋㅋㅋ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독자님 ㅠㅡ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193
으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작가님 상처받지 마세요ㅠㅠㅠㅠㅠ빨리 회원이 되서 댓글 마음껏 달고싶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감사합니다 ㅎㅎ상처 안 받아욥...그냥 오랜만에 현자타임 온건데 제가 좀 애같이 글을 쓴 경향이 없지않아 있네요ㅠㅠ그리고 얼른 회원 되세요!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저 지금 작가님 글 처음봤는데 글이 넘 좋아요
작가님 너무 우울해 하지마세요 제가 있잖아요(이건 무슨 뜬금없는 소리ㅋㅋㅋ)
작가님 글 제목 보고 우와 석진이 빙의글이다 대박이러고 보고 읽으면서 이건 대작 느낌이야 이랬는데
아쉽게도 단편이네요ㅠㅠㅠㅠㅠㅜ적극적인 탄소 너무 좋아요 귀엽기도 하고ㅎㅎ 글구 치환기능??그거 사용해서 보니까 더 설레네요
지금부터 신알신하고 신알신 보자마자 달려와서 댓글 달게요 작가님 힘내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아이구....감사합니다ㅠㅠ제 글이 독자님들한테 걱정을 끼쳐드린거같아서 부끄럽네요..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글 읽기만 하던 시절엔 석진이 글이 많이 없어서 슬펐었는데 지금 제가 쓰고 있을줄은 몰랐어요...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이런글을 이제야 보다니ㅠㅜㅜ 의사인 석진이는 아주 멋짐이라는게 폭팔하네요ㅠㅠ 아 작가님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신청해도될까요? 그리고 그 상처받지마세요ㅠ 화이팅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의사 석진이! 완전 멋있죠ㅠㅠㅠㅠ저도 쓰면서 설렜네욥ㅎㅎ그리고 암호닉은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었는데ㅠㅠㅠㅎㄹ....저 따위가ㅠㅠㅠ딱히 제가 암호닉을 공지내서 받지는 않겠지만 먼저 권해주시면 감사하죠ㅠㅠㅠ응원도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석진센빠이로 신청할게요0_< 이 편은 단편으로 끝나는건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원래 계획은 방탄이들 전부 쓰는거였었는데 글 자체에 애정이가서 번외편도 써보려구요! 근데 어떤 방탄이들 외전을 쓸지는 미정입니다ㅠ어쩌면 그게 이 석진이 편이 될 수도 있겠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오 완전 좋아요 소취!! 물론 다른것도 다 좋지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64.124
헐 대박쓰 석진의사쌤쨔응...( ͡ㅠ ͜ʖ ͡ㅜ) 넘 좋다구여 흐극... 근데 석진이도 탄소 좋아하는 거 맞죠?( ͡° ͜ʖ ͡°)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ㅎㅎㅎ그을쎄요~뭐 어느정도 호감이 있으니까 매몰차게 거절하지 못하는게 아닐까요~?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아 제이름이 나오니까 어색하면서도 설레네여ㅎㅎ작가님힘내세여ㅠㅠㅠ전 작가님글만기다립니다ㅠㅠㅠ다음엔 누가나올까 어떤내용으로 날 설렘사하게허실까ㅠㅠ사랑햐여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치환기능 제법 유용하죠?ㅎㅎ특히 제 글같은 빙의글류에는! 만족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ㅎ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 열심히 쓸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으아ㅠㅠㅠㅠㅠ짱재밌어요!!!작가님속상해하지마여..제가댓글꾸준히달게요!!!!!