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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새벽 : 사랑하는 찬열아, 정말로 고마웠어 | 인스티즈


널 알게 된 지가 벌써 두 달이 가까워 오네.
뭐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잘 생각나지 않을 정도야.
시간이 참 빠르다, 그렇지?
다른 사람에겐 한없이 지루했을지도 모를 두 달을,
우린 뭘 그리 급하게 써 버렸을까.

기적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해 봤어.
그건 아마도, 손만 뻗으면 잡힐 듯 아득한 곳에서 흐르는 물 같은 게 아닐까?
허우적거리며 목마름에 괴로워 하는 날 놀리기라도 하듯
 저기 저 먼 곳에서 청명히 흘러가는 에덴의 강.
그렇게 막연히 생각해 왔었어, 방금까지도 말이야.

내 생애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 오고 있을 무렵에 널 알게 됐어.
다이어리에 네 이름이 빼곡해질 무렵에 처음으로 너를 직접 만났고,
널 좋아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서 몇 년만에 펜을 쥐었어.
생각하면 참 기쁘고 즐거웠던 날들이야.
시간의 여신이 있다면 널 처음 만났던 때로 되돌려 달라고,
그렇게 빌었던 어느 날이 있었어. 기억나니?
찬열아, 난 다시 한 번 기도하고 싶어.
그 때가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나를 영원히 가두어 달라고 말이야.
네가 이렇게 생생하게 보이는 지금,
심연의 끝에서 끝을 더듬어 언제까지나 헤매어야 한다 해도
우리의 기억이 어딘가에서 숨쉬고 있는 한, 나는 그 방황마저 행복할 거야.

기적은, 어느새 내게 성큼 다가와 있었어.
너를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음을 지금에서야 깨닫고 있어.
먼 곳에서 신기루처럼 흐르는 물줄기에 손을 뻗는 안타까움이 아니라
이미 내 몸 한가득 눈물로 적시고 있는 것이었음을.
만남부터가 마법의 시작이었는데 우리의 끝마저도 이토록 절절한 축복이로구나.
아롱아롱 눈끝에 맺히는 기적 한 방울에,
목마름도 뜨거움도 다 차분히 가라앉고 있어.

딱히 다른 표현은 떠오르지 않아.
지금도 몇 번이나 이 글을 지웠다 쓰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더 이상 아무런 미련도 갖지 않아야 하는데
칼같이 마음을 끊어내기란 또 쉽지 않은 노릇이네.
좋았던 기억들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영원의 바다 깊은 곳으로 가라앉는 것 같아.
너와의 추억이 있어 어둠 속에서도 호흡할 수 있는 이 순간이
끝없는 나락으로 굴러 떨어진다 해도, 난 행복하고 또 행복할 거야.


이제 마지막으로, 한결 같던 부탁을 한 번만 더 할게.
찬열아, 너만은 늘 환하게 웃어 줬으면 해.
내가 그러지 못했음에도 너에게 이런 부탁을 하는 나를 이해해 줄래?
언젠가 한 번은 네게도 위기가 찾아올 테지만
그런 때일수록 뻔뻔하고, 그리고 당당하게 웃어 줬으면 해.
너는 내가 좋아했던 박찬열이니까.
환한 미소 한 번에, 햇살처럼 나를 홀렸던 너잖아.
네가 나에게 그러했듯, 널 보며 용기를 얻어 갈 누군가를 위해
오늘도 내일도 지금처럼 웃어 줘.
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향해서 웃고, 기뻐하고, 행복하렴.

사랑하는 찬열아.
널 좋아하는 마음을 아직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떤 미사여구도 너를 온전히 수식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널 표현할 가장 적절한 말을, 마지막 순간까지도 찾지 못한 나를 용서해.
이렇게 끝내 난 네 이름만 부르다 마는구나.
나의 기적, 나의 별이었던 너.
네가 어디에 있든 너의 행복을 빌게.


찬열아, 늘 그렇게 웃어 줘.




글이 길어요.


안녕하세요. 메이란입니다.


먼저 이토록 짧은 글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었음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제목은 찬열 군에게 고맙다는 내용이지만, 진짜 본문은 바로 이 글이랍니다.

터무니없이 길다고 스크롤을 내리지 마시고, 마지막 줄만은 꼭 읽어 주셨으면 해요.


다른 때와 달라진 제목에 의아해 하실, 눈치 채셨을 분들께.

짐작하신 대로 제가 올리는 글은, 이 글이 마지막이 될 거예요.

몸 상태가 그리 낙관적이지 못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우울한 기분으로 며칠 지냈어요.

그리고 글을 그만 쓸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올리던 글을 매일 올리지 못하게 된 순간부터 사실 그렇게 느꼈어요.

가야할 때를 분명히 알고 있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런 싯구도 있듯이요.

떠나는 제 모습이 '아름다운 뒷모습'은 아닐 테지만, 그런대로 부끄럽지 않은 대단원을 장식하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모자란 글솜씨에 실망스러운 부분이 보이더라도 그냥, 웃어 넘기셨으면 좋겠습니다. ^^_


인스티즈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 벌써 한 달 넘게 흘렀어요.

익명연잡에서부터 짤막하게 써 올렸던 글을 이 곳으로 옮기게 되면서, 그간 참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으로 글을 썼던 까닭은 제가 누군지, 뭘 하는 사람인지 밝히지 않고 싶어서였는데

어찌하다 보니 글잡담으로 옮기게 되었고, 제 주제에 필명을 달게 되었고,

어느새 재미난 글을 연재하시는 다른 작가분들과 감히 어깨를 견주게 되었네요.

그러나 여전히 저는 제가 누구인지 밝힐 생각이 없습니다.

찬열 군을 참 좋아했던, 찬열 군의 힘이 되고 싶었던 평범한 팬일 뿐이고,

앞으로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게 헌혈증을 주고 싶다고 하셨던 분께

마지막이라는 핑계 하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혹시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을 기억하시는지요?

