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176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키드 전체글ll조회 2769
CURIOUS In mysterious 11

WRITTEN BY. 키드

 

 

 

 

 

 

 

*

 

'도와달라는 소리는 안해.'

'그럼 뭘?'

'이번 기회에 우리쪽과 손 좀 잡자. 카이렌을 없애버릴 생각이거든.'

'...박찬열 네가?'

 

 

'아니. 우리가.' 정작 대답은 듣지도 않고서 제 멋대로 동맹을 정해버린 찬열 덕분에, 첸은 오랜만에 '골치'라는걸 경험하고 있었다. 분명 방금전만해도 기분좋게 두 녀석들과의 대담을 즐기고 있었던것 같은데…카이는 나중에 보자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찬열은 뒤따라 일어나려는 자신을 붙잡아 앉히더니- '얘기좀 하자.' 이런…앉는게 아니었어. 첸은 제 손목을 잡아앉히던 찬열을 떠올리곤 나즈막히 한숨을 쉬었다. 그냥 뿌리치고 카이와 놀걸 그랬나.

 

 

 우우웅- 항해를 시작하는 엘리스 아일랜드의 뱃고동이 울리기 시작한다. 찬열은 서서히 불어오는 해풍에 머리칼이 휘날리는 첸을 바라보다, 곧 제 손목으로 시선을 옮겼다. 오후 8시. 무도회의 끝은 점점 다가오고 배가 항구에 도착하기까지는 겨우 삼십분 남짓이다. 최소한 그 시간안에 뭐가됐던 움직여야 했고 첸을 제 편으로 끌어들이지 못한다면 이 싸움에서 승리를 기대하기란 어렵다. '첸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카이렌을 철저히 고립시켜야 합니다.' 당부하듯 되뇌던 세훈의 말이 떠오른다. '첸을 적으로 만드는건 위험합니다. 신의안을 우리쪽으로 끌어들여서, 동맹을 맺는겁니다.' 동맹은 무슨, 저 야비한 얼굴위로 주먹이 꽂히지 않은게 다행이다. 손 좀 잡아보자는 말에 능글맞게 웃는 저 면상을, 오비서가 봤어야 하는건데. 비워진 잔 위로 와인이 넘실거리며 채워지는 것을 보던 찬열이, 영 내키지않는 세훈의 충고를 곱씹으며 고개를 저었다. 오비서는 사람보는 눈이 없어. 하다하다 이젠 저 인간손을 잡자고… 착잡한 심정에 그냥 자리에서 일어날까 고민하는데- 어느새 선실 창 너머로 자신을 주시하는 오비서가 주먹을 말아쥐는게 보인다. 그 위협적인 움직임에 금새 엉덩이를 붙인 찬열이, 첸을 향해 시선을 옮겼다.

 

 

"너와 내가 나서면 카이렌은 순식간이야. 게다가 흑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왔고, 또 무엇보다."

"무엇보다?"

"로렌스맨하탄의 자금비리."

"…음-"

"내 손에 들어왔거든. 아시아 블랙머니가 무너지는건 금방이야."

 

 

흥미로운 표정을 한 첸의 얼굴위로 찬열의 손이 USB를 쥐고 양 옆으로 흔들었다. 조용한 사방아래, 대답대신 미소짓는 얼굴을 마주한 그가 어쩔거냐는 표정을 지었고, 곧 USB를 제 손에 쥐는 첸이 있다. 달빛에 은색 겉면이 반짝이는 그것을 첸은 엄지로 몇번 쓸어내리다 시선을 옮겨 찬열을 바라봤다. '확실해?' 어느때보다 진지한 얼굴을 한 찬열이 고개를 끄덕였다.

 

 

"…카이가 불쌍한데…"

"지금 내앞에서 누구 편을 드냐."

 "올해로 십삼년이야. 우리가 서로 알고지낸 횃수로만."

 "…의리있는 약쟁이네. 이야- 나한테는 마약밀매를 뒤집어씌우고, 카이킴은 불쌍해서 눈뜨고 볼 수가 없나봐?

신의안의 첸이 언제부터 이렇게 감상적이었나."

"…벌써 한참 전 일이야. 아직도 꽁하니 그때 일을 못있어서는."

"말 돌리지마. 손 잡을거야. 말거야."

 

 

난감한듯 시선을 돌리는 첸을 향해 찬열이 '당장 대답하던가. 아님 여기서 나가.' 라며 검은 해수면위로 고갯짓을 해보인다. 장난이라기엔 진지한 표정에 첸이 대답대신 어깨를 으쓱거렸다. 어쩔 수 없다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게… 왜 이리도 생생하게 떠오를까……. 금방이라도 행동으로 옮길것 같은 찬열의 얼굴을 마주보며 첸이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저 고집을 무슨 수로 꺾어. 변한 것 하나없는 찬열의 어릴적과 지금을 머릿속에서 번갈아 떠올리던 첸이, 곧 얼마안가 고개를 끄덕였다. 돕겠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찬열이 한숨 돌리기도 전에, 그가 궁금한듯 입을 열었다.

 

 

"…카이렌을 없애서 조슈아 네가 얻는게 뭐야."

"뭐긴 뭐야. 평화지. 카이킴이 언제고 우릴 가만둘것같냐? 그 인간 성격에 벌써 수쓰고도 남았어. 그래서 내가 총대를 맸잖아."

 

 

짐짓 제가 다 해결한다는 어투여서, 첸은 눈을 접으며 웃었다. 곧 살벌하니 찬열의 말을 하나하나반박했지만.

 

 

"미안하지만 누군가 한 쪽은 나서야했어. 그게 너일줄은 상상도 못했고. 아- 샤오위나 나나 우린 너한테 총대메라고 한적 없다. 알지?

네가 먼저 독단적으로 킬러를 뉴욕으로 보냈고 썬포그의 계획과 다르게 실패했지. 두 사람은 카이에게 인질로 잡혔고. 응? 안그래?"

"…나도 잘 해보려다가 이렇게 된거잖아. 지금."

 

 

팩트만 집어 콕-콕- 찔러오는 첸의 대답에 찬열이 저도 모르게 목소리를 낮췄다. 그냥 손이고 뭐고 다 때려치울까 싶은데 힐끔 살펴본 선실 안으로, 오비서가 아직도 자신을 주시하고 있다. 후우우우- 힘없이 한숨을 내쉰 찬열이 뒤잇는 첸의 말들을 그저 듣기만한다. 오세훈이… 또 주먹을 쥐었어….

 

 

"잘 해보려다 안되서 내게 손을 내밀었고, 결과적으로 나까지 카이렌을 적으로 돌리게 됐어 조슈아.

재수없게 실패했다가는 베이징에 뒀던 신의안 본부를 타이페이로 옮기는건 물론이고,

중국패권을 넘보던 카이렌이 이걸 기회로 중국에 세력을 넓힐거야.

네가 말한것처럼 샤오위가 나서준다면야 좋겠지만… 하긴, 그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

로렌스 맨하탄이 네 손에 들어온 이상. 샤오위가 카이를 죽일테니까."

"아니. 틀렸어."

 

 

단호한 대답에 첸의 한 쪽 눈썹이 올라갔다. 찬열이 입을 열었다.

 

 

"카이를 죽이는건 나야. 첸."

"…"

"카이킴을 감옥에 처넣을 생각이거든. 영원히 회생하지 못하게끔."

"…박찬열."

"이번엔 정말 끝이야. 내 아버지가 하지 못한일을. 내가 해 보일테니까."

 

 

달빛에 형형하니 반짝이는 와인잔을 집어든 찬열이, 그 위로 입술을 갖다 대었다. 움직이는 목 울대너머로 붉은 와인이 하염없이 들어간다. 다 비워진 잔을 내려놓은 찬열이 떠오르는 해수면위의 별빛을 따라, 고개를 돌렸고 첸은 그런 찬열을 따라 시선을 옮겼다. 어느때보다 복잡한 얼굴을 한 첸이, 한숨대신 나즈막한 휘파람을 불었다. 제 시야안의 찬열을, 그리고 이 배안 어디엔가 있을 카이를. 두 사람을 둘러싼 과거의 기억을 드문드문 떠올리다, 이내 곧 고개를 가로 젓는다. 과거의 기억과 상관없이 이 두사람은 서로를 끔찍이도 싫어하는게 당연하니까. 자신은 그것을 알고있었다. 이윽고 자리에서 일어나 테이블위에 올려뒀던 제 수트자켓을 집어든 첸이 '적당히 마셔.' 라고 말했고 반짝거리는 핑크스팽글이 보며 찬열이 토하는 시늉을 해보였다. '…구리다 진짜.'


 

"구리다니. 오늘을 위해서 특별히 맞춤제작한거야."

"레이도 이제 끝물이네. 그걸 옷이라고 너한테 입히디."

"…글쎄. 난 만족하는데, 사람들은 아닌가봐. '집에가면 옷부터 태워-' 라고 카이가 말하던걸.

너나 카이나 안목이 비슷한가."

"비슷한게 아니라 정상이야. 옷이야 네가 알아서 하고. 적당한 때에 내 비서가 연락줄거야.

때 맞춰서 우리쪽으로 합류해."

 

 

'오케이-' 구겨진 셔츠깃을 메만지며 대답한 첸이 고개를 들어 찬열을 힐끔- 바라봤다. '왜, 또 뭐.' 노골적으로 자신을 향해 굴러오는 눈동자에 찬열이 얼굴을 뒤로뺀다. 꽃분홍의 남자가, 자신을 향해 입을 달싹인다. 뭐야 얘 왜이래…

 

 

"조슈아. 네가 한 가지 모르는게 있어."

"뭘- 그냥 가면 안되겠니. 좀."

"손 잡자. 가 아니라. 부탁인거지. SOS."

"…야."

"유치하게 자존심 세우기는."

 

 

'넌 아직도 어려.' 제 이마를 아프지않게 미는 손가락을. 찬열은 대답대신 위로 꺾었다.

 

 

 

 

 

 

*

 

"항구에 도착하기 오분전. 신의안과 우리쪽 가드들을 선상위로 포진시켜.

카이를 맨 마지막까지 남겨둔다.

백현은 준면과 함께 경수를 찾아. 세훈은 내 곁에서 모든 상황을 통솔하고.

혹시 모르니까, 카이의 가드들을 살피는것도 잊지마."

 

 

유람선 곳곳에 집결되어있던 조직원들을 한 곳으로 부르기 위해 세훈이 핸드폰을 들었고, 찬열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인 준면과 백현이 재빨리 복도로 뛰어갔다. 한창 열기가 달아오른 홀 위로 열린 창너머 해풍이 넘어온다. 천정위의 붉은천이 샹들리에를 중심으로 마치 넘어지는 도미노처럼 몸을 흔들었다. 여인들의 드레스자락이 나풀거리며 파트너의 발목을 휘감았고 가면안에 가려진 얼굴은 저마다 입꼬리를 올린다. 그저 하릴없는 한국부호의 가면무도회 정도로 알고있을 저들은, 감히 이곳에서 제 목숨줄이 댕강- 하고 잘릴 수 있다는걸 꿈에도 모른다. 그리고 그 모든것을 지휘하는 단 한사람, 찬열의 시선위로 들어온 검은가면의 사내가 웃으며 고개를 들었다. 까만 눈동자가 계단위의 찬열을 마주본다.

 

 

'경수가 나한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던데.'

'흑사회, 신의안이 날 죽인다더군. 아- 카이의 로렌스 맨하탄을 노린다며. 그게 정말이야?'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나와는 상관없어. 내가 오늘 여기 온 이유는 조슈아 너 때문이니까.'

 

 

묘하게 일그러진 웃음. 속이 뒤틀리는 광경이었다. 딱딱하게 굳은 제 얼굴과는 달리, 카이는 뭐가 즐거운지 입술을 끌어올리며 한껏 조소를 머금었다. 비웃음. 웃음이라 치부했던 그것은 명백한 비웃음이었다. 찬열을 향한. 악마처럼 뒤틀린 웃음을 짓던 카이가, 곧 홀 한가운데에 멈춰서서 계단위의 찬열을 향해 입술을 딸싹거리며 말을 만들어 낸다. 소리없이 벙긋거리는 입모양으로, 카이는 말을 꺼냈다. 찬열은 눈을 가늘게 뜨며 그를 바라본다. 마치, 모든 신경이 입술 끝에 달려있는 기분이었다. 천천히 벌어지는 입술위로, 찬열은 카이가 제게 했던 말을 떠올렸다. 불과 십오분전, 찬열을 앞에 둔 그가 테이블위로 칼을 내리꽂으며 했던 경고의 말을.

 

 

'게임은 적당히하고 허튼수는 일찌감치 집어치워. 재밌지도 않으니까.'

'겁없이 거짓말을 늘어놓은 경수의 배짱이 귀여워서 봐준거야.

한번만 더 이따위 짓으로 내 목을 따려들면.'

'어느날. 네 침대위에.'

'사랑하는 연인이 심장이 뚫린채 죽어있을거다.'

 

 

폭풍의 눈 한가운데에.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본다. 나직이 내려앉는 침묵위로, 카이가 입을 달싹여 만든 그 말들은. '리어를 넘겼으니.' 서늘한 시선이 검은 가면위로 닿았다. '경수는-' 화려하기만 한, 거추장스러운 가면을 벗어내린 찬열이 카이를 향해 가면을 겨눴다. '내가 데려간다.' 건방진 얼굴위로 찬열이 가면을 내팽겨치듯 집어던졌고, 곧 홀위로 그의 의도와는 달리 사뿐히 내려앉는 그것을 카이가 주워들었다. 칠흑처럼 까만 눈동자위로, 다갈색의 불꽃처럼 일렁이는 눈동자가 마주했다. 방금전의 카이가 제게 했던 것처럼, 대신 입은 더 크게 벌린 찬열이 소리없는 대답을 꺼냈다.

 

 

[조옷- 까.]

 

 

그것은 곧. 휘몰아치던 폭풍이. 이제 얼마 지나지않아 터진다는 뜻이기도 했다.