작가님글진짜재밌어요ㅠㅠ사랑해여..S2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ㅡ♥....감사합니다....저야말로 사랑해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ㅜㅜㅡㅜㅜㅜ석진이ㅜㅜㅜㅡㅜㅜㅡ왜저희병원에는저런선생님이없는걸까요....(우울)제가댓글달아드릴테니까슬퍼하짓아라여ㅡㅜㅜㅡㅜㅜㅠㅡ다음편도기다리겠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저도 한번도 살면서 저런 미남 의사는 만나본적 없네요......그러니까 망상인걸까요....(우울22)ㅠㅠㅠ아이고 부끄럽네요ㅠㅠㅠ위로 감사드려욥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2.45
와ㅠㅠㅠㅠ진짜ㅠㅠ달달해서 쥬글거같아요ㅜㅠㅜ석진이즈뭔들..;ㅅ;진짜 금손이세여??그래서 저 병원 주소가 어디죠?지금 당장이라도 뛰어갈 수 있는데ㅠㅠ오늘 잠 자긴 글렀네요ㅜㅜ설레서 못 잘 것 같아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아뇨...전 똥손이에요....재밌는건 다 방탄이들 효과죠 ㅎㅎㅎ저 병원은 석진나라 석진시 석진구에 있습니다ㅠㅡㅠ얼른 주무시구 꿈에서 찾아가 보시는게 어떠세요? 저도 그러려구여ㅠㅠ과분한 칭찬 감사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1.73
흐억ㅠㅠㅠㅠㅠㅠㅜ석진이가 의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엄청난 씽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여기 독자한명 설렘사 당하고 갑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헷 그쵸? 왠지 전 석진이가 의사가운이 참 잘 어울릴것같은 상상을 늘 했었거든요 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77.5
의사 석지니는 사랑이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 근데 번외 쓰시려ㅕ구여??!(두근) 잘보구가여!!!!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번외는 원래 독자님들에게 물어서 딱 한편만 하려고 했었어요ㅠㅡㅠ근데 너무 고민되서 끄적였던건데....ㅎㅎㅎ너무 기대하지 마세욥....ㅠㅠㅠ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석진이편 괜찮았나요?ㅠㅠㅠㅠㅠ격하게 울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덕분에 힘 얻구갑니다ㅠㅠㅠ좋은 글이라고 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려요ㅠㅠㅠㅠ열심히 쓰겠습니답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45.144
헐ㄹ석지나ㅜㅜㅜㅜㅜㅜㅜ대박..작년여름에입원햇을때담당의사선생ㅇ님생각나여ㅜㅜㅜㅜㅜㅜ진짜잘생기셧는데....팍팍!대쉬할껄하ㅏ현실에선진정이루어질수업는거에여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글보면서행복해ㅎㅏ고갑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헐 여기 진짜가 나타났다! 제 망상으로만 끝났던 잘생긴 의사라는 얘기가 진짜 있긴 있었군요ㅠㅠ여주처럼 팍팍 대시해 보시지....안타깝네요ㅠㅡㅠ이뤄질수있어여!!!!!!그렇게 믿어야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3.60
너무 재미있어요ㅠㅜㅠㅜㅜㅜㅜ 작가님 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의사 석진이라니ㅜㅜㅠㅜㅠㅜㅠㅠㅠ♡ 이제부터 댓글 꾸준히 달겠습니다!! 작가님 힘내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의사 석진이=ㅇㄱㄹㅇ ㅎㅎㅎ정답이죠! 감사합니다♥ 얼른 힘내야 겠네요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전 지민이원하던독자에여
암호닉받아여??사양말고받으세요ㅎㅎ<침침>으로요ㅎㅎㅎ
작가님제가댓글다니깐힘네세여ㅠㅠㅠ빠샤빠샤!!!