찬열 군에 대한 마음을 일기처럼 써 내려가는 글이 될 것이라고요.

부족한 필력으로나마, 오직 찬열 군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서툴게 쓴 글이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정성어린 댓글을 달아 주셔서, 저는 참 기뻤습니다.

특별히 닉네임을 정해 주셨던 분들도 모두 기억해요.

답글을 달아드릴 때도, 못 달아드릴 때도 있었지만 하나하나 전부 읽어 보았어요.

미처 답글을 못 달았던 점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을 이제야 밝힙니다.


찬열 군..이라는 호칭이 참 새삼스럽지만, 원래는 이렇게 불러야 함이 옳은 것이겠지요.

늘 찬열아, 하고 불러오던 이름을 정중하게 부르고 나니 어쩐지 조금 짠한 기분이 드네요.

나이차가 많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누나된 마음으로 불렀던 이름이었으니

혹시 이 글을 보았을지도 모를 찬열 군도 크게 기분 상하지 않았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치료에 집중하려고 해요.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제 건강을 자기 일처럼 염려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늘 감동을 받았고 또 웃을 수 있었답니다. 정말이에요.

많은 분들이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시간 나실 때 건강검진 꼭 받아 보셨으면 하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갑니다.

그 동안 예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7월, 서울에서

메이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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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ㅠㅜㅜ이제 뵙기 어려운 건가요.. 제목이 평소와 달라서 무슨 일이 있으신 건가하고 들어와봤는데...힘내세요 건강해지실거예요..이 글 읽는 모두가 바라고 있을 겁니다 꼭 돌아와주세요 언제까지고 기다릴게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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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치료에집중하셔서 꼭 완쾌하시길 바래요! 그동안글쓰니느라 수고많으셨어요 나중에 또뵈요!!꼭 다낫으셔서 찬열이한번더보셔야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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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ㅇㅇ에서 좀종 메이란글을 읽었던 한 익인입니다 꾸준글로올라오던 메이란님의 글이 글잡으로 오신다고하셔서 좋아했던게 엊그제같은데 메이란님 알림에 눈을 떠보니 어느새 이런날이왔네요.. 메이란님이 쉽게 완치가 어려운 병세가있으시단건 알고있었는데..이렇게 훌쩍 떠나시니 슬프기도하고 뒹숭생숭하네요.. 메이린님의 글을 보며 한편으로는 씁쓸함이 느껴졌고 슬픔도 느껴졌고 다르게는 행복감이 보였어요 아마 그만큼찬열이를 사랑하기때문에 아닐까 저주제에 감히 추측해봅니다.. 글을 보며 항상 찡했는데 아침부터 메이란님의 진심이 담겨진 글을보니 평소보다 더 찡하고 아련하네요..메이란님이 꼭 완쾌까진 아니시더라도 여유가 생겨 메이란님을 한번더 볼수있는날이 왔으면 좋겟네요 그때는 메이란님이 정말행복하신글을 쓰셔서 눈물이 났음해요 !:) 이제 저는 행복하게 웃으실 메이란님을 기약하며 응원하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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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랜만입니다 은방울이예요. 요즘 항상 메이란님의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더라구요. 혹시 어디 더 아프시진않을까.. 생각날때마다 메이란님을 위해 기도하려합니다. 제 진실된 기도속에서 기적을 본사람을 전 여럿봤거든요. 전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그리 좋아하는편이아니예요. 끝은 또다른 시작이기에, 전 메이란님앞에 제 마음두고 가려구요. 제 마음은 이앞에 두고갑니다, 언제든 조금 지치실때 마음이 울적하실때 꺼내어 웃으실수있길바래요. 비록 글을 중단하시지만 자꾸 메이란님과 소통하고싶고 얘기나누고싶은 욕심은 어찌하면좋을까요?
사실 전 찬열오빠와 같은 꿈을 조심스레 품고있던 학생이예요. 제가 그꿈을 갖고있어서 그런지 자연스레 그 직업 종사자에 관심이많고, 항상 밝고 긍정적인 찬열오빠 모습에 새삼 존경스러우면서 가슴이 뛰더랍니다. 그 꿈을 가진사람이라 좀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수있는 사람으로써 감히 한마디해도될런지요? 전 메이란님같이 정말 진심으로 제 자체를 사랑해주는 팬이있다면 참 행복할거같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그런분 한분만이라도 있으면 마음이 정말 따뜻해질거라고. 그런 팬을 가진 찬열오빠도 분명 메이란님을 알게되면 행복해할거예요. 누군가의 별이되는게 참으로 기쁜일이니까요.
가야할때를 알고가신다지만, 집착이 강한 저는 완연히 보내드리지 않을겁니다ㅎㅎ 메이란님의 은방울꽃으로써 곁에 머물것이니까요. 찬열오빠의 그 밝은마음, 긍정적인 생각들이 메이란님의 마음에도 머물러서 별것 아니란듯 이겨내시고 돌아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함부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나누는걸 두려워하는제가, 메이란님께 나눠드릴게요. 응원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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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메이란님, 은방울 또왔어요. 자꾸 걱정되고 보고싶은마음에, 쪽지를 보낼수도없고 연락할방법도없으니 이리 댓글을 또 남겨봅니다. 잘지내시나요? 그래야하는데.. 댓글이라도 보고계신다면마음이 참 놓일것같아요. 메이란님을보고, 왜 제겐 그쪽인맥이없을까 슬프더라구요. 제꿈때문이아니라, 오롯이 메이란님을 위해 인맥을쓸수있으면좋았을텐데...하구요. 하지만 어떻게던지 메이란님의 마음이 더 평화롭고 따듯한불씨로 가득차게, 웃음끼가 가시지않게해드리고싶어요. 백방으로 노력해볼게요.
