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이재환] Galaxy 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f/e/0fe03499fe6dc4e44696b0d72b3ad2ba.jpg)
악동뮤지션 - 갤럭시 (자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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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ㅇㅇ , 나이는 19살 해파리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이다. 한창 다가오는 수능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몸도 천근만근 할 때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꿈이 있기에 열심히 공부 하는 중 이다. 펜을 붙잡고 온 종일 정신을 빼놓고 수학을 풀던 도 중 몸이 후덥지근하고
끈적끈적해서 거실밖으로 나왔다. 나와서 베란다 쪽 을 보니 벌써 해는 저물고 어둑어둑해져 가고있었다.
" 뭐야, 벌써 이렇게 깜깜해졌다니.. 일단 좀 씻고 나와야 겠다"
화장실 가서 씻고 나와 ,냉장고 문을 열어 얼음몇조각 과 함께 복숭아 아이스티 한잔을 타다 무심코 식탁을 보니
엄마의 쪽지가 한장 남겨져 있었다.
"ㅡㅇㅇ아 엄마 잠깐 볼 일 이 있어서 밖에 나갔다 올테니까
배고프면 식탁위에 놓여진 시루떡 먹고있어 옆집에서 이사와서 돌린떡이니까 먹고있어 ㅡ
엄마의 쪽지를 읽고나니 쪽지 바로 뒤편에는 플라스틱접시위에 시루떡몇장이 놓여져 있었다. 누가 이사온걸까 하고 궁금함은 뒤로한채
한조각 떼어내어 입에 넣으니 달달한 팥맛이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배고픈건 둘째치고 덥기는 마찬가지였다.
"너무덥다.. 간만에 옥상이나 올라가볼까 ? 내 카메라 어딨지 카메라 "
나는 방에들어가 방 한구석에 있던 카메라 와 복숭아 아이스티 한잔을 들고 집을 나섰다.문을 잠그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기분좋은
흥얼거림과 함께 20층 버튼을 누르고 올라갔다. 나는 몇년전부터 옥상에 올라가서 선선한 바람 맞으며 밤하늘 찍는것을 취미로 두고 있었는데
고3이 되니 올라갈 시간 도 없고 밤하늘이 반길땐 항상 학교에서 보충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방학 한 지 얼마안됬지만 그래도 이렇게
옥상을 올라갈 수 있다는 마음에 들떠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을 동동 굴렸다.
' 20층 입니다.'
20층에 내려 옥상문을 열어 나가니 하늘은 무척 깜깜했다 . 아무래도 옥상이다 보니 바람은 아랫층보다 훨씬 더 시원하게 다가와 나를 감쌌다.
얼음동동 띄어놓은 아이스티 한입 마시니 더욱 더 기분좋아지고 잠깐의 머리식힘을 느낄 수 있어서 웃음짓다가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오늘은 그래도 별이 많은편이네. 오늘은 달보다 별빛이 더욱더 빛나는구나 "
찰칵-찰칵
카메라셔터를 누르고 나서 사진을 확인하니 예전 사진들과 다르게 오늘은 별들이 많은편이였다.
" 여름밤에 보는 별이라 날씨도 좋고 기분도좋고 좋다좋아" 간만에 카메라를 들어서 그런가 정신없이 찍고있었다.
이사진은 어떠고 저사진은 어떠고 혼자 막 감상하면서 찍고 있던 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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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정말 별이 많네요 꼭 은하수를 보는 기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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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누구지 하고 뒤돌아본순간 코는 엄청 커가지고 외국인 같이 생긴 남자애가 나를 쳐다보면서 말하고있었다.
" 누구세요 ? " 의문의 표정을 갖고 말하자 남자애는 씨익 웃으면서 말하였다
" 인사를 하는 걸 깜빡했네요 . 안녕하세요 제이름은 이재환 802호로 이사왔어요 반가워요!!!"
말이 끝남 과 동시에 손을 내민 이재환이 무안해지지 않도록 나도 손을 잡으며 말을 하였다.
" 아 . 아까 옆집으로 이사오셨다는 분 이시구나 반가워요 제이름은 ㅇㅇ 이에요.