그럼안뇽~♡
{오늘도 글 잘 읽었어요ㅎ}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앗! 안녕하세요 ㅎㅎ암호닉은...뭐 직접 권하시니 받긴 할게요(새침) ㅎㅎㅎㅎ농담이구요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려요 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저 저번에 신알신 신청했는데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아아아 ㅠㅠㅠㅠㅠ 오늘도 설레요 ㅠㅠㅠㅠㅠ 의사 김석진이라니!!!! ㅠㅠㅠㅠㅠㅠ 뭔가 진짜 석진이었어도 저랬을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잘읽고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넵 안녕하세요! 설레 해주시니 좋네요 ㅎㅎ그쵸? 왠지 사적인 석진이도 저렇게 다정할 것 같아서 쓰면서 더 떨렸네요 저도ㅜㅜ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큽 선샌미 저도 심장이아픈데 진찰좀 해줘여! 병명은 심쿵이예여 ㅇ<-<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저도 같은 병인데 안타깝게도 그럼 치료법이 없겠네요....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석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의사석진이라니ㅠㅠㅠㅠㅠㅜ존댓말 석진이라니ㅠㅜㅠㅠㅠㅜㅜ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물론 석진 이즈 뭔들이지만........다정한 석진이는........휴.......ㅎ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심쿵)석진이가 의사선생님이라니요 이렇게 완벽한 조합이 어디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기 병원주소가...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석진나라 석진시 석진구.....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하..번외..번외가 필요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ㅠㅠㅠㅠㅠ번외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ㅠㅠㅠㅠ확실치는 않은 정보입니다..저도 절 믿을 수 없어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끙끙..의사 석진이라니..그 태평양 같은 어깨와 늘 로망이었던 하얀 가운의 조합은 정말..(심장 마비)존댓말 쓰는 석진이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항상 방탄이들이 들이대는것만 보다가 이렇게 여자쪽에서 먼저 들이대고 당황하는 석진이 텐덕텐덕하쟈나..오늘 작가님 글을 처음 봤는데 너무 잘 쓰시는 것같아요!!다음편도 기다리고 신알신도 하고 갑니다♡♡댓글도 꼬박꼬박 달게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작가님..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오 그러네욤! 그 전편들은 다 방탄이들이 리드했는데 이번엔 옂 가 당차고 사나이답게 리드하네요.....예리하신!ㅋㅋㅋㅋ끌려다니는 석진이 귀욥죠?ㅎㅎㅎ감사합니다! 제가 괜한 걱정을 하게 해드린 것같아서 마음이 무겁네요.....힘내서 더 열심히 글 쓰겠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엉엉어유ㅠㅠㅠㅠ석진쌔뮤ㅠㅠㅠㅠㅠㅠ번외가시급해요ㅠㅠㅠ사귀는걸봐야되요!!!!번외와주세여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헤헤 생각해 볼게욧*^^*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석진오빠...의사쌤ㅠㅜㅜㅜ 저런의사선생님이라면 계속입원할듯싶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작가님이 우울해하시니 독자로서 맘이아프네요ㅠ우리작가님 누가아프게했어!! 우리 석진쌤#에게처방받으러가여... ㅎㅎ힘내세요ㅠㅜ 그리고 번외라면 오예입니다ㅜㅜ 빠른시간내에 볼수있다면 더 큰 오예겠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그쵸? 그래서 여주도 안해도 될 입원시기를 늘렸죠 ㅋㅋㅋㅋ그리구 우리 다정하신 독자님 ㅠㅡㅠ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그래욥 저랑 같이 꿈속에서 석진쌤을 만나요 ㅎㅎ그리구 번외는......엄.....일단 남은 방탄이들 다 쓰고 생각해보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석찌나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편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ㅎㅎㅎ감사합니다! 번외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네요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5.249