밖에는 며칠째 추적추적 비가내려요. 빗속의 은방울꽃은 촉촉히젖듯 저역시 촉촉하게젖어 제 마음을 돌아보는시기였어요. 그리고 이 비가내릴동안 찬열오빠는 한번의 열병을앓은듯하더라구요. 그런상황에서도 웃으며 힘든 춤을춘 찬열오빠에게 새삼 묘한감정이 일더라구요. 그리고 전 메이란님과 찬열오빠가 몸상하지않고 행복했음해요. 항상 기쁜일만있진않겠지만 적어도 눈물로 적신인생을 아니도록. 오늘은 메이란님과 찬열오빠의 행복한 기억속에 자리잡고있는 사람중 하나가 서로가되길 기도해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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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오랜만이예요. 그동안 글을 쓰고싶어도 제가 오른손 엄지를다쳐서 못썼어요. 메이란님의 글이 많이보고싶고 그래요. 제가 새댓글을 달아도 못보실수도있겠죠? 어떻게지내시는지 궁금하지만 알길이없어 답답하네요. 요즘찬열오빤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중이고, 걷 컴백할거라하네요. 더 좋은음악으로 좋은모습으로 메이란님에게 또다른 행복을 불어넣어줬음싶어요. 제가 생각날때마다 진심으로 기도많이했어요. 원체 중보기도는 잘 까먹는편이라 못하는데, 메이란님은 자꾸 생각나는거있죠? 메이란님을 못뵌지 20일이 다돼가네요. 요즘 은방울꽃은 따사로운 햇살을 많이 받아 무럭무럭 자라날거같아요. 지금의 저처럼. 전 제꿈을 확거히 찾고 이제 조금씩 용기내어 폭넓게 도전해볼생각이예요. 메이란님도 하루빨리 쾌차하셔서 진짜 하고싶은일을 하시길바래요. 그리고 그 시선의 끝엔 늘 찬열오빠가 있길바라구요. 힐링캠프에서 이런말을 봤어요.
행복한사람은 말이많다. 이야깃거리를 많이만들자. 찬열오빠나 저는 말이 많아서 행복할거같아요. 메이란님도 어떤일이건, 즐거운일이건 ㅅㄹ픈일이건 이야깃거리가 많아지시길바래요. 그리고 그 이야깃거리를 나누며 행복하시길바래요. 나중에 기회된다면, 저에게도 들려주실수있나요?ㅎㅎ 오늘하루, 그리고 다음 댓글까지 행복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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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제가 너무 오랜만인가요? 꼭 한달만이네요.. 벌써 메이란님을 못뵌지도 두달이 되었어요. 전 가끔씩 메이란님이 떠오르더라구요. 찬열오빠를보면 슬묘시 메이란님에게까지 생각이 뻗쳐요. 익명이란 곳에서 벌써 두달째 보이지않지만 아직도 전 메이란님이 건강하게 오실날을 믿고 기다리고있어요. 모든분들이 잊는데도, 전 기억해드릴게요. 설마 메이란님이 인티를 잊어버리신건 아니겠죠? 아니라믿을게요ㅎㅎ 벌써 구월이어요. 메이란님의 찬열오빠를 향한 뜨거운마음처럼, 뜨거웠던 햇살은 이제 바람과함께 조금씩 서늘하게
가라앉고있어요. 눈치를봐선 그리 길지않운 시간에 엑소가 컴백할거같어요. 다음 정규앨범때 메이란님의 기쁜소식도 함께들렸으면 금상첨화겠네요!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날도 메이란님의 곁에 평안이
곁들길바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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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메이란님~ 리베에요. 아마 이것이 메이란님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드리는 마지막 댓글이 되겠네요. 그동안 더 정성을 담아 글을 드리지 못한 것에 죄송해집니다..처음 메이란님의 글을 읽은 날, 참 많이도 우울한 날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힘든 일이 있고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을 때면 언제나 메이란님의 글이 힘이 되고 용기를 주었어요. 지금 제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들의 진정한 가치를 이곳에서 찾아갑니다. 메이란님에게는 비할 바가 못 되겠지만 저도 자주 건강하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그럴때 오히려 더 간과하고 신경쓰지 못하고 넘기곤 했는데, 그게 저뿐만이 아니라 저를 걱정하고 아껴주시는 주변 분들께도 잘못하는 일임을 이제서야 깨달아요. 언제나 메이란님의 건강을 기도하고 걱정하는 많은 분들 중에 저도 한사람이란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_^ 찬열이를 알게 되고 두달여의 시간동안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실 수 있다니, 항상 그 사랑에 놀라요. 찬열이를 알게 된 것부터가 기적이었다는 그 말에 전 또 작아집니다.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도 이렇게나 행복한 것을... 저는 지금까지 뭘 욕심내고 속상했던 걸까요. 그건 제가 온전히 아이들을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연예인이라는 조금은 먼 존재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지만, 메이란님은 언제까지고 찬열이에게 힘이 되어주실 것을 믿어요. 물론 저에게도요. 저도 사실 음악을 하는 사람이었으나 잠깐 제자리에서 숨을 고른다는 핑계로 머물러있는 중이랍니다. 그 불안과 많은 고민들로 인한 것들을 글로 나마 풀어내고 싶어서 처음 펜을 잡고 여기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메이란님도 비슷한 마음이셨을까요? 가끔은 그로 인해 더 힘들기도 했지만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에게 오히려 힘을 얻고 있어요. 저도 작게나마 메이란님께 그런 존재가 되었다면 참 행복할거에요. 정말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고, 별에 대해 얘기하셨던 글을 보고 생각했었어요. 메이란님의 마음을 비추는 별이 된 찬열이처럼, 아이들이 제게도 이미 별이었음을 이제서야 느낍니다. 메이란님 역시 제게 별과 같은 존재시라고 말씀드렸던 거 기억하세요? 그것은 아마 앞으로도 변함없을 거에요. 건강이 좋지 못하시다는 말씀에 항상 마음졸이고 걱정했는데, 이렇게 떠나시는게 메이란님을 위해서도 나중에 다시 글을 쓰시게 될 날을 위해서도 옳은 결정이라고 믿어요. 지금까지 제 마음을 비춰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다른 독자님들과 함께 힘든 길을 걷고 계신 메이란님의 앞날을 비추는 별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힘들 때면 메이란님의 글을 하나하나 다시 찾아읽고 용기를 얻을거에요. 메이란님도 힘드실때면 다시 이곳에 찾아와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드릴게요, 힘내세요~^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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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수줍기도 하고, 어른스럽기도 하고, 설레임이 가득 담겨있기도 했던 글들을 쭉 읽어왔던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입니다.

