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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주위를베붸 전체글ll조회 17751













민석이의 돌직구에 다리가 휘청할뻔하다가 마음속으로 애국가를 제창하며 나 자신을 릴렉스 시켰음.

민석이 말에 대답은 해야겠는데,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어.. 선택고자 기질이 여기서도ㅋ... 걍.. 아 모르겠다.






"아니요! 저 오빠랑 완전 하나도 안 어색해요!"






......

그리고 흐른 정.....적....



나는 무슨 생각으로 저 말을 뱉었는가. 아니 근데 나름 괜찮은 답 아님? 내가 거기서 음, 전 옵빠랑 안친해질거임ㅋ뿌ㅋ 이럴 수도 없고..

내가 말을 해놓고도 흐른 정적에 머쓱해져 입을 앙 다물고 눈을 어색하게 굴렸음. 근데 민석이가 또!!!!!!! 또!!!!!!! 예고도 없이!!!!!!

사람 심장 멎게 만드는 그 미소로 씩 웃더니ㅠㅠㅠㅠ








[EXO] 이사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엑소 만난썰 31 | 인스티즈



"난 우리 어색하다고는 말한 적 없는데?"





......

Aㅏ.............

그리고 또 한 번 우리 사이에 흐른 정..ㅈ..ㅓ..ㄱ.........

내 무덤을 내가 또 팠네... 응...

나는 그제야 내가 민석이의 물음에 당당하게 동문서답을 했다는 걸 깨달았음.






"넌 나랑 어색하다고 생각했나봐? 응?"





순식간에 내 귀랑 볼이 빨개지고 어쩔 줄 몰라서 아,아니 그게 아니라, 이러면서 괜히 얼버무렸는데 그걸 본 민석이업빠는 존나 살랑살랑 웃으면서 나를 놀려댔음.

하.. 나는 시방 한 마리의 위험한 짐승이여.. 건들면 큰일나는디... 자꾸 그렇게 내 옆에서 웃어주면은... 내가... 후......

내 옆에서 계속 응? 응? 거리며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민석이는 내 반응을 살피다 활짝 웃고, 시선을 앞으로 돌리며 말했음.






"콘서트 표 아직 못 구한 거 다 알아."






..헐?



순간 진심으로 소름이 아주 그냥..

어떻게 알았지라는 생각부터 이 남자의 정체까지 의심스러워졌음. 외모로 사람을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하는 것도 그렇고 이젠 독심술까지 시전하시는 거 있긔..?

내가 진짜 놀란 토끼눈으로 어버버거리면서 쳐다보니까 그게 또 웃겼는지 피식 웃었음. 하지만ㅎ 그런 거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어떻게 알았냐고 급하게 물어봤음.






"글쎄. 그냥, 느낌이?"





와..... 헐... 워...... 이 오빠 뭐지? 진짜 정체가 뭐야? 자꾸 사람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거 뭐지...?

뭔가 그 순간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민석이가 엄청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큰오빠느낌이 뙇! 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잠시 생각하다가 민석이한테는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서 솔직하게 털어놨음. 근데 민석이 얼굴은 도저히 못보겠어서 땅 보면서 말함ㅎ

정말 매우 솔직하고 진솔한 얘기들을 나눴음.






원래는 콘서트 표에 대해서만 얘기하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진지하게 들어주는 민석이 때문에 뭔지 모를 감정이 뭉클하는 바람에.. 큽.... 나년 참 주책.. 

그래서 내가 여태껏 혼자서만 생각했던 것들 다 말했지..

예를 들어 내가 멤버들만 보면 굳거나 어버버거리는 이유라던가, 사실 아직도 나한테 편하게 대해주는 게 좀 신기하다는 둥 정말 내 리얼한 맴속얘기ㅋ

근데 가만히 내 얘기를 경청하며 들어주던 민석이가 잠시 고민을 하는듯하더니 나를 뙇 쳐다보는거임.













[EXO] 이사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엑소 만난썰 31 | 인스티즈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어. 쉽게 편해질 수 있는 사이가 아닌 것도 알고, 네 마음도 이해하지 당연히.

우리가 백 번 편하게 생각하라고 말해도 너한텐 쉽지 않을 거고. 그치? 그럼 너무 막, 우리한테 맞추려고 애쓰지 마. 충분히 노력한 거 알아.

아까는 내가 너 놀리려고 장난친 거고, 지금도 너 나한테 고민 상담 한 거 아니야? 내가 네 고민 들어줬잖아. 이 정도면 엄청 사이좋은 이웃이지."








..................

.................누가 이 남자한테 말 못한다고 그랬어. 누우가 이 남자한테 말주변이 없다고!!!!!!!!!!!!!!!! 어?!!!!!!!!!!