 


 

 

 

*

 

쾅- 쾅- 복도위로 두 사람의 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있었다. 저 끝 객실부터, 지금 제가 서있는 반대편까지 거의 다 왔지만 경수는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 문고리를 잡아당긴 백현이 나즈막히 욕설을 뱉으며 아무도 없는 객실문을 닫는다. 1,2층은 한곳도 빠짐없이 둘러봤고 이제 3,4층인데. 4층은 야외 정원이고 이제 남은곳은 3층 밖에 없었다. 어느새 땀으로 덕지덕지 이마위에 붙은 머리칼을 손으로 쓸어넘긴 백현이 반대편을 향해 뛰었다. 경수를 찾지 못한 준면또한 백현의 뒤를 이었고, 3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두개씩 뛰어넘었다. 가쁜숨을 몰아쉬며 복도위로 올라선 백현이 제 앞의 문고리를 잡아 돌린다. 끼이익- 듣기싫은 마찰음에 절로 미간이 구겨졌다.

 

 

"…새끼…대체 어디 숨긴거야."

 

 

방 안을 모두 둘러보고, 하다못해 침대밑도 살펴봤지만 사람 머리칼하나 안나온다. 뒤이어 반대편문에서 나온 준면이 고개를 저었고, 3층 마지막 객실마저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백현이 '아오!!!-' 고함을 지른다. 짜증이 치밀었다. 이제 얼마 안가 항구에 도착하게되면 그때는 더 어려워진다. 사람들 틈에서 경수를 찾을 길이없다. 열이 올라 벌개진 얼굴위로 초조한 숨소리가 복도위, 두 사람 사이를 파고들었다. 허리춤위로 양 손을 올린 준면이 입술을 깨물다, 풀며 말을 꺼냈다.

 

 

"…카이가 뻔하디 뻔한곳에 경수를 숨겼을리가 없어."

"근데 없잖아요 지금. 그 미친새끼 그거… 약이라도 안빨았나 몰라."

"설마, 그럴리가. 똥강아지, 우리가 안가본 곳이 어디지? 경수가 있을 만한 곳이 어딜까."

 

 

대답대신 애꿎은 손톱만 깨문 백현이 고개를 저었다. 준면의 말대로 한 곳이라도 안들러본 곳이 있다면 좋겠지만, 이미 두 사람은 유람선 안 곳곳을 살펴봤고. 경수는 어디에도 없었다. 답답한 듯 제 머리를 헝클인 백현이 복도위로 구둣발을 내리찍었다. 열받네 진짜. 그리고, 곰곰히 생각하던 준면이 아- 하더니 입을 열었다.

 

 

"…설마…선교?"

 

 

'네? 뭐라고요 쌤?' 무언가 생각난 듯 고개를 든 준면을 향해, 백현이 의아한듯 되물었다. '왜요? 뭐 짚히는거라도…' 대답대신 백현의 손목을 잡아챈 준면이 복도 반대편을 향해 뛰었다. 방금전과 반대로 계단을 두개씩 내려가며, 백현이 알고나 가자며 준면에게 물었고, '조종실!' 다급한 목소리가 끝맺기도 전에 준면을 앞지른 백현이 선실 밖을 향해 뛰쳐갔다. '야,야 똥강아지!! 같이가!' 하지만 이미 한참 앞지른 녀석에게 제 외침이 들릴리가. 조종실을 향해 달음박질하는 뒷모습이 흐릿해질 때가 되서야 준면은 이를 꽉 깨물고는 스퍼트를 올리기 시작했다. '같이좀 가자!!!'

 

 

오르락내리락하는 가슴께를 손으로 몇 번 두드린 백현이 조종실에 다다른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였다. 굳게 닫혀있는 문앞에 서서 뒤를 힐끔- 돌아보니, 저 멀리 복도끝에서 달려오는 준면이 보인다. 제게 손을 흔들며 달려오는 준면을 뒤로하고 백현은 거칠것없이 문고리를 잡아 돌렸다. 긴장과 불안감으로 날 선 눈빛이 조종실 안을 살폈고, 곧 의자에 앉아있는 선장이 제 쪽을 향해 몸을 돌리는게 보인다. 뭐야…이 불안감은… 말없이 자신을 바라만보는 선장의 얼굴위로, 잔뜩 겁에질린 모습이 겹치는것은, 순전히 제 착각인가. 백현은 방금전과 달리 조심스레 조종실 안으로 발을 내딛었다. 단단히 굳어있는 눈매위로, 원인모를 두려움이 내려앉는다. 정갈한 흰 제복을 입은 선장에게, 백현은 시선을 옮겼다. 덜덜떨리는 손끝을 한 곳으로 가르킨 선장이 입을 열었다. 두려움에 잠긴 말끝은, 자꾸만 흐려졌다. '벼…벼…벽에…'

 

 

"도…도와주…"

"똥강아지!! 같이좀 가자니까-"

 


제 눈가를 어지럽히는 빨간 레이저는 뒤로하고, 열린 문안으로 들어선 준면의 목소리도 뒤로한, 걸어가던 걸음을 마치 시간이 멈춘것처럼 멈춰세운 백현이 입술을 달싹였다. 조종실 벽 한켠을 빠짐없이 빽빽이 에워싼 것들을 보며 손등으로 눈을 세게 문질렀다. 믿을 수 없다는 눈을 한 백현이 선장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백현과 같은 눈을 한 선장은 로프에 의해 팔을 제외한 몸이 의자위로 단단히 묶인 상태였다. 모든것은 명확해졌다. 단순히 불안함이라 치부했던 기시감은, 그것은, 현실이었다. 우렁차게 백현을 부르던 준면이, 아까와는 확연히 다른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이거…폭탄이잖아."

 

 

조종실 안을 가득메운 붉은 경고등이 두 눈동자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것도. 무수히.

 

 

 

 

 

 *

 

"카이가 폭탄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가드 몇명을 그리로 보냈는데, 정확한 규모는 잡히지 않는 상태입니다."

"…폭탄처리는 가능해? 규모조차 안잡히는거면, 꽤 크다는 얘기잖아."

"선장말에 의하면, 폭탄을 설치하는 동안 눈을 가렸다는군요. 정확히 어디에 설치했는지, 그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감히 짐작도 못한답니다.

족히 한시간이 넘도록 조종실에 있었다니…아마도 배 한척은 쉽게 날리는 양일겁니다."

"그러니까, 이젠 빼도박도 못한다는 거네."

 


험악하게 굳은 찬열의 얼굴을 살피며, 세훈은 제 손의 핸드폰을 꽉- 쥐었다. 카이가 제 편을 이곳에 끌어들인것도 모자라, 폭탄이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쓸 줄은… 거기까진 예상하지 못했다. 오늘 이곳에서 카이렌의 카이를 잡아들일 생각이었고, 그를 국제재판소에 넘겨 최소 30년형은 받게끔 만들고자 했는데. 어이없게 뒤틀어진 계획을 떠올리자니, 세훈은 제 속히 싸해지는 기분이었다.

 


"폭탄제거는 가능해?"

"불가능합니다. 폭탄제거에 필요한 액화질소도 없을뿐더러, 제거하는데 한 시간은 족히걸려요.

차라리 그 안에 뉴욕항구에 도착해서 경찰의 도움을 받으면 모를까."

"…계탔네. 썬포그에 카이렌까지. 경찰들이 좋아서 쌍수들고 환영하겠다." 

"항구까지 십분도 안걸립니다. 보스- 카이가 혹시 원하는게 있던가요?

요구라던가, 바라는것 말입니다."

 


백현의 물음에 미간을 구긴 찬열이 대답대신 담배를 물었다. 담배필터를 치아로 잘근잘근 씹자니, 세훈이 담뱃대끝에 불을 지폈다. 폐안으로 깊숙히 밀리는 연기가 밑도끝도 없다. 이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꼭 백현의… 매력처럼. 돌겠네. 이제 하다못해 별거에…  연기를 빨아당겨 홀쭉해진 볼이 연기를 내뿜음과 동시에 원래 자리를 잡았고, 몇 번을 반복한 찬열이 가라앉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경수를 달라는데."

"…경수…를요?"

"내가 거절했어. 단칼에."

 


좆까라고 했지. 세훈에게 말하지않은 뒷말을 곱씹으며 찬열이 불쾌한듯 눈을 찌푸렸다. 건방지게 누굴 달라고 감히. 카이가 어딘가에 꽁꽁 숨겨놨을 경수는,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 옛날, 할아버지가 제게 직접 맡긴 한 소년은 오늘날 썬포그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고. 찬열은 그의 하나뿐인 보스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사실을 되새기며, 그는 담배연기를 빨아당겼다. 후으- 흩어지는 연기 사이로 사납게 치켜뜬 눈의 찬열이. 명령을 내린다.

 


"배가 항구에 정박하면, 카이를 내게 끌고와."
 

 

 

 

 

 

 

*

 

"설마 폭탄을 배안에 설치할 줄은 몰랐다. 하긴, 니가 제발로 호랑이굴에 들어올리는 없다만."

"잘 아네. 설마 카이렌의 보스가 맨몸으로 적진에 뛰어들었을까봐."

"…폭탄이고 뭐고, 그 전에 니가 죽는수가 있어."

"자신있으면 덤벼봐. 제 2의 타이타닉을 지금 당장 눈앞에 보여줄수도 있어."

 

 

 태연한 얼굴로 대답한 카이가 제 품안에서 작은 소형리모컨을 꺼내들었다. 빨간색, 검은색의 버튼. 단 두가지 뿐인 그위로 엄지를 갖다댄 카이가 찬열을 향해 옅은 비웃음을 그렸다. 네 행동에 수백명의 목숨이 날아갈거야 박찬열. 마치 알아서 잘 행동하라는 눈빛에 찬열이 주먹을 말아쥐었다, 풀었다. 끝까지 당당한 저 면상을, 오늘 제가 갈갈이 찢어놓을거라 생각했는데. 계산을 빗겨간 오판이었다. 카이는 엘리스 아일랜드 머리, 즉 조종실에 어마어마한 양의 폭탄을 설치했고 찬열은 그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이렇게 되면 첸과의 동맹도 다 물거품이 되고 만다. 이 상황을 운 좋게 비켜갈 방법은 단 두가지. 카이를 이대로 돌려보낸뒤 후일을 도모하느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카이를 죽이고 경수를 되찾느냐. 애석하게도 현실적인 방법은 전자다. 부정할 수 없는 답에 찬열이 답답한 듯 타이를 끌어내렸다. 장기고 뭐고, 온 몸이 뒤집어지는것만 같다. 눈 앞에서 카이킴을 돌려보내자니.

 

 

"오늘 즐거웠어. 조슈아. 배도 정박했겠다. 난 이제 가봐야겠는데."

 

 

느긋한 몸짓으로 의자에서 일어난 찬열이 타오를 향해 고갯짓을 했다. 주위를 둘러싼 썬포그의 가드들 사이로 걸어간 타오가 밖으로 나가는 문고리를 잡아 돌렸고, 찬열을 향해 다음에 보자며 농담조로 인사를 꺼낸 카이가 막 몸을 돌릴 때였다. 탁자위를 두드리던 손가락이 멎으며 그 위로 서늘하니 차가운 목소리가 내려앉았다.

 

 

"경수는."

"리어를 넘겼잖아. 왜 내게서 경수를 찾는거지?"

"두 녀석 모두 내 사람이고, 썬포그의 조직원이다. 당장 내놔."

"…적당히 까불어. 내가 경고했으면 알아 처먹으라고. 박찬열."

 

 

'이 새끼가!-' 거칠게 뒤로 밀려난 의자가 벽에 부딪혀 나뒹굴었다.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난 찬열이, 카이를 향해 달려들듯 몸을 숙였고 옆에 서있던 세훈이 잽싸게 찬열의 팔을 잡아당겼다. '진정하세요.' 진정할 보스는 아니지만, 최소한 이성적인 사리판단은 해야한다. 다른 팔을 붙잡은 준면을 향해 세훈이 고갯짓을 해보였다. 세훈과 준면이 조심스레 찬열을 뒤로 이끌어 물러세웠다. 찬열이 열에받쳐 이를 갈았고, 세훈은 착잡한 얼굴을 하고서 카이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어느새 빨간 버튼위로 엄지를 올린 카이가, 찬열을 향해 이죽이듯 말을 꺼냈다.

 

 

"거기서 한 발자국만 더 움직여봐. 모처럼 불구경한번 제대로 하겠는데."

"…입 닥쳐."

"경수를 찾을 생각은 하지마. 카이렌에도 똑똑한 천재해커 한명쯤은 필요하지 않겠어?"

"씨발. 닥치라고."

 

 

살벌한 음성에, 카이는 대답대신 얼굴위로 웃음을 그렸다. 호선으로 접힌 눈을 한 그가 간결한 동작으로 제 뒷춤에 꽂혀있던 총을 빼어들었다. 탁- 안전장치를 풀어, 찬열의 미간 정중앙을 향해 정확히 총구를 겨눈다. 그와 동시에 썬포그의 모든 가드들이 카이와 타오를 향해 위협적인 자세로 총을 들었다. 순간 험악해진 분위기에 세훈이 마른침을 삼키며 상황을 주시했고, 준면은 제 수트안에 있던 리볼버를 쥐었다. 설마하니, 오늘이 대망의 그날인가. 두 조직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시작이 과연 엘리스 아일랜드가 될것인지에 대하여, 준면이 고민하는동안 세훈은 다른 의미에서 머리를 굴렸다. 두 조직간의 교점이… 단순히 카이렌이 아니라 경수다…? 유독 경수를 사이에 두고 날선 공기를 내뿜는 카이를 세훈은 조심스런 시선으로 살폈다. 뭘까. 카이가 왜…. 하지만, 곧 그가 뚜렷한 확신을 갖기도 전에 총구를 서서히 내린 카이가 미련없이 몸을 돌린다. 열린 문 너머로 카이가 발걸음을 옮겼다.

 

 

"…이제 어떡하실 겁니까. 보스."

"…"

"카이를 잡아들이기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자칫하다간 배 위에서 모두 죽을수도 있어요."

"…알아. 나도." 

 

 

전쟁을 시작하기엔 시점이 좋지 않다. 아니, 좋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최악이다. 당장이라도 쏠것만 같은 표정으로 제게 총구를 겨눈 카이를 떠올리며, 찬열은 테이블위로 주먹을 내리쳤다. 쾅!- 실내안을 울리는 거친소음에 세훈이 살짝 미간을 찌푸리다, 곧 고개를 드는 찬열을 향해 입을 열었다.

 

 

"후일을 도모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물러나야… 보스의 안전을 지킬수 있으니까요."