메이란님, 일단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얼른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가능이라는 건 없어요. 위에 계신 분도 말씀하셨듯이, 저도 생각날 때마다 기도할게요. 돌아오시면 더 좋겠지만 그것보다 급한 건 일단 건강이니까요.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빠샤빠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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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아..ㅜㅠㅠㅠㅠ 됴리퐁이에요 ㅠㅠㅠㅠ 예전부터 진짜 잘읽고있었고, 진짜 언니 글을 읽으면 위로받는기분이었는데, 떠난다고하니까 마음이 조금은 먹먹해지네요. 언니의글은 정말따뜻했고, 그 글을 통해 언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어요.. 언니가 제 댓글에 답글 달아줬을때가 정말기뻤었는데... 벌써 마지막의 시간이 성큼다가왔다고 하니 조금은 슬퍼지려고하네요..ㅠㅠ 기도도 많이드렸고, 글이 안올라오면 걱정도 많이했어요. 근데 언니가 이제 글을 안올리려는 이유가 치료에 집중하려는거라니 또 좋네요. 전 언니의 건강이 더 회복했으면 좋겠거든요. 언니 글은 안 지우실꺼죠..? 언니글을 읽고 힘들때마다 보면서 위로를 얻고 싶네요..ㅠㅠ 그리고 언니와 함께댓글과 답글을 달았던 추억도 보고싶고요!! 제가말했듯이 전항상 언니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언니도 항상 건강하세요!! 포기하시면 안되요!! 만약에 저희에게 위로를 받고싶거나 그렇게되면 언제든지 다시 와주세요!! 항상 저희.. 아니 저는 여이에 있을꺼니까요!! 언니를 붙잡으면 떠니기 힘들다는것을 잘 알고, 지금이 마지막이아니라는 것을 저는 잘 알아요. 그동안 제가 더 감사했어요 ㅠㅠㅠㅠ 언니항상 화이팅 하세야되요!! 제맘알죠? ♥♥♥♥ 사랑합니다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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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힘내세요 메이란님,모모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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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글을 읽어오면서 저는 메이란님께 위로를 받아왔어요. 그리고 읽을 때마다 느꼈던 것 이 어떻게 문장,단어, 하나하나가 다 이렇게 예쁠까... 였는데..
마지막으로 글을 올리신다니.... 너무 아쉽고 또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위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치료에 집중하기로 하셨다니까.. 저는 기다리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거에요. 좋아지시고 완쾌가 될 때까지 저는 기다릴래요. 신알신 신청은 그대로 계속 둘 거에요. 힘들 때 는 이렇게 메이란님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는 것 을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메이란님 말씀대로 우리는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저는 얼굴도 모르는 메이란님덕분에 위로를 얻고 좋은글도
읽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그러고싶어요. 아니 계속 그럴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렇게 예쁜마음으로 예쁜 글을 쓰시는 메이란 님이라면,
희망을 잡고 마침내 기적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메이란님도 웃어주세요. 조금만 더 웃어주세요.
그리고 견뎌서 꼭 다시 찬열이 만나러 가세요.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저 이런말 잘 안하는여잔데......사랑합니다!!빠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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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메이란남 보고싶어요!! 메이란님 글 전부 따로 적어서 제가 찬열이한테라도 전해주고싶어요... 메이란님, 서울 어딘가 존재하고 계실 메이란님. 저는 지방에사는 사람이라 메이란님과 부딪힐일도 없었겠지만 언젠가 제가 서울을가면, 스쳐지나가도좋으니 메이란님을 꼭 만나고싶네요. 그때까지 메이란님이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메이란님은, 저희 어머니를 심연에서 꺼내어 다시 펼쳐보게해요. 왜냐면 제 어머니도, 열일곱의 푸르른 여름날에 병원에 계시다가 눈을 감으셨거든요. 메이란님도 저에게서 그런 존재가 될까봐 무서워요. 이렇게 가상의 공간에서 만난 사이지만 그래도 저는, 메이란님이 좋아졌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저의 어머니나 메이란님이 겪은 슬픔이나 고통에비해 제가 겪는 정신적인 병이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알지만 한동안 저는 그 약하디 약한 병에게 패배하고 그늘에서 살았어요. 근데 진짜 메이란님 글보면서 다시 이겨냈어요. 저보다 더 힘든상황인데도 그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이겨내는데 저는 그 누군가도 사랑하지않고 혼자서 아파하고 있었죠. 전 앞으로 메이란님이 여기에 더이상 글을 남기지 않으셔도 저는 메이란님이 남긴 글을 보면서 희망을 찾아가려 합니다.
그러니 메이란님도 보이지 않는 제 손을 잡고 일어서주세요. 저는 언제나 메이란님을 응원하고, 또 기도할꺼니깐요.
제 희망이 되주신 메이란님,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쾌유되신다면 여기에 다시 글을 써주실수있을까요?
...메이란님이 많이 보고싶을꺼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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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메이란님 글 볼 때마다 예쁘고 메이란님이 찬열이를 얼마나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이 전해져서 참 좋았는데 이렇게 가신다니까 우싑네요
글잡에 꽤 오래 머문 독자이지만 글을 읽기만 하고 쓰는 것엔 익숙하지 않아서 어떻게 댓글 달아야하나 댓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몇번이나 썻다 지웠다 하는 건지 모르겟네요
제가 찬열이 웃는 모습으로 엑소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메이란님이 찬열이에게 한결같이 했던 부탁, 저도 찬열이 볼 때마다 생각해요
기적이라는게 공허하고 허망한 말일 수도 있지만 메이란님에게 어느새 다가와 있었던 것처럼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메이란님께서 깨닫게 되셔서 다행이에요
혹시라도 나중에 메이란님의 글을 보게 되는 날이 올 때 그 때는 병원에서 올린 글이 아니였으면 좋겟네요 메이란님 응원하는 분들 이렇게나 많으니 힘내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메이란님 생각나고 힘들 때마다 글 보러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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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저 국산돼지입니다.메이란님 여기에서 메이란님을 응원하는분들이 많아요.힘내요 아자아자 메이란님은 할수있슴돠~!저도 댓글을 뭐라달아야할지 고민이에요ㅠㅠ어떤말로 표현할수없네요ㅠㅠ건강하시길빌고 많이 응원하고있고 기다리고있고있고..이런댓글밖에 못달아드렸네요ㅠㅠ많이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요.만난적은 없지만 주제넘을지 모르지만 사랑해요.아자아자 화이팅!메이란님 치료잘받으시고 건강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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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찬열아, 우리 늘 이렇게 환히 웃자

