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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전체글ll조회 1113l

 

 

 

 

그냥 다 좋아요 오빠.. 그냥 오빠랑 함께있는 곳은 다 좋은데, 여긴.. 너무 비싸지 않아요..?

 

 

"베니..건스..."

 

"왜? 여기 맛 없나?"

 

"네..? 아니요.."

 

 

 

먹어 본 적도 없는 걸요.. 여기.. 비싸지 않나요..? 저기.. 오빠... 그러니까... 그게... 불안한 나의 눈빛을 가만히 보던 오빠는 그냥 웃으며 안으로 들어갔다. 쭐래쭐래 따라들어가면서 난 메뉴판을 매의 눈으로 살펴보았다. 시바...? 가격이.... 예....? 18년 인생 중 저런 가격은 처음이었다..

 

 

 

"너는 어린이니까 키즈에서 시켜줄까?"

 

 

 

이 와중에 그렇게 설레게 웃지 말라구요.. 크흛...

 

 

 

"피자 좋아해?"

 

"네!"

 

 

 

그래. 일단 대답은 기똥차게 잘했어. 근데.. 그러면 안돼! 여기.. 오빠한테 부담스러울거란 말이야..

 

 

 

"스테이크는?"

 

"좋아해여!!"

 

 

 

아.. 흥분했네. 근데.. 너무좋아.. 아니, 이게 아니야. 난 오빠의 등골을 빼먹는 여우가 아니란 말야!!! 나중에 오빠 뒷주머니로 돈 찔러 넣어 줘야 되나..? 내가 얼마가 있더라.. 저번에 까까 사먹고 남은 돈이...(쥬륵)

 

오빠가 직원을 불러 메뉴를 추천 받았다. 직원이 추천해주는 것을 메뉴판으로 쫒아 가며 가격을 보는데.. 말이 안나오더라. 역시나 걱정된다는 눈으로 오빠를 보는데 오빠는 그저 먹을 생각에 눈을 빛내며 음식을 시키고 있었다.

 

 

 

"뭐 마실래? 콜라? 사이다?"

 

"아, 저 콜라요."

 

"그거 2잔 주세요."

 

 

 

괜찮겠어요? 아냐.. 나중에 오빠한테 조금이라도 보태주면 되지.. 눈앞이 캄캄하다.. 반띵하자 그러면 어쩌지..? 그만한 돈은 없는데..

 

 

 

"아까부터 무슨 생각하는 거야?"

 

"네? 아니요.. 별 생각 없는데.."

 

"돈 때문인가? 내가 낼거야. 내가 불렀는데 어떻게 너한테 내라고 해."

 

 

 

아.. 잠시만. 오빠.. 진짜.. 사랑해. 사랑한다고. 정말이야. 오빠가 너라고 하니까 왜이렇게 좋지? 흐흐흐흫ㅎ흐흐흐흐흐ㅡㅎㅎ

 

 

 

"핸드폰 좀."

 

 

두 손을 나에게 건네는 오빠. 귀여워ㅠㅠㅠㅠㅠ 날 가지라니까ㅠㅠㅠ 핸드폰을 건네주었다. 또 내 핸드폰을 상대로 씨름하는 오빠. 왜여.. 내가 잠금도 풀어 줬는데.. 그러다 갑자기 날 쳐다봤다.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7 | 인스티즈

 

"왜?"

 

 

 

네? 왜요? 왜? 내가 왜? 뭐요? 직원분이 식전빵을 건네주고 다시 가니 오빠가 물었다.

 

 

 

"나 왜 저장 안 돼있어?"

 

 

 

아.. 오빠.. 기여워.. 귀여워서 미치겠어...하앍...

 

 

 

"아.. 이름을 몰라서요."

 

"아."

 

 

 

라며 고민을 하더니 한숨을 쉬며 입력한다. 이내 나에게 핸드폰을 건네줬다. 바로 확인해보니 진짜 뭔가 오빠같이 저장을 해 놨드라.

 

 

[박찬열]

 

 

장난해? 누가 이렇게 귀여우래. 고민하다가 결국 성붙여서 이름 적어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빠 이름 이쁘당ㅎㅎㅎ찬열ㅎㅎㅎ열이오빻ㅎㅎㅎ오빻ㅎㅎ

 

오빠도 민망한지 괜히 빵을 먹는다. 그러다 잘라서 건네주는 오빠. 이런 세심한 면을 보면 오빠는 내 남편임이 분명해. 완벽한 논리다.

