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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9년째 연애중 05 | 인스티즈 

 

 

 

 

 

 

 

 

 

 

 

 

 

9년째 연애중 05 

 

 

 

 

 

 

 

 

 

 

 

김태형은 그냥 친구였다. 그렇기에 나는 찔릴 것이 없었다. 아니 없어야했다. 그런데 굳어있는 민윤기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괜시리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았다. 침묵 속에서 어색한 시선을 주고받던 나와 민윤기를 번갈아서 바라 본 김태형이 헛기침을 두어번 하더니 성큼성큼 걸음을 옮겨 민윤기에게로 향했다. 

 

 

 

 

" 안녕하세요. " 

" ...아, 안녕하세요. " 

" 혹시 남자친구세요? " 

" 네. " 

" 그렇구나. 말씀 많이 들었어요. 아, 전 김태형이에요. " 

" 민윤기입니다. " 

"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건데요. 저, 그냥 친구에요." 

" ... " 

" 오해하시는거 아니죠?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 

" 네. 안 해요. " 

" 그럼 됐다. 남자친구도 오셨니까 전 이제 갈게요. " 

 

 

 

 

그 말을 끝으로 가벼운 목인사를 하고 민윤기에게서 내 쪽으로 돌아선 김태형이 다시 걸음을 옮겨서 내 옆에 멈춰섰다. 

 

 

 

" 나 그냥 친구라고 했는데 괜찮겠지? " 

" ... " 

" 뭐, 아직은 그냥 친구 맞으니까. " 

" 어?" 

" 나 갈게. 조심해서 가. " 

 

 

 

 

내게 속사포처럼 나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한 말들을 내뱉던 김태형은 잔뜩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윙크를 한 후 나를 지나쳐 걸어갔다. 그런 김태형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황당함에 얼이 빠져 있다가 이윽고 정신을 차렸을 때엔 어느새 민윤기가 내 앞으로 걸어와있었다. 

 

 

 

 

" 학교? 이제 와? " 

" 응. 어디 가? " 

" 응. 편의점가려고. " 

" 아. " 

" ... " 

" 그...방금 저 사람 있잖아. " 

" 응. " 

" 그냥 친구인데 혹시 오해할까봐. 얼마전에 새로 만났는데 우리 과였나봐. 근데 난 왜 처음 봤는지 몰라. 아무튼 그래서 좀 친해졌는데 소개시켜주는걸 깜빡... " 

" 그냥 친구라며. " 

" 어? " 

" 오해 안해. 걱정하지마. " 

" 아... " 

" 그리고 너 친구들, 나한테 다 소개시켜줘야하는거 아니잖아. 내가 아는 친구도 있고 모르는 친구도 있고, 그런거지 뭐. " 

" 어? 어 응... " 

 

 

 

쭈뼛거리며 말을 꺼내던 나에게 민윤기는 웃으며 어깨를 으쓱하더니 이만 가겠다는 짧은 말을 남기고 나를 지나쳐 걸어갔다. 

 

 

 

 

 

분명 나는 민윤기가 오해할까봐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았고 걱정한게 맞았다. 그런데 내 마음 한 구석은 민윤기가 오해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편해지지 않았다. 아무리 민윤기 스타일이라지만 너무 쿨해서 그런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으며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별이 잘 안 보이네. 민윤기는 이 동네 싫어하겠다.  

 

 

민윤기는 어릴 때부터 별을 참 좋아했다. 밤에 그냥 별을 보고 있으면 행복하다며 내게 수도 없이 말했다. 그럴 때마다 난 여자인 나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남자인 넌 참 특이하다며 핀잔을 주었다. 그러면 민윤기는 그건 남녀차별 발언이라며 발끈했고 나는 발끈한 민윤기를 보며 웃었다. 