끙...오늘 잠자긴 글렀네요 설레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운 지ㄴ짜 잘 어울릴 걱 ㅏㅌ아ㅠ퓨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쌤♡도 마음이 없진 않을 거 같은데..번외가 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당연히 없진 않겠죠?ㅎㅎ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신알신하구가여! 오늘정주행했는데 짱잼!!!다음편도기대할께여ㅕㅕ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석진이가 의사... 저 지금 교통사고 당하러갑니다 잊원해서 석진 의사님이랑 놀래여 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뱡ㅇ원가애겠어ㅓㅕ.. 지금 교통사고 날꺼에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ㅇ힝힝힝힝 찡찡찡 재미써여 진짜!!! 자까님은 모르시겠지만 방탄에 관심 개미똥꾸멍만치도없던 제가 자까님덕분에 방탄애긔 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또 폴인럽을하게되고... (붂흐) 첫썰부터 계속 자까님글 지켜봐왔던저로써는 자까님이 느므 좋아여♥ 댓글수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시지마
셔요자까니무 슬프시면 저도 슬프다능!!!!! 사랑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우왕!!!!!!!!!!!!완전 뿌듯해여 저 지금!!!!!!!!!!!!11우리 방탄이들한테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방탄이들이야 계기만 주면 입덕은 열린문이긴 하지만..제가 그 계기가 되었다니 기쁘네요ㅠㅡㅠ과분하신 칭찬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여깄어요 여기!!! 작까님이 좋아하는 독자 여기요 히얼!!! 미!!! 댓글요정 추천요정 일인이역 할게요 계속함께해주세요^__^
저도 내일부터 병원 실습나가는데 석진이같은 멋진 선생님 보구싶어요 기도하고자야겠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암호닉은 언제 받으시나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감사합니다 요정 독자님ㅎㅎㅎㅎ넹 끝까지 함께해요 우리ㅎㅎㅎ와 병원 실습이요? 대다나시답.....꼭 석진이같은 의사쌤 만나서 그린라이트까지 켜시길 바랄게요ㅎㅎㅎㅎ그리고 암호닉은 너무 부끄러워서 못받겠어요.....ㅠㅠㅠㅠ왠지 해도 아무도 신청 안해줄 것만 같고.......그래서 전 따로 공지없이 그냥 가끔가다 먼저 암호닉을 권해주시는 독자분들만 받으려구욥! 신..신청하고 싶으시다면 하셔도 됩니다...(쭈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실습생 주제에 그린라이트는 무슨요,,,
욕 안먹으면 그 날은 성공....^^
암호닉은 [버들]이요.
좋은 밤 되시고 언능 돌아와주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상처 받지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 아 왜 제가 다니는 병원에는 석진이 같은 쌤이 없는거죠... (내적오열)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아이구ㅠㅠㅠㅠ응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상처 안받아요!ㅎㅎ그리구 석진이 같은 의사쌤은..........바라면 바랄수록 더 슬퍼만 지겠죠......됴르륵....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의사..까운... 학... 좋은수준을 넘었네여...★ 싱크돋는다...의사쨈.. 것도 석진이라니.....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의사가운 완전 취향저격이쟈냐여...같이 공감해주시니 좋으네요ㅎ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석진이가 의사가운이라니..............(심장폭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에 젊은 의사 쌤들도 없는데 석진이 페이스의 의사쌤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사실 잘생긴걸 떠나서 젊은 의사쌤들도 없죠.......의사 되는 과정이 너무 어려워서 레지던트 기간까지 합하면 보통 정식으로 진료 들어가는것도 빠르면 28살부터랬나.......하지만 전 그런거 안따지고 그냥 잘생기고 젊은 석진이를 뙇!!!!!!!! 망상이쟈냐여...ㅎㅎㅎ봐주세요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헐 석진아우ㅜㅜㅜㅜㅜㅠㅠㅠ의사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가의사라니ㅜㅜㅜㅜㅜㅜㅠㅠ이름넣어서 보니까 더 좋아오 .. 완전조으다..너무너무조아해요..작가님도 >_0 ♥ 이힣 이제야 작가님을 알아보다니 ㅠㅠ 짱조아요 정말 설레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여..♡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헷 절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치환 기능이 마음이 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에요...ㅠㅠㅠ어쨌든 불가피하게 부자연스러운 문맥이 있긴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10.54
비회원이라서죄송해요ㅠㅠㅠ언니아ㅏ이디라도빌려보려고했는데그러면안됀다고하더라구요ㅜㅠㅠㅠㅠ막화내고그래서비회원으로라도댓글이달아두릴게요ㅠㅠ죄송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아이구 아니에요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그렇게 죄송해하지 않으셔두 되요ㅠㅠ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42.58