메이란님의 저 글이 언젠가 저를 반겼으면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저 역시 서울에서. 찬열이도 서울에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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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X에요
치료 꼭 잘받으셔서 건강 되찾으시길 빌게요. 정말 많이 보고싶을거 같아요ㅠㅠ 지금까지 예쁜글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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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메이란님...항상 좋은글 잘 보고 있었어요....댓글을 달 때도 있고 안달때도 있었는데, 안단게 뭔가 죄송스러워지는 순간이네요....ㅜㅜ제목이 달라서 뭘까 싶어 읽어보니까 마지막글이 되었네요. 이렇게 슬프고 진지한 이야기는 자주 읽어보지 않아서, 어떤식으로 메이란님께 말씀을 드려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항상 메이란님 글을 읽으면 찬열이가 꼭 이글을 봤으면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다른 사람들도 같은 얘기를 했지만, 진짜 책을 만들어서라도 찬열이한테 가져다주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여느 글 보다도 찬열이를 아끼고 진심으로 바라보는 게 다른사람들한테도 다 느껴졌단 얘기겠죠? 찬열이는 이렇게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야할텐데말이에요. 저는 이게 마지막글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게요. 메이란님이 얼른 나으시면 다시 꼭 이곳으로 올거라고 생각할게요. 건강하고 맑은 정신으로 찬열이를 다시 한번 더 아껴주세요. 메이란님, 이때까지 글 너무너무 잘 봤구요. 메이란님이 꼭 쾌차하셨으면 하는 제 기도를 누군가가 들어주었으면 합니다. 마지막글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작별인사 드릴게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메이란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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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안녕하세요 메이란님.제목과내용을읽다가 심상치않구나 하는생각이들었는데 아,치료에전념하시기로하셨구나 하는마음에 이제메이란님글을볼수없는건가,하면서도 건강은얼마나좋아지시거나,나빠지신건가 이런생각도드네요 글이평소와조금만내용이달라도 조금만우울하거나 침울하면 항상걱정먼저들었는데 이제는그런걱정을털어버려야될것같네요,안계신곳에서 더메이란님을앓으면 오히려역효과가날까봐서요,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싶지않은데 그게어려운거같네요 그동안부분부분저에게 힘을주시고 같은팬으로써 같은여자로써공감도하고 서로안면을아는사이는아니지만 충분히교류하고 알아온것같은데 마지막이라는아쉬움이 좀 이런느낌이싫네요.우연이던필연이던 메이란님과많은팬분들이만난것, 또 메이란님이찬열이를알게된것 모두하늘의뜻은아닐까요 너무우울해하고싶지않은데 사람을떠나보내기가 어려운거같네요 주저리주저리말이막섞여있는데 정신없고 죄송하네요 그동안즐거웠고 앞으로후에도즐거울거라고생각합니다 다음에또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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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꼭건강해져ㅛㅓ더좋른모습으로다시뵐수있었으면좋겠어요ㅎㅎ꼭건강한모습으로돌아오시길기도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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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항상 댓글은 안달고 글만 봤는데 이 글이 마지막이시라니.. 아픈거 빨리 나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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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익연에 처음 글 썼을때부터 쭉 봤었어요ㅠㅠㅠ 댓글도 자주 달았었는데ㅠㅠㅠ 이 글이 마지막 글이군요ㅠㅠㅠ 지금까지 글 써주셔서 감사했어요ㅜ 치료 잘 받으셔서 꼭 다시 건강해 지시길 바랄게요!!!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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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메이란님 꼭 나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완쾌 하시길.. 첨에 봤을 땐 왠 ㅇㅇ2에 시인이.. 이렇게 보고 지나갔는데 계속 볼 수록 찡해지고 그러네요 치료 집중하셔서 다 나으시고 ㅇㅇ2에 다시 들려주세요 ㅠㅠ 보고 싶을꺼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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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메이란님, 제목이 평소와 달라서 설마 마지막글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왔는데 마지막글이라니 너무 아쉽고 섭섭한 기분이 들어요. 메이란님 글을 읽으면서 항상 오히려 제가 힘을 받아가는 기분이 들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 같아서 참 좋았는데, 정말 아쉬워요. 제가 메이란님이 쓰시면서 하셨던 생각들, 떠오른 기억들.. 다 이해하고 읽지는 못했겠지만, 그동안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따뜻해지기도 했던 글들이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치료에 집중하신다고 하니까 정말 치료 열심히 받으셔서 꼭 완쾌하셨으면 좋겠어요. 비록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이지만 진심으로 메이란님이 완쾌하시고 건강해지시길 빌겠습니다. 메이란님, 꼭 완쾌하셔서 다시 메이란님의 글을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메이란님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제가 그동안 불평불만 많이하고 살았다는 것도 느끼고, 정말 느낀 점들도 많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꼭 완쾌하세요. 다음에 꼭 다시 뵐 수 있겠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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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완쾌하셨으면 좋겠어요. 처음에 메이란님 글을 보았을 때 글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고, 현재까지도 그렇습니다. 그건 변하지 않을거에요. 예쁜 글만큼 완쾌하셔서 예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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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작가님 꼭 다시 건강해지시길 빌께요!!그리고 분명 찬열이를 만날 수 있을꺼에요 제가 찬열이라면 이렇게 행복할 수 없을꺼에요.이렇게 글은 끝이 났지만 다시 돌아오시는 날에 쓰실 다음 글을 기다리며 신알신 하고 갈꺼에요!!몇달이든 몇년이든 기다릴꺼니까 꼭 만나러와주세요!!보고싶을꺼에요ㅠㅠ작가님 꼭 잊지않을꺼에요.우리 꼭 다시 만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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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나비에요 메이란님, 행복을 빌게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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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오랜만이에요 메이란님!..천국에서 입니다.하루일과를 마치고 혹시나 글이 떠있을까해서 와봤는데..마지막 글이네요..그렇게 된다면 저도 마지막으로 댓글을 달게 되는거겠죠?며칠간 소식이 없으셔서 무슨일 있으신건 아닌가 걱정했어요..그래도 글써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비록 저는 메이란님께서 익연에 올렸었던 글들은 읽지 못하고 글잡답에서 처음 읽게되었지만,글 안에 담겨있는 메이란님의 마음은 충분히 넘치도록 와닿았어요..이때까지 좋은글 써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정말 저 한테도 짧은 시간이었던거 같았지만,한달에 몇번은 찾아오는 우울병에 메이란님의 글이 도움이 정말 많이되었어요.그 점에 대해서도 너무 감사해요.가끔씩 멍할때 메이란님의 글을 떠올리면 딱 처음으로 떠오르는게 찬열아,늘 그렇게 웃어줘.라는 문장인데요.항상 찬열이의 해맑은 웃음이 생각나는 문장이었어요.몸이 많이 좋아지시면 꼭 다시 오실꺼죠?그렇지 않으시더라도 저는 기억하고 기다릴게요.정말 정말 꼭 건강해지셔서 다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뒤에서 조용히 응원할게요.사실 정말 메이란님이 어떤분이신지 정말 궁금하고 친해지고 싶었어요..전에도 한번 말한적이 있지만 정말 찬열이가 부럽네요.부러워요 너무.좋겠다 찬열이는.마지막이라는 단어가 되게 아쉽게 다가오네요 저한테는....꼭 돌아와주세요!!꼭 완쾌하시구요!사랑합니다!늘 행복하게,밝게 웃으시길 바랄게요!메이란님,행복하세요!찬열아,늘 그렇게 웃어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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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눈에서 뭐가 나온다....너무 찬열이 생각 깊게 해주셔서, 제가 다 고맙고 그러네요...꼭 완쾌하셔서 다시 돌아오세요.