 

 

 

민윤기는 전에 살던 동네를 참 좋아했다. 전에 살던 아파트는 동네에서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그런 동네의 위치는 민윤기의 취향에 제격이었다. 민윤기는 그 동네를 참 좋아했다. 밤이 되면 그 동네는 몹시나 깜깜해졌고 그와 반대로 하늘은 수많은 별들로 매우 환했다. 나는 늘 동네가 너무 깜깜하다고 투덜대었고 민윤기는 별을 잘 보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한다며 나를 달랬다. 어느새부터인가 야자가 끝나고 집에 올 때마다 줄곧 별 타령을 하는 민윤기 덕분에 나도 별을 좋아하게 되었다.  

 

 

 

 

 

민윤기의 별 사랑은 지극했고 꾸준했다. 20살이 되어서 처음 맞던 내 생일에는 내게 별 목걸이는 선물했다. 목걸이를 선물 받고 나서 한동안 밤에 나갈 일이 있을 땐 괜히 그 목걸이를 하고 나갔다. 민윤기는 나중에 꼭 별이 잘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살 것이라고 내게 말했었다. 그렇게나 별을 좋아하는 민윤기에게 별 하나 잘 보이지 않는 이 동네가 결코 좋을리 없었다. 그 생각에 민윤기가 걸어간 길을 한참이나 바라보다 걸음을 옮겨 집으로 들어갔다. 

 

 

 

 

 

 

 

 

 

 

[ 남자친구 오해 안하는거 맞지? ] 

" 그렇다니까. 몇 번을 말해. " 

[ 안 싸운거 맞지? ] 

" 싸웠으면 내가 너랑 이러고 있겠냐. " 

[ 다행이다. ] 

" 응 " 

[ 아니, 근데 은근히 기분 나쁘네. ] 

" 뭐가 또. " 

 

 

 

 

집에 돌아와 씻자마자 받은 남자친구와 싸우지는 않았냐는 걱정으로 시작 되었던 김태형의 전화는 어느새 김태형의 투덜거림으로 변해 있었다. 

 

 

 

[ 왜 오해를 안 해? 자기 여자친구가 밤에 낯선 남자랑 같이 있는데? ] 

" 뭐? " 

[ 내가 어? 뭐 남자같지도 않다 이런건가? ] 

" ... " 

[ 내 남자다움을 한번 보여줘? ] 

 

 

전화기 너머의 김태형의 목소리가 커졌다. ' 참 김태형스러운 발상이다. ' 라는 생각에 작게 웃음이 터졌다. 

 

 

 

" 뭐라는거야. 진짜. 빨리 자기나 해. " 

[ 너 남자친구라니까 내가 한번 참는다. ] 

" 어휴, 끊는다. 잘 자. " 

[ 응. 너도 잘 자. ] 

 

 

 

 

 

 

전화를 끊고 침대에 누으려던 찰나에 창문 건너편으로 보이는 민윤기 집의 불이 꺼졌다. 지금 자려나. 침대에 벌러덩 누으며 즐겨찾기에서 익숙한 그 이름을 찾아 카톡을 보냈다. 

 

 

 

[ 자? ] 

[ 응 지금 자려고. ] 

 

 

또 한참 후에, 혹은 내일 아침에나 답이 오겠지하며 핸드폰을 내려놓으려는데 작은 진동과 함께 웬일로 돌아오는 빠른 답장에 몸을 일으키며 답장했다.  

 

 

[ 웬일이야? 오늘은 빨리 자네. ] 

[ 오늘 좀 피곤해서. ] 

[ 아, 그래? 나도 지금 자려고! ] 

[ 응. 잘 자. ]  

 

 

 

 

애매하게 끊겨버린 대화에 다시 침대에 누우면서 핸드폰을 침대 저 멀리 던졌다. 그럼 그렇지. 자려고 손을 뻗어 불을 끄자마자 어둠 속에서 핸드폰 액정에 불이 들어왔다. 혹시 민윤기인가하고 머리맡에 두었던 핸드폰을 집어 핸드폰을 확인했다. 