선감상 후댓 입니다 후.. 정국이꺼 보고 심장 폭행 당했는데 석진이가 절 두번 죽이네요.. 살려줏셈며.. (동공지진) 후 진짜ㅜㅜㅜㅜㅜㅜ 병원 갈 때 마다 이제 저런 의사쌤 찾느라 눈이 바빠질꺼같아요.. 어떡하죠.. 작가님.. 책임져여.. 얼른.. 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너무 설레서 그만.. 아 맞다! 치환 했다는 이야기 듣고 다시 정주행 하고 오는 길이에요 앞으로도 이렇게 설레이는 글 많이 써주실꺼져 뿌잉? ㅎ.. 죄송해요 안구..테러.. 큼 튼 진짜 작품 재밌어요 앞으로도 쭉 올께요 ♥ 그리고 작가님 너무 우울해하지마세요 (못생긴)제가 앞으로 자주 찾아올께요! 아 그리구 (주섬주섬) ♡ 이건 선물이에여 그럼 이만 석수니는 물러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헷...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려요! 근데 치환은 이번편부터 한거라....ㅎㅎㅎ나온편들 모두 수정 못해드랴서 죄송함다.....됴륵...그리구 설렌다니 다행이네요! 사실 석진이즈뭔들이지만! 뿌듯하구 기쁘네요 ㅎㅎ응원 감사드리구 자주 오세욥! 기다릴게요 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16.87
글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ㅠㅠㅠㅠㅠ다음편 올라오자마자 보러올거에요엉엉ㅠㅠㅠㅠ조회수 제가 대신 혼내드릴게요 ㅠ^ㅠ 좋은글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할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독자님이 더 사랑스럽고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계속 독자님한테 칭찬받게 더 열심히 쓸게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재미써요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의사..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ㄹㅇ.....*^^*....ㅎ감사합미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허류ㅠㅠㅠㅠㅠㅠ석진이가 의사선생님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그쳐? ㅎㅎㅎㅎ저의 몹쓸 망상에 다들 이렇게 공감해주시니 뿌듯하네요 ㅎ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헐 완존 심장어택 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라니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 하아 지민이형님 사랑해여 신알신 누르고갑니더 ㅇ<-< 삘받아서 작가님 다른 글들도 다 봐써요 흑흑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여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ㅋㅋㅋㅋㅋㅋ지민이형님이라고 하니까 되게 위엄있어보이네여 ㅋㅋㅋㅋㅋㅋ신알신 감사합니답! 네네 암호닉 신청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ㅠㅡ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와...오늘 처음봤는데 진짜 설레요ㅠㅠㅠ정주행ㅎ해야겠어요ㅜㅜㅜ의사 선생님이 석진이라면 매일매일 병원에갈텐데ㅜㅜ신알신하고갑니당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ㅡㅠ그쵸 의사 선생님이 석진이라는 상상만 해도 좋은데....실제면....(도리도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저 계속 흐흐흐흐흐흐히히힣히히ㅣ힣히 정신나간 것 처럼 웃으면서 봤어요 ㅠㅠㅠ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 글.. 어우 설렌다 저도 입원하면 저런 의사 만날수 있나요? 그럴리가 없죠...ㅠ하하하하하 석진아 사랑해!!!!!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ㅋㅋㅋㅋㅋㅋ헷 글쓸때의 제 모습과 똑같네요 ㅎ^ㅎ....감사합니다ㅠㅠㅠ과찬이세요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석진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설레요 작가님 ㅜㅜㅜ진짜 존댓말...수니 주거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얍! 주거라!ㅋㅋㅋㅋㅋㅋㅋ다음부턴 더 확실히 설렘사 해드릴수 있도록 써야겠군요 ㅎ감사합니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하 의사선시ㅣㅇ님이라니.... 이건 정말... 좋네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 어휴ㅠㅜㅠㅠㅠㅠㅠㅠ 어디 저런 의사선생님 안 계시나요?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어딘가...있을거에요....전 그렇게 믿고 살래요...ㅠㅠㅠㅠㅠ이런 환상도 못하면 너무 우울하쟈냐여ㅠㅡㅠ그쵸? 감사합니다 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번외편 써주세여!!!아 진짜ㅠㅜㅠㅠ작가님 글 다 너무 설레요ㅠㅜㅜ벌써 봄이 온듯..ㅠㅠㅠㅠㅠㅠ글 읽을때마다 글에서 벚꽃냄새나네여; ㅋㅋㅋㅋㅋㅋ잘읽고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우와앙ㅠㅠㅠㅠ벚꽃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인ㄴ데ㅠㅠㅠ♥♥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2.2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이런 글..........설렘사..........................
