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가수 이름 맞춰주시는건 고마운데 부탁이니까 글을 제대로 읽고 맞춰주면 안될까요
내 글 처음부터 읽어달라는것도 아니고 읽기싫으면 안읽으셔도 되요. 그냥 보기 시작한데부터 읽어도 되고..
근데 2009년에 컴백했다는데 왜 2010년에 데뷔한 가수 이름이 나오고 막 그러는건데...
그리고 제발 빨리 맞춰주세요...우리오빠 많이 슬퍼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배'라고하면 애매하니까 '도배'의 기준은 댓글을 단 사람중 10명 이상이 댓글로 그 가수를 언급햇을 경우!
만약 그랬는데 다음화에서제가 아무말이 없으면 그 가수는 아닌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공식적인 힌트 총정리*
2009년 여름 컴백
2010년 여름~가을 컴백
2010년 혹은 2011년에 토,일 이틀동안 콘섵을 함.
나머지는 QnA나 그런데서 은밀하게 제공한 힌트, 혹은 우리오빠의 매우 주관적인 힌트(메인보컬이 이쁘다. 웃는게 이쁘다..^^)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세여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늦어서 미아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할머니네 집이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르르르 쏟아지는 굿즈를 보고 나와 오빠는 레알 진심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고 굳어있었음
헐;;;헐;;; 헐 아 어쩌지 이러면서 서로 마주보고 꼼짝도 못하고 있는데 엄마가
'이게 뭐야?'이러면서 뒤적뒤적 거리기 시작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레알 당황탔는지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완전 당황타서 더듬더듬 변명크리 시작함
"아;;;그거 친구건데;;; 친구가 부탁해서 잠깐 맡아두고 있었던 거야;;;;;" 이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까 우리엄마가 바보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지금 거짓말 걸려서 혼나고 있는건데 오빠와 나에 대한 불신이 폭ㅋ풍ㅋ 증가한 상태였음ㅋㅋㅋㅋ
완전 굳은 목소리로 '친구 누구?'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얼떨결에 제일 친한 친구 이름을 댓곸ㅋㅋㅋㅋㅋㅋ그 이름을 듣고 가만 생각하던 엄마가
뜬금없이 그 친구 번호를 내놓으라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포풍 당황하면서도 설마 진짜 전화하겠어 하는 생각에 번호를 줬는데 오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 레알로 전화하려고 함;; ;그래서 결국 오빠는 신호가 몇번 가자 똥줄이 타서 거짓말이라고 고백함ㅋㅋㅋ
자기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
po포풍빡침wer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나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내자식 아니라고 완전 빢쳐서 소리지르는데 진심 나 지릴뻔햇음;; 아 개무서움 진짜;;;;;
그래서 엄마가 그날 오빠방에 있던 굿즈랑 다 들고 나가면서 너 한테 진자 실망이라고 막 그러는거임
일단 그날 사건은 그렇게 일단락 되는듯 했음. 엄마와 오빠와 나는 폭풍 어색한 사이가 되어 한동안 서로 눈도 안마주침;;
그리고 한 두달정도 지났을까. 방학도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되어 슬슬 시험기간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오빠가 겁도없이 굿즈 언제줄거냐고 엄마한테 물어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중간에 아빠도 그 사실을 전해들어서 오빠 아빠한테 개같이 얻어맞은 적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ㄱ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오빠가 진짜 굿즈에 애가타긴 했나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범이랑 콘섵 디비디까지 다 뺐어갔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말 듣고 엄빠가 완전 어이없어 하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이번시험에서 전교 5등안에 들면 돌려주겠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오빠가 원래 공부를 잘하긴 하는뎈ㅋㅋ그래도 전교 5등이 뉘집 개이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우리오빠는 평소에 공부를 잘해봐야 전교 20등? 정도였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옆에 나도 있었는데 오빠랑 나랑 진심 어이없어서;;; 헐;;;;;그걸 어떻게 전교 5등을 해;;이러고 있으니까 엄마가 싫으면 말라고
새침떼기 돋게 말하고 방으로 콩콩 들어가심. 오빠는 후퇴도 전진도 할 수 없는 ㅈ같은 상황에 처하고 만거임ㅋㅋㅋㅋ
그리고 그때가 시험이 한달정도 남아있었는뎈ㅋㅋ오빠가 전에없이 미친것처럼 공부를 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 전까지는 수업만 열심히 듣고 놀다가 한 시험 이주 남았을때야 설ㄹ렁설렁 공부하기 시작했었는데;;;
우리오빠가 머리가 좋아서 그런지 그래도 성적은 잘나옴ㅇㅇㅋㅋㅋㅋ근데 이번에는 한달 전부터 야자끝나고 새벽 두시까지
독서실에서 돌아오질 않음;;;;; 주말에도 새벽 여섯시ㅔ 일어나서 도서관 가고 막;;;밤 열시에 돌아오고;;;;;;;
주말에는 덩달아 나도 끌려가서 같이 공부해야했음...흡.........