 

 

 

 

 

 

[ 잘 자고 내 꿈 꿔❤ ] 

 

세상에나, 이게 뭐람. 셀카와 함께 전송 된 닭살스러운 내용과 이모티콘에 저절로 몸이 움찔거렸다. 사진 속 김태형은 브이와 함께 한껏 귀여운척을 하고 있었다. 멘트까지 능청스러운게 역시 김태형스럽다며 카톡 방을 나갔고 순간 멈칫했다.  

 

 

 

 

 

핸드폰 액정에는 민윤기와 김태형에게서 온 카톡이 나란히 보여졌다. 딱딱한 마침표로 끝난 문장과 애교 섞인 하트로 끝이 난 문장. 두 문장이 보여주고 있는 확연한 차이에 괜히 마음 한 켠이 씁쓸해졌다. 한참을 핸드폰을 들여다보다가 이내 핸드폰을 다시 머리 맡에 두고 눈을 감았다.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난 남자친구와 친구 사이에서 말도 안되게도 내 남자친구는 누구인지, 난 누구랑 연애를 하고 있는 건지 헷갈려하고 있었다. 내가 미쳤지. 지금 누구랑 누굴 비교해. 나도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해보았지만 그런 걸 헷갈려하는 내 나쁜 머리 탓에 나는 그 날 밤 쉽사리 잠에 들지 못했다. 

 

 

 

 

 

 

 

 

 

 

오랜만에 한번 만나자는 친구와 약속을 잡기 위해서 달력을 보던 중, 그동안에 까먹고 있었던 작은 메모가 문뜩 눈에 들어왔다.  

 

 

 

# 9주년 

 

 

벌써 내일이네.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돌아오곤 했던 기념일이지만 어느새 코 앞으로 성큼 다가와 있었다. 군대에 있던 민윤기의 면회를 가지 못한 작년을 제외한 그동안의 기념일에는 민윤기와 함께 보내곤 했었다. 나도 민윤기도 작은 기념일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았기에 그 날만큼은 만나 함께 지내기로 암묵적으로 약속한 것과 다름 없었다.  

 

 

 

그렇지만 내일도 마찬가지로 만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친구도 별로 없는게 매일 뭐가 그리 바쁘신지 미리 말하지 않고 우리의 만남이 성사된 적은 거의 없었다. 게다가 작년에는 만나지도 못해서 챙기지 못한 기념일이었다. 그래서인지 나도 새까맣게 까먹고 있었는데 민윤기가 기억할리 없었다.  

 

 

 

 

 

 

민윤기에게 연락을할까말까 참 많이 망설였다. 당연히 기억 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고 내가 말을 하면 혹여나 부담이 될까봐 조심스러웠다. 그렇지만, 난 나도 모르게 기대하고 있었다. 아닌 경우에 상처받을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민윤기가 혹시나 알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약간의 기대가 나를 민윤기에게 연락하도록 만들었다. 

 

 

[ 윤기야. ] 

[ 내일 바빠? ] 

 

 

 

 

톡을 보낸 후에도 오래도록 핸드폰을 붙잡고 있었지만 답은 오지 않았다. 사라지지 않는 숫자 1만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민윤기에 대한 서운함을 받아내는것은 애꿎은 숫자 1의 몫이었다. 결국 자판을 꾹꾹 눌러 연달아 몇 개의 메세지를 더 보내야했다. 

 

 

[ 안 바쁘면 내일 만날래? ] 

[ 약속 있으면 말고... ] 

 

 

 

 

 

 

그렇게 톡을 마져 보내고 핸드폰을 내려 놓으려던 찰나에 갑작스레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렸다. 민윤기인가 싶어서 반가운 마음에 확인했지만 뜬금없이 걸려 온 김태형의 전화였다. 아마도, 지금 내 얼굴은 나 실망했어요.라고 알리고 있을 것이다. 

