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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꺼지?" 

 

 

 

 

 

 

 

 

"오케이 컷!" 

 

아 힘들다..... 겨우 난 감독의 오케이 사인에 현우가 가벼운 한숨을 내쉰다. 하여튼 이게 다 수현이 형 때문이야. 

금방 끝낼수 있는 컷인데도 계속 비니를 씌울때 손을 떨어대던 수현 때문에 다섯번 이상이나 NG가 나버린게 그 이유라면 이유다. 이씨.. 빨리 집가서 드라마 보려고 했는데. 한껏 수현을 째려보자 시선을 느꼈는지 현우쪽을 바라보며 바보같은 웃음을 배시시 새어내는 수현이다. 저럴땐 진짜 바본거 같애. 억지웃음을 살짝 지어보이며 손을 흔들자 이쪽으로 오라는 뜻으로 알아들었는지 수현이 코디의 손길을 제지하곤 현우쪽으로 다가온다. 

 

"왜-" 

"아...그냥 잘가라고.. 인사한건데 형." 

"아 진짜? 오라는 줄 알았잖아." 

 

머쓱한 듯 웃음을 내보이며 뒷머리를 긁적이는 모습은 또 얼마나 바보같은지 순진해도 한참 순진해보이는 그 모습에 현우도 결국 웃음을 터뜨린다. 

 

"왜 웃어.." 

"푸흐흐... 아형 너무 귀여워.." 

"니가 더 귀여워." 

 

그말을 끝으로 내머리를 헝클이던 형이 내손에 들려있던 비니를 집어들고는 나간다 하며 다시 코디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나도 옷이나 갈아입으러 가야겠다. 벤으로 향하려고 돌아서니 이현우. 하며 어느새 현우앞에 서서 현우를 돌려세운 수현이 말없이 뚫어져라 저를 바라보기만 한다. 괜스레 부담스러운 시선에 아 왜요 또. 하며 아래쪽으로 시선을 내리깔자 또다시 수현이 이현우- 하며 저를 부른다. 아 왜 자꾸 불러 진짜.. 왜 이상황이 이만큼이나 창피한건지. 고개를 푹 수그린 현우가 발만 흙바닥에 툭툭 구른다. 

 

"후아.." 

"...형?" 

"사람들 많으니까 이거밖에 못하는거야." 

 

한참을 양팔을 꾹 잡고있던 손이 팔을 넘어 제 몸을 끌어안는다. 당황한 현우가 수현을 밀어내지만 수현은 무슨 생각인지 꿈쩍도 않는다. 

 

"푸하하! 수현아 현우야 뭐하냐 니네?" 

"아 저 누나! 그런게 아니라요!!" 

 

수현의 품에 가득 안긴채로 손사래를 쳐봐도 작가누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그래그래- 하며 주변에 떨어져있는 콘티쪼가리만 챙기며 킥킥댈 뿐이다. 이 형이 진짜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작게 귓가에 대고 소리쳐봐도 무슨 생각인건지 수현은 현우를 안은채로 가만히 서있기만 하고. 

 

"아 형!!" 

"......." 

 

현우의 외침에 정신이 든건지 눈을 동그랗게 떠보이며 현우를 떼어낸 수현이 다시한번 바보웃음을 짓는다. 씨... 그렇게 넘어가겠다 이거지. 이 사람아 우리 지금 내일 당장 신문기사 1면 장식할 뻔했어. 

 

"문자해." 

 

단순한건지. 걱정이 없는건지. 손으로 전화기 모양을 만들고는 얼굴옆에 딸랑이고선 다시 헤실헤실 웃음을 지으며 코디쪽으로 걸어간다. 저 형이랑 있으면 내 기운이 빨리는 기분이야. 수현이 헝클어놓은 머리를 슥슥 정리한 현우가 벤으로 향한다. 

 

 

 

"현우야 전화온다!" 

"어?어...어." 

 

깜빡 잠이 들었나. 매니저형의 목소리에 눈을 북북 부비며 반떠진 눈으로 액정을 확인하니 화면에 뜨는 이름은 김수현이다.  

 

"응.. 형... 왜요?" 

[너 왜 전화 이제받아.] 

"잤어...왜?" 

[전화 안 받길래 걱정했잖아.] 

"아 전화했었어요?" 

[너 첫번째 전화는 거절했거든?] 

