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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매썰 전체글ll조회 2210
오마이갓ㅋㅋㅋㅋㅋㅋ오늘만 세번날라갔다ㅠㅠㅠㅠ 

그래서 긴말하지않겠어ㅠㅠㅠㅠㅠ 

 

오늘은 준멘오빠가 왜 준멘인지 다시한번 느낄수있는 썰 

 

 

내가 한창 노는데 빠져가지고 맨날맨날 놀러다녔단말이야 

야자랑 보충다빼고 집에는 말도 안하고 그냥 야자끝날시간에 들어가고 

그렇다 어떻게 해서 준면오빠가 알았나봐ㅠㅠㅠㅠ 

나 불러서 요새 힘들지하면서 맛있는거 사주고 그리도 학교는 열심히 다녀야되하면서 

그래서 그때는 진짜 이제 안빠져야 생각을했는데 

한달넘게 빠지니까 적응이됐나봐 

스업을 도저히 못듣겠는거야 

그래서 혼나자마자 이틀만에 다시 빠져나옴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쳤지 

 

그렇게 한 이주넘게 빠지다가 

금요일인가 그때 

애들에끼리 오늘은 불금이니까 시내나가자고막하는거야 

나도 신나서 가자하면서 

동네에서 놀때는 그냥 민낯도 괜찮은데 

거기까지나가는데 민낯은 아니다싶어서 

 

나 원래 오빠들이 그런거싫어해서 화장품이런거 거의없어서ㅠㅠㅠㅠㅠ 

애들까 빌리고 짧치도 딴애들 다입는데 안입을수없어서 애들꺼 빌리고 

 

이게 문제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그날따라 기분이 찝찝한거야 

그래도 어쩔수있나 나가야짘ㅋㅋㅋㅋㅋㅋ 

 

시내 나오긴나왔는데 딱히 할일이없으니까 

막 골목 구석구석탐방함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술집많은 골목 쪽에 가게됬는데 

 

거기서 뭔가 오빠학교친구들중에 교환학생으로와서 키 진짜 큰 잘생긴 오빠있는데 

근데 그 오빠을 봤다?! 근데 그 오빠는 나 못본듯.......아마 

 

놀래서 애들사이에서 보니까 오빠 과에서 놀러온듯 단체로 

나는 걸리면 이제 큰일났다하고 빨리 뒤돌아서 가려는 순간 

그 오빠친구 (크리스임 이름이) 가 내 쪽으로 오는거야 

나 놀래서 막 뛰어가려고 했는데 그 오빠 다리가 너무 길어서 잡힘 

ㄱ래서 바로 오빠한테 우리오빠한테 걸리면 안된다고 말하지말아달라고부탁했는데 

 

크리스오빠가 놀라는 표정으로 

준면이가 나한테 너 잡아달라고했는데............ 

 

내친구 이 배신자들은 자기들 준면오빠한테 잘보여야되서 

가겠다고함.....나 버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애처롭게 애들 가는거 쳐다보고있으니까 

뒤에서 준면오빠 목소리들림 

야 ㅇㅇㅇ 너 뭐야 지금 

오빠 화난거 처음봐서 나 진짜 무서웠어ㅠㅠㅠㅠㅠㅠㅠ 

ㄱ래서 크리스오빠가 막 말리려고하고 화내지말라고하니까  

준면오빠가 딱 쳐다보면서 너 먼저가 나오늘 못 놀거같애 말좀 잘해줘라고 하고 

크리스오빠는 내한테 미안하다는 눈빛보내면서 서서히 멀어짐....... 

그 오빠는 잘못한거도 없는데 괜히 나도 원망스럽고 막....... 

근데 이제와서 다 부질없는 생각임 

 

크리스 오빠 보내고 

준면오빠한테 너무 미안해서 

고개도 못들고있었는데 그러다가 

준면오빠가 내 치마 발견....... 