 

 

 

 

" 응. " 

[ 완전 대박 대박 초대박! ] 

" 뭐가 또. " 

[ 내가 예전부터 보고 싶었다던 그 뮤지컬 있잖아. 아는 형이 줘서 표 생겼어. 무려 두 장이나. ] 

" 오. 좋겠다. 그거 재밌대서 나도 보고 싶었는데. " 

[ 그치. 완전 좋겠지. ] 

" 응, 좋겠다. 뭐야, 너 지금 나 부러우라고 자랑하는거지? " 

[ 아니, 자랑하는거 아닌데. 나 지금 간접적으로 데이트 신청하는거잖아. 둔팅아. ] 

" 야, 데이트는 무슨 데이트야. " 

[ 그럴 줄 알았다, 내가. 그래, 소풍! 됐어? ] 

" 같이 보러가자고? 언제? " 

[ 이거 이번주까지던데? 근데 나 내일밖에 시간이 안 날거 같아. 이 오빠가 좀 슈퍼스타잖아. ] 

" 허, 친구 없다고 친구 해달라고 엄청 조르던게 누구였더라. " 

[ 요즘에도 그런 사람도 있어? 누가 작업을 그렇게 올드하게 건다니. ] 

" 어휴, 몰라. 어찌나 징징대던지. " 

[ 그러면 그냥 그 사람이랑 내일 한 번 놀아줘라. 응? 같이 갈거지? ] 

" 내일? " 

[ 왜? 안돼? 약속 있어? ] 

 

 

 

 

지금 약속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이 죽일 놈의 애매한 타이밍. 잠깐 전화기에서 귀를 떼고 민윤기와의 카톡방을 눌러 확인했다. 답장은커녕 사라지지도 않은 숫자 1을 원망스럽게 쳐다봤다. 

 

 

 

[ 가는거지? 응? 가는거다? ] 

 

 

답이 없는 채팅방과 스피커에서 나오는 김태형의 칭얼거림. 알겠다 할 수도 없는 이 상황에서 난 하염없이 민윤기의 답을 기다려야 했다. 

 

민윤기, 빨리 좀 보란 말이야. ' 응. ' 그거 한 글자면 되는데! 

 

 

 

 

[ 가자? 나랑 가줄거지? ] 

" ... " 

[ 응? 같이 가자- ] 

 

 

민윤기의 답을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숫자 1은 결국 사라지지 않았다. 지치지도 않는지 내 대답을 듣고야 말겠다는 그 의지를 반영하듯 스피커 너머 김태형의 칭얼거림은 끝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 알았어. 내일 가. " 

[ 아싸! 너 공강인 날이지? 내가 집 앞으로 갈게. ] 

" 그냥 거기서 봐. 뭘 데리러 와. " 

[ 내 맘이거든. 몰라, 난 데리러 갈거야. ] 

 

 

 

처음부터 끝까지 일방적이었던 김태형 전화에 또 내가 졌다. 이상하게 김태형은 나에게 이길수 없는 존재였다. 아무리 이기려고 해도 결국엔 늘 내가 지게 되었다. 김태형은 기를 쓰고 이기려고 하지 않아도 이기는 민윤기와는 달랐다. 사실 난 그것이 민윤기가 항상 나에게 일부러 져주기 때문임을 잘 알고있었다.  

 

 

요즘에 나도 모르게 자꾸 민윤기와 김태형을 비교하고 있는 나를 자주 발견하곤 한다.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을 비교하고 있는 내가, 나도 왜 이러는지 참 혼란스러웠다.  

 

 

 

 

 

 

 

 

[ 아니야. 그냥 못 본걸로 해. ] 

 

 

결국 핸드폰을 켜서 민윤기에게 못 본걸로 해달라는 찌질한 톡을 보냈다. 아마 민윤기는 또 그러려니 하겠지. 그렇게 난 민윤기와의 연애 중 처음으로 민윤기가 아닌 다른 사람과 기념일을 보내게 되었다.  