장편일거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단편이라 아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진짜 재밌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번외편 써주세여!!!아 진짜ㅠㅜㅠㅠ작가님 글 다 너무 설레요ㅠㅜㅜ벌써 봄이 온듯..ㅠㅠㅠㅠㅠㅠ글 읽을때마다 글에서 벚꽃냄새나네여; ㅋㅋㅋㅋㅋㅋ잘읽고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끼얏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은처음인데,이렇게취저를당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갑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형
다음글도 독자님의 취저를 향하여!!!!!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오마갓 김석진이 존댓말 쓰는 게 역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의사쌤물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것도 석진이랑...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달달해서주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리겠습니다 알랍봉♡♡♡♡♡♡♡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헐랭방구ㅜㅜㅜ대박쓰ㅠㅠ보는 내내 의사가운 입은 석진이 상상하면서 읽었네요ㅠㅠ아완전 심쿵당해쪈 치환기능 생기고 설레는 글 보면 더 설레고ㅠㅠ설렘사 완전 당하고 가요ㅠㅠ잘 읽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우아 석진이가 의사라니 너무 설레요! 우리 집 주변 병원에도 석진이 같은 의사선생님이 있다면 매일매일 보러갈텐데ㅠㅠㅠ잘보구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으앙...ㅠㅠㅠ저왜 이거 이제봣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나.....ㅠㅠㅠㅜ호석이 퍈도 얼른 보러가구 작가님 신알신하고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 작품도 얼른 보러가야겟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70.52
헐.. 석진어빠.. 내가 왜이런글을 이제봤을까...헐...아... 말잇못..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석진이가 나오다니!!!!!!!!!거기다 의사라니ㅠㅠㅠ저런 훈남의사쌤 어디가면 볼수있죠ㅠㅠㅠㅠㅠㅜㅠ치환되니까 더 설레요ㅠㅠㅠㅠㅠㅠ연상의 존댓말쓰는 석진쌤은 진리죠ㅠㅠㅠㅜ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석진 센빠이!!!!!!!!!!!!!!!!! 가운입은 석진 의사님ㅠㅠㅠㅠㅜㅠ!!!!!!!!!!!!!!!!!! 나도 멋진 의사님.. 사고내러 갑니다.. 어빠.. (쥬금)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헐헐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너무 귀여운거아닌가요ㅎㅎㅎㅎ 아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ㅎㅎ 석진이가 의사라니.... 이 잘어울림은 뭐죠(눈물) 잘 읽고 가요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0.79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뭔가 상상이 가서 더 좋고...........아........썩찐오빠.......아......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5.120
지루한 구석이 없는글이라 좋았고 적절한 짤도 넣으니까 더 재밌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가용!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의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팔 다치면 (임시지만) 저런 주치의 만날 수 있을까여..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와ㅠ 석지늬가 주치의라니ㅠ상상만으로도 행복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헐김석진이의사라니...그것도주치의라니......어휴ㅠㅠㅠㅠㅠㅠㅍ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헐??????진짜 설레는 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ㅅㅏ랑해요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헐 ㅠㅠㅠ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지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으이이이이ㅣㅣㅋ 완전 설레요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와 진짜 대박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오이거보니까저도팔하나부러뜨리고병원에들어가서석진이같은담당의사님을만나뵙고싶어졌어요 .. 석진이라면제팔하나쯤은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런전개너무조아여 사랑함미다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