이게 바로 엎친데 덮친격 

오빠 내생각많이해줘서 이런거 진짜 별로안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 

나도 바로 아차해서 치마 슬슬 밑으로 잡아당겼지 

근데 준면오빠가 소리지름ㅎㄷㄷㄷㄷ 

 

내가 너 믿어주고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맛있는거 사주고 아껴준 결과가 이거냐고 

진짜 실망했다고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어떻게든 잘챙겨주려고했는데 

그리고 분명히 짧은거 입지말라고했는데 이렇게 계속 입고다녔냐고  

이게 뭐냐고 내가 만만하냐면서 

 

나 그말듣고 나니까 너무 찡하고 미안한거야진짜 

그래서 바로 울음ㅠㅠㅠㅠㅠㅠㅠㅠ 

고개는 못들고진짜 땅만 보면서 그렇게 눈물 쏟아냄 

 

준면오빠도 화 많이났는지 한 십분동안 아무말없다가 

내가 우는걸 봤나봐 

내가 김종인이링 싸워서 짜증나서 울거나 그런거빼곤 진짜 잘 안울고 

울어도 그런거 보여주기싫어서 방에 들어가서 울고 그랬는데 

오빠가 자기 눈앞에서 여동생이 우니까 당황했나봐 

진짜 착한 심성을 버릴수없나봐 

 

그리고 원래 남자들 여자들 눈물에 약하다고하니까..... 

 

오빠도 놀라서 막 안아주고싶은데 

자기때문에 우는거니까 막 안절부절못하고 

어정쩡한 자세로 막 안아줄까 말까 내적갈등햇나봐 

 

결국 그러다가 천사 준멘으로 돌아옴 

내 얼굴들어서 

ㅇㅇ아 오빠 말 뭔지 알아듣겠지? 

이거 다 너 생각해서 그런건지 알지? 

요새 밤에 혼자다니면 위험한데 이런거까지 입으면 진짜 큰일생길수도있다면서 

말해주면서 손으로 눈물닦아주고 

오빠가 무섭게해서 미안하다면서 

 

근데 솔직히 내가 너무 나쁜거야 내가 생각해도  

분명히내가 잘못했는데 오빠도 저렇게 막 말하닠가 

너무 마안해서 

진짜 더 울었음 

내평생 이렇게 운 적은 처음이다 진짜 

마지막에는 너무 열심히 눈물을 빼서 막 어지럽고 

숨차고 거의 쓰러질듯이 그러니까  

오빠 놀래가지고 막 옆에 가게에서 물 사와서 나 먹여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 

 

물 먹으니까 좀 진정이되서  

숨만 가쁘게 쉬고있는데  

오빠가 미안하다고 막 자꾸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내가 못됬다고 이제는 진짜로 놀러안다닐께 이런것도 안 입고 

하니까 오빠가 머리쓰다듬어주면서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이제 집에가자 해서 같이 지하철타러가는데 

내가 배가 너무 고픈데 차마 말은 못하겠고 그래서 참고있는데 

오빠기 눈치 딱채고 지금 어차피 들어가면 엄마한테 혼나니까 데이트좀 하다가자면서 

카페들어가서 빙수시키고 와플시키고 허니브레드시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다가 같이 손잡고 집에들어갔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이후로 나 학교한번도 안빠짐 

꼭 빠질일 있으면 엄마한테는 말안해도 꼭 준면오빠한테는 말해서 허락받고  

오빠 진짜 좋아가지고 내가 자기한테만 이런거 말해주니까 

빠지는 날에는 막 데리러와줘 큰길까지 

진짜 감동이다아니야??? 

 

아니니? 

ㄱ,럼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내 엔딩은 ㅋㅋㅋㅋ로 하겠어 

어제 준멘우는거 진짜 대박!!!!! 

내가 위로해줬어야하는데ㅠㅠㅠㅠ 

그리고 댓글이랑 조회수 원래 이렇게 차이많이나??? 