"오비서."

"네."

"…경수는 두고 간다. 네 말대로 다음기회를 잡아."

 

 

마음같아서야 당장 카이를 죽이고 경수를 되찾아오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러기엔 찬열은 무고한 수백명의 사람을 죽일 수 없었다. 적어도 제가 배운 '정도'라는 것에,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제것을 지키는 행위는 없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뉴욕의 바다를 핏빛으로 물들여서 얻는 도경수는. 경수 본인이 치를 떨것이므로. 조악한 변명이라해도 찬열은 다음기회를 도모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대답대신 핸드폰으로 첸에게 전화를 건 세훈이 뉴욕 썬포그 본사에서 만나자고 말을 꺼내는 동안, 방금 전만해도 제 곁에 있던 누군가를 찾아 눈길을 옮기던 준면의 얼굴이 경악으로 일그러진다. '흐어억…' 방금전만해도 굳게 닫혀있던 창문이, 쥐도새도 모르게 열려있는건 둘째치고.

 

 

"보…보스…"

"왜. 귀신이라도 본거야. 표정이 왜그래."

 

 

마치 못볼것이라도 봤다는 얼굴의 준면이 급하게 말문을 텄다. 제가 본게 신기루가 아니고서야, 지금 이곳에 없는 단 한사람. 그 녀석이 그곳에 있는게 확실하다. 카이의 마이바흐를 뒤쫓아 미친듯이 달려나가던.

 

 

"리어가. 백현이…"

"…당장 말해."

"카이를 뒤쫓아 갔습니다."

 

 

 

 

 

 

*

 

"나와!!!!"

 "아…안됩- 으아악!"

 

 

당황한 기사가 뭐라 하기도 전에 그의 멱살을 잡아 차밖으로 끌어내린 백현이 거칠게 차키를 끼워넣고선 문을 쾅- 닫았다. 곧 굉음을 내면서 찬열의 부가티가 앞으로 달려 나갔다. 방금전 카이가 떠나간 길을 따라 백현이 좀 더 속도를 낸다. 반쯤 내린 차창안으로 거세게 몰아치는 광풍이 백현의 머리칼을 헤집었다. 속도계의 빨간선이 위태롭게 끝을 향해 치달았고, 무섭게 치고나가는 차를 향해 사람들이 알아서 길을 비켰다.

 


'경수는 두고간다.'

 

 

아니 절대로. 이번 만큼의 보스의 뜻에 동의할 수 없었다. 돈보다 신의가 먼저라고, 사랑보다 우정이 일순위라고 배워왔던 자신이기에 더더욱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지금껏 단 한번도 보스의 말에 반기를 든적이 없던 백현이지만, 제 파트너의 생사와 관계된 문제라면 수천번이고 보스의 명령을 거역할것이다. 한낮 패기라고 여길 수 있는 제 행동이, 얼마나 무모한지는 알고있다. 앞뒤 잴것없이 창밖을 향해 뛰어내린 행동도, 보스의 차를 훔쳐 카이를 뒤쫓는 지금도. 자신은 썬포그에 돌아가서 맞아 죽을 각오로 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것이다.  치지직- 무전교란인지, 단순히 제가 듣고싶지 않아 만드는 환청인지 모르겠으나. 자신을 부르는 인이어가 계속해서 소리를 만들어낸다. 파랗게 질리도록 입술을 깨문 백현이, 좀 더 속도를 높였다.

 

 

항구를 벗어난 부가티가 해안가도로를 주파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삼 분. 싸늘하게 굳은 얼굴위로 뉴욕의 어둠이 내려앉았다.

 

 

 

 

 

*

 

끼이익!- 속도가붙어 핸들을 돌리는것도 쉽지가 않다. 도로위로 바큇자국을 내며 왼쪽 빌딩옆을 아슬하게 비켜간 부가티가 이번에는 전방 10m앞의 표지판을 그대로 박아버렸다. 쿵!!- 하는 육중한 파열음을 내며 뒤로 꺾인 표지판이 도로위를 나뒹굴었고, 백현은 욕설을 내뱉으며 좀 더 속력을 높였다. 씨발, 이거 내차도 아닌데. 보스가 애지중지하는 애마는 이제 죽고 없다. 보넷위로 움푹파인 굴곡을 보며 그는 말없이 다시금 핸들을 꺾었다. 방금전 카이가 지나쳤을 길을 곧장 따라가며, 백현은 한계까지 스퍼트를 올렸다.

 

 


시속 140킬로를 가뿐히 넘어선 부가티는 금새 카이의 흔적을 따라잡는다. 빨간 표지판에 적힌 'Under Construction' 팻말이 위협적으로 가까워지자 백현은 핸들을 돌려 공사중인 도로안으로 들어섰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밤이라 인부들은 없었고, 휑한 도로위로 크레인 몇 대가 보일 뿐이다. 그 위를 빠른 속도로 지나치던 부가티가 절대 늦출것 같지않던 속도를 줄이기 시작한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고. 그 이유는 카이렌소속 경호차량들이 제 시야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백현은 미리 챙겨뒀던 권총을 품안에서 꺼내들었다. 반쯤 열려있던 차창을 완전히 내리고, 핸들을 한 손으로 고정한채 흔들리는 창틀에 기대어 저격자세를 잡았다.

 

 

 

몇 녀석들이 창문을 내리고 이쪽을 확인하는게 보인다. 카이를 경호하는 차량은 총 세대. 맨 앞의 한 대, 가운데가 카이, 그리고 맨 뒤의 두대가 나머지 경호차량일 것이다. 점점 간격을 좁혀오는 부가티를 향해 맨 뒤 검은색 벤츠의 조직원 한명이 백현을 향해 총구를 겨눈다. 백현은 저격자세를 바꿔, 창틀위로 팔을 올렸다. 그 위를 지지대삼아 그대로 방아쇠를 당겨 제게 총을 겨눈 조직원을 맞췄다. 아스팔트 위로 핏자국이 흩어진다. 백현은 크게 심호흡을 하고 다시금 자세를 고정했다. 어느새 그를 향해 겨눠진 총구가 셀 수도 없었다. 긴박한 상황에 절로 숨이 낮아지는데, 제 귓가가 시끄럽다. 보스다.

 

 

'--치직-츠으-백-현!! 변백현! 대답해!!'
'네'

 


귓속의 인이어를 고쳐끼운 백현이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대답하자 다시금 들려오는 음성은 볼품없이 흩어졌다. 쇳소리마냥 갈라지는 목소리로 제게 명령하고 있을 보스를 생각하며 백현은 다시금 저격자세를 잡았다. 자칫하다가는 핸들이 제 멋대로 돌아 차가 뒤집힐 수도 있는 상황. 악을 쓰며 고함을 지르는 보스의 음성에, 백현이 저도 모르게 인상을 썼다.

 

 

'-어-얼른-!!-나와! 도망쳐!! 복귀하라고!!'

 

 

앞뒷말은 모두 자른채 간간이 들리는 단어는 뭣같게도 자신의 복귀를 명령한다. 거칠게 갈라져 치지직- 거리는 인이어를 아예 빼버린 백현이 바닥에 놔뒀던 수신기마저 발끝으로 차버린다. 죄송합니다 보스. 제 걱정을 하고 있을 보스생각에 속이 착잡하다. 방금 제 손에서 벗어난 인이어는 마치 명령불이행의 자신을 향해 지껄이듯 계속해서 치지직-, 간간이 보스의 거친욕설을 뱉었다. 후일이 걱정되긴 했으나, 백현은 곧 제 쪽을 향해 빗발치는 총알세례에 급히 정신을 차리곤 머리를 안으로 집어넣었다. 방탄유리위로 수십개의 총알자국이 박혀들었고, 타이어를 노린 녀석들이 아스팔트위로 총구를 겨눴다.

 

 


아무리 대단한 방탄유리라도 지금같은 총알세례라면 얼마 안가 깨지고 말것이다. 총알이 박힌채 균열을 일으키는 앞유리를 보며 백현이 입술을 깨물었다. 시간이 없다. 당장 저 새끼들부터. 핸들위로 올려뒀던 손을 내려 백현이 시트를 한껏 뒤로 밀어제쳤다. 제친 시트를 발판삼아 썬루프를 밀어올리고는 곧장 내려와 휘청거리는 차의 브레이크를 밟는다. 급하게 멈춘 바퀴위로 타들어가는 냄새가 났고,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옆 좌석에 놓아뒀던 제 팔뚝만한 길이의 MP7을 들어올린 백현이 썬루프 바깥을 향해 상체를 들어올렸다, 곧 사격자세를 잡는다.

 

 


멈춘 백현을 향해 몇 녀석들이 총구를 집어넣었는지, 이제 그를 주시하는 조직원은 고작 넷 남짓. 방심은 금물이다 새끼들아. 움직이는 차와 멈춘 차창밖에서 총을 겨루는것은 천지차이다. 정확히 세번째 벤츠위로 시선을 고정한 백현이 입술을 끌어당겼다. 멀어지는 차량을 향해 MP7의 육중한 고개가 서서히 들렸고, 곧 미련없이 당겨진 방아쇠가 탄환을 쏘아보냈다. 쾅!!!!!- 길 위에서 검은불꽃을 내며 터진 차량이 가드라인을 처박고 튀어나간다.  

 

 

 

이제 하나. 거기까지 생각을 마친 백현이 다시 총을 집어들었다가, 이내 곧 몸을 내려 엑셀을 밟았다. 세번째 차가 불꽃과 함께 사그라드는 모습을 확인한 맨 앞 차량이 금새 뒤로 빠졌기 때문이다. 이제 카이를 경호하는 차량은 두 대, 엄청난 속도로 멀어진 거리를 금새 따라잡는 부가티를 향해 총알이 빗발쳤다.

 

 

 

차창밖으로 고개를 내민 녀석 중 하나가 운전석을 향해 무언가를 집어던진다. 회색 연기를 내뿜으며 도로위에서 굴러오는 그것을 확인한 백현이 재빨리 핸들을 돌렸다. 미친놈새끼가 수류탄을- 군대에서나 볼법한 그것이 제 앞에서 쾅!!- 요란한소리를 내며 터졌고 바람에 밀려드는 연기에 백현이 차창을 올렸다. 룸미러로 확인한 제 몰골이 엉망이다. 언제 총이라도 맞았는지 목 언저리를 타고 흐르는 피를 닦아낸 백현이 어금니를 깨물었다. 에이 씨발, 산재도 안되는데.

 

 

 

엑셀을 밟아 무시무시한 속도로 치고나간 부가티는 금새 멀어졌던 간격을 좁혔다. 백현은 차창을 내려 다시 시야를 확인했다. 불투명한 유리판위는 난사된 총알덕에 한치앞도 쉬이 판단할 수 없어 육안으로 상대를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이내 곧, 거의 좁혀진 거리에 요동치는 몸을 애써 고정한 백현이 발목언저리에 끼워뒀던 데저트 이글을 꺼내들었다. 어느새 축축하게 와이셔츠를 적신 핏물때문에 차안이 온통 핏내로 가득하다. 언제 맞았는지 기억도 안나는 상처를 곱씹으며 백현은 차창밖으로 다시한번 총구를 겨눴다. 가속에 휘몰아치는 광풍탓에 눈뜨기도 어려워 이를 꽉 깨물고서 방아쇠를 잡아당겼고, 타이어위로 그의 총알이 파고들었다. 뒤틀어진 타이어 휠이 방향을 잃고 요동친다.

 

 

 

균형을 잃은 벤츠가 빠르게 회전하며 백현이 탄 부가티를 스치고 지나갔다. 볼품없이 아스팔트 바닥위로 처박히는 차량을 룸미러로 확인한 백현이 안심을 하기도 전에, 나머지 경호차량이 그를 향해 닥치는대로 총을 갈기기 시작했다. 파팍- 총알세례를 견디지 못한 앞유리가 서서히 가쪽에서부터 금을 내며 깨진다. 밖으로 내밀었던 몸을 안으로 집어넣은 백현이 다시시 MP7를 집어들었다. 서서히 깨진다…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키는 균열을 바라보자니 절로 마른침을 삼켜진다. 이제 하나. 차선을 좌우로 넘나드며 시야를 방해하는 마지막 경호차량을 향해 시선을 고정한 백현이 방아쇠위로 손가락을 올렸다. 한 발을 들어 핸들을 고정한 채, 한껏 뒤로 몸을 젓힌 자세 그대로 방아쇠를 당긴다. 탕!!- 거침없이 앞을 향해 튀어나간 탄환이 검은벤츠를 뚫었고, 백현은 사방이 요동치는 가운데 제 앞으로 쏟아지는 유리조각에 질끈 눈을 감는다.

 

 

 

카이를 경호하는 차량은. 이제 단 한대도 남지 않았다.

 

 

 

 

 

*

 

사방에서 날아꽂히던 총알은, 어느샌가 자취를 감췄다. 백현이 질끈 감은 눈을 떴을때. 이미 모든 상황은 끝나있었다.

 

 

하늘위로 솟구치는 불꽃아래, 형체도 못알아볼 만큼 일그러진 벤츠가 도로위에 덩그라니 남아있다. 도로 한 가운데를 막고선 불꽃이 백현의 시야를 가렸고, 카이의 차를 가렸다. 아니. 가렸다기에는 이상하다. 천천히 엑셀위로 발을 떼며 브레이크를 밟은 백현이 차를 갓길에 세웠고, 엉망으로 망가진 부가티의 시동을 끈 그가 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일직선으로 뻗어진 도로위, 유일한 빛이라고 할 수 있는 불꽃이 점점 제 몸을 일으킨다. 휘청거리는 그 너머,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음에 백현이 참았던 숨을 몰아쉬었다. 흥분인지, 긴장인지, 가시지 않은 감정으로 심장이 거세게 요동치고 있었다.

 

 

그리고. 백현은 제 눈을 의심했다.

 

 

분명, 카이의 경호차량 모두를 처리했는데. 뭔가 잘못됬음에 백현이 인상을 굳혔다. 제 시야를 메우는 불꽃, 그리고 아직 가시지않은 회색연기, 사방으로 퍼지는 피비린내는 고사하고. 경수가… 경수가 탄 차량이… 카이의 차가 없다. 아니, 애초에 없었다는 것처럼. 긴박한 상황에 남겨졌을 바퀴자국하나, 거친 엔진소리, 어느 무엇하나 흔적이 없다. 카이의 마이바흐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어떻게 된거야."