 

금방 메인메뉴들이 나왔다. 호우! 맛있겠다아아아아!!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자르는 오빠. 오빠는, 나 귀찮겠지..? 솔직히 저런것들 다 해주려면 귀찮지 않을까?

 

 

 

"제가 할까요?"

 

"응? 아냐. 넌 먹어."

 

 

 

아, 그럼 사양않고

 

 

 

"감사합니당."

 

 

 

밋있게 먹었다. 와, 진심 대박 왜 비싼지 알겠어. 진짜 맛있어.. 이건.. 혁명이야.. 단언컨대 대박이야. 파스타도 맛있고 스테이크도 녹아.. 셀러드도.. 개쩔어.. 심지어 일반 사이다도 맛있는 거 같아..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7 | 인스티즈

갑자기 창 밖을 내다보며 인상을 찡그리는 오빠. 나도 내다봤다. 뭘 보고 그런 표정을 짓는거죠? 뭐가 오빠의 기분을 상하게 한 건가여.

 

 

 

"뭐봐?"

 

 

 

오빠가 보던 거여. 도대체 어떤 것이 오빠를 기분 나쁘게 했는지.. 내가 아주 혼쭐을 내버리게.

 

 

 

"오빠 표정이 안 좋길래요.."

 

"아. 나 눈이 안좋아서."

 

 

 

아.. 그렇군요. 잠깐. 그러면 오빠, 내 얼굴도 잘 안보이는 거 아냐? 오빠가 그 안보이는 눈으로 나를 봤을때 내가 절세미인일수도 있잖아. 근데 안경쓰거나 렌즈끼면, 그냥.. 흔녀... 헐.. 이럴수가... 안돼, 오빠는 안경쓰지마.. 그냥 이렇게 나랑 지내자. 이건 부탁이야, 알았지 오빠?

 

근데 오빠는 진짜 뭘 입어도 잘생겼구나. 저렇게 핑쿠핑쿠한 남방이 잘 어울리는 남자가 어딨겠어. 안그래?

 

 

 

"맛있어?"

 

"네! 진짜 맛있어요."

 

 

 

나의 단호한 대답에 오빠가 웃었다. 와.. 웃는모습.. 진짜 그러지마세여 오빠. 오빠가 그러면 나 편하게 못 먹잖아.. 아닌가? 비웃는 건가? 넌 이런것도 못 먹어봤구나 하등생물이여. 아니지? 오빠 지금 엄마미소 지으면서 나 보고 있잖아.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걸.. 내가 착각하는 건가?

 

오빠랑 이럴것을 상상도 못했다. 그저 이번에도 나 혼자 좋아하다가 끝나겠구나.. 했는데 아니었다. 물론 오빠가 날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좋다. 난 오빠를 정말 순순하게 좋아하니까. 오빠가 여자친구가 있다해도 물론 마음이 많이 아프겠지만 난 응원해주고 경험은 없지만 여자로써 충고도 해줄거다. 그냥, 이렇다는거 오빠가 알았으면 좋겠다구요..ㅎㅎ

 

후식으로 초코브라우니도 다 먹었다. 계산서를 힐끔 보았다.. 앞자리가 8이었어.. 두명이서.. 한끼식사가.. 앞자리가 8이라니.. 오빠는 계산서를 보지도 않고 집어 들더니 계산대로 향했다.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7 | 인스티즈

계산하는_오빠의_뒷모습.jpg 개멋들어진다. 가방도 멋지고, 기럭지도 멋지고 심지어 뒷통수도 멋지다.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것은 오빠 지갑에서 수표가 나왔다.. 허러러러러ㅓ럴ㄹ러러럴 현부? 현실부자인건가? 그럼 진짜 나한테 너무 과분한데?ㅠㅠㅠㅠㅠㅠ

 

 

 

 

오빠가 데려다 준다고 하셔서 우리집쪽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집을 가려면 골목을 지나야 하는데 2갈래 길 왼쪽에서 갑자기 차가 튀어 나왔다. 워메 놀래라!!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7 | 인스티즈

날 잡아준 오빠가 유유히 빠져나가는 차를 째려봤다. 멋있다. 미치겠다. 저런 표정은 또 처음본다. 잘생겼다.. 울오빠 짱짱이다.

 

 

 

"위험하다. 그치?"

 

"그러게요."

 

"이 길은 맨날 지나다니는 거야?"

 

"아니요. 원래는 다른 길 있는데..."

