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청춘21 전체글ll조회 1379l 1



(이제부터 택운이라고 쓸게요..쓰는 제가 더 헷갈려서요...)

택운씨와 함께 병원을 들어왔는데 택운씨는 익숙하게 걸어나가는 모습을 본 나는 이 벼원을 많이 와봤나보다 하고는 택운씨의 뒷모습을 보고선 나도 얼른 뒤 따라갔다. 택운씨를 따라가니 한 방문앞에서 멈춰서고는 나를 힐끗 뒤돌아보고선 익숙하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나도 함께 뒤 따라가니 젊어보이는 남자가 익숙하게 택운씨에게 인사를 했다.


"어? 택운이형 오랜만이네?"


그 젊은 남자는 익숙하게 택운씨에게 인사하다가 그 뒤에 있는 나를 보고선 그 젊은 남자는 택운씨에게 누구냐고 눈짓으로 가리키자 택운씨는 망설이다가 나를 한번 보고선 한숨을 쉬고서는 젊은 남자에게 말했다.


"..후- 이따가 말해줄테니까 먼저 이 사람 검사 좀 하자."

"검사? 이 분 어디아프셔?"

"....."


나는 이 두사람 사이에 껴서 아무런 말을 할 수 가 없어 그냥 지켜만 보고 있는데 택운씨는 인상을 찌푸리곤 그 남자에게 다시 한번 말했다.


"일단 검사부터 좀 하라고."

"알겠어, 화 좀 그만 내. 그럼 무슨 검사를 해야하는건지 좀 말해봐."

"....산부인과쪽에서 하는 검사 좀 해봐."

"에? 산부인과?"


그 젊은 남자는 택운씨의 말에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위 아래로 나를 훑어보곤 나보고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면서 방에서 먼저 나가버렸다. 나는 당황스러움에 택운씨를 쳐다보더니 자신은 여기에서 기다릴테니 얼른 따라가라 하고는 익숙하게 쇼파에 앉고서는 눈을 감아 버렸다. 나는 택운씨를 보면서 느낀건 그래도 같이 가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정말 남으로 선을 쳐버리니까 울컥한 감정이 올라왔지만 뭐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였기에 난 그런 택운씨를 바라보다가 방에서 나왔다. 저 멀리서 내가 나오는것을 기다리는 젊은 남자에게 다가가니 그 젊은 남자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음..일단 제 이름은 이홍빈이에요. 나이는 스물 여덞살. 그 쪽은?"

"어...차학연이구요...나이는 스물 네살이요.."

"어? 스물 네살? 생각 보다 나이가 많네? 적어도 스물 두살로 봤는데."



나는 그 홍빈씨의 말에 애써 쓴 웃음을 짓고선 앞을 보며 걷는데 일순간 걸음을 멈춘 홍빈씨가 웃는 표정으로 나에게 택운씨와 무슨사이냐고 물어왔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몰라 바닥에 시선을 고정하고선 뭐라고 말해야할까 라며 고민을 하고 있는데 홍빈씨가 나에게 말했다.


"음...대충 짐작하기는 하는데 곤란해 하는거 같으니까 물어보진 않을게."


그 말을 남겨두고선 다시 검사실을 향하는 홍빈씨를 보며 입술을 꾹 깨물고선 홍빈씨를 따라 검사실로 갔다. 검사실로 가는 순가 홍빈씨는 익숙하게 장비를 건들였고 나에게 저기에 가서 겉옷을 벗고 누워있으라 말을 하곤 다른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갖다달라 말을 했다. 나는 홍빈씨의 말대로 누워 있었고 홍빈씨는 익숙하게 내 배를 올리고선 이상한 젤을 내배에 묻히고선 이상한 장비로 내 배에 갖다대곤 검사를 시작한다고 말을 했다. 몇 분이 지났을까 홍빈씨는 다됐다고 내 배를 옆에 있던 수건으로 닦아주고는 먼저 검사실 밖으로 나가있으라해 난 겉 옷을 챙기고선 바깥에서 홍빈씨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 홍빈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왔고 나는 홍빈씨를 따라 걸으면서 말했다.




"검사 결과는 어떻나요.."