 

 

 

 

 

핸드폰을 내려 놓으려다가 김태형에게 내일 데리러 오지 말라는 부탁의 말도 보냈다. 그래봤자 김태형은 가볍게 무시할 것이고 내일 우리 집 앞에서 만나게 되겠지만.  

 

 

 

 

 

 

 

 

 

 

 

 

 

 

 

안녕하세요! 태꿍입니다~  

너무 늦게 찾아왔네요ㅠㅠㅠ 

3월이 시작 된 뒤로 부쩍 바빠졌습니다ㅠㅠ! 여러분들도 새로운 시작에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늘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작은 칭찬이 늘 제게 큰 힘이 된다는거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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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윤기도 이제 슬슬 맘을 표현해주길.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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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하아아아으으으아아아아아아 윤기야............답답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랑 사귀면 어쩌려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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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윤기야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둘다답답해죽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현좀해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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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윤기야ㅠㅠㅠㅠㅠㅠ 얼른 여주 잡아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잘되야하눈데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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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뭐지 이 둘 사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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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저지금 매우이내영 짜증나요 민윤기 왜자꾸 무뚝뚝하겧는지 왜안헤어지는지 차라리 헤우지든다 민윤기 죽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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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아 민윤기 마음 1도 모루겠다 그래서인지 김태형이 더 좋다 너무 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주년인데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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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아니야... 안 돼...윤기랴 뭐해... 안 된ㄷㄱ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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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으잉ᆞ이어ᆞ 민윤기 다 알고있을 것 같앙ᆢㄷㅜ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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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ㅠㅠㅠㅠㅠㅠ둘이 얘기를 좀 해보는게ㅜㅠㅜㅜ진짜 맘아프다ㅠㅠ뭔가 있어서 진전이 좀 생길수 있었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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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윤기 맘도 모르겠고 여주 맘도 모르겠고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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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아 왜 톡을안보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말아라라라라ㅏ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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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윤기야 9주년인데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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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민윤기 겁나쟈갑네ㅠㅠㅜㅜㅜㅡ너무해ㅠㅜㅠㅠㅜㅜㅜ막 이랬는데 이벤트준비해놓고 그런거 아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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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아뮤ㅓ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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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윤기야ㅠㅠㅜㅠㅠㅠ쟈가운 너란 남쟈ㅠㅠ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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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융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좋지만 융기두 좋다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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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ㅠㅜㅜㅜㅜ윤기새기야ㅠㅠㅜㅜㅠ넌감저이웂냐그럴거며왜사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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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알다가도모를 융기...미늉기...윤기야...언제쯤 달달한 연인관계로 돌아가게 되는구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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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무ㅜ야...이 커플ㅠㅠㅜㅜㅜ윤기나 여주나 답답하다..☆ 윤기야 표현을 좀 해봐..너무 안하면 어떻게 아니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ㅜㅠ진전이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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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흠 도대체 윤기의 마음은 뭘까요 ..? 싫어하는건 절대 ㅜㅜㅜ 아닌거같은데ㅠㅠㅠㅠㅠㅠ 뭐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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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ㅠㅠㅠㅠㅠㅠ윤기는 무슨 생각인 건지 진짜 감이 안 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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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무뚝뚝한 캐릭터가 윤기이긴한데 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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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안돼ㅠㅜㅠㅜㅜㅠㅜㅜㅜ안돼여즈야ㅡㅠㅠㅜㅠㅜ윤기랑보내야지뭐히ㅡ는짓이야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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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ㅠㅠㅠㅜㅠㅠㅠㅠㅠ어렵다어려워..하지만이런꼬인관계매우죻습니다...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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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윤기가 티를 안 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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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둘이 엇갈리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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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ㅠㅠㅠㅠ윤기맘을 감잡을수가 없네요ㅜㅜ 어떻게 9년이란 시간을 만ㅇ난걸까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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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윤기ㅇ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왜 오늘편은 울컥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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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윤기야ㅠ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맴찟이야ㅜㅜㅠㅠㅜㅠㅠ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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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여주야 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느낌이 안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ㅎㄴ기랑 보내 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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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윤기랑 보내여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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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여주 태도가 넘ㅇ나 애매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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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윤기는 이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여자입장에서 윤기의 마음을 모르니까 약간 ㅋ집찝하기고 하고ㅠㅠ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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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오해 안해서 다행인데 뭔가 좀 그렇다... 