 

 

 

원래는 빨리 가는 길이 있는데 조금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고 할까요? 하하ㅣ하하하하핳ㅎ 나의 흑심을 들킬 것 같다..ㅎ

 

 

 

"여기가 쪼금 더 빨라서요..ㅎㅎ"

 

 

 

분명 집앞에 오면 들킬 거짓말을..ㅎㅎㅎ... 쥬륵

 

 

 

 

 

집앞에 도착했다. 오빠.. 헤어지기 싫어여.... 오빠는 우리집을 올려다 보더니 살짝 웃으며 말했다.

 

 

 

"솔직히 말해봐."

 

"뭘요??"

 

"좀 돌아왔지?"

 

 

 

.....ㅎ 들켰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흠, 모릅니다."

 

 

 

배째지게 웃는 오빠를 보았다. 나도 웃음이 비집고 나올정도였다. 하여간 해맑다...

 

 

 

"미안. 너무 귀여워서."

 

 

 

....? 그런 말하면 설레 죽습니다? 설렘사라고 들어는 보셨나?

 

 

 

"들어가봐."

 

"오늘 진짜 고마웠어요! 안데려다주셔도 됬는데.."

 

"뭘 그런걸로. 그럼 다음에 만날땐 너가 데려다 줘."

 

"네! 안녕히가세요!"

 

 

 

오빠의 가는 뒷모습은 보지 못했다. 내가 먼저 들어갈때까지 가지 않는 오빠 덕분에.. 잠만. 다음에 만날때...? 오빠 이거 혹시 에프터라던가 뭐 그런건가요..?

난 그날 이불에 하이킥을 하며 좋아했다고 한다♥

 

 

 


 

한번도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베니건스는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 2월달까지 청춘만원이라던데...

참고로 이야기 속은 5월중순쯤입니당!ㅎㅎ

 

암호닉입니다!!

스파클링/죽지마/체리/정동이//모카/안녕/매매/규야/메리미/뭉이/나호/우리니니

라임/구금/슈웹스/마름달/게이쳐/바닐라라떼/꽯뚧쐛뢟/이엘/캐서린/여리/퓨어/밍불리와오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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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먀매
9년 전
독자3
헙... 앞자리가...8.... 찬열이 뭐하는오빠입니까!?!? ㅋㅋㅋㅋ와 막 썰어주고 막 번호 막 그렇게 막 하면 막 심장이 터져죽을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 집에 일부러 돌아가나고물어볼땤ㅋㅋㅋㅋ 앜ㅋㅋ 짱귀여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아아아아ㅏㅏㅏ 나도 베니건스으ㅏㅇ아ㅏㅏㅏㅡㅏㅏㅏ
9년 전
독자2
유ㅓ후 베니건스..?난밍블리와오덜트쓰 갈수없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온건어떻게알았지 여주 귀엽다 ㅋㅋㅋㅋㅋㅋ크흠ㅋㅋㅋ큐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나호예요! 수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봤던건 뭐였을지!ㅋㅋ 박찬열 집안은 어떻게 돼먹은건짘ㅋㅋㅋ 그러고보니 찬열이는 이쪽 이름을 알던가?싶네용ㅋㅋ 그런사이에 앞자리가 8이라니..... 앞자리가8이라니!....
9년 전
독자6
안녕해요!! 헐 베니건스....전 문턱근처에도 못가본 베니건스...하...돈까지 많다니...찬열아 넌 정말 완벽....ㅠㅠㅠ매너까지ㅠㅠㅠㅠ이렇게 깊어져가는 망상에 시험공부는 포기하고....하...이럼안되는데ㅠㅠㅠ 심지어 귀엽기까지ㅠㅠ 근데 여주도 짱귘ㅋㅋㅋㅋㅋㅋ진짜 볼수록 현실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저아이가 있는 상황이 현실은아니지ㅁㅏㄴ...그치만 좋다...하...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규야예요!! 찬열이 완벽한 남자네여... 다시 한번 더 반할 것 같당..ㅎㅎㅎ매너에.. 워후! 찬열이도 여주한테 관심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가다 금세 사귀겠어여! 오늘도 재밋게 보고갑니당~
9년 전
독자8
허류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ㅠㅠㅠㅠㅠ 암호닉 (마지심슨)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9
베니건스진짜맛있죠...흫흫생각만해도기분좋아진당찬열이는완벽한남자야잘생겼지매너좋지비율좋지돈도많짛ㅎㅎㅎㅎ나한테와열아작가님좋은작품감사해요♡♡
9년 전
제로콜라
감사합니닿♥♥
9년 전
독자11
구금입니다ㅜㅜㅜㅠ찬열이ㅜㅜㅜ아ㅜㅜㅠ왜이리설레요ㅜㅠ아ㅜㅜㅠㅠ
9년 전
독자12
와진짜찬열이는얼굴도잘생기고현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우와우와!!!!찬열오빠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잇치 암호닉신청합니댱ㅎㅎ잘보구가요ㅎㅎ저도 설레네여ㅎㅎ
9년 전
독자15
오.....빠....찬열오빠........사랑해....엘...오...븨...이...럽...! 이미네게중독
9년 전
독자16
바닐라라떼에요!!!!!!!!!!!!! 베니건스......... 저도 안가봤......우와.......나도 가고싶다 아니 그 찬열아 나도.......... 우리 현부 찬열이..........하트하트
9년 전
독자17
모카입니다.
헐... 앞자리 8만원... 게다가 찬열이 수표... 와 역시 연상의.다른점인가요!!! 와우!!