 

 

손톱이 패이도록 쥐었던 주먹을 들어 그대로 아스팔트위로 주먹을 내리꽂는다. 뼈가 으스러지는 아픔보다, 눈앞에서 경수를 놓친 제 아둔함에 돌아버릴것만 같았다. 수류탄, 회색연기. 빌어먹을…!! 머릿속에서 빠르게 맞춰지는 퍼즐조각에 백현이 욕설을 내뱉었다. 분명 그때 제 시야를 가리고서 도로를 빠져나갔을 것이고, 이미 한참 격차를 벌려놨을 것이다. 뒤를 쫓기에는 백현은, 너무 먼 길을 돌아왔다. 아스팔트위로 꽂힌 제 주먹아래로 뭉근한 핏물이 점점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가쁘게 몰아쉬는 숨위로 갈곳을 잃은 눈동자가 도로위를 헤맸다. 보스를 뒤로하고, 모두를 걱정시킨 댓가가. 고작. 이거라니. 긴 터널과도 같은 어둠을 온 몸으로 받아내며, 백현은 지독한 괴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씨발!!!! 어떻게 된거냐고!!!"

 

 

몰아치는 바람아래, 서서히 불꽃이 몸집을 부풀린다. 부서진 자동차를 집어삼킨 불꽃이 넘실거리며 백현을 향해 걸어갔다. 하지만, 눈 앞에서 경수를 놓쳤다는 자괴감에 빠진 백현이, 그것을 알아챌리가 없었다. 지금 그에게, 이 공간은 아무 의미도 없었으니까. 목적이자 이유가 사라진 길위로 차가 한 대 멈추는것도 모를만큼. 찢어질듯 바큇소리를 내며 멈춘 차 안에서, 누군가 뛰어내렸고 곧 백현을 향해 뛰어온다. '위험해!!!-' 거친 고함을 내지르며 제 뒷덜미를 잡아당긴 손길에, 그제서야 백현이 정신을 차리곤 앞을 쳐다봤다. 깜빡거리는 눈동자위로 익숙한 손바닥이 시야를 가로막아 눈앞이 어두웠지만. 알 수 있었다. 지금 자신을 품안에 끌어당긴 사람이 누군지.

 

 

백현을 당겨 도망치듯 부가티 뒤로 몸을 날린 찬열이 가쁜 숨을 몰아쉰다. 그리고는 곧, 제 품안에서 숨을 몰아쉬는 녀석을 떠올리곤 거칠게 어깨를 틀어쥐었다. 놀란 눈이 자신을 마주했다. '너…너….' 마음 같아서야 당장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고싶은데, 방금전 위험한 상황이 떠오른다. 다친데는 없는지, 제 몸을 살피며 걱정스런 눈길을 한 찬열을 향해, 백현이 입술을 달싹거리다- 말을 꺼냈다.

 

 

"…죄송합니다. 보스."

"뭐가 죄송한데. 겁없이 2층 창밖에서 뛰어내린거, 아니면 내 차 도둑질한거.

그것도 아니면."

"…"

"네가 그렇게 존경한다는. 보스의 명령을. 처음으로 어겼다는거. 그걸 말하는거야?"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 보스의 명령을 어기고, 겁없이 보스의 차를 훔쳐, 보스의 눈앞에서 달아났다. 제가 생각해도 충분히 화가 날만함에 백현이 대답대신 고개를 숙였다. 벌을 받으라면 달게 받을 생각이었다. 당연했고. 보스의 실망감이 제게까지 느껴지는 것 같아, 백현의 고개가 더욱 숙여졌다. '죄송합니다….' 그 모습에 찬열의 속이 더 타들어가는 것을 꿈에도 모를 백현은. 그저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어 또 다시 죄송하다며 찬열의 속을 헤집었다. '그만해.' 백현의 사과를 자르며 찬열이 입을 열었다.

 

 

"…멀쩡하니까 됐어. 사과는 그만해."

"아…"

"다쳤으면 안봐줬어. 그나마 멀쩡해서 봐줬다. 오늘은."

 

 

짐짓 다행이라는 어투로 말을 끝맺은 찬열이, 백현의 머리칼위로 제 손을 얹었다. 제 손바닥위로 착하니 감기는 조막만한 머리를 쓰다듬으며 찬열이 옅은 웃음을 머금는다. 오늘 백현의 책임은 언젠가 먼 훗날 물을 생각이었다. 머지않은 그때를 떠올린 찬열이 백현을 향해 입을 열려는 듯 말을 꺼내는데, 머리칼을 부비던 제 손을 잡아내린 백현이 난감한듯 '으으-'하는 신음을 내뱉다,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검은 부가티뒤로, 얼마 투과되지 않는 불길에 서로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 찬열이 고개를 앞으로 기울인다. '보스 저 사실은…' 작은 목소리로 백현이 말을 하는게 들린다. 좀 더 크게 말하라며 찬열이 말을 꺼냈고, 순간. 힘없이 제 쪽을 향해 기울어지는 몸을, 놀란 찬열이 품안에 끌어안았다. '백현아, 백현아!-' 쓰러진 백현의 어깨를 흔들며 찬열이 목소리를 높였다.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찬열이 백현을 안아들어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빠른 걸음으로 제가 끌고온 차 쪽을 향해 걸어가는데.

 

 

"백현……"

 

 

어둠에 가려 보이지않던 몸 위로. 차갑게 식은 핏물이 백현을 덮고있었다.

 

 

 

 

 

 

 


CLICK

 

 

 

분명...월요일 뵙겠다고 했는데...

지금 시간이 새벽 세시가 넘었네요....

정말...정말....

미안합니다

(__)

 

 

이런 시간개념따위 안드로메다로 날려먹은 작가를...

그대들은 용서하지 않을...용서해줘요ㅜㅜㅜㅜㅜ

흑ㅜㅜㅜㅜ 미안해요ㅜㅜㅜㅜ

이번 한 번만 봐주면 안되나요ㅜㅜㅜㅜ

그런의미에서 큐인미 12화는 금요일 업뎃♥♥♥

 

 

 

목요일 올리고 싶었는데, 그날은 제가 친가에 가는 관계로

다음날인 금요일 올리겠습니다...^^;;;

(어..그리고 닥남은 수요일 올라와요.

...얘를 까맣게 잊고 살았어요..)

큐인미 12화 13일 업뎃.

 

 

 

음...이번화 부족한게 많을거에요;;; 우리 똑똑한 독자님들ㅜㅜㅜ 요즘들어 추리력이 급!! 상승하시는 여러분은

'헐퀴- 이 허접한 글으ㅇㄴㄴㄴ?!!' 이런 반응을 보이실 수...도 있지만 ㅜㅜㅜ

그래도 재밌게 봐주세요..ㅜㅜㅜ

(여담이지만, 이제 보니 경수가 이번화에 한편도 등장하지 않네요;; 핡...

다음화엔 카디행쇼...)

백현의 불같은 레이스와...사라진 애인을 찾아 급히 뒤따라온 찬열신을...

여러분은 어여쁘게 봐주셨을거라 믿습니다...^^;;;;;식은땀이...

날고뛰는 종대는...어느순간 사라졌어...???!!! .. 고친다는게 어쩌다보니 종대분량을 칼같이 잘랐다는..;;

 

 

 

그리고 다음화스포는...음...

없어요.

 

 

 

^^...장난이죠.

 

1. 복수극의 서막

2.카디...행쇼...하면 안되겠니.

3.능글첸.

 

이정도 되는데...지금 제 손가락이 멘붕인 관계로 재밌는 글이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쓸거에요!!

그럼 우리 다음화에서 봐요^^.

 

 

 


방황하는 암호닉

 

 

암호닉이 왜 방황하냐구요...이유가 있어요...

제 컴퓨터로 큐인미 10화를 켜면 댓글이..ㅜㅜㅜ 한쪽으로 밀려서

여러분 전부에게 댓글을 못달아드렸어요;;;;

이런.. 혹시라도 '잉ㅜㅜㅜ 왜 난 댓글이 없는거야ㅜㅜ'하며 상처받았을 님들께

제가 너무 죄송해요;;;

앞으로는 피씨방이라도 가서 댓글을 달겠습니다.

 

 

 

됴경수역 로췌 링세

쏘울

쁘띠첼 에이크

탐라 미겠 실

추리코난나트라

비둘기

로니 해탈녀

끼용 스티치

나리 이티

싸막여우 찬사

컬밋

서랍장 가젤

돼지 동동 비타미나 콕써

 

(암호닉은 매회 전편을 기준으로 올라옵니다.)

 

 

댓글 대댓은 몇분 못달아 드렸지만, 빠짐없이 읽었습니다.

옆으로 밀려서, 끝부분을 조금 못 읽긴 했지만....

그래도ㅜㅜㅜ 제가 해드릴 말씀은...

고맙다는거죠ㅜㅜㅜ

힝ㅜㅜㅜ

 

 

(여담입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뭔가....가족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아서...기분이 좋아요 정말...^^....♥♥♥♥♥♥

 

순전히 제 착각일수도 있지만;;; 하하;;;

어쨌든, 오늘도 핫식스로 불태운 이밤.

내일은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독자님들.)

 

 

 


♥♥♥♥♥♥비타미나 나트라 로췌♥♥♥♥♥♥

이 세분을 위한.



 

세분은 제가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했어요.

글쓰면서 어느순간 다짐한게,

꼭 답글은 달아드리는건데.

컴퓨터도 맛이가고, 저도 바쁜터라 어쩔 방법이 없더이다...

하지만.

 

 

로췌님

(시험 잘봤다니 다행이에요 진짜ㅜㅜㅜㅜ

오늘 독서실에 갔는데 학생들이 대부분 시험공부하느라, 그 좁은 독서실이 빽빽하게

차있는걸 보면서...와...정말 공부열심히 한다..이생각 했는데.

로췌님도 그렇게 열심히 했구나...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수고하셨습니다.

김종인은 언제봐도 선덕선덕.

큐인미에 나오는 카이킴은...앞으로도 이런 남자.

그리고 여우...그거...좋은 아이디어 감사해요ㅋㅋㅋㅋ

꼭 반영할게요ㅋㅋㅋㅋ 어느 중요한 순간, 아니면 그저 스치듯 여우목도리가 나올지도...

셋이서 모여 얘기하는 장면은 꼭 넣고싶던 장면이라...

욕심을 무릎쓰고 넣었습니다 ;;;; 걱정과 달리 잘 나온것같아서 이야- 다행이에요ㅋㅋㅋ

추격전에 날고뛰는 종대..ㅎㅎ

오늘은 어땠으려나 모르겠네요;;;;

♥♥♥♥♥♥저도 애정합니다.)

 

 

나트라

(추리코난 나트라...님 반가워요^^...

댓글로 달지못해 이렇게...비루한 방식으로 다는 나를...미워하지마요ㅜㅜ 흑ㅜㅜ

일단 큐인미 10화 축하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와우, 오늘은 11화!!

답글 길게 써줘서...감사할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고마운건 항상 저입니다...ㅜㅜ 잉ㅜㅜㅜ

그리고 나트라님 추리 맞았어요ㅋㅋㅋㅋ

저 댓글보면서 깜놀...헐;;; 맞췄다?!! 이랬거든요.

오늘 보셨으면 알겠지만, 경수를 사이에 두고 찬열과 카이의 꽤 많은 대화가 이뤄졌죠?

축하해요....맞췄어...

그리고, 다음 추리는...

말하지 않겠어요ㅎㅎ 이건 스포니까. 덧붙여서 저는

앞서가는 후기 좋아합니다. 즐거워요ㅋㅋㅋㅋ

이번 추리도..즐겁게 읽어볼게요^^**)

 

 

비타미나

(미나님^^...

매번 과찬으로 시작하는 미나님...이런...제가 부끄럽잖아요ㅜㅜㅜㅜ

저는 진짜...이...큐인미가.. 애증의 큐인미가 재밌나??? 이러거든요.

막...조회수 천넘어가는것도 신기해서 워어- 이러는 사람이에요ㅜㅜㅜ

이런 제게...과분한 칭찬을 해주시니ㅜㅜㅜ 뭐라 드릴말씀이 없어요.

그저 앞으로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밖에는...

ㅎㅎ 본론으로 넘어오자면 원래 세 사람은 사이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죠..

그래요... 하지만 앞으로 갈 길이 먼 관계로

벌써부터 싸우는건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앞으로가 더 문제에요;;; 이 ...방대한 내용을 어떻게 풀어낼것인가

갈길이 멉니다. 진짜.

^^...담편..13일 올라옵니다..

