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 익이니들!! 나 오늘 우리쌤이랑 데이뚜하고 왓다!! ㅎㅎ
내가 말한듯이 영화도 봤엉 ㅎㅎ
그리고 뭔가 더 확실해진것같아졌다해야될까...? 무튼.. 오늘 있었던 일 써줄게!!
쓰니는 학생이라 오전에 스포츠활동 하는거 갔어! 쓰니는 자랑할건 아니지만 댄스부 리더얌.. ㅎㅎ
그래서 열심히 춤추고 땀흘리고 샤워하고 오랜만에 학생티는 벗고 샤방샤방하게 꾸몄지 ㅎㅎ
미샤세일해서 화장품도 산김에 ㅋㅋㅋㅋㅋ
쓰니는 원래 머리 묶고 다니는데 풀면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란 말야? 오늘은 머리 풀고 촤르르 고데기까지하고 샤방샤방 원피스도 입고
얼굴도 좀 발랐지 ㅎㅎ 그래도 많이 바르면 웃겨보일까봐 학생화장? 진짜 옅게 했어 쓰니는 아라그린것 처럼 보이는 눈이라 아라도 안 그리구
눈동자도 갈색이라 렌즈도 티안나서 안껴.. 피부도 흰편인것같아 그래서 그냥 쌩얼비비 옅게 바르고 틴트바르면 끝.... 화장... 잘 몰라.. ㅠㅠ
아!! 나 안 이뻐 이러면 막 이쁘다고 그럴거같아서 미리 말함 나 통통한 편이야!!! 알았지?
무튼!! 점심부터 같이 먹기로 해서 딱 정문에 가니까 차와있었당 ㅎㅎ
내가 가서 창문 똑똑했는데 흘끗보더니 "뭐야?"라는 표정으로 다시 돌렸다가 휙 다시 보더라구!
그리고 내가 차문 여니까 "뭐야...?!?!?" 이러는거 이찌?!?!? ㅎㅎ
(아 뜬금없이 미안한데 우리쌤닮은사람 찾았당!! 그 유령에 나오는 미친소?랑 같이 다니는형사!! 귀엽게 생긴분이찌? 그 사람 닮았는데 더 귀여워 우리쌤 ㅎㅎ 그리고 더 젊어보이곸ㅋㅋㅋㅋㅋ)
무튼 내가 "음.. 오늘은 학교가는날아니니까 헤헤" 이러니까
우리 쌤 완전 놀랜듯이 "너 아닌줄 알았어 난 누가 그냥 차 태워달라는줄 알았어" 라며 버벅버벅 ㅎㅎㅎ
차에 딱 앉으니까 우리 쌤 "우워...." ㅎㅎㅎ
부끄러워써!!!!
무튼 썜이 이쁘다고 해줘서 너무 좋았어 ㅎㅎ
그리고 제일 기뻣던 말!! "우리 00이 이렇게 이쁘면 다른 남자들이 볼텐데 안되는데" 어머... 나 선생님꺼 된거임? ㅎㅎㅎ
그리고 점심은 내가 돈까스 먹고 싶다해서 돈까스 전문점가서 먹구~
돈까스 서로 먹여주기한다고 바빳닼ㅋㅋㅋㅋㅋㅋ 가게에 우리밖에 없어서 편했음 ㅎㅎ
그리고나서 밖에 나와 걷다가 영화 재밋는거 없어서 그냥 또 차에서 네비로 영화 봄 ㅋㅋㅋㅋ
근데... 하필이면 어려운 스릴러... 셔터아일랜드라고 알아? 나 보고 토할뻔..영화 왜 이리 어렵니...?
아직도 모르겠음.. 무슨내용인지 근데.. 무서워서 내가 몇번 우리쌤 팔에 "으익!" 이러면서 고개묻었단말야? 우리쌤 그때마다 쓰담쓰담 하면서 "이게 무섭냐" ㅋㅋㅋㅋㅋ
무튼 그리고 30분 정도가면 공원있는데 거기가서 놀고하다가 벤치에 앉았거든? ㅎㅎㅎㅎㅎㅎ
근데 우리쌤이 어깨에 팔 두르는거야 ㅎㅎㅎ 그래서 내가 기대니까 남은손은 잡았당...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내가 졸린다해서 그 상태로 10분정도 자구 ㅎㅎㅎ 으아 이야기 더 하고 싶은데 익이니들 애태우고 싶어져써...!!
내일 아침에 올게 나 졸려잉.. 피곤하거든 ㅎㅎ 무튼 댓글 기대할게!!! 나 너무 행복해~ 온 세상이 핑크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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