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늦게온것같네요 많이 기다리셨나요??? 솔직히 좀 놀랬어요 여태 올린 팬픽이나 빙의글 보다 반응이 좋길래..ㅋㅋㅋ 원래 연재할생각도업ㅈ었거든요! 근데 연재를바라시는것기ㅡㅌ아서ㅜㅜ!! 기뻤어요!! 그래서 쓰러왔지요! 오늘은 생일을맞은 누군가를위한 업데이트를하겠어요! 사담이길었네요ㅜㅜ 미리보기때문에 튼 자 갑시다 모티양해좀해주세요! "..혼자산다구요?" "네에..스무살부터." 백현씨가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입을벌리고 아아~하는 소리를 내. 그릇까지 쓱싹긁어서 다 비운 백현씨가 테이블을 치우려고 하길래 퍼뜩 놀라면서 제가치울게요! 하고 싱크대에 그릇을담가. "징어씨,좀 둘러봐도돼요?" "네! 저기 문에 인형달린방만 안들어가시면 돼요!" 문에 인형이 달린 방은 너징이 자는 방인데, 아까 엄청어질러놓고 치우질않았거든..ㅋㅋ 일인칭배큐니시점!(사실 전지적작가) 백현이는 처음와본 징어씨네 집에 신기해서 여기저기 둘러봐. 거실과 주방이 이어져서 큰 공간이있고, 문은 세개인데 하나는 욕실이겠지? 백현이는 현관옆에 난 방문을 열고 들어갔어. 파스텔블루 벽지랑 깔맞춤인지 푸른 바닷빛 이부자리가 꼭 남자애방같지뭐야. 화장대도없고 해서 징어씨가 자는방같지도 않았어. 좀 실례긴하짓안 옷장에 손을댔는데 남자옷이 즐비해서 백현이는 눈을 크게떴어. 아니,동거인이있었나? 분명히 스무살부터 죽 혼자산다고 했었는데 말이야. 백현이는 혼란스러워서 얼른 옷장을 닫고 방을 나가려다가 쿵 뭐에 부딪히고 뒤로 두어발짝 물려났어. 갑자기 축축한 느낌에 보니까 옷이 오렌지색이 된거야! 앞을 보니까 눈을 크게 뜬 징어씨야. 손에는 백현이를 주뢰고했는지 아직 오렌지주스가 남아있는 컵. "어,어,어떡해..괜찮으세요?아.." 백현이는 극구 사양을했지만 징어씨의 고집덕분에 그 방에있던 옷을 들고서 욕실로들어갔어. 근데..칫솔이.. 혼자사는데..세개가 걸려있는거야..왜죠? 백현이는 마음한켠에 의심을 품고 옷을빨았지.. 다시 징어시점! 한편 밖에서는 징어폰이 울렸어. 발신자 [오세이돈].. "여보세요?" -오징어! "어,세훈아!" -나 휴가다! "어?" -휴가라고! 지금 너네집 다왔다! 오세훈,너징동생. 절대 누나인 너징을 누나로불러주지않지. 군대갔는데 휴가나왔나봐. 근데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고! 삼백안으로 정색쏘는 모습을 보기전에 백현씨를 내보내야돼ㅇㅇ.. "저기..백현씨!" 불러보지만 쏟아지는 물소리에 백현씨가 들을리 만무하지. 언제 세훈이가 올지모르는상황이라 너징은 점점 더 초조해져. 심장이 올라갔다가 덜컥내려앉았다가 밖으로 뛰쳐나올만큼 뛰다가..아주 난리가났어. 너징 혼자 난리를피우는데 드디어 백현씨가 나왔어! "백현씨!" 초조하게 가만있질 못하는 너징을보고 백현씨가 "징어씨 무슨일있어요?"하고 물어봐. 너징은 차마 성질더러운 동생이 오고있으니 나가달란말은 못하고 "진짜 죄송한데요, 제가 급한일이 있어서요 집을 비워야돼요,그니까 진짜 죄송한데요.." 하고 속사포로 말을하면서 백현씨가 입고왔던 웃옷이랑 백팩을 챙겨서 손에들려주려는데 삑삑삑삑삑삑 삑 띠리링. 도어락이 해제되지.. 헐 점점망치는것같은 느낌은 뭐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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