안그를거에용♥♥♥♥♥♥)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짜파게티에요!!! 올렠ㅋㅋㅋㅋㅋㅋ 1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잠시 진정 좀 하구요 아 큐인미 지옥같은 시험기간에 한줄기 빛으로 다가왔어요 이건ㅠㅠ 우리 백현이 많이 다쳤나요!?!?!?!? 안돼ㅠㅠㅠㅠ 카이킴 대단한 사람이네요 쥐도새도 모르게 없어지고; 우리 경슈.. 경슈는 카이가 잘 데리고 있겠죠!?!! 담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짜파게티님^^ 안녕안녕해요.... 축하드립니다ㅋㅋㅋㅋㅋ
아직도 시험기간???!!! 헐....아직 시험이 끝난게 아니었군요....시험은 잘 치셨을거라..믿습니다♥
백현이...열심히 불꽃레이스를 펼치다가..지금 몸이 다쳤는데;;;; 많이는...안다쳤을거에요^^;;; 강철체력이라 다쳐도 금방낫는걸요 뭐ㅋㅋ
카이는 단지..백현이를 찬열신에게 넘기기 위해서 왔다..대충 드러나는 표면상 이유는 이렇구요^^...ㅎㅎ 쥐도새도모르게 없어진건 맞네요ㅋㅋ
경수는 카이가 잘- 아주 잘 데리고 있습니다^^...그럼...저는 아랫동네로 내려갈게요♥ 오랜만이에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쏘울이에요!!!!!!와진심대박ㅜㅜㅜ스케일이장난이아니에요ㅜㅜㅜ미친흡입력ㅋㅋㅌㅌ아침부터이러고나잇고ㅋㅋㅋㅋㅌ진짜김종인ㅋㅋㅋㅋ용의주도한남자ㅋㅋㅋㅋㅋ역시넌무서운놈이엇어ㅜㅜㅜ우리찬열이어떡해요ㅜㅜ계획은물거품이되고경수는못찾고ㅜㅜㅜㅜ변백현ㅜㅜㅜ왜이렇게멋잇니ㅜㅜ마지막에찬열이한테사과할때는진신니가제일멋잇엇어ㅜㅜㅋㅋㅋ깨알같은오비서♥이렇게끝나시면어떡해요ㅜㅜㅜ뒤에궁금하게ㅋㅋㅋㅋ어서날라오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ㅜㅜㅜㅜ선칭찬 후감상???? 감솨해요ㅜㅜ
스케일은...요즘 쓰면서 느끼는건데..이게 큰가??? 스케일이 큰건가?? 해요...왜냐면 저는 큐인미쓸때마다 자꾸 눈에익어서 이게 큰건지...스케일이 후덜덜;;;한지...요새들어 잘 느끼지못한다는....;;; 에고..
김종인은 용의주도한 남자가 맞습니다^^ 무서운남자에요;;;; 박찬열계획을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냈어요ㅜㅜㅜㅜ 내가 써놓고도 불쌍하네요;;
깨알같은 오비서는 앞으로도 쭉 등장할겁니다..♥ ㅋㅋㅋ 덤으로 준면찡도 같이♥ ㅋㅋㅋㅋ 뒷 내용이 궁금한가요?ㅋㅋㅋㅋ
금요일 얼른 날아올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끼야옥 큐인미다!!!!싸막여우에요 저 일단 읽고올께여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아...진짜...김카이 너란남자 잘난남자..멋잇쪙ㅠㅠㅠㅠㅜ키드님 오늘도 잘봤어요!!다음편이 카디 행쇼...하면. 안되겠냐고하셨는데 왜 안되나요^^됩니다 이따만큼되요 무조건되요♥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싸막여우님!!
ㅎㅎ.....이번화는 카이가 멋있었나봐요ㅋㅋㅋㅋㅋ 다 멋있다고 해주셔♥♥♥♥♥ 잘보셨다니 저도 한시름놨습니다♥♥♥
다음편 카디..행쇼..하고싶다하♥♥♥♥♥ 하고싶은데 12화의 경수는 지금...카이와...하...말하지 않을래요. 스포니까..♥
아무쪼록 지금 12화 열심히 쓰고있습니다^^ 저는 언제쯤 20화를 넘길까요 싸막여우님.;; 10화 넘긴게 벌써 엊그제같아....아련터지네요
♥그럼 저는 열렬한 님의댓글을 받아 얼른 글을쓰겠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찬사입니다.....백현....아....나머지는학교갓다와서...아..백현아ㅠ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찬사님ㅋㅋㅋㅋㅋㅋ 뭔가...그...찬사님의 조급함이 느껴지네요ㅋㅋㅋ
나머지는 학교와서 잘 읽으셨는지 모르겠다는;;; 아무쪼록 재밌게 읽으셨음 좋겠어요♥
백현이...이번화 멋있지않았나요?^^....보다보니 괜찮은듯.♥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와...역시다들실력이보통실력이아니네요
백현이는뭐지....백현이는어떻게된건가요??
와....현기증난다다음편보고싶어요!!!!!*-*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매번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다들 실력이 보통은 아닌데...이것참...정상인 인물이 영 없으니 하하;;;;; 얼른 엠애기들을 출동시켜야 할듯요^^;;;
백현이는...다음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살아있습니다.....당연한얘기지만요 아핳ㅎㅎㅎ^^;;
현기증 안나게끔 얼른 금요일이 와야할텐데 말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안녕하세요 돼지입니다! 아ㅠㅠㅜㅠ오늘 다들왤케멋있는거죠ㅠㅠㅠㅠ이번편에경수는 안다왔네요ㅋㅋㅋㅋㅋㅋ아근데 백현이너무멋있다ㅠㅠㅠㅠㅠㅜ저사실 오늘까지시험 이에요 원래쪽지확인하고 학교끝나고 읽으려고했는데 못참겠어요ㅋㅋㅋㅋ 그리고어차피 시험을잘볼것같지도않아서ㅋㅋㅋㅋㅋㅋ아 드디어오늘 시험끝나니까 마음이편하네요 흡 큐인미 금욜까지 어떻게기다려요ㅠㅠㅠㅠㅠㅜ빨리읽고싶은데ㅠㅠㅠㅠㅠ흡 작가님 언제나 좋은글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반가워요 돼지님! ㅜㅜㅜㅜㅜ 멋있다고 해줘서 고마워용ㅜㅜㅜㅜㅜ 이번편에 경수는...안나왔어요;;; 허허허헣ㅎㅎㅎ 저도 써놓고 헐?? 경수없네??? 이랬다는...종대도 깨알같은 분량이고...경수는 아예없고...준면찡은 ;;; ㅜㅜㅜㅜ 그래도 잠깐잠깐 나옵니다ㅎㅎ^^.... 오늘까지 시험이시면...지금 제가 댓글쓰는 지금은 시험이 끝났겠군요!!! 와우!!!! 축하해요ㅋㅋㅋㅋ 시험끝났다!!! ... 근데 잘보지못한다뇨.... 그런 말씀말아요.... 잘 봤죠??? 잘봤을거라고 굳게 믿을게요♥♥♥ 어..근데 못봐도..너무 낙심하지말고, 또 2학기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는- 마음 잘 추스려요 돼지님^^. 힘내고!!!
그래도 마음은 편하다니 다행입니다^^
큐인미 금요일올라와요ㅜㅜㅜㅜ 금요일이 벌써 이틀뒤네요ㅜㅜㅜㅜ 에고ㅜㅜㅜㅜ 고칠게 한가득인데ㅜㅜ 그래도 독자님들...돼지님...뵙기위하여..
불철주야 열심히 쓰고있슴다...언제나 감사하다뇨.... 매번 댓글에...좋은말씀...제가 더 감사합니다...♥♥♥♥♥♥ 스..스릉...한다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이티에요!!왘ㅜㅜㅜㅜㅜㅜ아침에 일어났는더 쪽지있어서 읭????했었는데 이런 좋은♥♥♥♥오늘 편 완전 대박ㅜㅜㅜ진짜 흥미진진하고 백현이 완전..와...굳굳굳bbbbb종인이도멋지고 찬열이도멋지고 종대는 능글능글..ㅋㅋㅋㅋㅋㅋㅋ진째 재미지네요ㅠㅠㅠㅠ마지막에 백현이 쓰러진거 무사하겠죠?! 그럼담편기대할게요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이티님^^ 반가워요. 왘ㅜㅜㅜ 아침에 일어났는데 빨간불이???? 읭??? 하셨구나ㅋㅋㅋㅋ
큐인미가 왔어요♥ 오늘은..좀...분량을 많이 뽑는다고 뽑았는데 그렇게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박...대박인가요??!!! 흥...흥미진진??!!
백현이 이번편에서 치열한레이스를 펼쳤죠^^ 찬열이도..열심히 백현이 뒤를 쫓아가고..
텍파 번외편에서는 찬열이를 기준으로 짝사랑조각글을 올려볼까요???....음... 백현이쫓아서 따라가는장면도 넣어보고...아직 먼 얘기입니다만;;;
백현이가 무사해야 앞으로도 큐인미에 쭉 나오는거 아니겠어요ㅎㅎㅎㅎ 다음편 금요일..얼른 올릴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에이크입니다♥
꺅 스압 너무 사랑해요!!!!스크롤바 길이 보고 행복에 젖어들었어용 ㅠㅠㅠㅠㅠ흐흐흐ㅡ흐 신알신에 큐인미뜬거보고 눈물펑펑 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큐인미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oh oh 박찬열 패기 oh oh 패기하나만큼은 정말 칭찬해주고싶어여...ㅎ...아직 어리다는 종대의 말에 공감...공...감...ㅎ...아직도 분홍정장입고있는 종대 ㅋㅋㅋㅋㅋ실제로 보고싶은건 함정? ㅠㅠㅠㅠㅠㅠㅠ김카이 ㅠㅠㅠㅠㅠㅠ연인을 찾ㅇ는건 좋은데 왜 납치를 하냔 마량...그냥 꽁냥꽁냥 연애하란마링양...근데 그러면 재미가없지...ㅎ....키드님 정말 사랑해여 금손그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드님은 사랑입니다♥♥♥♥♥♥♥♥♥♥하트뿅뿅♥♥♥♥♥♥♥♥♥♥♥♥♥♥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키드입니다♥
ㅜㅜㅜㅜㅜ와우 스압ㅋㅋㅋㅋㅋ 스크롤바 길죠?? ㅋㅋㅋㅋ 하핳ㅎ...대체 큐인미 텍파본의 용량은 얼마가 될것인가...핳....
신알신에 빨간불이 울렸군요ㅜㅜㅜㅜ 저도 댓글보고 눈물펑펑ㅜㅜㅜ 이런 내게 감동을 주는 독자여ㅜㅜㅜㅜ 사랑함다♥
찬열신 패기보소ㅋㅋㅋㅋㅋ 그래요 우리 패기하나만큼은 칭찬해줘요ㅋㅋㅋㅋ 아직..어리니까 손가락을 꺾어버리겠죠;;;; 하하...;;;;;
아직도 꽃분홍의 남자 종대는...박찬열을 뛰어넘는 패션센스를 보여줄것입니다^^...다음엔 뭘 입을지..참..이젠 패션지를 뒤적거려야하나요?ㅜㅜㅜ
큐인미에...꽁냥꽁냥은...이제 음슴...앞으로도 나오기 어려운 꽁냥꽁냥..이제 좋은시절은 다 갔단말인가??!!ㅜㅜㅜㅜ
^^....에이크님..매번 하트를 날려주시네요..에고...그..금손 민망합니다..>< 힝.
저도♥♥♥♥♥♥♥♥♥♥♥♥♥♥♥♥♥♥♥♥♥♥♥♥♥♥♥♥♥♥♥♥♥♥♥♥♥♥♥♥♥♥♥♥♥♥♥♥♥♥♥♥♥♥♥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오탁구님??!!!...헣ㅎㅎㅎ 왤케 오랜만이죠??? 반가워요!!ㅋㅋㅋㅋ 시험...자랑스럽게 망치는게 어딨쒀요ㅜㅜㅜㅜㅜㅜ 허러러러러ㅜㅜㅜㅜㅜㅜㅜㅜ
그것보다...다시한번 만나서 반가워요ㅋㅋㅋㅋㅋ!!! 어케..여름은 잘 보내고 있습니까...ㅎㅎㅎ 지금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오는데;; 님이 계신곳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부채질은 안해도 된다는....^^....
인티의 유혹을...인티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오탁구...ㅜㅜㅜㅜㅜ 이런... 실패자가 되어 돌아왔다뇨ㅜㅜㅜㅜ 저도 눈에서 땀이나네....
이번편 추격씬...넣는다고 고치고 고쳐서 썼는데...에고 마음에 드셨는지...잘 읽혔는지..ㅜㅜㅜ 앞으로 싸움씬은 어떻게 쓸지..참...;;;;
핳....근데...스압이 아니었돠..????!!!!!! 이런...내 예상을 빗겨가는 독자같으니라고....!! 언제고 뒤로넘어갈만한 스압을 가지고오겠어 *.*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점점 산으로가는 답글이네요...저도막...뭔가 말을 하고싶은데 손이;; 날 따라오지 않아ㅜㅜㅜㅜㅜ 그래도..이런...내...마음은 전해졌을거라 믿으며..댓글을 이어갈게요ㅋㅋ
경수가..어디있었냐면요. 음..소근소근..비밀입니다^^...쉽게 밝힐수음슴 언제고 말할날이 오겠지만ㅋㅋㅋㅋ 아직까지 그 이야기는 비밀임다♥
중요한건 경수를 깜쪽같이 숨긴 카이가 대단하다는거겠죠?? 다음편에..아마 카디..많이 내보낼거에요♥
암호닉은 다음화에 등장할거에요. 담편에 꼭♥♥♥♥ 음...시험끝났으니 우리...이제부턴 여름을 만끽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추리코난 나트라☆★11화까지 읽고왔습니다! 전편에 댓글이 안달려서 아!이번엔 좀 늦게 달아서 그런가? 싶었찌만 요렇게 11화와 함께 답글을 남겨주셨네요감동*100!! 우와 제 추리가 맞다니..그냥신기할따름입니다! 앞으로 추리를해가며 담편을 기다리는 재미를 이어갈수있을찌 모르겠네요ㅠㅠ뭐 머리가 좋아야 금손작가님을 얼핏 비슷하게 따라가져으헹..! 우선 이번편에선 만나볼수없었던 잠든경수 마니 보고싶었찌만 두근두근 스릴넘치는 종인과찬열 얘기로 재밌게 읽었어요..마지막에 경수를 향한 무한한 우정을 보여준 백현이의 모습도 너무 감동이였어요..아쉽게도 머리좋은 종인이땜에 경수를 놓쳤지만..조만간 만날수있다고 생각합니다큼큼! 담편에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캐달달한 카디를 만날수있는건가요?벌써부터조으다♥ㅎㅎ능글능글첸의 모습도 기대해볼께요..제 소심한생각으론 첸도 성격이 장난 아닐거같은데요;? 찬열과의 대화에서부터 느낀건 아마 첸이 나름 중요한 역할을 하지않을까싶네요 종인찬열종대 요렇게 세명!ㅎㅎ첸의 등장은 괜한게 아니니까요!그리고 제일 중요한 복수편은 함부로 추리하기가 힘드네요ㅠㅠ하지만 아마 경수를 찾지못하고 한발 뒤로 물러난 썬포그가 가만히있진않겠죠? 또 무언가 경수되찾기프로젝트를 실행할거같네요! 그안에서의 첸의 역할두 있을거같고요ㅎㅎ그에 가만히 당하고있을 종인이도 아니니까 또 종인쪽도 단단히 무언갈 대비를 할거같네요..아이고점점무슨얘기를하고있는건지ㅠㅠ쨋든재밌게읽고가요~담편에서봐요!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키드♥♥♥ 11화까지..읽고 왔다는 나트라님..제 댓글...읽으셨군요!!! ㅜㅜㅜㅜ 잉ㅜㅜㅜㅜ 전편에 댓글못달아서 미안해요ㅜㅜㅜㅜ