"히히... 기억 안나는데." 

[됐어. 마저 자. 피곤하겠다.] 

"응 끊어요-" 

 

끊고보니 부재중통화가 다섯통이다. 뭐 때문에 이렇게.. 아 참 왜 전화 했는지를 못들었다. 항상 이런식이지 이현우. 제 머리를 콩콩 쥐어박으며 다시 수현에게 전화를 거는 현우다. 끊자마자 바로 전화를 걸었는데도 수현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왜 안받아. 끊은지 얼마나 됐다고. 한참 계속되는 연결음에 지친 현우가 결국 전화기를 내려놓는다. 곧 얼마지나지 않아 지잉하는 문자진동이 현우의 손에 느껴진다. 

 

[나도 잘거야.] 

 

풉. 온갖 뜻이 내포되어있어 보이는 다섯글자에 터진 현우가 수현에게 다시 전화를 걸기 시작한다. 내 남자 삐진거 풀어줘야지. 안 자는거 다 알거든요. 얼른 좀 받지? 웃음이 귀에 걸린채로 샐샐 웃던 현우가 수현의 목소리를 듣고는 수현이형? 하며 반응을 살핀다. 

 

[왜 뭐. 잘거라니까.] 

"혀엉. 자지말구." 

[.....자지말고 뭐.] 

"어... 우리 포창마차 갈까요?" 

 

 

 

포창마차는 무슨 사람들한테 밟혀 죽으려고? 만날거면 조용하게 바에서 보자며 전화를 뚝 끊어버려 버리고는 바 이름 네글자를 꾹꾹 찍어보낸 수현이다. 그리고 현우는 차를 돌려 그 바로 향하고 있고. 하...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냐. 수현이형 삐지는 바람에. 일찍 오라는 매니저형의 말에도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비니를 눌러쓴 현우가 차문을 쾅 하고 닫는다. 

바 안으로 들어서니 이미 바텐더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는 잔을 휘휘 돌려대는 수현의 모습을 보고는 슬며시 웃음이 피어나는 현우다. 

 

"나 왔어요-" 

"어? 어. 잠깐만. 그래가지고-" 

 

아는 사인지 연기할때나 현우에게만 보여주던 바보웃음 모드를 장착한채로 바텐더와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고있는 수현이다. 저만 모르는 얘기. 둘만 아는 얘기만 쏙쏙 골라하는 통에 끼어들 틈도 찾지 못한 현우가 결국 눈치만 보다 수현의 옷깃을 잡아당긴다. 

 

"형-" 

"어어. 잠시만 현우야." 

"...씨..." 

 

현우의 손을 잡아내리고선 여전히 바텐더랑만 이야기를 나누는 수현이 그렇게 미울수가 없다. 결국 입에 지퍼를 꾹 채운채 바텐더가 내준 칵테일만 꼴깍꼴깍 마신 현우가 한참을 수현을 바라보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다. 

 

"나 갈거야 형." 

"어? 현우야. 잠까ㄴ" 

 

나 불러놓고 다른 사람이랑만 얘기하고. 다시는 수현이형이랑 바 같은데 안 올거야. 마음속으로 상처를 쓸며 굳게 다짐한 현우가 수현의 손을 뿌리치며 바 밖으로 나온다. 그런 현우를 곧장 잡아세운 수현의 눈이 휘어진다. 

 

"화났어?" 

"........." 

"미안." 

 

야 저거 김수현 아니야? 얼굴에 아무것도 가리지 않아선지 사람들이 하나둘 알아보기 시작하자 당황한 수현이 주위를 이리저리 두리번거린다. 하여간 진짜 나이 어디로 먹었어 이형은. 제 비니를 벗어 수현에게 씌워주는 현우다. 저보다 키가 커도 한참은 큰 수현때문에 발꿈치까지 들었건만 그래도 약간 모잘라 낑낑대는 현우다. 결국 비니를 제 스스로 고쳐쓴 수현이 현우를 보며 웃어보인다.  

 

"됐어?" 

"응." 

"형 아까 너 비니씌워줄때 심장 터지는줄 알았다." 

"바보. 그래서 NG 다섯번이나 내셨어요?" 

"형 좀 멋있지." 

"...아니." 