남자친군데.. 오해 할만한 상황이였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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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윤기속으로는오해하고있는거같은데왜표현을제대로안하는거죠ㅠㅠㅠㅠㅠ9주년때설마무슨일있는거는아니겠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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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윤기야 뭐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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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아이고.. 윤기맘이 어떤지 전 전혀 알수가 없어요... 정말...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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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하ㄷ진짜윤기ㅇㅕ왜그래...너이러다가 태태한테 여주뺏긴다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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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친구.....남친.....넘나 애매한것.......굥기야 여주 좋아하자노아.....그치....?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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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진짜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답 좀 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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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솔직히 나 같아도 태형이한테 끌린다ㅜㅜㅜㅜ저렇게 잘해주고 자상한데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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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답답해......독자들맴...내맴.........불안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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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윤기야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한테 넘어가게 생겼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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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비교할수밖에없네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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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아이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표현좀햅조바하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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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으어어어어어어우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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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앞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ㅠ퓨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 아파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서 못 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허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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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래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러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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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ㅠㅠㅠㅠㅠㅠ꼬이고꼬이는에왤케좋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하재밌어ㅜㅜㅠㅠㅠ추천받고보러온건데오길잘했러요진짜ㅜ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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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우아워어우ㅜㅜㅠㅠㅠㅠㅠㅠ 미늉기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즈에발 ㅜㅠㅠㅜㅠㅜㅠㅠㅜ 아 왜 제가 다 슬프죠.. 태태랑 데이트하는 건 좋지만 ㅜㅠ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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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윤기야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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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윤기야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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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윤기는왜그러는걸까요ㅠㅠㅠㅠ정말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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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아 9주년인데 태형이랑 보낼셈이니ㅜㅜㅜㅜㅜㅜㅜ윤기랑보내야지ㅜㅜㅜ윤기야 너도 좀 빨리 보지 답답하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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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윤기야ㅠㅠㅜㅠㅠ 톡 좀 봐라ㅠㅠㅜㅜㅠ 이러다가 갑자기 윤기가 만날수있다고 하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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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윤기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9주년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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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안돼요안돼ㅜㅜㅠㅠㅠㅠ나중에막 윤기막 선물준비하고막 만나면 안된다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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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아 불안하게ㅠㅠㅠㅠㅠㅠ 아무리 그래도 9주년을 다른 사람이랑.... 흐엉..... 윤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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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으으 점점 사이가 멀어져 가능거 같아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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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아 윤기한테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거겠져ㅠㅠ 그래도 다른남ㅁ자랑 있으면 믿어주는 건 고맙지만 질투 한 번쯤은 투정부리듯이라도 해주면 좋게ㅛ는데..톡 확인도 제때안하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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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윤기야..왜그래..잘좀해봐ㅠㅠ 빨리.. 언제쯤 달달하게 커플처럼 사귈꺼니ㅠㅠ 곧있으면 태태도 맴찢일 날이 올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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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여자 마음이 이해가간다ㅠㅠ