11화 암호닉밑에 답글을 달아드렸는데....에효... 앞으로는 좀더 신경써야겠숴요ㅜㅜㅜ 감동이라뇨....제가 좋아서 하는건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님의 추리가 맞았어요!!ㅋㅋㅋㅋ 큐인미 읽으면서 추리하는재미도 덤으로 얻었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추리는...머리가 필요없어요!! 그냥 감!!! 필!!!! 나트라님은 재밌게 하실듯ㅋㅋㅋㅋ 암튼. 이번편에 경수는ㄴ...아..ㅜㅜㅜㅜ 분량이 없어요.... 경수가 없다;;;;
하지만 김종인과 찬열신...둘이 열심이 붙어먹었죠^^;;;; 뭐...다른의미에서 말입니다;;; 스릴넘치게 두 사람을 붙여본다고 적었는데 이게...제 의도만큼 잘 나왔는지는 모르겠네요;; 하...필력은 어떻게 하면 느는겁니까.. 어디 산에라도 가서 불철주야 수행을 해야하는건가...
마지막에 백현이가 창문을 뛰넘어서 찬열의 차를 훔쳐..카이를 쫓아가는 장면은...설명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 장면은ㅜㅜㅜ
제가 얼마나 열심히 정성을 들여 적었는지ㅜㅜㅜㅜ 모처럼 검색창에 삼성을 쳤네요..sm5다시봤어요;;; 룸미러 백미러 차이점을 확실히알았습니다.
다..다음편 카디는...행쇼를 모방하는...하지만 달달은...그건 좀 더 지켜보자구요... 아....그냥 다 보여드리고싶다ㅜㅜㅜㅜㅜ 댓글쓰면서 저도모르게 다 알려드리고 싶은...그런게 있거든요ㅜㅜㅜㅜ 앜ㅋㅋㅋ 알려드리고싶어!!!.....그리고 첸도 한성격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기센남자들만 모아놓은게 큐인미...다 장난아니야...첸이 중요한역할을 한다는건 참트루...이번에도 맞췄슴..축하해요♥ 음..그리고..복수극은...말 그대로 복수극..^^ㅎㅎㅎ
경수찾기 프로젝트는 영원히 실행됩니다. 첸이 중요한 역할을 하겠죠? 종인이도..단단히 준비를 할것이고..맞아요^^ 그럼 저는 담편 금요일 얼른 들고올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컬밋임다ㅠㅠㅠ하ㅠㅠㅠ혹시나하고로그인해봣더니ㅠㅠㅠㅠ올라왓네요ㅠㅠ진짜 매회마다 재밋고그르네요ㅠㅠ몰입되고좋네여ㅋㅋ아근데저능글거리는첸은상상도못햇는데이렇게보니까좋네옇ㅎ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컬밋님ㅜㅜㅜ 우리 전편에서 안면을 튼...ㅜㅜㅜ 반가워요 오늘도 와주셨군요♥힝...
로그인했는데 빨간불이..???!!! 큐인미11화가??!!! ㅜㅜㅜㅜ 제가 님을 보는것처럼 반가웠겠군...!!!
매회마다 재밌다는 칭찬은...꼭 챙겨두겠습니다...ㅜㅜㅜㅜ 몰입까지된다니...ㅜㅜㅜㅜ 고마워욜ㅜㅜㅜ 앞으로 더 열심히 쓸게요^^
음...그리고 능글첸은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덤으로 21세기 패션을 선두하는..그..꽃분홍옷도..종종 등장할지몰라요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가젤이에요!!!아 이번편 완전 흡입력 대박이네요ㅠㅠㅠ백현이의 반항이 이거였군요ㅠㅠ백현이의 불꽃레이스ㅠㅠ자신의 파트너를 구하기위한 백현이의 노력에 눈물이ㅠㅠ오늘은 백현이땜에 폭풍감동이네요ㅠㅠ진짜 완전!!멋있었어 백현아ㅠㅠ그런 백현이 땜에 찬열이가 많이 놀랐겠어요ㅋㅋ찬열이도 자신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서 경수를 못 구하니 속상했을텐데..백현이까지 위험에 빠질 뻔 했으니ㅠㅠ김종인 이 용의주도한 놈....ㅋㅋ정말 어느순간 종대도 보이지않아서 읭?했네요ㅋㅋ담편에 나온다니 기대하겠으요ㅎㅎㅎ아..구냥 카디랑 찬백 행쇼하게 해주세요ㅋㅋㅋ이번 편도 정말 잘 읽고 가요ㅎㅎ키드님 화이팅♥♥♥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키드에요^^!!!! 흡입력대박...은 밤을샌 결과인가요ㅜㅜㅜㅜ 핫식스의 부작용이 후덜덜하네요;;;; 밤과낮이 뒤집어졌어요ㅜㅜㅜ 하핳;;;;;; 그래도 좋아해주셔서 뿌듯뿌듯합니다>< 이번편은...백현이의 눈물겨운?노력과 ....찬열신의 깜놀...음...그리고 어느순간 사라져버린 경수까지!!!
어느때보다 바쁘게 달려왔던 11화가 아닌가 싶습니다..가젤님도 그렇게 느꼈나요...?
다음편에 종대 나올거에요^^...능글첸...왜 능글첸인지...찬열이가 왜 첸만보면! 그렇게 이를가는지 대충 윤곽을 그려낼생각입니다^^ㅎㅎㅎ
저도 카디찬백...행복하게 만들고싶어요ㅜㅜㅜㅜ 잉.... 하지만 앞으로 가야할길이 워낙 험난한탓에..;;;ㅜㅜㅜㅜ 좀더 기다립시다우리!!
오늘, 와줘서 고마워요..^^ㅋㅋㅋ 반가웠어요 가젤님♥♥♥♥♥♥ 서로힘냅시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헐 키드님 안녕하세요 서랍장이에요ㅠㅠㅠㅠㅠ아 이제 시험 끝나서 마음 편하게 보니까 기분 날아갈듯!!ㅠㅠ진짜 시험 공부하며서 중간중간 쉴 때 큐인미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ㅋㅋ이건 진짜! 맞는 말이에요...오늘 도대체 경수는 어딨는 건가요??ㅠㅠ경수야 흡ㅠㅠㅠㅠ백현이는 동료애가 끓어 넘치는 듯!!박력이 뙇!!!멋져부러ㅠㅠㅠㅠㅠㅠㅠ그건 박보스도 마찬가지인듯ㅠㅠㅠㅠ선포그 사랑한다!!!큐인미를 보면 맨날 울고 있는 저를 보게 되요....ㅁ7ㅁ8ㅠㅠㅠㅠㅠㅠ아 끝에 백현이 어떻게 된거죠ㅠㅠㅠ빨리 나아야해..ㅠㅠㅠㅠ아아아아 카이찬열종대 삼자대면 한 번 더 이루어지겠죠??경수를 사이에 두고..근데 보면 셋 중에서는 종대가 가장 어른스러운 듯...카이는 경수밖에 모르는 애기..헐퀴ㅋㅋㅋㅋ그냥 제 생각이에요..스포에서 가장 인상 남는 건 복수극의 서막...으도대체 누구지...보면 백현이나 찬열이 있는데 썬포그인 것 같은데..뭔가 반전이 있을 것 같고 아 뭐지 그냥 그래요 경수는 되찾는 건데 복수라니까 뭔가 그래...으헝 빨리 다음편 보고 싶어요ㅠㅠㅠ금요일이면 학원 일찍 가는 날인데 학교왔다가 볼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ㅠㅠㅠㅠ키드님 오늘 스압 쩌는ㅋㅋ큐인미 쓰시느라 고생하셨죠??알아요 다 알아...내 눈에는 그저 좋은 글이에요ㅠㅠㅠ저는 키드님이 좋아요♡키드님 항상 힘내시구요!!저는 다음편에서 다시 뵐께요ㅎㅎ사릉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안녕...서랍장님?^^ 반가워요, 그리고 먼저 시험끝난거 축하부터드릴게요! 와우- 시험끝났군요ㅋㅋㅋ 이제 방학만남은건가???♥♥ ♥♥ 시험공부때마다 큐인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참...다행입니다;;; 도움이 될 만한 글인지는 모르겠지만...그덕에 앞으로도 꾸준히 연재를 해야할 이유가 또 생겼어요. ^^.
경수는 지금...제 글에서 카이의 품속에 있는데요..;;ㅎㅎ 백현이야 워낙 캐릭터상 의리있고, 마초남을...아니 마초는 빼고, 정열적인 녀석으로 정한지라- 허허;;; 박력이 넘치는건 참 좋은것같습니다, 그덕에 후덜덜한 추격전도 백현스타일답게 풀어낼수 있었어요^^..!! 백현이는 일단 살았으니까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음...카찬종라인은 언제고 다시한번 만날겁니다. 그때는아마...좀 상황이 많이 역전되어있을듯?? 경수를 사이에둔건...글쎄요 일단 그때가봐야 알겠어요ㅋㅋ 그리고 저 셋중 가장 어른스러운건 종대가 맞습니다. 카이는 걍, 경수빠. 복수극의 서막은- 음..찬열신이 그렇게 당했는데 가만있을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복수극의 서막. ㅎㅎ 자세한건 금요일 알 수 있겠네요. 헐..지금이 금요일이네?!! 얼른 그..글을 써야해...
ㅜㅜ큐인미 쓰느라..고생많았어..요...ㅜㅜㅜㅜㅜ 내마음알아주는 서랍장님 고마워요ㅜㅜㅜ 힝ㅜㅜㅜ 저도 님이 좋음요♥ 오늘 학원잘갔다와요, 열공열공. 나도♥♥ ♥♥ ♥♥ ♥♥ ♥♥ ♥♥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작가님 일편부터 정주행하고왔습니다ㅠㅠ완전 캐릭터맘에든다...진짜 내가이금손님작품을 지금봤지?!?!ㅠㅠ금손여신님이다ㅠㅠㅠ완전재밌어요!!ㅋㅋ읽으면서 아..멋있다..아대박..ㅋㅋ막이렇겤ㅋㅋㅋ작가님저 암호닉신청할께요!! 암호닉은 우리집 으로할께요!!ㅋㅋㅋ벌써부터 담편이기다려진다...ㅎㅎ완전재밌어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안녕하세요 우리집님^^...큐인미를 좋아해주는..분이 이렇게...또..ㅜㅜㅜ 수면위로 뿅!하고 나오시다니!! 반가워요!!
정주행은 저도 힘든데, 우리집님은 정주행을 이미 하고오셨군요 박수짝짝. 멋져요 님. 캐릭터는 처음구상 + 연재하면서 변화...를 주는데, 앞으로는 거의 바뀔것같지 않네요;; 아...카이가 좀 바뀌는거, 아닌가 많이바뀌나...암튼 그것만빼면 캐릭터는 쭉- 이어집니다^^
금손은...;;; 들어도들어도 어색하고 민..민망하네요ㅜㅜㅜ;;; 하지만 칭찬은 어깨를 들썩이게한다죠ㅋㅋ 고마워요ㅎ
담편은 오늘올라옵니다♥♥ 그럼 저는 아랫동으로 내려갈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키드님 저 로니입니다. 우선 저 좀 쳐울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래서 큐인미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 허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 매화 매화 거듭할수록 점점 저는 정신을 놓고 큐인미를 읽고 있네요ㅠㅠㅠㅠ 숨도 못쉬고 읽었어요ㅠㅠㅠ 큐인미는 늦어도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요. 이렇게 좋은 글 쓰시는 거 쉬운 일 아닌데 키드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카이가 찬열의 머리위에 있는 거 같네요. 하긴 아무 대처 없이 초대에 응했을리가 없긴 하지만요. 찬열이가 한방 먹었네요. 신통방통한 카이ㅠㅠㅠ 백현이는 많이 다친건가요ㅠㅠㅠ 아니죠?ㅠㅠㅠ 찬열아 우선 백현이 좀 추스르고.... 경수를 그렇게 쉽게 뺏길 찬열이 아닐텐데 앞으로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예고가 더 다음편을 기다리게 하시는 거, 키드님 아시죠ㅠㅠㅠ 그리고 키드님 덕에 큐인미 덕에 행복합니다!!!! 다음편에 뵈어요!!! 그, 그리고....반복된 고백이 지겨우시겠지만.....애...애...애정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로니님^^ 안녕안녕. 우...처...쳐운다뇨ㅜㅜㅜ 사..사랑해줘서 고맙습니다. 격한 울음속에 사랑이라니..감동이네요^^♥ 매화매화 거듭할수록 열심히 쓰려는...제 발악이 통했는지 많은분들이, 그리고 로니님이 좋다고해주셔서 참..글쓸맛이 납니다ㅋㅋㅋ 아 좋아랔ㅋㅋ 정신을 놓을정도로 큐인미를 읽는다뇨ㅎㅎ 그...그정도는 아닌데... 암튼 감사합니다. 요즘제가 연재가...괜찮다고들 해주시는데 제가 마음이 불편해서리;; 날짜꼭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화는 무조건 금요일 올릴거야!! ...라고 말하지만 또 넘어갈지 모른다는 함정...^^;;;
11화는 찬열이가 크게 한방먹었죠^^...참...찬열이 정말 보스로서 멋있는모습, 쿨찬열 한번 보여줘야하는데...이건 뭐 자꾸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모습만 보여주니...이제부터 찬열이가 조금씩 멋있는모습을 보여줄거에요^^... 그래봤자 가뭄에 콩나듯..이지만...;;;;;ㅎㅎ
백현이는 죽지않을정도로만 다쳤어요. 지금 죽어버리면 큐인미...진도 못나갑니다ㅜㅜㅜ 그대로 연중..ㅋ 그럴순 음슴. 앞으로 더 재미지게 쓰기위한 저의 한수..정도로 생각해주세요^^ 경수를 찾기위해 찬백 움직일거고, 또 앞으로 경수를 뺏기지 않기위해서 카이도 움직일거고.. 어떻게 보면 경수가 폭풍의 눈이네요^^;;; 에고..ㅎㅎ 제 덕분에, 큐인미덕에 행복하다는 소리는...곧 제덕분에 행복하..헛;;; 지금 새벽이라 제가 정신이없나봅니다ㅋㅋ