 

미워 죽겠다. 아까 나 옆에두고 딴 사람이랑 얘기할땐 언제고. 웅얼거리며 뒤돌아서 걷는 현우를 붙잡으며 뭐라구? 하며 재차 물어오는 수현을 무시하랴 새어나오려는 웃음 참으랴 고개를 휙 돌려버린 현우의 앞에 수현이 딱 길을 막아선다. 수현의 가슴팍에 부딪힌 현우를 수현이 재빨리 꾹 껴안는다. 

 

"빨리 말해. 형 멋있어 안 멋있어." 

"안멋있어!!!!" 

"이게!!" 

 

숨막히게 꽉 안아버리는 수현때문에 결국 멋있다고 항복아닌 항복을 한 현우가 수현의 품 밖으로 겨우 고개를 빠끔 내민다. 

 

"후아... 숨막혀 죽는줄 알았어!" 

"아이구 그랬어요?" 

"씨.... 근데 좋다." 

 

형 냄새 좋아- 숨막히다 할땐 언제고 도리어 파고드는 현우를 다시 꼭 껴안는 수현이다. 이현우 진짜 내가 너때문에 제명에 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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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로겁나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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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그래 나도 좋다ㅋㅋㅋ져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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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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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오갑나설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무슨은위도아직못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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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셀레요.......ㅠㅠㅠㅠㅠ좋습니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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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ㅠㅠㅠㅠㅠㅠ겁나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우ㅠㅠㅠㅠ귀여워쥬금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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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설리설리 두준두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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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왜 행쇼하는 건 쟤넨데 내가 좋죠?ㅠㅠㅠㅠ미치겠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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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설레..설렌다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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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현우도 수현이도 둘 다 너무 귀여워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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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오이런거좋아ㅛㅠㅠㅠㅠㅡ어서다음펴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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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설렌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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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설렌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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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허류ㅠㅠㅠ겁나 설렘설렘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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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너무 달달해요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렌다ㅠㅠㅠㅠㅠ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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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ㅠㅠㅠㅠㅠ아 좋아라... 퓨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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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미치겠다설렌다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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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흐뭇하당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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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ㅠㅠㅠㅠㅠㅠ걍조터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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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귀여워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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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설렌다 설레....힣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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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ㅜㅜㅜㅜㅜㅜ설레요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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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오.....ㅠㅠㅠ겁나 너무 설레네여...진짜 둘이 너무 케미터져 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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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하 설레 미치게하네 요놈들 하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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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진짜설레죽겟네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여 아왜내가설레미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꾹♥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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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달달터지고아주좋네요.너무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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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오ㅠㅠㅠㅠㅠㅠㅠ겁나설레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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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겁나ㅠㅠㅠㅠㅠ설레게 이커플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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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달달한게 설레게 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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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ㅠㅠㅠㅠㅠ아겁나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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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헐 ㅜㅜㅜㅜㅜ수ㅕ현현우ㅜㅜㅜ진짜좋아요 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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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달달ㄷ랃랃랃랃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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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설렌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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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참...좋다(웃음) 좋네요 일상적이고 하...잘어울려 어쩌지ㅜㅡㅠ 행쇼하라구 전해주실래요? 흑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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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흐뭇하다....ㅜㅠㅜㅠㅠㅜㅠ진짜설렌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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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겁나설레..행쇼하세요두분..꼭 ㅠㅠㅠㅠㅠ 그리고자까님사랑해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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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오메.....설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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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예, 좋네요. (주섬주섬) 일단 머리 풀고 양말 벗고 (주섬주섬) 준비 끝! 여기 눕겠습니다(벌러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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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진짜둘이사ㅏ구리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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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설레쥬금ㅠㅠ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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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 ㅠㅠ퓨ㅠㅠㅠㅠ엄청설레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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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ㅠㅠㅠㅠㅠ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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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조으다조으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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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허르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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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 겁나ㅏ설레 뭔데 달달해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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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완전겁나달다류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런거너무좋아여ㅠㅠ이런거많이써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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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ㅜㅜㅜㅠㅜㅜ설ㄹ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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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어우달달해요ㅠㅠㅠ내남자삐진거풀어줘야지.하는부분왜이렇게좋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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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헐..설레 겁나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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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어휴 달달해라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네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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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으우 현우 너무 귀여어 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바보같은 김수현도 뭔가 좀 멋있고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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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나도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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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ㅜㅜㅜㅜ설렌다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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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헐..진짜둘이사규ㅣ면안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ㅣ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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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하....설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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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나도제명에못살겠다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때문에ㅜㅜㅜㅜㅜ신알신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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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겁나설레네요ㅠㅠㅠㅠ어흑ㅠㅠㅠ달달한냄새가 아주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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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설렌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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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헐 겁나좋다!!!ㅠㅠㅠㅠ씨..근데 좋다 여기서 수니쥬금..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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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바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 설레쥬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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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셀렌다진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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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아나 겁나 설ㄹ레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뮤ㅠㅜㅜ너므좋아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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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하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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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달달달ㅠㅠㅠㅠㅠㅠ설레여ㅠㅠㅠㅠㅠ짱좋아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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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아진짜 왤케 둘다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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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저는 수현우때문에 제명에 못살겠어요.....