윤기야 표현을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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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윤기야....윤기야...ㅠㅠㅠㅜㅜ아 진짜 ㅜㅠㅜㅜㅜ하 진짜 태형아 너도 좋은데ㅠㅠㅠㅠㅜㅜㅜㅜㅜ어어어으으아앙아어ㅏ아아아ㅏ앙 아 진짜ㅜㅠㅠㅜㅜㅜㅜㅜ작가님 진짜 와 천재신듯...ㅜㅜㅜㅠㅠㅠㅜㅜ아우우유유ㅠㅇ우으아ㅏ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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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왜 조금씩 엇나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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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9주년에ㅠㅠㅠㅠㅠㅜ아이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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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깨ㅑ아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아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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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아오 민윤기 ㅠㅠㅠㅠㅠ답답해죽겠네 진짜... 아 답답해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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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민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한테ㅡㄷ다시 돟가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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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여주도 이해되고 윤기도 이해되고 그냥 싸우지말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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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윤기나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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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윤기야...표현좀해주겠니...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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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윤기도 안쓰럽구ㅠㅠㅠㅠㅠㅠ여주도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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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윤기 넘행..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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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윤기야 톡 좀 발리 읽지그랶어 그래도 여주 너도 끄렇게 태태랑 밣가버리며뉴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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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윤기가이벤트같은거준비하고잇는건아니겟둎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아니겟뎌ㅠㅠㅠㅍㅍ다음화너무궁금해요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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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여기서 윤기가 이벤트 준비하고 그런거였으면 진짜 슬프겠네요 ㅠㅠㅠ 앙대 여주...! 가면앙대...!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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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여주가 9주년을 태형이랑 보내게 되네여ㅠㅠ민융기!!얼른 답장을 했었어야지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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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앙 ㅘ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야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카톡을 안 봐ㅠㅠㅠㅠㅠㅠㅠ여주느누왜ㅜ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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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1
권태긴가요....ㅜㅜㅜㅜㅜㅜ 너무 속상하고 애매할거같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헝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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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2
볼거 같은데.. 죄짓는 기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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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3
아, 무슨 다른 날도 아니고 기념일을 외간 남자랑...! 답장 없다고 답싹 대답하는 나쁜 여주! 맴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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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4
헐 무슨일이 생길꺼 같아요..... 바로 다음편 보러가요ㅠㅠ 작가님 대박이네요ㅠㅠㅠ 어ㅏ우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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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5
ㅠㅠㅠㅠ민융기 너어 그러다 진짜 소중한 사람 놓칠수도있어!!ㅠㅠㅠ그르면 앙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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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6
여주고 민윤기고 다 고구마...이 자식들 빨리 러뷰러뷰하라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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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7
윤기야ㅠㅠㅠㅠ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겨ㅠㅠㅠ알 수가 없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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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8
윤기야 그러다가 진짜 골들어가 조심해 태형이가 골넣을수있어 그러니까 여주한테 표현도 좀 잘해보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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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9
민윤기는 지짜.. 맘을 모르겠ㅠㅠ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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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0
정주행중인데 댓글을 쓰게만드네여ㅜㅜㅜㅜ 윤기야ㅓㅜㅜㅜㅠㅠㅠㅠ아니 여주야 안돼ㅠㅠㅠㅠ아니라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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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1
이게무슨일이람.....ㅠㅠㅠㅠㅠ윤기는 왜카톡를 안보규......태형이는 왜 데이트신청을 하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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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2
윤기야...너그러는거아니야...너태형이도그러는거아니야ㅠㅜ. 너도그러는거아니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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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3
으아니 이게 뭔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사이인지.. 휴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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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4
태형이가 너무 귀여워요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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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5
윤기 맘 진ㅋ자 모르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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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7
와 헐 어떡해.....남자친구가 저러면 진짜 서러울거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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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8
윤기야... 앙대... 표현을 원한다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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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9
윤기야 뭐하냐.....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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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0
아 진짜 여주나 윤기나 둘이 뭐하냐 ㅠㅠ 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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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1
ㅠㅠ 아 윤기 알고있을거 같은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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