다음편 오늘 올라올거에요^^ 지겹기는 절대요. 네버. 나도 애정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쁘띠첼이예요!!!!!! 경수랑 종인이는 증발...한건가요?!?! 백현이는 멀쩡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금요일이 도 이렇게 기다려지네요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증발...안했어요ㅋㅋ 단지 백현이를 따돌리기위해서 연막탄을 던지고 딴길로 빠진것뿐. ㅋㅋㅋ
백현이는 죽지않을정도로만 다쳤습니다^^ 뭐..심각할 정도는 아니에요^^ 그러니까 걱정 눈물을 접어두셔도 됩니다 쁘띠첼님.
지금 제가 답댓다는 오늘이 금요일이니까요...음..금요일 벌써왔네요ㅋㅋ 시간 참 빨라요 그죠???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스티치에요 키드님~~~드디어 11화!!!!!헝 역시 큐인미..이번화 흥미진진했어요 정말ㅋㅋㅋㅋㅋㅋ시험끝나고 마음편하게 보는 큐인미 너무좋아요...>_<..오늘 경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종인이와 찬열이 그리고 멋있는 백현이 덕분에 ㅋㅋㅋㅋ경수가 없었어도 재미있었..ㅇ.ㅓ요.....ㅎ핳..........ㅎㅎ....이번화 백현이는 정말 ㅠㅠㅠㅠㅠㅠ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경수를위해 보스의 명령도 버리고 뛰어들더니ㅠㅠ다쳤나보네요 많이 다치면 안되는데 찬열이 마음이 찢어질텐데ㅠㅠㅠㅠㅠㅠㅠ그런데 역시 카이 ㅋㅋㅋㅋㅋㅋ경수를 쉽게 뺏기지 않네요ㅠㅠ흥미진진..이제 카이만 남은건가 하고 봤는데 카이가 없어 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그냥 눈뜨고 당할놈이 아니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경수는 어디.............켱쑤 웨얼....
찬열이도 마냥 경수에게 손놓고 있을리는 없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너무 기대되어요.....아 그리곸ㅋㅋㅋㅋ찬백도 팍팍 이어져라.....카디행쇼 찬백행쇼S2......
키드님 항상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릴께요>_<..닥남도 기대..♡♥♡댜릉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키드에요 스티치님^^ 드디어 11화ㅜㅜㅜ 우리 열심히달렸다 그죠??? 앞으로 갈 길이 더 멀지만...일단 자축먼저ㅋㅋㅋ
이번화 흥미진진...을 위해서 정보의바다에서 헤어나오지못한건...함정..ㅜㅜㅜ 덕분에 차구조를 외워버린건 참트루...여담이지만 마이바흐는...참 비싸더군요- 이런차를 몰고다니는 카이킴은 정말 능력자에요^^;;; 이런...카이 너란남자 증말.
오늘 경수는 아쉽게도 잠에취해 나오지않았습니다^^... 배안에서 감쪽같이 숨겨진 경수를 찾기위해 백현이찬열이..모두 열심히 고생했죠ㅋㅋ 덤으로 준면찡도 고생좀했어요;; 준멘+. 켱수는 지금 12화 큐인미...메모장에서 카이품에 안겨있네요^^... 글잡에 올릴지는 미지수지만ㅋㅋ
스티치님말처럼 찬열이도 그냥 눈뜨고 당할녀석이 아니라...앞으로 후덜덜한 복수극을 전개할지도 몰라요^^...;;;; 우리가 할 일은 그저 기다리는것 뿐-
카디행쇼..찬백행쇼를 지향하는 키드지만..정작 제 글에서 그들의 행쇼가 이뤄지고 있는가??? ㅜㅜㅜ 열심히 써야겠어요, 칭찬+사랑고백 감사합니다♥
다음편...꼭 금요일 커트라인 지킬겁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됴경수역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어후ㅠㅠㅠㅠㅠ사실 작가님 신알신울렸을때 모티중이였는데 정말 잠자기 직전이라서 보지도 못하고 잠들었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근데 진짜 오늘껀!!!!!!!대박!!!ㅠㅠㅠㅠㅠㅠ긴장감 ㄷ쩔었어요ㅠㅠㅠㅠ브금이 긴장감있어서 그런가?ㅠㅠㅠ눈도 못떼고 컴퓨터 모니터에 달라붙을것처럼 읽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 증발한건 안타깝지만 이렇게 긴장감넘치는 추격씬이라니...!!전 사실 추리력이라곤 눈곱만치도 ㄷ없는 독자라서 완전!!!!!!놀라고 또놀라고!!!또또놀라고!!!ㅠㅠㅠㅠ작가님의 필력에도 감탄하고ㅠㅠㅠㅠ흑ㄱ....ㅠㅠㅠㅠ어휴 그리고 ㄴ담편스포갉!!!!!!1카디행쇼!!!!!!1에다가 능글첸!!!1ㅠㅠㅠㅠㅠ죠대야ㅠㅠㅠ죠대ㅠㅠㅠㅠ댜릉댜릉합니다ㅠㅠㅠㅠㅠ게다가 복수극의 서막이라니....하아ㅠ류뮤ㅠㅠㅠㅠㅠㅠ경수도 뺏어가고 사랑하는 백현이도 다치게한 카이렌에대한 조슈아의 복순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추리력이라곤 없으니 그냥 작가님이 써주시는 글이나 기다릴게요ㅠㅠㅠ닥남도 기다리고있어요ㅠㅠㅠㅠㅠ댜릉합니다 키드님♥♥♥♥♥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됴경수역님!!!...ㅎㅎ 답댓달러 내려온 키드입니다.♥♥♥♥ 신알신 울렸을때...잠자기직전? 그럼 새벽중이셨군요...잠이먼저죠ㅋㅋㅋ 암튼 이렇게 또 뵈서 반가워요♥♥ 오늘껀..대박??? 진짜대박???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행이다ㅜㅜㅜㅜ걱정반기대반설렘반이었거든요... 처음쓴는 추격전이라 부족한것도 많았을텐데 이렇게 예쁘게 봐주셔서...고마워요 됴경수역님♥♥♥♥ 모니터...ㅋㅋㅋ 에 달라붙을정도로???ㅋㅋ 정열적인자세 좋아요좋아ㅋㅋ
사실 이번화브금도 찾느라..아- 일베저장소? 거기가 안보이는거에요....그래서 부랴부랴 다른곳을 찾아다녔죠;; 그리고 오늘의 브금을...급하게 정하긴했는데 막상 들어보니까 또 나쁘진않은것같네요^^;;; 또 님이 어울린다고 해주시니까, 나름 괜찮은 선곡같기도 하고..???
카디행쇼는...음..카디찬백행쇼를 지향하는 키드의 발악이 될지도모르겠습니다..나 진짜 얘들 이어주고싶거든요? 근데 내용상 그게 어려워ㅜㅜㅜ 진짜 한번 맘잡고 이어보려는데 이건무슨...산넘어산이야..;;핡;;;
카이렌에 대한 조슈아의 복수는..더 큰 이유를 담고있습니다^^;; 아마도 그건 더 가야 나올듯..아니, 2부에서 나올수도 있겠네요. 표면에 드러나는 이유중에서 가장큰건 경수니까..됴경수역님의 추리가 틀린건아니에요ㅎㅎ 추리력있는데요 뭘.ㅎㅎ
오늘도..가시는길 사랑고백을 남기시네 됴경수역님♥ 이런...가는뒷모습이 아름다운여자같으니라고ㅋㅋㅋ 그럼저도날립니다♥♥ ♥♥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미겠이에영
큐인미가 나왔네요!!!!!!! 사실 저는 오늘 닥남을 그리워하고 있었어요............ 제가 스아실 미대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이라 ^^; 헿........ 오늘도 미술학원에서 소묘를 하면서 머릿속에 계속 닥남이;;; 그리고 큐인미가;;;;;;; 손은 계속 삐끗삐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집에가서 인티를 하면 나와있을까 생각하느라 시간이 어뜨케 가는지도 잘 몰랐네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기대에 부응하게 이렇게 큐인미가 뙇!!!!!!!!!!!!!!!!!!!!!!!!!!!!!!!!!!! 그것도 똑똑한 김카이가 폭탄을 설치해놓고! 변배켠은 왜 이렇게 멋있는데 저렇게 어떻게 다치고 으어어얽얶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찬열이 계획이 물거품이 됬네여... 물론 종인이는 경수를 좋아하니까 안전하고 무사하겠지만 그래도 ㅠㅜㅠㅠㅠㅜ 계속 안보이니까 괜히 걱정되고 그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이렇게 감질나게 끊으시다니 백현이 상태가 몹시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ㅇ금요일까지 잉여처럼 선덕선덕하게 똥줄타고 있을게요! 제가 예전에 말씀드렸죠 키드님 작품! 그리고 큐인미는 영화같다고ㅠㅜㅠ 진짜 딱 선상파티 나오고 이랬지만 그 전부터 고전영화를 보는 느낌이였는데 와 이건 몰입도도 쩌는 액션까지 섞인 영화였어요...♥ 진짜 눈알 빠져라 모니터 보면서 헐헐 거리고 있었네요ㅋㅋ큐ㅠㅜㅠㅠ 바람같이 사라진 경수와 조닌이......... 역시 김카이 순간이동........... 죄송해여...............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은 오비서도 좋았어요ㅋㅋ 주먹 하나 쥐었다고 저리도 쫄아대는 우리 조슈아 박차녈...^^! 그리고 쪼끔쪼끔 보이는 준멘^^! 그리고 사라져버린 종대까지...............ㅁ7ㅁ8 다음화에 어떻게 다시 등장할지 궁금하네요! 능글첸이라닣ㅎㅎㅎㅎㅎㅎ......... 설레고 좋네여...........ㅎㅎㅎ........... 그리고 카디 행쇼... 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겠죠ㅕ 허허... 복수극의 서막! 은 조슈아 박을 말하는 것일까요?! 마약 밀매 뒤집어쓰고 아직도 뒤끝이 남아있다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다시한번 경수를 되찾기 위해서 선포그가 움직일꺼고 조닌이가 사랑하는 경수...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 뭔가 또 대첵을 마련하고!!! 첸은...? 음... 뭔가 있을것같네요ㅋㅋ 저는 언제나처럼 설리설리 두준두준 기대되요.....S2 어찌 저 스포들은 볼때마다 이리도 매번 제 가슴을 이렇게 설레게 만들어놓는지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대로 상상하면서 다음화보면서 또 울어야겠어여 키드님 엉엉ㅇ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서.... 금요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죠................. 금요일은 많이 먼가요......................? 그래도 수요일에 내 사랑 닥남이 나온다니 끙끙거리며 기다려야겠어요ㅎ.ㅎ... 도망남 김종인.. 아니 이제는 그냥 김종인! ㅋㅋㅋㅋ 드디어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만날 수 있겠네요ㅋㅋㅋ 경수랑 또 어떻게 요러케 저러케 엮일지ㅎㅎㅎ 그리고 닥남 안의 루한이도 너무 좋아요ㅋㅋㅋ 캐릭터가 하나같이 다 귀엽고 장면 하나하나가 재밌어요 ~.~ 근데 내 댓글 왜 이리 길어졌담... 너무 설렜나봐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미술학원에서까지 생각할 정도면 요번 추격씬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시겠죠....퓨ㅠㅜㅠㅠㅠㅠㅜ 기대만큼 재밌었어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념 쩌는 녀자로 오인받지 않기 위해 그만 줄여야겠어요! 사실 키드님에게만큼은 집념쩌는 여자가 되고 싶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여.....S2 키드님 오늘도 제 하트 받으시고 시간이 늦어가고 있는데 이쁜 꿈 꾸시면서 주무세요~ ㅎ.ㅎ!!! 전 한번더 읽고 올래여ㅋㅋㅋㅋㅋ 힣 ♥♥♥♥♥♥♥ 키드행쇼♥♥♥ 하트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키드에영
미겠님이 왔네요!!!! 후덜덜한 댓글길이와 눈물나는 감상평에...아..잠시..여기좀 눕고요ㅜㅜㅜㅜㅜㅜㅜ 아무쪼록 만나서 반갑습니다.♥♥♥♥♥♥♥♥♥♥
닥남..은 어제 올라왔어요^^ 아, 정확히 어제새벽에...ㅎㅎ...와...근데 미겠님 미대준비생이구나..우와- 그럼 막, 데생..뭐지..뭐라하더라 하여튼 많이하겠네요 그죠? 오...진짜 신기해요..제 주위에 미술하는 분이 없어서 그런지..ㅜㅜㅜㅜ 예술인만보면 ㅇ.ㅇ 이러거든요ㅋㅋ 오...미겠님 멋있다 진심.
게다가 소묘래ㅜㅜㅜ 그거 어케하는거죠? 교복입었을때도 미술은..영 젬병인 저라;;; 하하;;;...ㅜㅜㅜㅜ 손삐끗하지마요 미겠님...닥남 열심히 올릴게요ㅜㅜㅜ 그러니까 꼭 원하는 미대갔음좋겠네요^^.