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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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전 팬픽을 읽지않아 글잡에도 들어오는날이 극히 드문데요 오늘은 특별히 들어와 보고싶어서 들어와 봤더니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제목이 있어 이렇게 들어와 글을 읽었습니다. 글을 읽어 나갈때마다 작가님의 진심이 느껴서져 따듯했습니다. 작가님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저대신에 찬열오빠한테 많은 얘기 솔직한얘기 해주시는것같아 정말 제가 더 기쁘더라구요. 이제 찬열오빠 볼때마다 작가님이 생각날것같아요. 이렇게 좋은 글을 접하게 해주신 메이란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글읽고 눈물날뻔했어요..정말 진심이 가득담겨있는게 확 와닿아서요..그래도 메이란님 건강 좋아지시면 종종 더 써주실꺼죠?저는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메이란님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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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메이란님 글은 여전히 예쁘네요. 찬열이도 메이란님도 늘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메이란님, 제가 언제나 응원하고 있을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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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꼭 완쾌하시길 빌어요.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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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메이란님 안녕하세요 시계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온 인티에 메이란님의 새글이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설렜어요. 제목을 봤을 때부터 예감하고 있었던 일이에요. 글을 읽는 내내 나오는 눈물을 달래느라 애썼습니다. 오늘따라 메이란님의 진심이 더 와닿고 마음을 울립니다. 기적은 항상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메이란님이 찬열이와 만난 것 처럼요. 다음 글은 메이란님의 완쾌 소식이길 바랍니다. 찬열이처럼 메이란님도 항상 웃어주세요. 근데 작가님 저 왜이렇게 슬프죠 마지막 글이라고 생각하니 막.. 메이란님 정말 감사합니다. 찬열이에 대한 메이란님의 진심어린 글을보며 많은 생각들을 했어요. 오늘의 마지막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메이란님의 완쾌 소식이 담긴 다음 글을 기다리며 항상 응원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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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안녕하세요 메이란님. 간간히 글을 쓰는 드몽이라고 합니다. 메이란님의 글 제목을 보자 우울한 일이 계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찬열 군과 메이란님의 독자들이 항상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저희가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갔어요. 작가님 글은 여기서 마침표를 찍지만, 작가님의 생은 더 이어질 거고, 찬열 군과의 만남도 있을 거에요. 제가 기도드리겠습니다. 비록 익명이고,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전 작가님을 항상 생각하며 지낼께요. 혹시라도 찬열 군이 이 글을 본다면, 자신을 사랑해준 팬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으로 기억 해 줄거라고 전 믿습니다. 메이란님도 찬열군도 늘 웃음 잃지 않고 행복히 사셨스면 좋겠습니다. 찬열 군과 같은 하늘 아래서 행복히 지내시고, ' 찬열아, 늘 그렇게 웃어줘. ' 란 문장은 찬열군이 감동을 받는 문장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찬열 군과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볼게요. 삼촌께서 찬열 군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이먼트에서 일하셔서 이 글을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혹 불편하시다면 거절의 말 남겨주세요. 메이란님의 마음이 찬열 군의 마음에 닿는 그 날까지 항상 밝게 웃길 기원하겠습니다.
서울에서 드몽과 서울에서 찬열군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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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안녕하세요. 타 사이트에서 글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혹 실례가 안 된다면 글을 작품으로 만들어도 될까요? 메이란님의 개인 사와, 아픈 일까지 쭉 읽어보았습니다. 만약, 찬열군의 지인이 나오면 바로 연락 드리고 싶어서요. 답 부탁드립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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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독자35입니다. 메이란님이 이 댓글을 보셨으면 좋겠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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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찬열이가 웃을때도 울때도 기뻐할때도 슬퍼할때도 늘 곁에서 팬으로 응원하는 메이란님을 볼수있었으면 좋겠어요. 메이란님 꼭 뵈요. 찬열이로 이어진 인연이 벌써 몇명일까요? 댓글을 못다는 비회원분들도, 저도 메이란님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메이란님은 꼭 완쾌하실수있을거에요 기적은 우리곁에있으니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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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메이란님 메이란님에게 다시한번 찾아왔어요:) 잘 계신거죠?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불안하네요...꼭 다시 돌아와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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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힘내세요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메이란님이 다시한번 찬열아 하고 기쁘게 부를때까지 기다릴께요. 파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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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믿어요. 힘내시란 말을 감히 제가 메이란님에게 전해드려도 될까요. 꼭 빠른 시간안에 그 누구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찬열아. 부를 수 있기를 기원해요. 찬열이는 어쩌면세상에 태어나 많은 축복을 받고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저희의 축복, 그리고 메이란님의 진실된 축복. 이젠 이 축복을 찬열이가 메이란님께 줄 시간이네요. 다시 한 번 믿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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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이 글을 찬열이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이런 사랑을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걸 알면 얼마나 기쁠까요. 그리고 메이란님의 진심이 꼭 찬열이에게 닿았으면 좋겠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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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찬열오빠한테 꼭 전해질꺼에요 언니 힘내요 찬열오빠한테 전해지는 그때까지...아진짜 눈물이 자꾸 나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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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찬열이에게 이 글을 전해주고 싶은 독자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보고 들어왔는데 백혈병 환자였던 친구가 있어서 더 공감하고 글을 읽게 됐습니다.. 찬열이에 대해서 잘 알진 못하지만 늘 진심이 느껴져서 글을 모두 읽고 왔어요. 글 하나하나마다 찬열이에 대한 진한 애정이 녹아 있어서 참 좋았어요. 메이란님이 허락해 주신다면 이 글을 팬북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직접 찬열이 앞에 나서시는게 꺼려지신다면 제가 대신 책으로나마 전해주고 싶어요. 