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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수사명 : 수상한 목격자 1)

 

 

 

 

 

"아오 씨발 그니깐 가서 니가 심문을  하라고!!"

 

"안되죠 누나! 나는 사건 정리해서 반장님한테 보내는 걸 했는데여?"

 

"야 그니깐 니가 마무리를 지으라는 말이잖아 새꺄! ...............잠깐? 나보다 기수도 낮은 새끼가 어디서 말을 따박따박

어서 가서 니가 취조해 이번에 말 대답 하면 디진다!! 그리고 자꾸 누나라고 해라?...... 누나는 개뿔 선배님이라고 불러 오지배새꺄"

 

 

 

요번에 새로 들어 온 오세훈이라는 새끼는 말은 말대로 많고 시키는 건 하지도 않는게 딱 기지배 같이 군다.

그래서 나는 쟤를 오지배 아니면 오세나 라고 부른다 지는 좋다고 애칭이라고 좋다고 전화번호부에 이름도 저걸로 바꿔놓을 정도지만 말이다.

왜 대체 반장님은 나한테 저런 걸 파트너랍시고 붙여놓는지 욕만 나온다. 그치만 반 반장님이 딱 우리 엄마만큼 무서워서 바꿔달라는 망언은 뱉지 못하겠다.

 

 

 

"야 도경수 너 가서 오세훈 심문 좀 도와줘 저 새끼 무슨 일 칠 것 같아"

 

"니가 하세요 왜 나한테 시키고 지랄이세요"

 

"아오 씨발 내가 일을 그만 두던가 해야지"

 

 

 

나는 도경수 마저 심술이 그득그득한 말투를 뱉음에 성질이나서는 들고 있던 서류를 도경수한테 던지듯 놓고는 심문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나와 동기인 도경수 새끼는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존댓말 써가면서 욕질이다. 내가 지 파트너이던 시절은 까맣게 잊었는가보다

파트너 바뀐다고 할 때 술 쳐먹고와서 동네 떨어져나가도록 울어재낀게 누군데 지 파트너랑 잘 맞아서 저러는 건가 개새끼

 

 

 

 

"오세훈 사건경위랑 알리바이랑 피해자랑 어떤 사이였는지 다 조사했어?"

 

"누나가 와서 아직 한 개도 못 물어봤거든요? 오신 김에 심문 하는거나 보여주시죠? 선배님의 실력 어디 한 번 구경이라도 해 봅시다"

 

"또 또 기지배 같이 군다 니는 진짜 고추 때야되"

 

 

취조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아직 노트북 전원을 키지도 않은 모습에 언짢은 표정으로 심문을 끝냈냐 물어보니

나를 흘기며 실력이나 보자면서 팔짱을 끼고 뒤로 물러나는 오세훈 새끼에 소름을 느낀나는 오지배한테 꼬추를 때야한다고하자

입을 가리며, '어머...상스러워라'하는 오지배의 배를 주먹으로 살짝 치고는 유리창 너머로 나는 보이지 않지만, 어김없이 있을

준면이 오빠한테 손 모양을 오케이 표시를 만들어 보이며 심문을 시작하겠으니 녹음과 촬영을 시작하라는 표시를 보냈다.

 

 

 

"안녕하세요? 김동석씨?

 

"네"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보통 목격자분들은 다들 잘 안서주시는데"

 

"아니요 뭘 이런거 갖고 용감하다니요 하하"

 

 

 

준면이 오빠한테 표시를 보내자 불이 들어오는 ON AIR 표시와 동시에 부팅이 끝난 노트북에 한글창을 띄어놓고

앞을 바라보니 경찰서와 이런 답답한 취조실에는 어울리지 않을 만큼 멀끔한 인상의 남성의 얼굴에 너무 잘 생겨서 놀랐지만

오지배 옆에서 티를 냈다가는 아무리 못 해도 일주일 놀림 거리기에 최대한 티를 내지 않고는 인사를 건내자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화답하 듯 웃어주었다.

또 예의상 건내는 질문에도 당황하며 부끄러워하는게 참 순진한 사람인가 싶었다.

 

 

 

"그러면 뭐 더 시간 끌거 없이 바로 들어갈까요?"