"음.. 택운이형과 같이 듣는게 좋을거 같아요."


홍빈씨는 그 말을 하고선 얼른 따라오라고 하고선 앞서 걸었다. 나는 다시 불안함에 손톱을 물어뜯으며 홍빈씨를 따라 가는데 홍빈씨는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 앉아 있는 택운씨를 향해 말했따.


"형 검사 결과 나왔어."


그 말을 내뱉자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고선 홍빈씨에게 말해보라는 듯이 말하라 했다. 나는 홍빈씨가 제발 아이가 없다라는 말을 기대하며 홍빈씨가 말하는것을 듣는 순간 온 몸에 힘이 빠져 버렸다.






"지금 보니까 임신한지 8주 됐네. 학연씨 축하해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1
ㅠㅠㅠㅠㅜ우리 연이 엄마야 엄마ㅠㅠㅠㅠ택운이 좋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어머어머ㅜㅜㅜㅜㅜㅜㅜㅜ엄마네ㅜㅜㅜ
8년 전
비회원83.134
헤헤 취향탕탕~ 진짜 갈 수록 재미지네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3
축하..해야하는거 맞져..? ㅠㅠㅠ너무 쟈가운 태구니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잘 됐으면 좋겠다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빅스 [VIXX/켄홍] 낙홍(落弘) 프롤로그 001 해윰 06.15 04:01
빅스 [VIXX/택총] 해파리 시리즈-해파리 초등학교 01 12 500원 06.14 18:53
빅스 [VIXX/LEO] 팀장님, 팀장님, 우리 팀장님. 0631 정팀장님 06.13 23:12
빅스 [VIXX/택총] 해파리 시리즈-해파리 유치원 03 4 500원 06.13 17:20
빅스 [VIXX] Plan V 04 3 릐얼븨 06.11 22:34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06.11 17:18
빅스 [VIXX/LEO] 팀장님, 팀장님, 우리 팀장님. 0534 정팀장님 06.11 00:26
빅스 [VIXX/차학연] 그대는 왜 말이 없었나5 정팀장님 06.08 20:30
빅스 [VIXX/LEO] 팀장님, 팀장님, 우리 팀장님. 0431 정팀장님 06.07 18:44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녹티 06.07 12:30
빅스 [VIXX/택엔] 우리 아가가 잠들고 있어요 0823 청춘21 06.06 23:49
빅스 [VIXX/택총] 해파리 시리즈-해파리 유치원 02 5 500원 06.06 22:52
빅스 [VIXX] Plan V 03 2 릐얼븨 06.06 10:27
빅스 [VIXX] Plan V 02 1 릐얼븨 06.06 09:56
빅스 [VIXX] Plan V 01 7 릐얼븨 06.06 09:53
빅스 [VIXX/택엔] 우리 아가가 잠들고 있어요 0717 청춘21 06.06 03:36
빅스 [VIXX/LEO] 팀장님, 팀장님, 우리 팀장님. 0329 정팀장님 06.05 21:40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하환 06.05 20:40
빅스 [VIXX/택엔] 우리 아가가 잠들고 있어요 0615 청춘21 06.04 01:10
빅스 [VIXX/택엔] 우리 아가가 잠들고 있어요 059 청춘21 06.03 14:45
빅스 [VIXX/LEO] 팀장님, 팀장님, 우리 팀장님. 026 정팀장님 06.02 21:08
빅스 [VIXX/KEN] 햇살이 눈부신 너를 질투해10 정팀장님 06.02 19:51
빅스 [VIXX/택엔] 우리 아가가 잠들고 있어요 0410 청춘21 06.01 22:30
빅스 [VIXX/LEO] 팀장님, 팀장님, 우리 팀장님. 0116 정팀장님 06.01 19:47
빅스 [VIXX/택엔] 우리 아가가 잠들고 있어요 035 청춘21 06.01 00:10
빅스 [VIXX/택엔] 우리 아가가 잠들고 있어요 023 청춘21 05.31 16:23
빅스 [VIXX/LEO] 팀장님, 팀장님, 우리 팀장님. 0011 정팀장님 05.31 01:59
급상승 게시판 🔥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