듣다가 고막이랑 심장이 녹아서 하마터면 큰일날뻔했음. 한낱 내 고민따위를 저렇게 친절하게 들어주고 코멘트까지 작살나게.. 거~의 전문상담가급.

민석이 말을 들으면서 여지껏 내가 고민했던 게 멍청하게 느껴졌음. 민석이는 이미 다 알고 있었던거임.

내가 속으로 별짓을 하면서 아무리 태연한 척 해도 긴장한 걸 알고 있었던거고, 아예 덕후의 마음을 읽는듯한? 역시 맏형의 연륜은 무시할 수 없었음.











민석이랑 느긋하게 얘기하면서 같이 오다 보니 어느덧 엘리베이터까지 순식간에 도착했음.

맘같아선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은 맴이 굴뚝같지만.. 이 맴도 들키는 거 아녀? 시발 그럼 안되지. 민석이를 곱게 보내줘야지..

엘리베이터에서 고맙다고 인사도 하고 그러다 보니 10층에 도착했음. 아쉬움을 뒤로한 채 허리까지 꾸벅 숙여서 인사를 했는데

그 때 민석이가 내 어깨를 토닥토닥 해주면서 웃었음.







"오늘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잘 가."







........진짜 CCTV 한 번 박살 내 봐?...........









오늘의 일기..... 민석이가 우리는 사이좋은 이웃이라고 했다....... 민석이가 내 고민을 들어줬따............ 어깨 토닥............. 존잘....

나는 죽어도 여한이 없습ㄴ..ㅣ..다........................











아무튼 민석이랑 만난 날 이후에 하루하루는 그저 그렇게 물 흐르듯이 흘러갔고, 고장 날 뻔했던 심장도 다시 괜찮아질 무렵.




추가콘 티켓팅날이 찾아왔음!!!!!!!!!!!! 드디어!!!!!!!!!!!!!!! 두구두궁구두욷ㅇ루!!!!!!!!!!!!










"선생님, 얘 많이 아픈 것 같아요.."


"쌤... 저 배가 너무 아파서... 어젯밤에 먹은 게 속에서 잘못됐나 봐요... 청소시간 끝나고 조퇴해도 될까요?"









오늘만은 아침부터 틴트를 바르지 않고, 간간이 담임선생님 눈에 띌 때는 혼신의 메소드 연기로 아픈 척을 했으며,

티켓팅이 평일이라는 짠내나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어필해 엑스트라로 순자 외 4명을 섭외하며 나의 꾀병은 미친듯한 시너지효과를 냈음.

그래서 조퇴라는 쾌거를 겟또-☆ 했음.







교문을 나가기 전까지 혹시 몰라 배를 꾹 붙잡고 힘없이 걷던 나는 교문을 통과함과 동시에 현직 마라톤 선수처럼 질주했음.

어디로? 어디긴 어디야 근처 피씨방이지.

티켓팅은 8시. 지금이 거의 5시니까 지금 가서 죽치고 앉아있으면 됨.

뭐 이것저것 설치하고 그러면 골치 아프고.. 무엇보다 7시부터는 슬슬 서버가 마비되는 매우 빡치는 현상이 발생하기에.








피씨방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은 후 침착하게 서버에 접속했음. 벌써부터 손에 땀이 흥건한 건 왜때문이죠?

팝업창도 미리미리 설치해놓고, 혹시 모르니 인터넷도 브라우저별로 3개 이상 틀어놓고, 네이버 시계도 모니터 한 편에 앙증맞은 사이즈로 탑재해놓고..

또 뭐였더라.. 아 시발 몰라....... 떨려.... 뭐 이 정도면 되겠지. 제일 중요한 건 긴장만 안 하면 된다.

미친 듯 긴장하다가 티켓팅을 말아먹은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최대한 떨지 않으려고 너의 세상으로까지 틀었건만... 틀었건만...

.......시발... 떨린다......... 떨린다코ㅠㅠㅠㅠㅠㅠㅠ 존나 떨려ㅠㅠㅠㅠㅠ 누가 나 좀 말려줘요ㅠㅠㅠㅠㅠㅠㅠ

엑소 보고있냐?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윗집에 사는 너희들 콘서트 한 번 가겠다고... 후... 꼭 성공해가지고, 아파트 말고 콘서트장에서 만납시다.









굳건한 다짐을 하고 피씨방 의자에 엉덩이를 붙인지 2시간 째, 즉 7시.

쿸... 역시나... 슬슬 서버에 입질이 오기 시작했음. 혹시 몰라 새로고침을 해본 인터넷 창에서는.. 워~후~~ 공사장 아저씨 하이~~ 또 만나네요. 빡치게.

그냥 존나 가만히 있어야겠다. 괜히 건들다가 켜놓은 아까운 브라우저들에서 아저씨를 만나고 싶지 않으니까^^.