핡 사랑합니다 금손님. 은혜로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현우는 레알입니다. 엉엉 둘이 평생 행쇼해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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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설렘설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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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 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달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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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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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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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선덕선덕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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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헐 설렌다 금손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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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하...좋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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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작가님.손에 설탕뿌리고쓰신겁니까?글에서 왜이렇게 단내가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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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아 겁나설레... 이런거 너무 좋아..... 작가님금손님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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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아이설렌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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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오늘은위보고왔는데ㅠㅜㅜ현우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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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헣..설렌다ㅠ 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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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아 진짜 설레잔아요 나 어떻게 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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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겁귀... 너므 달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수현우 마성이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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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지쨔설ㄹ레어....흐흥ㅎㅎㅎㅇ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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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달달한게좋다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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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아......우뜨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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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으앙 두근두근 !! 완전 설레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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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흐아하아아앙아ㅏ아아앙악 설렠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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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헐...좋아요 너무 좋아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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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와 완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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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설레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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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설리설리두준두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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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아 부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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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아진짜...ㅎㅏ...설레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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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헐대박설레요..ㅠㅠㅍ으어엉..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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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설ᆞ렌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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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아 대박................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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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으헣ㅠㅠㅠㅠㅠ잘보구갑니닷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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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신알신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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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어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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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아좋구나ㅜㅠㅜㅜㅜㅜㅜㅜㅜ좋다아아아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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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포카
100!ㅋㅋ나도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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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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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앜ㅋㅋㅋㅋㅋㅋ달달..휴 좋네요♥♥♥작가님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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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헐 겁나설레 제발 현실에서도 있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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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와 완전달달해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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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달달해요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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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ㅠㅠㅠㅠㅠㅠ마지막 장면ㅠㅠㅠㅠㅠㅠ기여워 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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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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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으헝 ㅠㅠㅠ겁나 설레네요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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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대박..감사해요ㅠㅜㅜㅜㅜㅜ아너무조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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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와 진짜 대박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은 이런일없겠지만 좋네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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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달달한거 좋아하는지 어찌 아시고 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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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헝헝헝헝 수혀나 혀누야 헝헝헝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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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좋다 설렌다 행쇼해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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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내가더좋아요ㅠㅠㅠㅠ진짜이런일이 일어나라ㅜ내가행쇼해줄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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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겁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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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어ㅏ진짜 님글잘쓰셔요ㅠㅠㅠ달달하뮤ㅠㅠ
이런일이진짜일어났음좋게씅ㅁ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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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진짜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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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달달달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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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설레고 설레고 설레고///// 아직도 그 해줄꺼지는 잊을수가 없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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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좋은가봉가...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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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ㅜㅜㅜㅜㅜㅜ왜이렇게달달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달달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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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아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 사랑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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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헐 이게머에여? 완전 달달해.......! 작가님 사랑합니다 너무 달달한거 아니에여?ㅠㅠㅠㅠㅠ너무 달아서 녹아없어질것같은 제 기분을 아시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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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아 설레 ㅠㅠㅠㅠㅠㅠ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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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어머어머..ㅠㅠㅠㅜ좋아요진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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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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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달달이다달달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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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바텐더한테 현우자랑한거야뭐야ㅋㅋ 질투작전인가?ㅋㅋㅋ 이현우 완전 귀엽네요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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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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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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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이겁니다제가원한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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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설레여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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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와웈ㅋㅋㅋㄱㅋㅋ엄청달달 그자체네욬ㅋㅋㄲ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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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나두 못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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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하 달달하고 좋네요 진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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