부디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메이란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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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언니, 어디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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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모모예요 작가님,작가님은 지금 행복하시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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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안녕하세요메이란님ㅎㅎ음...뭐라고말을시작해야할까요 일단저는방금익명연잡엑소방에서어떤글을보고온사람입니다ㅎㅎ처음부터차근차근글을읽어보니굉장히마음이먹먹해지고그러네요 제가감히메이란님의글을읽고메이란님에게있었던일과감정들을느낄수없지만뭔가알것같아요 그리고이글이저에게는찬열오빠...찬열오빠에게언젠가전해질거라고믿어요ㅎㅎ메이란님이제댓글을보실지는장담을못하지만생각날때마다찾아와서댓글을남기고저혼자일지라도안부를전하고묻고싶네요 지금의메이란님이어떠하신지는잘알지못하지만좋은일만가득하셨으면좋겠어요 저는담요라는이름으로될수있는대로찾아올게요 이런글을남겨주셔서감사합니다 나중에또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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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메이란님. 완쾌하셨나요? 문득문득 드는 메이란님 생각에 먹먹해질때가 많아요. 어디에서든지 항상 행복하길, 빌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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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메이란님 생각이 와서 와 봤어요. 작가님 지금 잘 지내고 계시는거죠? 보고 싶네요. 괜시리 그리워 지고.. 지금은 치료 잘 받으시고 쾌유 하셨을거라 믿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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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메이란님, 저 위에 독자26 혹은 나비란 익명으로 댓글을 달았었는데 그게 벌써 4개월 전이네요.
전 여름에 완전히 항복해서 녹초가 되어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벌써 주전부리로 몸을 녹이고 밖에 나갈때면 패딩이나 코트에
담요까지 중무장을 해서 나간답니다. 메이란님은 어떻게 지내시고 게시는지요, 새삼 궁금해지네요.
서울 어딘가에서 열심히 치료하고 게실 메이란님이 이 글을 다시 찾아보신다면 이 댓글들, 글로 나눈 교감들을 생각하시면서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메이란님의 행복을 빌게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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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하고싶은말이너무많은데김히뭐라쓸수도없네요다느껴져서더슬픈글이였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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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메이란님이 좋은곳으로 가셨다고 믿어요 정말좋은글이였어요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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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제가 이 사이트를 알게되기 전에 쓰였던 글에, 언니분이 쓰신 글을 보고 이제야 찾아오게 되었네요
한 글 한 글보며 사랑은 크기의 제한도, 이름도 붙일 수 없는 것이지만 메이란님의 사랑은 정말 크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만은 느꼈어요
한 글자 한 글자마다 진심이 들어있는, 몇번이고 지웠다 쓰셨을 글들을 보며 한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가를 알고 갑니다
비록 메이란님께선 하늘에서 보고 계시겠지만 이렇게라도 평범하고 힘겨운 하루하루 속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신 메이란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작가님의 글을 보며 마음 아프고 눈물 지은 독자가 있다는 것도요......
그곳에선 이제 아프지 않으시겠죠? 이제라도 쓰고 싶었던 글 마음껏 쓰시면서, 보고싶었던 찬열이도 마음껏 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길을 잃고 방황할때, 세상에 혼자만 남겨진 것같아 힘이들고 마음 아플때마다 작가님을 생각하며 힘내고 싶어요.
작가님의 글은 마침표를 찍었지만 저는 종종 찾아와 작가님의 글을 보며 힘을 얻어가려해요. 그래도 될까요?
마지막으로 어떻게해서라도 찬열이가 이 글을 봐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찬열이가 본다면 작가님의 이렇게 큰 사랑에 얼마나 기뻐할까요
아마 작가님처럼 찬열이도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작가님으로 인해 힘을 얻고 버틸 수 있겠죠? 그리고 작가님이 원하시던 것처럼 항상 웃고.... 행복할 거예요...
드리고 싶은 말은 많은데 다 해드리지 못함에 죄송스럽고 제가 작가님 글로 받은것만큼 돌려드리지 못하는데에 또 죄송스럽네요
마지막으로 작가님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앞으로는 행복하게 웃으시라는 말을 전해요
작가님으로 인해 찬열이는 조금 더 밝고 행복할 거예요. 그리고 저도요^^ 저도 이렇게 마침표를 찍기가 어려운데 작가님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조차 되질 않네요......
아름다운 곳에서 작가님이 행복하게 계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작가님의 독자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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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메이란님도 웃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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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보고싶어요. 울고싶기도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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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안녕하세요 괜찮으세요? 건강은 많이 나아지셨나요? 혹여나 이 댓글을 보고계실까요? 그렇다면 정말 기쁠것같네요 날씨가 많이 더워지기도하고 가끔은 바람이 불기도해요 오랜만에 독방에서 메이란님의 필명을 발견하고 정말 오랜만에 메이란님의 글을보네요 날씨는여전히 변덕스럽지만 메이란님의 글은 언제나 한결같아요 그래서 슬픈걸까요?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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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메이란님 안녕하세요? 벌써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읽은 것이 언제 였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지금은 건강은 많이 호전되셨지요? 부디 그러시기를 바라요. 벌써 일년이 되어가요. 잊고 지냈었는데 독방에서 대란정리글을 보다가 생각이나서 들려봤어요. 언제나 당신 글은 마음에 여운이 남아 잊혀지지가 않네요. 항상 힘들 때마다 이 글을 찾아와서 주절주절 떠드는 것이 죄송해요. 요즘 초여름이라서 그런지 일교차가 심해요.낮에 덥다고 얇게 입고 다니시지 마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라요. 이 글에서 제가 얻은만큼의 위안은 드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메이란님에게 조금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어요. 메이란님, 당신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제 댓글을 만약 읽으신다면 한번만 이라도 웃어주세요. 항상 보고싶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 메이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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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메이란님,보고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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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메이란님 잘 지내세요? 많이 덥죠? 보고싶어요 글 다시 정주행 하고 왔는데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이 글 평생 기억에서 못 지울 것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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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보고싶어요. 날이 많이 더운데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음...할말이 많은데 막상 적으려니 손이 안 움직이네요..ㅎ 완쾌하신다면 글...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작가님 글이 그리워요. 작가님글을 읽을 때엔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있거든요... 많이 그리워하고 있어요. 작가님을, 작가님 글을, 그리고 그 느낌을...
작가님이 병을 이겨내시고 다시 글을 올려주실 그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작가님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보고싶어요..