7시 20분, 음료수를 산다.


7시 30분, 초조하다.


7시 40분, 새로고침 눌러보고싶다. 다메요 다메..


7시 50분, 아무 생각이 없다.


7시 55분,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드디어.

7시 59분,


8시.







카톡왔숑- 카톡왔숑-











사담


안녕하세요~ 너주왔어요!!!!!!!!

어제 찬열이 나홀로연애중 보셨어요? 찬열이가 제 심장 조지려고 작정했나봐요.

그리고 오늘은 기분 좋은 세훈이 생일인데 오늘이 지나기 전에 업뎃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세훈아 생일 축하해 '♡'

ㅎㅏ.. 아무튼 정말 하나하나 꼽자면 너무 많은 방송들이 요새 제 심장을 박살내는데...



아 무엇보다 우옆엑. 저 생각보다 되게 재밌게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 얼른 나왔으면.. 현기증 나니까여..

꿀잼! 아직 안 보신 분 있다면 강추합니다.



어쨌든 요새 애들이 컴백해서 엄청엄청 기뻐요ㅠㅠ 음방 챙겨보는 기분도 오랜만이궁ㅎ?

저는 엑소의 컴백을 에너지 삼아서 열심히 글 쓸게요!

여러분들도 항상 예쁘게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진짜 감덩이쟈나.. 8ㅅ8.. ♡ 사랑훼.. 사랑한다고!!!!!!!!!!!!










암호닉


왕사탕 / 타앙슈욱 / 엑소깹송사랑 / 알찬열매 / 뿜빠라삐 / 1214 / 퓨어 / 딩스 / 흰둥이 / lobo12 / 소녀 / 찜닭 / 캐서린 / 솔 / 밍쏘쿠 / 사무라엘 / 초코 / 찡찡 / 

엑소이웃 / 체블 / 레몬라임 / 됴됴륵 / 코끼리 / 엑소영 / 열연 / 6002 / 됴롱 / 러버덕 / 복숭아 / 김까닥 / 슈사자 / 메리미 / 콩떡 / 레드페리 / 딸기 / 고사미 / 다람쥐 /