그래서 대망의 시험날. 그래도 시험 전날에는 오빠의 평소 방침에 따라 오후 열시에 취침하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다시 공부함. 그건 우리오빠 원래 그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엿이니 초콜릿이니 사탕이니 단것만 잔뜪 사서 나한테도 한아름 안겨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비장한 표정으로
초콜릿을 우물거리면서 학교로 향하는데 그때의 그 복잡미묘한 기분을 나는 잊을 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상태로 며칠이 지나 시험이 끝났음. 우리오빠는 시험 끝나자 마자 바로 공부 들어가느라 가채점도 못해봄;;;
그리고 무서워서도 못하겠다함;;;; 오빠네 학교가 성적표가 좀 빨리나오는 편인데 시험 끝나고 한 일주일이면 나옴.
근데 그전에 성적 나온거에 싸인하잖슴. 오빤 무서워서 그것도 못봤음. 진짜 무서워서 점수 가리고 싸인만 후딱 하고
친구한테 부탁하기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서술형은 전부 만점이라고 함.
그래서 두근두근하고잇는데;; 오빠네 담임이 성적표 나오기 하루전날에 통보함. 내일 성적표 나온다고. 근데 그 성적표 나오는
날이 우리학교 개교기념일이었음. 나는 중딩이고 오빤 고딩이니까. 그래서 오빠가 얼마나 무서웠냐면 나한테 무릎꿇고
나대신 성적표좀 받아와 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안돼지만 진짜 진지하게
우리학교로 나좀 데리러 오라고 해서 ㅈㅗㅈ중딩이었던 나는 고딩들의 소굴에 당당히 걸어들어 가야했음;;;
오빠네 학교가 시험끝나고 일주일 야자를 안하는데 그날이 야자안하는 마지막날. 오빠 문자받고 끝날시간쯤 되서
오빠 데리러 갔는데 오빠네 반이; 좀 늦게 끝나는지 오빠네 반 앞에 1반부터 8반까지의 고딩들이 친구를 기다리느라
몰려있는거임. 아 나 진심 뻘쭘해 죽는줄 알앗음;;;;;;; 종례가 끝나고 번호대로 성적표를 받아서 나오는데 오빠가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성적표가 든 봉투를 손에 들고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이 너무 안좋아 보여서 오빠 아는친구들인지 주변에 있던
남자고 여자고 다 '야 너 괜찮냐;; 성적 많이 떨어졌어?'이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오빠는 나를 보고 고개를 끄덕이곸ㅋㅋㅋㅋㅋㅋㅋ나도 덩달아 비장해져서
오빠를 보고 성적표를 열어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자긴무서워서 못보겟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나 태어나서 오빠가 공부 그렇게 열심히 하는거 처음봤는뎈ㅋㅋㅋㅋㅋㅋ나도 긴장되는데 오빠는
어떻겟음? 그래서 내가 딱 열어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적표 밑에 꼬리표 나오는거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교 2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 전교 1등 2등 하는애들 성적표를 보긴 했지만 설마 우리 가족중에 이런사람이 있으리라고늨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사람 평균이 98.8이 나올 수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중에 들은거라지만 전교 1등은 평균이 99,1이었다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완전 어이없어서 오ㅃ한테 보여주니까 오바가 한쪽 눈 가리고 보더닠ㅋㅋㅋㅋㅋㅋ
한동안 아무말도 못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도에섴ㅋ"우와아아아아11'하고 막 소리를 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던사람들 다 놀래서 쳐다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뭐야 왜그래?' '야ㅇㅇㅇ너 왜그래?'막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오빠 미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무튼 환희의 성적표를 안고 친구들과 기쁨의 인사를 나눈 뒤 우리오빠는 날아가듯 집에 옴. 그리고 그날 저녁 엄마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자랑스럽게 그 성적표를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아빠도 기가막혀서 말을 못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열심히 하는것도 없고 귀차니즘은 둘째가라면 서러운데다가 대충대충의 대가이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전교 5등안에 들 수 있으리라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완전 당당하게 굿즈 달라고 말하는데 부모님 분위기가 이상한거임;;;
전교이등 성적표를 보고도 좋아하질 않고 당황한 듯 하면서 서로 마주보고 아무말도 못하는거임;;;;;
그래서 그때부터 나랑 오빠가 뭔가 낌새를 느끼고 뭐지? 이러고 또 마주보고 있는데 부모님이 계속 아무말씀도 안하심;;;;;
그래서 오빠가 한 십분있다가 좀 불안해서 아 달라니까요;;; 하고 말하니까 또 한 삼분을 아무말씀도 안하시더니';;;;
완전 당황탄 목소리로 한다는 말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아;;그거 엄마가 버려버렸는데;;;;;'
자 이제 다음편에서
이게 우리오빠 팬질인생 최대의 위ㅋ기ㅋ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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