 

"네, 저야 상관 없습니다"

 

"무슨 일로 그 앞을 그 것도 그렇게 늦은 시간에 비도 많이 내렸는데 우산 마저도 들지 않고 지나가시고 계셨는지....

아 좀 말이 날카롭게 나갔네요 죄송합니다 하하"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 충분히 날카로워지실 수도 있죠 연쇄살인 사건인데.....

저는 그 날 친구놈이 결혼 하는 것 때문에 그 근처 클럽 룸에서 총각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집에 혼자 계실 어머니 아침 진지는

차려드려야겠다 싶은 마음에 파티를 아침까지는 즐기지 못 하고 늦은 새벽에 그 길을 지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오전에는 내리지도 않던 비에 대비할 우산 조차 없었고요.....집에 가서 씻지 뭐 라는 생각으로 그냥 빗 속으로 뛰어들었구요"

 

 

 

 

어제밤에 잠을 자지 못해 날카로워진 신경 때문에 생각치도 못 하게 날카롭게 질문이 나간 나는 귀에 이명과 함께 두통이 찾아왔다.

놀라거나 심장박동이 빨라지면 귀에 이명이 오는 증상 때문에 평소에도 심호흡 훈련을 많이 해왔던 차라 금새 진정이 되고는 다시

동석의 증언을 듣기 시작했다. 근데 동석의 증언을 들으면서 의문이 여러가지 들었다. 말을 하면서도 특별히 놀랄만하거나

당황할 만한 것도 없었는데 그 증상이 나타난 것과.....심하게 말을 잘 하는 저 사람에 의해서 말이다.

 

 

 

"아....오형사 나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그런데 그 뒤 심문 좀 이어서 해줄 수 있겠어?"


"네 선배님 심문 끝난 뒤 찾아 뵙겠습니다."

 

 

 

팀원 외의 사람이 있으면 어울리지 않게 선배님 꼬박꼬박 붙여가며, 예의를 차리는 오세훈에 적응이 될만도 하것만

나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오세훈에 모습에 머리만 몇 번 흐트리듯 쓰다듬어 주고는  심문실 문을 둘러서 닫고는 자리를 나섰다.

그냥 뭔가 저 김동석이라는 사람 수상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보통 일반인이 시체를 발견하면 아무리 멘탈이 강하고 말을 조리있게잘 하더라도

저렇게 웃어가며,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말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두 가지의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말이다.

결함장애의 일종인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등의 증상을 갖고 있다던가.........자기 자신이 살인자이지 않고서야 말이다.

 

 


"준면 선배! 저 심문실에서 방금 녹취된 것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왜? 끝나고 보는게 편하잖아?"

 

"또 이명 때문에 놓친 부분들이 있어서 그래요 한 번만 도와주세요"

 

 

 

준면 선배는 다짜고짜 녹취실로 들어와서는 이전까지의 녹취 자료를 달라고 밀어붙이는 나에 처음에는 당황하다가

이명 때문이라는 나의 말에 내가 나오기 전까지의 부분밖에 아직은 못 듣는다고 하며, 귀에 해드셋을 씌어줬다.

내가 목격자한테 인사를 하는 부분부터 녹취 내용은 시작이 되었다. 한참 녹취본을 듣고 있는데 녹취실의 문을 열고 오세훈이 들어왔다.

내가 목격자는? 하고 물으니 더 이상 잡아둘 만한 이유도 없고 특별히 수상한 점도 없어서 보냈다는 것이다.

 

 

 

"선배"

 

"응?"

 

"혹시 이번 사건 기사 난 거 있어요?"

 

"얘가 큰일 날 소리 하네 연쇄살인사건을 미쳤다고 누가 뉴스에 내보내냐"

 

"하.............제대로 당했네"

 

 

 

 

 

 

 

 

 

 

 

 

 

 

 

 

 

 

 

 

 

 

 

[EXO] 강력반 (수사명 : 수상한 목격자 1) | 인스티즈

[EXO] 강력반 (수사명 : 수상한 목격자 1) | 인스티즈

오세훈 (24)

 

 

 

 

 

 

 

 

 

[EXO] 강력반 (수사명 : 수상한 목격자 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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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29)

 

 

 

 

 

 

 

 

 

 

 

 

 

[EXO] 강력반 (수사명 : 수상한 목격자 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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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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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완전 취향저격 수사물...♥신알신하고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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