9년 전
독자18
슈웹스에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차녀류ㅠㅜㅜㅜ겁나ㅠㅜㅜㅜ설레ㅜㅜㅜㅜ구이ㅕㅂ데ㅜㅜㅜㅡㅜㅡ니가더귀여워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5.104
캐서린이에요...... 세상에 여리는 현부인것인가.... 어쩜 저리 설레는 행동만 하는지..... 여주가 많이 부러워욬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 베니건스...♥ 가고 싶네여....
9년 전
독자19
빵이예여!!! ㅊ..찬열아 현부였구나....(동공지진) 아 나도 가보고싶다 먹고싶네 배고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정동이에요!!!! 찬열아 ㅠㅠㅠㅠㅠㅠㅠ 날 왜 오열하게 만드니 ㅠㅠㅠ 막 맛있는거 사주고 데려다 주고 귀엽다거 해주고 ㅠㅠㅠㅠ 여주야 너 도대체 전생에 무슨일을 한거야 ㅠㅠ
9년 전
독자21
체리!
이제야보는..ㄸㄹㄹ 베니건스 지인짜 맛있는데ㅠㅠㅜㅠㅠㅠ 찬열이ㅠㅠㅠ설레서 어쩝니까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꽯뚧쐛뢟입니다!!으잉 전 세훈이가 더 끌리는데뷰ㅠㅠ
9년 전
독자23
메리미입니다!
앞자리가 8... 8...? 8이라니... 대박이다... 찬열이 현실 부자 인증? 찬열아 나도 잘 먹을 수 있는데 나 앞자리 8아니라 0.8이라도 잘 먹을 수 있는데... 안녕 난 거지쓰 찬열쓰가 밥 사주길 기다리는디?

9년 전
독자24
여리!! 무슨 두명이 앞자리가 8이야ㅋㅋㅋ큐ㅠㅠㅠ나더그렇게멋어보규싶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끄앙ㅠㅠㅠㅠㅠㅠㅠ설레미ㅡ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우리니니예요 우와 찬열이 현부 였어요?? 와.... 대박...ㅠㅠㅜㅠㅠㅠㅠ 아니 뭐 넌 왜 점점더 매력이 터지는거지?ㅠㅠㅠ 이름몰라서 저장안했다니까 '박찬열' 이렇게 저장하고ㅠ 여주가 너 그렇게 저장했음좋겠어?ㅎㅎㅎㅎ 뭐라저장되어있는지 볼려고한거 같은데~ㅎㅎㅎㅎ
9년 전
독자27
스파클링 이에요 으어..찬열아...너때문에 내심장이 가만있지를 못해..맛있고 비싼음식도 사줘,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줘..어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귀엽기까지해..설레서 저 잠못자면 어떡하죠..?
9년 전
독자28
오빠ㅠㅜ설레요ㅜㄴㅠㅠㅠㅠㅠㅜ다음에도만나요ㅠㅡㅠㅜ
9년 전
독자29
엄마나 찬열아ㅠㅠㅠ아무ㅠㅠㅠ진짜ㅠㅠㅠㅠ항헝
9년 전
독자30
오빠 대학생 아니에요? 봉사도 하고 또 아르바이트도 하나? 앞자리가 팔이라니까 순간 현실로 심장이 덜컥. 정말 뭐라도 보답하는 걸로 사드려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으..
9년 전
독자31
찬열이는 뭐하는사람이길래 앞자리가 8인데도 던을내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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