밤팅이 / 스젤찡the럽 / 낯선이 / 찬수니 / 거뉴경 / 붸붸더럽 / 모카 / 하리보 / 유레베 / 쭈구리 / 핫백 / 꽯뚧쐛뢟 / 올랖 / 경수별 / 꾸르렁 / 훈훈 / 스피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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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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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꼭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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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내가 진짜 콘서트 한번간다고 저랬엇는데ㅠㅜㅜㅜㅠㅜㅠㅜㅜㅜㅜ마치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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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헐 왜 피씨방에 제가 앉아있는거죠...? 어떻게 저렇게 제모습이랑 똑같을까욬ㄱ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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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아이런중요한순간에ㅠㅠ자꾸보게됨ㅜㅜ작가님참글잘쓰시네욤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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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보는느낌ㅌㅋㅋㅋ하지만광탈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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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아 저럴때 카톡보싶어지는데...ㅂㄷㅂ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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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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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카톸ㅋㅋㅋ누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 가만두지않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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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오갓 다정함이 낭낭하신 빠오즈님... 설레요 설레서 주글것 같아요... 작가님 일케 잼난 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일케 중요한 순간에 톡보내는 너는 누구세여... 가만두지않..을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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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으아 민석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리설렘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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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공감된다ㅋㅋㅋㅋㅋ타켓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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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하..진짜 저때 심장이 내심자잉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져...
흑흑흑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 엑소엘 티켓을 구해서 콘서트를 가고 맙니더..울먹 ㅠㅠ
여주도 티켓팅 성공하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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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워워ㅜ어ㅜ 카톡 안돼 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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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뭔가 내모습보는듯한 이느낌 눙물날것같아 저때 맨날 나도 막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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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엇!!!!이 중요한 순간에 카톡이라니!!!!ㅠㅠㅠㅠㅠ티켓팅 두구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시간이 다가올수록 점점 아무 생각이 없어지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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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카톡 혼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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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카톡은엑소거나...엑소거나...이그조거나...이그조게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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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카톡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일단 죽이고 시작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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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우오아앜ㅋㅋㅋㅋㅋㅋ나같닼ㅋㅋㅋㅋ대박...소름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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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뭐야므ㅓ야뭐야 누가카톡보낸거야 중요한시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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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민석이오빠대박설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이중요한시간에누구야..짐짜중요한시간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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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카톡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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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저 카톡은 엑소 멤버중 하나겠죠?ㅋㅋㅋ피켓팅에서 살아남기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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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하...저카톡뭐야...ㅂㄷㅂㄷ..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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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하..............티켓팅 성공해야되는데 울리는 저 카톡은 뭐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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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ㅐ바 퓨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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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어휴ㅠㅠㅠㅠ피켓팅 중인데 카톡이라뇨ㅠㅠㅠㅠㅠ성공해야된다구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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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티켓팅하는경건한시간에카톡이라니 사살이져 티켓팅이뭐야 피켓팅인데ㅠㅠㅠㅠㅠㅠㅜ예의없는싸람같으니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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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하 작가님 밀당...카톡먼데 콘서트 어째댓는데... 티케팅이여ㅜㅜㅜㅜㅜㅜㅜ성공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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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뭔가 데자뷰가 느껴지는것은 내 착각인것인가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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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카톡...얼음완댜님이신가여...?ㅎ.....겁나..티켓팅...^^와타시같달까.....그치만 광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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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와ㅋㅋㅋㅋㅋㅋ진짜 저거 현실 나다. 괜히 티켓팅 하는날에 사람 많을까봐 피시방 일찍가고^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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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다 떨리네요ㅠㅠㅠ후하후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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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카톡이 와도 지금은 볼수없쑝 볼슈없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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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민석이 오빠미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 말도 이쁘게하죠ㅠㅠㅠㅠㅠㅠ완벽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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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8시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톡이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그조....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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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어휴ㅠㅠㅠㅠㅠ우리 밍서기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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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아 카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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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앜ㅋㅋㅋㅋㅋㅋㅋㅌ격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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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진짜 내얘기를 저기다가 써놓은거같네...(긁적) 역시 리얼b 여튼 카톡누규야..? 누규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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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ㅋㅋㅋㅋㅋㅋㅋㅋ저타이밍에 카톡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진짜 떨리지...나를보는 것 같닼ㅋㅋㅋㅋ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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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아 카톡 ....카톡누구냐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ㅠㅏㅏ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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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카톡누구냐!!!!!!!으아아ㅑ여ㅑㅑㅓ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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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티켓팅하는데 카톡이라니!!! 누구야 누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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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카톡쨔으우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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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앜ㅋㅋㅋㅋㅋㅋㅋ저도 조퇴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ㅎ... 소재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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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왘ㅋㅋ 여주야 꼭 티켓팅 성공하길 바랄께 화이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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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씨씨티비 박살)민!!!!석!!!!!!!!!!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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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아 완전동감 항상 티켓팅할 때 톡옴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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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으아아아ㅏㅇ으아ㅏㅇ아ㅏ아밍서크ㅜㅜㅜㅜㅜㅠㅠㅠ어빠야역시ㅠㅠㅠㅠ티켓팅하는 수니들맘은 다 똑같은가 내가 다 긴장먹엇네 허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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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헐....성공해라성공해라..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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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헣..카톡누구야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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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카톡 누구야ㅋㅋㅋㅋㅋㅋㅋ 엑소니????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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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와...ㅋㅌㅋㅋㅋㅋㅋㅋ그로디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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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윽....ㅠㅠㅠㅠㅠ 뻘리 저런 설렘 느끼고싶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앙콘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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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뭐야뭐야 어땋게됐을까ㅠㅠㅠㅠㅠㅠㅜㅠ왠지실패했을것같으이기분은뭐지ㅠ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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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헐ㅋㅋㅋㅋㅋㅋㅋㅋ뮤슨카톡일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설마설마!!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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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아 티켓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핵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더쿠의 삶 공감이랄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오늘의 민석이느느제 심장에 저격질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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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와 진짜 며칠전 저의 모습... 역시 덕후들은 같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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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아련햇던 티켓팅의 기억이 떠오르네여....ㅎ..☆.....네..그런거져ㅠㅎㅅ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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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카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과연 여주는 성공을 할것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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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누구냐 티켓팅할때 방해하는거 아니다. 여주야 무음으로 해놨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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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카톡? 카카오퉉!? 얼음완댜님?@! 불꽃완댜님!?!??!? 누구야!!!!!!!!!! 왘!!!!!!!!! 누구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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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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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카톡누구세요....... 집중해야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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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엑소 중 한명이면 좋기쿄다하하하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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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카톡이 방해하는건가?
성공했는지궁금해서
담편까지보구잘꺼야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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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와 난 안해봐서 모르지만 진짜 긴장되는구나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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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누구얏!!!!!!!!!!!!!!!!!!!!!!!이렇게 중요한 티이밍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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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된다된다 될꺼야 된다 성공ㅎㅏㄹ꺼야 무조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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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아 카톡 죽ㄹ여버릴 지도 몰라 이건 라니야 아니라고!!!!! 왜그랴!!!!안된다고@!!!!!!이건 ㄹㅇ 아니라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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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과연.....ㅡ성공했나요??공사아저씨 나오능건 아니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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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진짜...내모습같다
9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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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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