처음이라서 모르겠네ㅠㅠㅠ 

그래서 이번만 포인트 조금만 더 올려볼께ㅠㅠㅠㅠ 

너무 높은거 같으면 내리라고 말해줘ㅠㅠㅠㅠ 

댓글 꼬박꼬박 다 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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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김자베야!ㅠㅠㅠㅠ준면이 착하다ㅜㅜㅜㅜ아 나도 어제 준면이 우는거보고 진짜 가서 달래주고싶더라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봣어하튜하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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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매썰
일등했어!!!!!!! 고마워퓨ㅠㅠㅠ김자베 암호닉으로 신청한거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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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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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매썰
응!!!고마워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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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렁허ㅓ어럴유ㅠㅠㅠㅠㅠㅠ준면이 죻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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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와진짜준메뉴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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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겁나친절쩔어...역시준멘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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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천사준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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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준멘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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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럽다ㅠㅠㅠㅠㅠㅠ나도저런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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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준멘 ㅠㅠ 우리집엔 그냥 비글하나밖엔...ㄸㄹ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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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잘보고가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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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완전잘봤어요ㅠ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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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왜나한테는저런오빠가없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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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준메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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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준멘..나한테도 저런오빠를...♥ 쓰니수고했어 잘읽고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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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주...주메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내지 말아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현실엔 이런 남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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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으어유ㅠㅠㅠㅠㅠㅠ이게뭐야..?글잡에 이런글이 있었으뮤ㅠㅠ??이런글엔 신알신과 더불어 암호닉 신청까지..ㅠㅠㅠㅠ만두로 할게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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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정주행하고 댓글 신알신 다하고오뮤ㅠㅜㅠㅠㅜㅜㅠ준멘 천사....믿ㅇ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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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어휴ㅠㅠㅠ준ㅁ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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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준메ㅔ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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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나도오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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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ㅠ너무조아요ㅠㅠㅠ대ㅣ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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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왜왜왜!!!!!!!!!!!저런오빠가없는거죠ㅠㅜㅠㅠㅠㅠㅠㅠ아....준멘이시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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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ㅠㅠㅠ준멘 겁나 착해ㅠㅠㅜ 역시 성스러운 준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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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사랑스러눔분ㅜ준멘이야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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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 부럽다 진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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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준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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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준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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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ㅠㅠㅠㅠㅠ어휴좋아 우리오빠눈 왜 저렇지 못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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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천사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우리오빠는뭐지ㅠㅠㅠㅠㅠㅜ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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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섷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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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좋은 오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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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준멘은 오늘도 사랑스럽구나ㅠㅠㅠㅠㅠ이런 친절남자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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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준면이ㅠㅠㅠㅠ저런오빠좀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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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저런어빠어니서구하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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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완전졓아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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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ㅋㅋㅋㅋㅌㅋ아 쓰니 너무 좋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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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준멘쓰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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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 이런 준멘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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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준멘....ㅠㅠㅠㅠ진짜준멘같은오빠잇음모시고살꺼야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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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준멘은 레알이네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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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ㅠㅠㅠㅠ준면이는 진짜 천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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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ㅡ아휴천사김준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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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멘ㅠㅠㅠㅠ준렐루야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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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왠지조회수차이많은건 회원공개가아니라서일둣!포인트다더올려도되는데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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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으앜캬냐캬ㅑ!!!!!!!! 후엌큐ㅠㅠㅠㅠㅠ너이새기ㅠㅠㅠㅠㅠㅠㅠ좋은새기ㅠㅠㅠㅠㅠ하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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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준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이런 오빠가 있었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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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준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더저런오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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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준멘....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너무착하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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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결국은... 준면이 짱!!!!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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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멘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렐루야!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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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겁나박력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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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준렐루야ㅠㅠㅠㅠ준매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멘을위한교회는없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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