어느 더운 여름날, 독자올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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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메이란님을 알게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무려 1년 전 글인데말이예요. 저는 찬열이란 아이도 안지 얼마 안됐어요. 엑소라는 그룹도, 그리고 작가님도요. 작가님 글을 읽고 있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돼요. 제가 엑소라는 그룹을 짝사랑하는건지 그저 잘생긴, 멋있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인지. 저는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 확실히 정의를 내릴 수가 없네요. 섣불리 판단하기 이른 시기라 그런걸까요. 그런 저에 비해 작가님은 찬열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아끼는 마음이신 것 같아요. 참 부러워요. 수많은 별처럼 쏟아지는 아이돌들에 제가 휩쓸려 이 아이를 좋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순간 아름다워 가시는 잊은 채 만지는 꽃처럼말이에요. 작가님과 찬열이는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작가님은 찬열이에게서 힘을 얻고 찬열이는 작가님에게 진정한 사랑을 받고 있으니까요. 기회가 된다면 이 글을 찬열이에게 보여주고싶어요.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주기위해서말이에요. 언젠가 찬열이가 자신의 팬이 떠나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말이에요.작가님 병 꼭 이겨내시길 바라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들고 설레여한다면 꼭 나을거에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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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메이란님 저 또왔어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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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문득 생각나서 들려봤어요..잘지내시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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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메이란님. 찬열이는, 엑소는 으르렁이라는 노래로 정말 많은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정말 말그대로 슈퍼스타가 되었어요.팬인 저도 믿어지지않고 너무나도 행복하지만 애들은 정말 하루하루가 꿈같고 행복할거에요....메이란님도 같은생각이시죠? :) 찬열이는 아직도 너무 순수하고 너무 해맑은 아이에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스케줄이 많아 힘들때나 항상 웃으면서 감사하다는말을 입에달고살아요 여태그래왔던것처럼요. 메이란님이 그리고 저희가 준사랑 찬열이가 그대로 보답해주고있어요 항상 웃으면서... 메이란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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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메이란님 생각나서 들렸어요 잘계시죠?
요즘의 찬열이는 정말 좋아요 참 좋아요
메이란님도 좋으시죠? 좋으셨으면좋겠다
잘지내시는지 궁금해요 몸은 괜찮으신지
보고싶네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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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고요한 새벽 문득 메이란님 생각이 나서 들렸어요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 찬열이는 항상 밝게 웃고 있어요 지켜 보는 사람도 기분 좋을 정도로 몸 괜찮으시죠? 시간나실 때 꼭 한 번 얼굴 비춰 주세요^____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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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잘지내고계시죠? 잘지내도계실거라믿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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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아직도 기억해요. 보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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