나이는 19살이구요.시루떡 잘먹었어요."
" 어 !!! 18살 ?나보다 누나네 ? 누나 말놔도 되지 ? 그냥 편안하게 재환이라 불러 재화니! "
악수가 끝나고 소개가 끝난 동시에 확 친근하게 다가오는 이재환에 나는 얼떨떨하지만 그래도 나쁘지않은
사람같아 끄덕이며 나도 편하게 부르라고 하였다.
서로 통성명을 하고 소개를 마친뒤에는 재환이의 끈임없는 질문공세에 나는 끈임없이 대답해줘야했다. 처음만난 거라곤 느껴지지도 않은채
어디고에 누나 왜이리 이쁘냐 누난 뭐좋아하냐 나는 뭐좋아한다 하면서 쫑알쫑알거리는게 큰 덩치와는 다르게 귀여워보여 풋 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다가
" 누나 그러고보니 누나도 옥상와서 밤하늘 구경하는 거 좋아하나봐요 ? 나도무척 좋아하는데 우린어쩜 이리 잘맞을까 ? 응 ?"
"너도 밤하늘 좋아하는구나 .누나는 몇년전부터 카메라에 밤하늘 사진 찍는 거 되게 좋아해서 올라오곤 했어 "
"우와 진짜요?진짜 ? 나 사진구경좀 할게요!!!"
내목에 걸려진 카메라를 내어 주니 능숙하게 카메라를 다루는 솜씨에 '재환이도 찍어봤구나' 싶어서 바라보고있었다.
" 누나!!!!여기봐요 여기 !!!!!!"
찰칵
"뭐야? 재환아 나 찍은거야 ?"
돌아서서 쳐다보자 갑자기 찍힌 내사진에 다가가 재환이에게 말을하니
"ㅇㅇ누나가 이쁜게 밤하늘 배경이랑 잘어울려서 찍어준거에요 어때요? 사진 잘나왔으니까 절대 지우지마요!지우지마 "
"알았어알았어 안 지울 테니까 얼른 카메라주고 내려가자 "
또 씨익씨익 웃으면서 나에게 카메라를 내어주더니 갑자기 옥상으로 뛰어가 옥상문을 열더니
"누나 빨리와요 아 나 손아프다 얼른!!!!!!안오면 인듕백대야"
뒤따라가서 계단을 내려가 엘리베이터 타고 8층을 누르고 내려와서 집에들어가려던 도중에 재환이는 나를 확 잡아 돌려세우더니
" 누나 누나 ! 저도 내일부터 카메라 들고 나올테니까 옥상에서 기다릴게요 알았죠 ? 꼭 와야해요 !!!!!!!!그럼이만"
수줍은 얼굴을 짓더니 현관문 비밀번호를 치다가 삐리릭-삐리릭- 틀리다가 3번만에 겨우 겨우 들어가버렸다.
나도 끄덕하고 알겠다 하고 집으로들어왔다.집으로 들어오니 어느새 10시를 훌쩍 넘어버린 시간이였다.엄마는 나를 보더니
내가 없어서 친구만나러가는 줄 알았다면서 밥을준비안했다고 하기에 아이스티를 탄 컵을 내밀며
옥상갔다왔다 얘기하고 그냥 밥안먹겠다고 하고 방으로 들어왔다. 방으로 들어와
창문을 열어 바람을 쐬니 기분이 묘했다. 이날은 나에게 있어서 여름밤의 작은 설레임이 시작되는 첫 걸음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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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 처음으로 글잡담에 써보네요 좋은뮤직에서 악동뮤지션 갤럭시를 듣다가 이렇게 써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노래랑 글이 안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그래도 노래가사와 맞게 써볼려고 노력중이니까 많이많이 손팅해주세요...♥ 이재환 저렇게 나온다면 카메라들고 맨날올라가겠어나는 !!!^^ 감사합니당..똥글이여도 읽어주시는 여러분 감사해요!!!!!사랑합니다 빅스 ♥ 읽어보니 앞뒤가 안맞는 문맥도있느거같아 슬프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노력하겠습니다. |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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