ㅋㅋ 이번11화는 여러모로 복선도...그리고 인물구도도 확실하게 잡아놓은 11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쓰면서 몇번수정을 하긴했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바뀐것도 아니고, 또 무엇보다 카찬종라인..너무 마음에 들지않나요?ㅋㅋ 어느순간 종대가..사라지긴 했지만 12화에 나타날거니까요^^;;;; 물론, 경수도 함께 나옵니다^^. 덤으로 백현이 상태는 걱정안하셔도되요. 제가 너무 칼같이 끊었나요ㅋㅋㅋ 지금 12화는 어떻게 끊어야하나 고민중인데;;; 자꾸 쓰다보니 내용이 늘어나서..그냥 칼같이 확- 잘라버릴렵니다.ㅜㅜㅜㅜㅜㅜ 근데...영화같아요 진짜??? 그것도 고전영화??? ㅜㅜㅜ 진짜ㅜㅜㅜㅜ 이싸람이 또 감동을 주네 증말ㅜㅜㅜㅜ 바람과함께사라진 카디를...얼른 들고와야겠네요ㅜㅜㅜㅜㅜ 깨알같은 오비서도 들고올게요ㅋㅋㅋ 덤으로 준면찡도 같이. 그리고....우리 루한이도..데려올게요ㅜㅜㅜ 몇번 안나왔더니 루한이 있는줄도 모르겠엉ㅜㅜㅜ 능글첸은 원플+. 무엇보다 카디행쇼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죠....예 맞습니다...다음화의 카디행쇼는 저의 발악과도 같을거에요^^;;; 난 정말 큐인미에서 커플링을 이어주고 싶다....하지만 무턱대고이었다가는 작품이 똥망인데..^^....그저..멀쩡한 키스만나가봐도 소원이 없겠네요 진짜. 미친듯이 큐인미와 달려야겠어요^^.
미겠님이 예상하신것처럼 조슈아가 가만있을리가 없죠. 열심히 움직일겁니다. 첸도..그 능구렁이같은 속에서 무슨 일을 꾸미고있을지 모르네요ㅋㅋ 암튼 카찬종세사람모두 열심히 대책을 준비하고있을듯. ㅋㅋㅋㅋ 근데 이제는 앞으로 스포에 신경을 많이써야겠어요ㅋㅋ 미겠님도그렇고 다른분들도..모두 스포때문에 선덕선덕♥♥♥♥ 그리고 미겠님. 오늘이 금요일!! 제가 답댓다는 오늘이 금요일이에요ㅋㅋㅋ 금요일 벌써왔다능..시간참 유수같이흐르네요ㅋㅋㅋ 도망남김종인도 만나셨을거고..ㅋㅋㅋ 아무쪼록 이번주도 거의끝나가고..큐인미도 1부 중반을 넘어가려는 중이..고..??? 암튼 우리 열심히 달렸네요 진짜. 이런 집념쩌는 미겠님...난 좋은데...??? 님의 집념.. 불타오르는 열정 bbbb최고. 지금쯤 이쁜꿈꾸면서 자고있을 미겠님ㅎㅎ 잘자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저 탐라에요! 날이갈수록폭팔하는 글솜씨네요! 분량도굿굿...늦게와도 성실히연재해주시는.키드님은...짱이네요ㅎㅎ 비록댓글을길게다는게힘들지만 열심히댓글달고있으니 열심히글써주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안녕하세요 탐라님ㅋㅋㅋ 우리 만난지 얼마안됐죠ㅋㅋ 반가워요!!! 칭찬부터 먹고들어가는 댓글에 눈물이 찡ㅜㅜㅜ 감솨해요 그대♥♥
분량도굿굿...늦게와...도...늦게와서 먼저 죄송합니다(__) 하지만 언제나 성실연재를 모토로 삼아가는 키드에요...
모바일로 댓글을 달아주는 탐라님이야말로 짱입니다. 댓글길게 안달아도 되요ㅜㅜㅜ 그냥 인사만하고가도되는데ㅜㅜㅜㅜ
큐인미12화...탐라님..댓글파워에 힘입어 금요일 안넘기겠슴다♥♥♥♥♥♥고마워용♥♥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동이예요!!!!시험끝났으니 이제 자유네요야호ㅋㅋ수시쓸거니깐 저에게2학기는ㅋㅋㅋㅋㅋㅋㅋ수능이란것이남았지만ㅠㅠㅠ..ㅋㅋㅋㅋ
11화랑 10화 댓글답글이랑 같이보는데ㅠㅠㅠ키드님 신경많이써주시는것같아서 감동먹었어요....저두 이런 가족같은분위기 정말정말 좋아요! 계속 이어가요♥ㅋㅋㅋㅋㅋㅋㅋ추격신 부분읽는데 백현이랑 같이 달리는 느낌!!!ㅋㅋㅋㅋㅋ완전 스릴있었어용!!ㅋㅋㅋㅋ백현이 분해서 어떡해ㅠㅠㅠ 카이가 참 철저해요.. 우리경수를 어떻게 한거야!! 카디행쇼도 중요하지만,,짝꿍인 백현이랑 헤어져야하는 것도 슬프네요ㅠㅠㅋㅋㅋㅋㅋ 우리백현이를 잘 치료해주세요작가님ㅋㅋㅋㅋㅋㅋ기다린 보람이있는 큐인미ㅠㅠ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안읽을 수가 없어요!! 학교끝나고 집와서 이거읽는게 낙이 되버린동동이ㅠㅠㅠㅠ!!!!ㅋㅋㅋㅋ 작가님 매일들어서 식상하실지모르겠지만 하트하트하트백만개!!!!!!!!!
작가님 기다릴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동동님!! 키드에요ㅜㅜㅜㅜ 반가워요ㅜㅜ 프리덤!! 그대의 자유를 축하축하ㅜㅜㅜㅜㅜ 시험끝나니까 완전 홀가분...하심까..하려했는데 헐. 수시2차?;;; 수험생??ㅜㅜㅜ 현역고3?ㅜㅜㅜ 완전 힘들겠다ㅜㅜㅜ 잉ㅜㅜㅜㅜ수능도 얼마안남았네 그죠ㅜㅜㅜㅜ 힘내요 힘내 힘내라힘 동동님!! 이르지만 우리..수능대박을 기원하죠♥♥
그래서인가...오늘 댓글은 좀더 정성스레 써야겠다는 생각이 확 듭니다...아무쪼록 바쁜시간 쪼개고쪼개서 이렇게 들러주는 동동님...참 고마워요^^
무엇보다 제 댓글..감동이라뇨..그것가지고 감동을 받으면 나는우짭니까ㅜㅜㅜㅜ 이거 큐인미 번외를 한 세개로 늘려버릴까요ㅜㅜㅜ 어떻게 보답할 방법이 없네ㅜㅜㅜㅜ 암튼, 각설하고 제 말의 주제는 고맙다는거죠♥♥ 힛.
추격신부분은...진짜, 제가 썼지만 참..고민도 많았고 걱정도많았던 부분이라 좋아해주실까?하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근데, 달리는 느낌이라고...표현해 주셔서 일단 한시름 놓았습니다;; 스릴까지;;; 백현이의 분함이, 분노가 느껴진다면 이거..완전 제 의도대론데..?ㅋㅋㅋ
카이가 참 철저하죠? 머리좋아요 카이킴...기본적으로 세 보스다 머리는 먹고들어갑니다...다만 성격...의 문제로 인해 각자 개성이 너무 뛰어난게;; 하하...뭐 큐인미의 매력아니겠어요^^ 그냥 그리 생각하렵니다. 백현이는 이미 12화에서...살아있어요^^ 치료도..끝났..으려나??? ㅋㅋ 보시면 아실거에요
기다린 보람이 있는큐인미가 되기위해 오늘도 저는 뜬눈으로 밤을 지새죠. ㅇ.ㅇ 눈이 말똥말똥해요 지금.
그대의 낙을 위해....동동님의 하트를 먹고 자라는 큐인미를 위해...저도 하트를♥♥ ♥♥ ♥♥ ♥♥ ♥♥ ♥♥ ♥♥ ♥♥ ♥♥ ♥♥ ♥♥ ♥♥ ♥♥ ♥♥ ♥♥ ♥♥ 곱백.
나도 얼른 돌아올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녕하세요 링세입니당!!!!!!!어머나 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뜨케 마니 심각한 상처겠죠 흑흑긓긓ㄱ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경수...놓쳤구나 대신에 카디행쇼 ㅇ흐에헹헤헤에헹......아 정말 작가님글은 빠져들듯 보게된다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스릉 금같으손이신....헹헤헹헤헤헿 넘 조아여 하트!!!!!!!!!!!♥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안녕하세요 링세님!!^^ 키드입니다.
백현이ㅜㅜㅜㅜ 마지막에 온몸이 피로 물들었다...하셔서 많은 독자님들이 놀라셨는데ㅋㅋㅋㅋ ㅎㅎ 그렇다고 죽는건 아니에요^^ 걱정 한시름접어놓으셔도 됩니다^^ 경수는...놓쳤네요ㅜㅜㅜ 대신 카이곁으로 갔으니까 그걸로 안심을하자구요;;; 카디행쇼는...하...허허..;;; 갈길이 멀지만 제가 꾸준히 밀어붙일겁니다 카디찬백행쇼♥
막판 칭찬릴레이에 얼굴이 달아오른 저도...그럼 하트를♥♥♥♥♥♥♥♥♥♥♥♥♥♥♥♥♥♥♥♥♥♥♥♥♥♥♥♥♥♥♥♥♥♥♥♥♥♥♥♥곱백.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실이에요! 키드님!! 큐인미는 항상 저에게 신세계를 선물해주고 가네요ㅠㅠ허흑 글도 이렇게 박력 터질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놀라워요!!! 이번편을 보면서 액션영화를 보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그 어느때다도 흡입력 가득했던 편이 아니었나ㅠㅠ어쨌든 굉장합니다!! 나날이 커지는 스케일에 제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뛰고 있어요♥ 카이가 그냥 당할거라고는 생각 안했지만 어떻게 폭탄을. .!!!!! 누가 카이킴 아니랄까봐 이 남자 이거 스케일이 틀려!!!! 살벌하게 찬열이한테 한마디 한마디 벙긋거리면서 말하는게 무서우면서도 섹시한게......요 매력덩어리ㅠㅠㅠㅠ덕분에 찬열이는 열받은거 같지만 또 지지않고 대꾸하는게 왤케 멋진거야ㅠㅠㅠ정말 캐릭터 잘뽑으신거 같아요ㅠㅠ작가님!!! 이번편 너무 인상깊었어요!!! 백현이 무작정 카이 뒤쫓아서 나가는데 그게 무모해보이는데도 백현이 다워서 너무 멋있었고ㅠㅠ찬열이 심장은 백현이 덕분에 아주 하루에도 몇번씩 심장이 쫠깃해지겠어요ㅠㅠㅠ찬열이 맘 고생 장난아니고ㅠㅠ박력터지다가도 세훈이 말이면 껌뻑 하는 찬열이모습에 역시 실세는 세훈이란 생각도 해보곸ㅋㅋㅋㅋ정말 큐인미는 레전드네요ㅠㅠㅠ먼훗날 엑소가 좀 더 유명해졌을때 팬분들이 엑소에 입덕하셔서 검색창에 엑소 레전드소설 입력하면 큐인미가 그 자리에 당당히 있어도 될 것 같아요ㅠㅠㅠ누누히 말하지만 정말 사랑합니다...작가님♥♥ 야심한 새벽에 저의 오감(?)을 기쁘게 해주시다니 큐인미와 함께 눞겠어요ㅠㅠㅠ허헝 매번 늦게 찾아와서 죄송해요ㅠㅠㅠ큐인미 찬양♥♥♥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실님! 반가워요잉!^^ 댓글읽다가..헉? 모바일 이랬어요... 핸드폰뚝딱이는거 안힘들었어요??ㅜㅜㅜ 잉...짧게써도되요 실님ㅜㅜㅜㅜ
이번에도...신세??계??를 선물했다는 큐인미는.. 흡입력 가득한 편이되기위해 노력에노력을 기울였죠^^;;; 제 입으로 말하니까 좀 많이 민망하네요;;ㅜ
암튼- 나날이 커지는 스케일을 맞추기위해 열심히 달리고있습니다. 실님. 같이달려줘서 매번 고마워요♥♥♥♥^^.
이번 11화 얘기를 하자면, 아마도 찬종카라인을 가장 잘 드러낸 편이 아닌가 싶어요..또 무엇보다 이번편으로인해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다시한번 재정비를 한셈이니까...^^ 여러모로 쏠쏠한 11화였네요;; 허허;;; 텍파본에서는 좀 더 다듬어 내보일것같지만요. 절대 맨몸으로 오지않은 카이킴의 폭탄설치와, 가까스로 맺은 동맹이 손도못써보고 깨질뻔한 찬열신. 그리고 꽃분홍의 남자 김종대. 이번화에서 1:2로 편이 갈렸죠.ㅋㅋ 카이와 찬열이가 다 저렇게 사이가 안좋은데는 이유가 있어요^^.....한...2부쯤에 등장하려나요;; 하하. 그리고 캐릭터잘뽑았다는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인상깊었다고도..해줘서 고맙구요ㅎ 백현이 다운 무모함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될것이며, 실세오세훈의 맛깔나는 감초....연기도 쭉- 이어질거에요ㅋㅋ 덤으로 준면찡도.
지금같은 야심한시각 답댓을 다는데...레전드..칭찬 감사해요ㅋㅋ 더 열심히 글써야겠네!! 누누히 말하지만 저도 실님 사랑합니다. 이런, 폭풍칭찬의 여자같으니라고. 저도 여기서 누으렵니다. 늦게와서 죄송할필요 전혀음슴. 나도하트♥♥♥♥♥♥♥♥♥♥♥♥♥♥♥♥♥♥♥♥♥♥♥♥♥♥♥♥♥♥♥♥♥♥♥♥♥♥♥♥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큐인미 완전재밌어요 !!!!!1오늘 첨읽고 지금 정주행중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글이있었다니.......왜여태몰랐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글잡올때마다 큐인미부터 찾을거같네요......ㅠㅠ저 암호닉신청될까요? 암호닉은 나쵸로할게요ㅠㅠㅠ그럼 금요일날 또 보러올게요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키드
ㅜㅜㅜㅜ큐인미 재밌다고 해줘서 완전고마워요 나쵸님^^ 암호닉신청 항상받아요. 언제 칼같이 끊어버릴지 모른다는....ㅋㅋ 암튼 반가워요!!
이런글...이런글 큐인미...글잡돌아다니다 보면 간혹 심심찮게 보이는 큐인미라ㅋㅋ;;; 제 연재텀이ㅜㅜㅜ 엉망이라 못보셨을지도 몰라ㅜㅜㅜ 힝.
큐인미 애정과관심가져줘서 고마워요....그리고 나쵸님..큐인미는...오늘올라옵니당.♥♥♥♥♥♥♥♥♥♥♥♥♥♥♥♥♥♥♥♥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감동그자체,도경수입니다! 백현이 진짜 대단하네요 ㅠㅠㅠ혼자서진짜 저렇게 싸울정도로 경수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거 진짜 제가다 감동을 받고 있네요 게다가 걱정되서 바로 달려온 찬열이까지....진짜 모두다 행쇼하기를 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 많이 안다쳤겠죠? 진짜 이번편엔 백현이가 정말 멋있었어요ㅠㅠ 다음은 카디행쇼?!?! 바로 달려가겠습니당!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